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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정말 처음부터 제목이끌렸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와 상처를 받고 그 충격때문에 생활에 지장을 받게 되는 것들을 통틀어서 트라우마라고 한다. 나에게는 조금은 어려운 책이었다. 책 두께도 만만찮은 두께였다. 조금씩 조금씩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읽었기 때문일까.. 왠지 책에 나오는 피해자들이 불쌍해지고 정말 세상에는 정신적상처를 입지 않는사람들이 없다는걸 느꼈다. 누구나 한번씩은 받는 상처들.. 하지만 금방 아물어 없어지면 다행이지만 왠만해서는 그 상처가 없어지지 않고 상처가 없어지기 전에 또다른 상처를 받게 된다. 어찌나 슬프던지.. 남에게 정말 작은 말이라도, 작은 행동이라도 절대 상처를 줄것같은 행동은 하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재미있는 책이었다. 아니, 재미있다기 보다는 지식적이고 교훈적인 책이었던거 같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 ^^ 그때는 내용이 더 잘 들어올거 같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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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즉 ‘외상’이란 과도한 위험과 공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심각한 충격을 일컫는다. 심각한 죽음이나 상해를 입을 위험을 실제로 겪었거나 그러한 위협에 직면했을 때, 혹은 타인이 죽음이나 상해의 위험에 놓이는 사건을 목격했을 때, 이에 대하여 강렬한 두려움, 무력감, 공포를 경험한 경우를 의미한다. 외상을 경험한 사람은 ‘재경험’과 감각의 마비 상태 사이에서 동요하는 증상을 보이게 된다. ‘재경험’이란 사건과 관련된 고통스러운 회상, 이미지, 생각, 지각, 꿈, 플래시백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외상 사건과 유사하거나 외상 사건을 상징하는 여러 단서에 노출되었을 때, 심각한 심리적 고통과 생리적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우리 사회에서 ‘트라우마’라는 단어는 조금 생뚱맞게 쓰일 때가 많다. 그 예로 내가 지금 ‘인격수양 차원’에서 읽고 있는 오세훈 시장 홍보 책자 《조용한 혁명》을 보자면, 오세훈에게 ‘청계천 신화(!)’를 이룬 이명박이 일종의 트라우마로 작용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적절치 못한 단어 사용이다. 오 시장은 MB에게 어떤 상처나 충격을 입지 않았으며, 강렬한 두려움, 무력감, 공포를 경험하지 않았다. 그냥 이명박의 서울시 삽질화와 대규모 ‘무용지물’ 건설 성과에 조금 신경이 쓰였고, 차기 대선을 노리는 자신의 입장에서 ‘나도 뭔가 폼 나는 걸 만들어야 하지 않겠어?’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고 기술해야 옳다. 헉헉, 더럽게 길다. 쓰고 나니. 아무튼 이렇게 무분별하게 단어가 쓰일 정도로 아직 우리 사회에서 ‘트라우마’는 익숙치 않다. 식자들이 유식해 보이려고 아무 문장에나 어거지로 쓸 따름이다. 단어에 대한 사용 수준이 이러니, 정신적 외상을 입은 이들에 대한 이해, 공감, 도움은 더더욱 일천한 수준이다. 책은 말하고 있다. 인류가 태어난 이래 지속되어 왔던 트라우마는 계속 무시당하고 억압받아 왔다고, 기득권이나 자칭 자신들은 ‘정상’이라고 믿은 세력들은 그렇지 못한 이들을 탄압하고 소멸시키려 했다고. 외상을 입은 이들에 대한 치료는커녕 나약하고 쓸모없는 존재로 매도해 버렸다고. 이런 오랜 억압의 굴레를 깨기 시작한 것은 어쩌면 당연하게도 끊임없는 투쟁과 ‘드러내기’의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19세기 세속적 민주주의 설립과정에서 히스테리아에 대한 관심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베트남 전쟁을 정점으로 반전의식과 전쟁 신경증이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여성들의 눈물나는 투쟁의 결과로 비로소 여성학대, 강간, 폭력, 유아기 학대 등의 문제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다소 거칠게 설명했지만, 줄기는 틀리지 않는다. 결국 진보적 정치운동과 끊임없는 성찰의 결과로 비로소 ‘트라우마’에 대한 ‘바로 보기’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정말 어쩔 수 없는 것인지, 자본가뿐만이 아니라 인간이란 종 자체는 ‘일어나고 투쟁하고 피를 흘려야’ 비로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는 한다. 본디 멍청하고 우둔한 존재들이 인간이다. 책은 때문에 트라우마에 고통받았던 수많은 이들의 증언이자, 이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며 이를 극복하려 했던 치료자들의 일기이며, 이 둘의 협력과정이다. 