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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조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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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와 공포가 활개 치는 무더위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 책은 거의 전설적인 연쇄 살인범들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분석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들은 왜 그런 사람이 되었을까.   왜 그런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을까   어떻게 해야 우리가 안전할 수 있는가...       여름은 필연적으로 노출을 부르고   휴가로 인한 낯선 곳으로의  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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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와 공포가 활개 치는 무더위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 책은 거의 전설적인 연쇄 살인범들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분석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들은 왜 그런 사람이 되었을까.

 

왜 그런 범죄를 저지르게 되었을까

 

어떻게 해야 우리가 안전할 수 있는가...

 

 

 

여름은 필연적으로 노출을 부르고

 

휴가로 인한 낯선 곳으로의  이동이 심해지고

 

들뜬 마음에서 곧잘 경계심이 허술해지는

 

말하자면 범죄취약기간입니다.

 

 

 

그들도 물론 사람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일반인보다 더 잘 생기고 온순해보이는 인간입니다.

 

그러나 범죄의 순간 그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고

 

제지할 수도 없는 엄청난 폭발상태에 직면합니다.

 

 

 

인간의 피 속에는 원시적인 야수성이 잔존해 있습니다.

 

그리하여 상상도 못 할 극악 범죄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미리 조금이라도 알면 한결 나아질 수도 있을까요?

 

가능한 한 누군가를 자극하지 말 것이며  당신의 생명을 시험대에 올려놓지 마십시요.

 
p****o 2007.06.20.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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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가 궁금하다면 다른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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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과 대량살인범의 정의부터 시작해 성별 시대별 연쇄살인범을 훑는 구성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연쇄살인범과 범죄내용을 읽다보면 "왜 이걸 읽어야 하느냐"는 의문에 시달리게 됩니다. 만약 사이코패스에 관한 내용이 궁금해서 이 책을 선택한다면 말리겠습니다. 이 책보다는 '진단명 사이코패스'가 훨씬 잘 읽히고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입니다. (이 책에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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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과 대량살인범의 정의부터 시작해 성별 시대별 연쇄살인범을 훑는 구성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연쇄살인범과 범죄내용을 읽다보면 "왜 이걸 읽어야 하느냐"는 의문에 시달리게 됩니다.

만약 사이코패스에 관한 내용이 궁금해서 이 책을 선택한다면 말리겠습니다. 이 책보다는 '진단명 사이코패스'가 훨씬 잘 읽히고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입니다.

(이 책에선 사이코패스를 정신병질자와 동일하게 보는데, '진단명..'에서는 차이가 있다고 말합니다. 덕분에 이 책의 전문성에도 약간 의심이..;;;)

 

솔직히 이 책은 어떤 사람이 읽어야 할지 모르겠군요. 이쪽을 전공하던가 범죄자 자료를 구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 취미로 읽기엔 지나치게 상세하고 끔찍합니다. 종이질과 편집은 대단히 좋아서 선명하게 인쇄된 목 잘린 삽화 등등을 보며 내용을 읽노라면 정말이지 멀미날 지경이에요.

 

다 읽지 못하고 쓰니 제대로 된 서평은 아니지만, 저처럼 사이코패스 책으로 알고 구입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글 올립니다.

이 책의 존재의의를 모르겠어서 그렇지 책은 열심히 쓰고 만들었네요..;;;

 

w*****a 2007.11.15. 신고 공감 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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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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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셰터의 [연쇄살인범파일(The Serial Killer Files)]은 케이스별로 각각의 연쇄살인범 프로필을 소개하고, 인종이나 성적 취향, 직업, 별명, 국적, 시대순 등과 같은 범주별로 연쇄살인범의 특징들을 정리한다. '케이스 스터디'에 소개되는 연쇄살인범은 여대생 살인마 에드먼드 켐퍼, 죽음의 천사 제인 토팬, 영국의 나쁜 씨앗 메리 벨, 시드니의 토막살인자 윌리엄 맥도날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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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셰터의 [연쇄살인범파일(The Serial Killer Files)]은 케이스별로 각각의 연쇄살인범 프로필을 소개하고, 인종이나 성적 취향, 직업, 별명, 국적, 시대순 등과 같은 범주별로 연쇄살인범의 특징들을 정리한다. '케이스 스터디'에 소개되는 연쇄살인범은 여대생 살인마 에드먼드 켐퍼, 죽음의 천사 제인 토팬, 영국의 나쁜 씨앗 메리 벨, 시드니의 토막살인자 윌리엄 맥도날드, 미치광이 경찰 제라드 쉐퍼, 나이트 스토커 리처드 라미레즈, 살인범 광대 존 웨인 게이시, 미친 짐승 안드레이 치카틸로, 밀워키의 식인종 제프리 다머, 요크셔의 리퍼 피터 서트클리프, 샘의 아들 데이비드 버코위츠, 언덕의 교살자 케네스 비안치와 안젤로 부오노 등이다. 저자는 '미국의 10대 괴물'로 리디아 셔먼, 벨 거너스, H. H.홈스, 앨버트 피쉬, 얼 레너드 넬슨, 에드워드 게인, 하비 머레이 글래트먼, 존 웨인 게이시, 게리 하이드닉, 제프리 다머를 꼽는다.

