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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만나는 민들레
"세밀화로 만나는 민들레" 내용보기
크레용하우스 민들레아라이 마키 글 그림  표지 가득 민들레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처음에는 노란색 민들레 꽃만 눈에 들어오다가하얀색으로 변한 민들레 꽃씨도 함께 들어오네요.  세밀화로 만나는 민들레 책은 어떤 책일까 너무너무 궁금해 집니다. 저는 세밀화를 좋아합니다.사진으로도 좋지만그냥 흘려보내던 감성을세밀화로 세세히 잡아낸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거든요. 타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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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 민들레
아라이 마키 글 그림
 
 
표지 가득 민들레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처음에는 노란색 민들레 꽃만 눈에 들어오다가
하얀색으로 변한 민들레 꽃씨도 함께 들어오네요.
 
 
세밀화로 만나는 민들레 책은 어떤 책일까 너무너무 궁금해 집니다.
 
저는 세밀화를 좋아합니다.
사진으로도 좋지만
그냥 흘려보내던 감성을
세밀화로 세세히 잡아낸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거든요.
 
타 출판사의 꽃이 핀다 책 이후
꽃에 대한 좋은 세밀화가 없어서
참 아쉬웠는데
이렇게 민들레를 세밀화로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첫 표지는
아직 꽃이 없는 겨울의 민들레로 시작합니다.
 
 
겨울의 민들레는 작아 보이지만
뿌리가 이렇게 깊이까지 내리고 있었네요.
정말 강인한 생명력이에요.
 
 
 
꽃 몽오리가 생기기 시작하는 부분을
 단면으로 자세히 관찰해 봅니다.
 
 
 
우리가 꽃으로 알고 있는 민들레 꽃잎은
사실 그 하나하나가 다 꽃이지요.
하나씩 하나하나 다 떼어서
동그랗게 늘어놓아봅니다.
 
 
씨앗도 어떻게 생겼는지
자세히 보여줍니다.
 
꽃이 져서 씨앗이 만개하기 전의 민들레도
참 매력적이네요.
 
 
깃털이 피는 모습을 자세히 보여주고요.
처음부터 펼쳐져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배워갑니다.
 
 
민들레 한 송이에
이렇게 많은 씨앗이 있었군요.
모아서 보는 것과 다르게
이렇게 펼쳐서 보는 느낌은 또 다릅니다.
 
 
다섯 살 셋째 아이는 민들레가 가장 예쁘다고 말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민들레 책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e******t 2016.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민들레
"민들레" 내용보기
올 봄 우리 집 화단에 피었던 꽃들 가운데 하나는 민들레입니다. 물론 제가 심은 건 아니고, 스스로 민들레가 찾아와 자리를 잡은 거죠. 사실 화단 뿐 아니라, 마당 보도블록 사이사이에도 여럿 자리 잡았답니다. 누군가는 마당이 이게 무슨 꼴이냐며, 게으르다 책망할 수 있겠지만, 뽑지 않고 가만 놔뒀답니다. 물론, 어느 아이들은 너무 좁은 공간 탓에 작은 덩치로 버텨냈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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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우리 집 화단에 피었던 꽃들 가운데 하나는 민들레입니다. 물론 제가 심은 건 아니고, 스스로 민들레가 찾아와 자리를 잡은 거죠. 사실 화단 뿐 아니라, 마당 보도블록 사이사이에도 여럿 자리 잡았답니다. 누군가는 마당이 이게 무슨 꼴이냐며, 게으르다 책망할 수 있겠지만, 뽑지 않고 가만 놔뒀답니다. 물론, 어느 아이들은 너무 좁은 공간 탓에 작은 덩치로 버텨냈지만, 그래도 꽃을 피우고 씨앗을 날리더라고요. 어쩌면 게으름 탓에 이런 예쁜 민들레를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지 않았을 까요?

 

이제 벌써 하얀 갓털에 실린 씨앗들이 날아오른 지 제법 되었으니, 어딘가에 또 다시 자릴 잡고 내년 봄 우릴 행복하게 해주겠죠. 이런 민들레를 볼 때마다 참 생명력이 대단하다는 경외감을 느끼곤 합니다. 어느 녀석은 시멘트 위에서도 힘겹게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니 말입니다.

 

이처럼 스스로 우리 곁에 찾아와 우릴 행복하게 해주는 민들레에 대한 그림책이 크레용하우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이 예쁜 그림책 『민들레』는 민들레의 일생을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바람에 자신을 싣고 날아오른 씨앗들이 싹을 틔우고, 그런 연약한 싹이 어떤 모습으로 겨울을 나게 되는지. 그리고 봄이 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지를 잘 보여줘요.

 

작은 꽃봉오리가 민들레 안쪽에서 살며시 생기고, 점점 부풀어 오르는 모습. 꽃줄기가 자라고 봉오리 속에서 작은 꽃잎들이 생기는 모습. 꽃봉오리가 자라 오르는 모습. 그리고 마침내 벌어져, 노란 꽃잎이 활짝 피어나는 모습. 이 꽃잎이 피고 오므라들고를 반복하는 가운데 씨방이 자라고 씨방에 붙은 갓털이 점차 덥수룩해지는 모습. 씨방을 감싸고 있던 꽃받침이 펼쳐지며, 하나하나의 갓털이 피는 모습. 그리고 바람에 날아오르는 장면까지. 민들레의 일생을 어쩜 이렇게 잘 보여줄 수 있을까요?

 

게다가 단면도를 통해 겉모습만이 아닌 민들레의 속내까지 살며시 보여줍니다. 민들레 꽃 전체의 모습뿐 아니라 수 백 개의 작은 꽃잎 하나하나, 그리고 씨앗까지 거시적인 접근과 미시적인 접근을 모두 아우르고 있답니다.

아이들의 그림책이지만, 그럼에도 민들레에 대해선 이보다 더 잘 알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림도 예쁠뿐더러 내용 역시 꽉 찬 느낌입니다. 노란 민들레의 생명력이 내 안을 물들인 느낌이랄까요.

 

이 책을 통해, 민들레는 오전에만 꽃을 피우게 됨을 알았어요. 민들레를 보며, 저 녀석은 왜 환한 낮인데 꽃망울을 오므리고 있을까 의아해 했던 적이 있어요. 혹시 햇볕이 너무 강해서일까? 저 녀석은 그늘이 져서 오므린 걸까? 생각했더랬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민들레는 애초에 점심때가 되면 다시 오므라든다니 말이에요. 뿐 아니라, 꽃이 지게 되면 꽃대가 쳐지는 모습, 그리고 다시 씨앗이 영글면 꽃대가 반듯하게 세워지는 모습도 배웠어요.

 

이렇게 민들레 한 가지만을 살펴보면서 작은 생명이지만, 그 안에 생명의 신비가 가득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러한 생명의 신비를 이 책을 통해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h***r 2016.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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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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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는 정말 흔하게 어디에서나 볼 수 있어서 더 친근한 꽃 같아요. 아이랑 나들이를 가도 흔히 볼 수 있고 심지어는 우리집 베란다 화단에서도 민들레가 자라고 있거든요. 해마다 어느 순간이 되면 알아서 피어나는 모습이 그저 신기하네요. 집에서도 흔히 보는 꽃이라 그런지 아이가 책을 통해서 민들레에 대해 접하면서도 베란다에 나와 민들레를 직접 관찰하며 보네요. 민들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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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는 정말 흔하게 어디에서나 볼 수 있어서 더 친근한 꽃 같아요. 아이랑 나들이를 가도 흔히 볼 수 있고 심지어는 우리집 베란다 화단에서도 민들레가 자라고 있거든요. 해마다 어느 순간이 되면 알아서 피어나는 모습이 그저 신기하네요.

집에서도 흔히 보는 꽃이라 그런지 아이가 책을 통해서 민들레에 대해 접하면서도 베란다에 나와 민들레를 직접 관찰하며 보네요. 민들레가 납작하게 땅에 달라붙어 있는 모습을 책에서 보더니 우리 아이가 우리집에서 봤던 모습이라면서 아는 척을 합니다. 추위와 바람으로부터 잎을 지킨 후에 봄이 오면 다시 자라나기 시작하네요.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민들레의 한해 살이를 굉장히 세밀하게 잘 다루어 놓아서 정말 이해도 잘 가고 신기하더라구요. 봄부터 다시 서서히 준비를 하는 모습이 정말 자연의 신비 그 자체입니다. 아이도 그림이 무척 상세히 나와 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진짜 민들레를 통해서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을 책을 통해 이해하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가 비로소 보기 시작하는 민들레 꽃의 모습은 꽃봉오리가 얼굴을 내밀고 벌어지다가 드디어 노란 꽃잎을 드러낼 때 이더라구요.