 

'연쇄살인범(serial killer)'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전 FBI 수사요원 로버트 레슬러다. 레슬러는 마인드 헌터스, 혹은 심리전담반이라 불린 'FBI 엘리트 행동과학연구소'의 창립멤버이자 동료 존 더글라스와 함께 토마스 해리스의 '한니발 렉터 3부작'에 나오는 잭 크로포드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욕정살인(lust murder)'이라는 말은 신체를 절단하고 내장을 꺼내는 등 극도의 성적인 살인행위를 뜻하는 말이다. 가학적인 욕정 살인자들 가운데 동성애자는 연쇄살인범 전체를 놓고 보면 소수에 불과하지만 비동성애자인 축과 비교하면 사람을 훨씬 많이 죽이고, 끔찍하고 극단적인 고문, 불구 만들기, 신체 절단을 탐닉한다. 

 

저자는 살인의 동기에서 격세유전, 뇌 손상, 아동학대, 어머니에 대한 증오, 나쁜 씨앗, 열등한 유전자, 입양, 환상, 선정적인 대중오락물, 포르노그래피, 금전적 이득, 명성, 모방범, 악마의 소행 등 여러 이유를 언급한다. 이 중에서 오늘날까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대중오락물의 영향력이다. 언제나 새로운 대중매체들은 그것이 도덕적 가치를 저해하고 범죄를 촉진한다는 비난에 시달렸다.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할 때면 범인의 읽고 듣고 보는 습관들이 면밀히 조사되고, 현대의 저속한 대중오락물이 범행을 촉발한 증거로 의심받는다. 그러나 불량서적, 불온한 영화, 저속한 비디오가 연쇄살인자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는 주장은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
 
"사실상 사이코패스 살인자의 폭력성에 대해 그가 가장 좋아한 책이나 영화를 문제 삼으려는 이들은 상당수의 연쇄살인범들이 성경공부에 열중했다는 당황스러운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 그들은 성경을 암송하는 동안에도 잔인한 범행을 저지를 수 있었다."(334쪽)

z***a 2010.1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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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파일]해럴드 셰터지음
"[연쇄살인범파일]해럴드 셰터지음" 내용보기
이책은 말그대로 동서양을 통틀어 (주로 미국에 한정되긴 한다) 연쇄살인범들의 범죄와 가정환경 등 각기 범인들의 프로파일 같은 책이다. 첫장부터 끝까지 살인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읽다보면 내 정신도 이상하게 되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특히나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연쇄살인범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낯설지 않은 단어라서 더욱 소름돋는다. 연쇄살인범의 정의부터 연쇄살인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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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말그대로 동서양을 통틀어 (주로 미국에 한정되긴 한다) 연쇄살인범들의 범죄와 가정환경 등 각기 범인들의 프로파일 같은 책이다. 첫장부터 끝까지 살인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읽다보면 내 정신도 이상하게 되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특히나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연쇄살인범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낯설지 않은 단어라서 더욱 소름돋는다.

연쇄살인범의 정의부터 연쇄살인범들의 특징들을 요목조목 분리해놓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나 저자가 지어낸 것이 아닐까 믿고 싶을정도로 흉악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이 많은데 그들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나 사이코패스라는 것.