 

작은 꽃들이 모여 노란 색의 민들레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데 작은 꽃잎 밑에는 씨앗이 될 씨방이 있고 씨방에는 갓털이 나 있답니다. 꽃이 피는 과정이 굉장히 상세히 잘 나와 있어요. 그리고 드디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갓털의 모습까지 정말 그 과정이 아이들 이해하기에 정말 좋게 그려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많이 불어본 갓털에서 약 200개 정도의 씨앗이 날아간다고 하니 아이도 책을 보면서 정말 신기해하고 놀라워하네요. 그리고 다시 갓털을 타고 날아가서 땅에 떨어진 씨앗이 생명을 싹틔우는 모습이 생명의 신비를 보여줍니다.

d****h 2016.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민들레
"[서평]민들레" 내용보기
크레용하우스의 자연그림책은 ‘해바라기’로 처음 만났었다. 사진이 아닌 손그림으로 해바라기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알려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출간된 ‘민들레’가 그래서 더욱 반가왔다. 봄이 되면 전령처럼 반가운 소식을 선물하는 민들레, 노지 어느 곳에서도 불평없이 만족하며 예쁜 꽃을 피우는 민들레, 강아지똥이 생각나며 왠지 애틋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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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의 자연그림책은 해바라기로 처음 만났었다. 사진이 아닌 손그림으로 해바라기의 모든 것을 기록하고 알려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출간된 민들레가 그래서 더욱 반가왔다. 봄이 되면 전령처럼 반가운 소식을 선물하는 민들레, 노지 어느 곳에서도 불평없이 만족하며 예쁜 꽃을 피우는 민들레, 강아지똥이 생각나며 왠지 애틋해 보이기도 하는 민들레를 한 권의 책으로 맘껏 기억할 수 있어 행복하다.


민들레의 색인 노랑빛 면지를 넘기면 속표지에는 겨울의 민들레가 보인다. 그래, 딱 이렇게 생겼지..친근하다. 민들레가 땅에 납작하게 붙어있는 이유를 별로 생각해 본 적도 없었는데 비로소 알게 되었다. 추위와 바람으로부터 잎을 지키고, 땅 속 깊이 자란 뿌리에 영양분도 모아둔다. 책을 세로로 돌려서 보게 하는 그림은 민들레의 뿌리가 얼마나 깊고 튼튼하게 내려가는지 한 장으로 설명한다. 흙의 질감까지 느껴지니 왠만한 사진보다 근사하다.


민들레 안쪽에서 꽃봉오리가 생기고 꽃줄기가 꽃봉오리를 들어 올리며 자라나는 것도 신기하다. 양면 가득 꽃이 피어난 그림은 아름답고도 따스하다. 봄날같고 햇빛같은 꽃이다. 세밀하게 관찰을 시작하면 꽃 속의 수많은 작은 꽃들, 씨방의 갓털을 볼 수 있다. 꽃을 다 피운 민들레는 땅으로 쓰러지지만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민들레하면 떠오르는 보송보송 동그란 흰 공같이 변신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펼친 면 가득 갓털이 달린 동그란 민들레로 채워진 장면 역시 멋지다. 민들레는 바람을 타고 미지의 땅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서.


식물 정밀화전에서 수상한 저자의 경력이 그럴만 하다고 느껴진다. 세밀한 그림들은 그저 잘 그린 그림이 아니라 한 장 한 장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따스함과 감동을 전한다. 멋진 그림이 그 자체로 충분히 정보전달 역할을 한다. 아이와 함께 읽은 후에는 책을 끼고 밖으로 나가야 할 것 같다. 모든 민들레가 전과 달라 보이고 강한 생명력과 그 소중함을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k*******n 2016.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크레용하우스 /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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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찰책이 세밀화로 표현이 되어 부드럽고 더 따스한 색감으로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민들레인데요민들레의 모습을 정밀하게 묘사해 실제로 관찰하듯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민들레크레용하우스​ 측면에서 본 민들레의 모습인데요쫙 펼쳐진 잎이 햇빛을 받아서 영양분을 만들어요그리고 땅속 깊이 자란 뿌리에 영양분을 모아둔답니다​ 씨방에 붙어있는 깃털이 덥수룩해지고곧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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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찰책이 세밀화로 표현이 되어 부드럽고 더 따스한 색감으로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민들레인데요


민들레의 모습을 정밀하게 묘사해 실제로 관찰하듯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민들레


크레용하우스




 





측면에서 본 민들레의 모습인데요


쫙 펼쳐진 잎이 햇빛을 받아서 영양분을 만들어요


그리고 땅속 깊이 자란 뿌리에 영양분을 모아둔답니다




 





씨방에 붙어있는 깃털이 덥수룩해지고


곧 씨방을 갈색으로 변하지요






 




흰공 같은 모습이 된 민들레 씨


바람이 불면 훌훌 날아가요


아이랑 봄에 같이 후후 불었던 기억이 나네요



 





민들레 하나에서 200개 정도의 씨앗이 날아간데요




 





민들레의 한살이를 생생한 그림으로 배우고


과학적인 내용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아이랑 공부하기에도 좋은 민들레였는데요


먼곳까지 씨앗을 퍼트려 살아가는 민들레를 보며


생명의 소중함도 알 수 있어서 좋아요






 





민들레를 보더니 예전에 캠핑장에서 봤던게 생각이 나나 봅니다


크레용하우스의 민들레를 통해 한번더 민들레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요




 




민들레 책을 보다가 갑자기 거실에 있던 군자란 꽃이 핀걸 보고


꽃이 피었다고 얘기하네요


민들레꽃보니 더 생각이 나나봅니다






 





얼마전 아이랑 캠핑장에서 보았던 민들레예요


그냥 민들레꽃만 봤는데


책을 통해서 민들레의 한살이를 볼 수 있어서 좋네요


그리고 세밀화로 민들레 잎이 바닥에 왜 붙어 있는지


깊게 뿌리가 땅속에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좋아요



 

c*****s 2016.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민들레 by 아라이 마키 / 크레용하우스
"민들레 by 아라이 마키 / 크레용하우스" 내용보기
지천에 널려있는 민들레, 흔해서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이 책을 읽고 나니 새롭게 보인다.민들레는 꽃과 홀씨만 구분할 줄 알았지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새로운 걸 알게되는 기쁨을 얻은 책이다. ​​ 세밀화로 그려진 자연관찰 그림책, 민들레앞뒤표지를 넓게 펼쳐봐야 제맛이다. ​​ 표제지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겨울의 민들레, 자세히 본 적이 있던가? ​​ 땅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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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에 널려있는 민들레, 흔해서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이 책을 읽고 나니 새롭게 보인다.

민들레는 꽃과 홀씨만 구분할 줄 알았지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

새로운 걸 알게되는 기쁨을 얻은 책이다.



 

세밀화로 그려진 자연관찰 그림책, 민들레

앞뒤표지를 넓게 펼쳐봐야 제맛이다.


 

표제지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겨울의 민들레, 자세히 본 적이 있던가?



 

땅 속에 감춰진 민들레의 뿌리를 보면 정말 놀랍다.

어릴적 호기심에 민들레를 뽑아본 기억이 있는데 뿌리가 길어서 놀랬던 기억.

녀석도 그런 경험이 있었는지 무척 공감했다.


겨울에서 봄이 오는 시기에 땅 속 민들레 꽃봉오리는 계속 자라고 있다는 게,

어찌보면 당연한건데도 무척 신기하다.

자연은 그냥 어느 한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는 거!


 


그리고 민들레 꽃이 피는 과정이 세밀하게 나온다.


민들레꽃을 분해하고픈 맘이 막 생기게 한다.

그래서! 아이랑 당장 바깥으로 나가봤다.



우와 신기~!

세어보진 않았지만 책에서는 민들레 꽃잎을 펼쳐놓은 그림이 마치 불꽃놀이처럼 보였다.

다음번엔 핀셋을 준비해서 한번 도전해보기로.


 


민들레꽃은 아침에 폈다가 오후엔 오므라들기를 반복한다고?

오후에 펴 있는 꽃은 사흘이상 펴서 완전히 폈다가 시드는 중이라는 것!


 


그리고 씨앗이 무르익으면서 쓰러졌던 줄기가 다시 일어난다는 것도 새롭고 놀라웠다.


 

 


요녀석은 씨가 무르익고 갓털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는 것.

이제 민들레가 예사로 안보인다.



오후에 관찰한 거라 활짝 핀 민들레는 볼 수 없었다.

저 꽃은 아침 등교길에 확인해보기로.

일상에서 쉽게 관찰하기 어려운 부분은 그림으로 이해했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거라 그런지 공감되고 이해가 쉬웠다.


비염을 앓고 있어서 가끔은 눈처럼 날리는 민들레 갓털이 밉기만 했는데

이젠 자연을 좀 이해하게 되었다.

봄이 가고 여름이 오는 계절이라 더이상 민들레를 많이 볼 수는 없겠지만,

내년 봄, 다시 민들레를 기다리게 될 것 같다.

민들레 하나로 아이와 공감의 시간, 추억을 만든건 덤이다.