책에서는 사이코패스의 특징 역시 잘 분류해놓았다. 본인이 읽은 범죄관련 책중에 가장 읽기 힘들었고 결국 1/4정도 남겼을때 덮을 수 밖에 없었다. 한동안 공포영화나 연쇄살인범을 내새운 영화들을 보지 않았음은 물론이고 문을 잠궜는지 곤두세우고 집에서 잘때도 약간의 불안증세를 느꼈다. 꼭 누군가가 들어와 날 살해할 것 같은 피해망상이랄까.

상당히 수위높은 표현들이 많지만 되도록 세밀한 묘사없이 간결하게 적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사실 그대로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담담한 문체가 더 소름돋았던 책이다.



9******h 2012.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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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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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에 대한 흥미가 예전부터 있다보니, 이런 종류의 책이 나오면 손에 잡히는대로 읽었던 것 같다. 그렇게 여러권의 책들을 읽다보면 내용이 겹치는 부분이 꽤 많다. 어쩔 수 없이 저자들이 미국인인 경우가 많고, 유명한 연쇄살인범들이 대부분은 영미권에 집중되어 있는 탓일지도 모르겠다.   <살인자들과의 인터뷰>는 프로파일러 로버트 레슬러의 기록인데 이것과 마음의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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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에 대한 흥미가 예전부터 있다보니, 이런 종류의 책이 나오면 손에 잡히는대로 읽었던 것 같다.

그렇게 여러권의 책들을 읽다보면 내용이 겹치는 부분이 꽤 많다.

어쩔 수 없이 저자들이 미국인인 경우가 많고, 유명한 연쇄살인범들이 대부분은 영미권에 집중되어 있는 탓일지도 모르겠다.   <살인자들과의 인터뷰>는 프로파일러 로버트 레슬러의 기록인데 이것과 마음의 사냥꾼(역시나 동시대의 프로파일러 존 더글라스)는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한국의 연쇄살인>이라는 책이 표창원교수가 발표했는데, 내용면에서 좀 미진한 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범죄 특히나 연쇄살인에 대해 처음으로 자세히 집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본다. 

 

누가 누구를 얼마나 많이 살해했네~ 라는 식의 백화점식 정보나열은 오랫동안 이 쪽 관련 책을 읽다보니 이제는 좀 망설이게 된다.  살인범들의 과거를 살펴보면 거의 유사한 환경을 지니고 있는데다가, 범죄는 하나같이 죄다 잔인해서 그것들을 알고 싶은 맘은 점점 사라진다. 

얼마전에 읽은 마르크 베네케의 <살인본능> 은 사건의 증거들을 보여주고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는 방식을 택했는데, 이 책 <연쇄살인범 파일>은 말그대로 파일이다. 

인물에 대한 집중탐구라기 보다는, 연쇄살인범의 동기, 성장과정, 정신질환, 실행과정, 그들의 최후 등(목차에는 이것보다 훨씬 더 세밀하게 나눠졌다)으로 나눈 챕터마다 연쇄살인범을 소개한다.  이 때문에 책 전체에 걸쳐서 등장하는 알버트 피쉬가 있는가 하면, 잠깐 등장했다 사라지는 살인범도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유형별 살인범들의 심리분석이 보고 싶은데.. 말이다.

 

이 책은, 연쇄살인범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사람에게 입문도서로 권하고 싶지는 않다.

입문도서로는 마음의 사냥꾼이나 살인자들과의 인터뷰가 낫다. 

두 프로파일러가 살인범들을 면담하면서 분석한 내용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 책들을 읽은 다음에 이 책을 읽는 게 좋으리라. 

이 책은 더 방대한 연쇄살인범들을 나열하면서, 그들의 겉으로 드러난 면들을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책에는 주로 실제 사진보다는 삽화를 사용하고 있어서 덜 끔찍하다.

마이클 베케네의 책에는 실제 피해자 사진들이 몇 장 들어가 있어서 솔직히 기분 나빴다.

 

 

범죄심리 분석도서로는 <아이를 죽이는 아이들>이 최근에 본 것 중에 가장 흥미로웠다.

<나타샤 스토리>도 그랬고.. ^^

e****s 2009.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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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만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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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더욱 흥미있게 만든 책이다. 다소 한정된 연쇄살인범들을 다루고 있지만, 그들을 묶는 방법에 따라 몇 가지로 분류한 것이 다소 흥미로웠다. 영화와 뮤지컬의 소재였던 '스위니 토드'는 아주 간략하게 언급했지만 흥미로웠다. 이런 쪾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구입해 읽어 봐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내용을 떠나서 책 하나는 참 잘 만들었다. 아주 오랫만에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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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더욱 흥미있게 만든 책이다.

다소 한정된 연쇄살인범들을 다루고 있지만, 그들을 묶는 방법에 따라 몇 가지로 분류한 것이 다소 흥미로웠다.

영화와 뮤지컬의 소재였던 '스위니 토드'는 아주 간략하게 언급했지만 흥미로웠다.

이런 쪾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구입해 읽어 봐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내용을 떠나서 책 하나는 참 잘 만들었다.

아주 오랫만에 엄청 잘 만든 책을 접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출판사에 특별히 감사한다.

m*******3 2009.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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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참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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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는 내 서가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책 제목을 보며 항상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끝도 없이 늘어져 있는 '살인'에 대한 책들 때문일 것이다.   난 좋아하는 책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항상 농담조로, '사람이 죽고 시작하는 책이나,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죽는 책' 이라고 말하곤 한다.   그만큼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지라 서점에서 이 책을 딱 보고, '아, 사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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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는 내 서가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책 제목을 보며

항상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끝도 없이 늘어져 있는 '살인'에 대한 책들 때문일 것이다.

 

난 좋아하는 책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항상 농담조로,

'사람이 죽고 시작하는 책이나,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죽는 책'

이라고 말하곤 한다.

 

그만큼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지라 서점에서 이 책을 딱 보고,

'아, 사야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

분명 엄마는 또 책 제목을 보고 기겁을 하겠지만,

책 제목의 '연쇄살인' 이라는 글자에 빨려들어갔다라고 해야될런지...

 

들면 조금 무겁다 싶은 책 무게. 기분 좋은 두께감.

마음에 드는 활자체, 주석 달아놓고 싶은 느낌드는 편집 모양.

여러모로 이 책은 마음에 들었다.

 

내용을 보자면, 책은 유명한 연쇄살인범을 한명 한명 끄집어내며,

그의 배경, 그의 살인, 그리고 추격, 검거, 혹은 그 뒤의 이야기들을

빽빽한 글씨로 끄집어낸다.

그리고 뭐에 쓰는 건지는 알수 없고, 상상력만 불러일으키는,

기괴한~ 연쇄살인범 카드 그림과 함께 시뻘건 그들의 세계로 나를 이끈다. 

 

일단 이 책은 심리학 서적이나 범죄학 서적같이 뭘 가르쳐 주는 책은 아닌데,

그냥 미국에서 유명한 연쇄살인범이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보고 싶은 사람은 이책이 딱 맞을것 같다.

그냥 쭈~욱 읽으면서,

아 이런 엽기적인 사람도... 아 여기 또 이런 엽기적인 사람도...

이러다보면 책이 끝나있다.

몇몇 살인범은 이미 앞서들 봤던 다른 책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는 자들인데,

여기는 무진장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재밌게 읽었다.

난 연쇄살인이 더 많아져서 2권,3권이 나오길 바라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사건들이 내가 아주 좋아하는 스릴러, 추리, 미드 등등에

영감을 불어넣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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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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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 http://blog.naver.com/ghost0221/60042787731       ‘연쇄살인범 파일’은 아마도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법한 내용으로 꽉 꽉 채워져 있기 때문에 성실하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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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들과의 인터뷰 : http://blog.naver.com/ghost0221/60042787731

 

 

 

연쇄살인범 파일은 아마도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법한 내용으로 꽉 꽉 채워져 있기 때문에 성실하게 책의 내용을 전부 다 읽은 나와 같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뭔가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 문제가 잠재적인 연쇄살인범이라는 식의 유치한 뜻이 아니라 일반적인 성향과는 거리감을 갖고 있을 것 같다는 뜻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어째서 이렇게 딴소리를 하듯이 연쇄살인범 파일에 대해서 얘기를 꺼내게 되냐면, 내용의 대부분이 연쇄살인과 살인범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분석과 같은 내용들로 채워져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살인과정과 범행내용들에 대해서 지나칠 정도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500쪽 가량의 내용 중에서 몇 쪽을 제외한다면 거의 전부가 어떻게 사람을 죽였고, 어떤 식으로 신체-시체를 훼손했는지가 대부분이라 과연 끝까지 읽을 필요가 있을지 계속 고민을 하면서 결국에는 다 읽게 되었으니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읽다가 쉽게 읽기를 포기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는 연쇄살인범에 대해서 상세한 논의를 의도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의도와는 다르게 수많은 연쇄살인범들의 잔혹한 살인과정과 내용들에 대해서 보다 흥미를 느끼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속적으로 그리고 반복적으로 연쇄살인범들의 범행에 집중을 하며 설명되어져 있다.