 

 

i*****i 2016.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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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한 자연그림책, 봄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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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실사책보다 이렇게 세밀화가 좋은 은서엄마입니다. 예전에 크레용하우스 해바라기 책을 만나보았는데, 민들레 책도 만나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네요. 봄이 오면 민들레 좋아하는 우리 딸. 이 책은 보자마자 은서꺼다라고 생각했어요.노랗게 활짝 핀 민들레도 좋아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솜털같은 둥근 민들레 홀씨를 더더더 좋아하는 은서라서 이 책 넘 좋더라구요. 민들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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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실사책보다 이렇게 세밀화가 좋은 은서엄마입니다.
예전에 크레용하우스 해바라기 책을 만나보았는데, 민들레 책도 만나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네요.
봄이 오면 민들레 좋아하는 우리 딸. 이 책은 보자마자 은서꺼다라고 생각했어요.
노랗게 활짝 핀 민들레도 좋아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솜털같은 둥근 민들레 홀씨를 더더더 좋아하는 은서라서 이 책 넘 좋더라구요.
민들레 책 첫 페이지.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뀔 때 은서가 민들레 꽃을 유난히 많이 기다려서 여기서 핀다고 알려줬었어요.
크레용하우스 꽃 책들은 세밀화임에도 과학적 지식도 세세하게 잘 전달하고 있어요.
오히려 실사 자연관찰책보다 더 자세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노란 꽃이 씨앗으로 변하는 장면인데 실사보다 더 자세히 설명되니 좋은 책이지요.
봄에는 노란 민들레와 민들레 홀씨가 넘넘 멋진데 실제로 주변에서 흔히 많이 볼 수 있는 이런 곳이 많아 봄은 은서가 늘 행복해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이렇게 화단에 노란 민들레와 민들레 꽃씨.
은서가 늘 후~후~ 불고 "내년 봄에 만나자"라고 말해요. 울 귀염둥이.
맨날 보이는 화단마다 민들레를 찾아요.
사실 경비 아저씨들께서 잡초라고 많이들 뽑아 놓으시던데 전 화단에 민들레 좀 있는게 더 좋더라구요.
여기는 민들레가 다 지고 민들레 홀씨만 잔뜩 있어서 은서가 정말 좋아했네요.
이것도 다른 날~ 봄은 늘 민들레와 함께.
다른 분들은 후~ 불고 있는 은서보고 지지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전 은서가 모래 만지고 흙만지고 꽃, 잡초, 풀 다양하게 만져보는것에 대해 터치하지 않거든요. 지금은 오감으로 자연을 알아가는 꼬마이니까요~^^


민들레 책으로 또 한번 즐거웠네요.

이 포스팅은 해당출판사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t*******9 2016.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름다운 세밀화 그림책 [민들레]
"아름다운 세밀화 그림책 [민들레]" 내용보기
노란색 꽃은 뭐가 있지? 물어보면개나리, 민들레를 꼭 얘기해주던 우리 빈이에요.아빠가 조경관련 일을 하셔서 꽃, 나무, 공원 등에는 관심이 많은 빈이랍니다.그냥 노란 꽃은 민들레다...정도만 알고 있던우리 빈이에게 민들레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싶었어요.저도 자세히 알고 싶었구요.그러다 우연히 접하게 된 책 크레용 하우스 출판사의 [민들레] 열심히 뛰어놀다가 엄마에게 읽어
"아름다운 세밀화 그림책 [민들레]" 내용보기

노란색 꽃은 뭐가 있지? 물어보면

개나리, 민들레를 꼭 얘기해주던 우리 빈이에요.

아빠가 조경관련 일을 하셔서 꽃, 나무, 공원 등에는 관심이 많은 빈이랍니다.


그냥 노란 꽃은 민들레다...정도만 알고 있던

우리 빈이에게 민들레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싶었어요.

저도 자세히 알고 싶었구요.


그러다 우연히 접하게 된 책

크레용 하우스 출판사의 [민들레]


열심히 뛰어놀다가 엄마에게 읽어달라며 들고 뛰어온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네요..ㅋㅋ

 

 

아름다운 세밀화로 되어 있어서...

색감도 이쁘고....

뭔가 수수해지는듯한 느낌이에요.

 

민들레는 어떻게 피어날까요?

하나의 작은 씨앗이 자라서

꽃을 피우고 새로운 씨앗을

맺기까지의 신비로운 과정이

생생한 그림과 함께 펼쳐져 있답니다.


집 앞 1층 마당에 민들레가 있는데...

이전에는 민들레다! 하고 쳐다보고 지나갔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는 더 자세히 보고....

엄마 이것 좀 봐....

이제 날아가려나봐...등등

아는 척을 하네요...ㅋㅋ


아주 따뜻한 세밀화 그림책 [민들레] 넘 이쁘게 잘 봤네요.

p********3 2016.05.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