 

이렇게 온갖 살인과 범행으로 가득한 내용이라 쉽게 읽혀지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그런 지루할 정도로 계속되는(물론, 잔인함의 모든 것을 담고 있기는 하지만 하도 계속되니 그냥 무덤덤하게 읽어가게 되었다) 살인과 범죄 그리고 신체훼손에 대한 내용들 중에서도 조금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 내용들도 간혹 있기도 했다.

 

저자는 연쇄살인범들이 일반인들과 어떤 의미에서 다른 존재인지를 간단하게 논의를 한 다음 연쇄살인이란 단어의 기원과 정의에 대한 설명과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대량살인, 연속살인에 관한 설명이 있은 후 연쇄살인범들의 특징과 특성에 대한 설명까지 한 다음에 다양한 연쇄살인 사례들로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그들의 기본적인 범행 동기가 지배, 조종, 통제라는 분석과 연쇄살인이 근대 이후부터 생겨난 것이 아닌 인류의 역사와 거의 동일한 역사를 갖고 있다는 저자의 논의는 조금은 흥미롭기는 했지만 그런 논의를 좀 더 상세하게 파고들기 보다는 언급하거나 나열하듯이 논의를 하고 있어서 아쉬웠다.

 

살인과 폭력 그리고 인간의 어두운 성향과 관련된 온갖 잔혹하고 끔찍한 내용들로 가득하기 때문에 읽기를 권하기 보다는 이런 내용의 책도 있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으면 될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인데, 잔인함과 관련된 온갖 내용들로 가득한 이런 내용의 책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을지는 모르겠다.

 

연쇄살인범들이 어떤 살인들을 했고, 어떤 일들을 벌였는지에 대해서 어떠한 끔찍함도 감당할 자신이 있다면 읽어도 되겠지만 앞서 말했지만 그걸 500쪽이라는 분량으로 되어 있으니 쉽게 읽어낼 수 있을 것 같진 않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연쇄살인범들의 정신구조나 분석적인 내용들이 담겨져 있는 책을 읽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이건 아닌 것 같다.

 

y*******o 2012.06.18.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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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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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링과 범죄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손에 들었다.   무언가 기대를 하고 보았지만   살인범에 대해 백화점식 나열에 불과한게 책의 70%를 차지하는 점이 실망이 컸다.   그 살인범에 대한 개개 사례만을 중심으로 책이 진행이 되며 그 살인범에 대한   사회적인 배경 부분은 무척 적은 점에서 아쉬었다.     그러나 살인범에 대해서 많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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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링과 범죄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손에 들었다.

 

무언가 기대를 하고 보았지만

 

살인범에 대해 백화점식 나열에 불과한게 책의 70%를 차지하는 점이 실망이 컸다.

 

그 살인범에 대한 개개 사례만을 중심으로 책이 진행이 되며 그 살인범에 대한

 

사회적인 배경 부분은 무척 적은 점에서 아쉬었다.

 

 

그러나 살인범에 대해서 많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할만 하다.

 

다양한 연쇄 살인범에 대해서 지식을 담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f******8 2009.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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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연쇄살인범 파일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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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연쇄살인범 파일 The Serial Killer Files, 2003 저자 : 해럴드 셰터 역자 : 김진석 출판 : Human & Books 작성 : 2008.09.26. “신화란 무엇인가?” -즉흥 감상-   네? 범죄심리학이라는 수업을 듣기 시작하더니 책도 이젠 그런 쪽으로만 보기 시작했냐구요? 후훗. 아쉽게도 이번에 소개해보려는 책은 과목선정도서가 아닌 그저 옆에 같이 꼽혀있던 책으로서,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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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연쇄살인범 파일 The Serial Killer Files, 2003

저자 : 해럴드 셰터

역자 : 김진석

출판 : Human & Books

작성 : 2008.09.26.

“신화란 무엇인가?”

-즉흥 감상-


  네? 범죄심리학이라는 수업을 듣기 시작하더니 책도 이젠 그런 쪽으로만 보기 시작했냐구요? 후훗. 아쉽게도 이번에 소개해보려는 책은 과목선정도서가 아닌 그저 옆에 같이 꼽혀있던 책으로서, 읽어보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인 나머지 집어 들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정리의 시간을 조금 가져보고자 합니다.


  책은 ‘연쇄살인’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을 먼저 말하는 것으로 어떤 한쪽방향으로의 정보가 아닌 그러한 문화적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보고자 책을 만들게 되었다는 [서문]으로 시작의 장을 열게 됩니다.

  그렇게 ‘연쇄살인’이라는 단어의 기원에서부터 정의와 범주 등 자칫 비슷하게 보이는 용어들에 대한 정리인 [1장 연쇄살인이란 무엇인가]로 본론의 장이 열리는 책은, 으흠. 소제목 정도만 적어보아 [2장 연쇄살인범 그들은 누구인가], [3장 연쇄살인자의 역사], [4장 악의 화신-미국의 10대 괴물들], [5장 성(性)과 연쇄살인범], [6장 살인의 동기], [7장 악행의 실행], [8장 연쇄살인범의 최후], [9장 연쇄살인범의 문화]를 통해 각각의 시점을 통한 ‘연쇄살인범’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사람들에 대한 소개와 분석의 시간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있었던 그저 안타까웠던 총기난사사건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역자 나름대로의 책에 대한 평가인 [역자 후기]로서 마침표를 만나볼 수 있군요.


  네? 가끔 무엇인가 날림으로 책의 줄거리를 요약하는 것 같다구요? 사실, 이번 책은 각 장마다 새로운 연쇄살인범들의 소개가 나오는 듯 하면서도 시점에 따른 분석의 시간 속에서 같은 연쇄살인범이 중복되어 소개되는 등 그 내용만큼이나 장대한 분량으로 만남의 시간을 가졌었다보니, 그냥 봐서는 ‘교재’를 보는 듯 했다는 점에서도 직접 읽고 세부 내용을 판단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은 앞서 만난, 오잉? 아아아! ‘한국의 연쇄살인-희대의 살인마에 대한 범죄수사와 심리분석, 2005’이라는 책을 감상문도 안 쓰고 반납해버렸습니다!! 아무튼, 이번 책은 외국에서의 ‘연쇄살인’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작성되었기에 한국에서의 범죄가 무섭기에 외국에 나가 살고 싶어진다 말하는 친구 녀석에게 절대 추천해보고 싶어졌는데요. ‘살 사람은 어떻게 해서도 살고, 죽을 사람은 어떻게 해서도 죽고 만다.’는 철학(?)을 존중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하루 종일 우울한 소리 그만하고 그저 열심히 살 궁리나 하라고 말하고 싶어졌습니다.


  아무튼, 다시 책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와서, 모든 것은 돌고 돈다고 합니다. 우주도 돌고, 지구도 돌고, 시계도 돌고, 우리의 일상도 왔다갔다 다람쥐 쳇바퀴마냥 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때문인지 우리는 바로 눈앞의 사실에 대해서만 모든 것이라 판단한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도서 ‘범죄에 관한 10가지 신화 Myths That Cause Crime, 1992’에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듯 조금만 더 시야를 넓힌다면 ‘연쇄살인’이라는 것이 이 한순간만의 문화현상이 아닌 인류의 역사화 함께 해왔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기에, 흔히들 말하는 ‘종말론’과 같이 과대 또는 확대해석은 자제해야 할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흐음. 연쇄살인이라. 문득, 이런 책들을 읽고 있다 보니 ‘‘나’라는 존재는 그들과 무엇이 다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분석을 통해 명시된 연쇄살인범의 조건들이 그 정도만 달랐을 뿐 누구나 가지고 있었던 것이라는 점에서 ‘나’를 포함한 바로 옆에 앉아있는 사람 또한 ‘연쇄살인범’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참 무서워졌습니다.


  그럼, 이왕이면 ‘방아쇠’를 통해 폭발할 수도 있을 스트레스요인이 없는 세상이 만들어졌으면 소원한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보고자 합니다.

  

TEXT No. 786


n*****g 2008.09.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