물론 수많은 시행착오와 상처,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실수도 발생한다. 치료자와 생존자는 모두 상처받고 극심한 고통에 몸부림치기도 하고, 다시는 자아를 되찾을 수 없다는 절망감에 쓰러지기도 한다. 하지만 인간은 나약한 만큼 강한 존재이기도 하다. 악의 소멸에 대한 철저한 믿음, 선에 대한 신뢰, 그리고 공통성을 가진 이들의 용기어린 행동과 ‘드러내기’는 진실된 마음으로 생존자를 이해하려는 치료자들과 함께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낸다. 다시 생존자는 자신의 안전을 확신하고, 과거를 통제하게 되며, 현재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 생각해보면 우리들만큼 트라우마에 빈번히 노출된 이들이 있을까 싶다. 식민지와 분단, 참혹한 전쟁과 극심한 가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비인간적 몰입과 투쟁, 그리고 지금과 같은 물질주의의 팽배. 그 사이 인간적 끈은 끊어질 위기에 처했고, 타인의 고통은 내 카드 결제일보다 관심이 없게 되어버렸다. 사람 하나 죽는 거, 그 정도는 별로 관심도 없고, 대형 참사 정도 발생해 줘야, ‘아, 좀 죽었나 보다’ 할 정도다. 참사 현장에서 살아남은 이들은 단순히 ‘운 좋은 이들’에 불과하다. 전쟁에 대한 트라우마 역시 심각하다. 아직도 6·25전쟁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리는 6월만 되면 살인 충동을 절제할 수 없어 몸부림 치고, 각종 영화, 드라마를 통해 대리 살인의 만족을 느낀다. 특히 그런 현상은 이번 정권 들어 더욱 심해 보인다. 최근 전쟁을 소재로 한 드라마들을 잠시만 보라. 못 죽이고는 못 견디겠다는 모습들이다. 아울러 우리는 ‘먹고 살기 위해’라는 기가 막힌 이유로 베트남 살육전에 동참했다. 베트남의 대학살을 기억하는 참전 용사들은 때문에, 지금도 극심한 트라우마에 고통스러워한다. 그들은 자신의 살육을 잊지 못하고, 살해당한 이들의 눈빛을 기억하고 있다. 5·18의 학살, 이어지는 이라크, 아프간 파병. 끊임없이 트라우마는 재생산되며, 많은 이들을 ‘국가의 발전과 경제의 성장’이라는 명분으로 고통에 빠뜨린다. 삼풍백화점, 대구 지하철, 성수대교 등 다 헤아릴 수도 없는 참사 역시 마찬가지다. 살아남은 자들의 고통과 절규는 일 년에 한두 번 할까 말까하는 특집 다큐 프로에서나 만날 수 있다. 자, 그렇다면 가정 내에서의 폭력과 이로 인한 트라우마는 어떨까. 드러내지 않았을 뿐, 이는 전쟁 못지않은 심각성을 가지고 있다. 남편, 아버지의 폭력으로 육체와 영혼을 모두 잃어버리는 아내와 아이들. 만성적인 성적 학대와 폭력은 한 인간을 그대로 식물화 시킨다. 이런 엄청난 폭력, 범죄에 대해 그동안 우리는 너무나 무관심했고, 알고 있어도 모른 척 했다. 유아기의 당한 성적 학대, 혹은 폭행에 대해 그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아니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하고, 그를 괴롭힌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그만 두더라도 이들의 고통을 사라지게 해주는 노력도 우리는 그동안 외면해왔다. 강간 문제 역시 마찬가지다. 기실 강간 가해자의 대부분이 ‘아는 사람’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 심각성은 더해진다. 최근 어린이 성추행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아직도 우리 사회엔, 그리고 일부 미친 남자새끼들의 마음속엔 “강간은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안 당할 수 있다‘는 또라이 같은 생각이 남아있다. 사실 이 생각은 굳건하고 단단해서 어지간하면 깨기 힘들 정도다. 그럼 강간당하는 여성들은 모두 마조히스트인가. 무슨 개소리란 말인가. 트라우마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상처받은 이들’이 다시 자신을 찾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정말 시급하고도 중요한 문제다. 이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라도 ‘트라우마’를 겪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생각은 들지만, 극단적 트라우마를 겪은 이들에 대한 진지하고도 조심스러운 접근, 도움이 필요하다. 그들은 누군가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해 주고, 인정해 준다는 것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인간에 의해 끊어진 것은 결국 인간에 의해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 우리는 그동안 트라우마를 겪은 이들을 정치적으로 착취하는 정치 세력들을 수없이 목격해왔다. 전쟁의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이들을 ‘전쟁의 위협’‘반공주의’로 착취했고, 수도권 중심주의에 피해자들인 비수도권 사람들을 ‘지역감정’이란 이름으로 착취했다. 여성, 노동자, 청소년 모두 각자의 특성과 트라우마에 연결되어 이용당한 측면이 강하다. 이제 이런 더럽고 위험한 장난은 집어치우고, 진정 ‘자격이’ 있는 이웃이 되기 노력해야 한다. 저자의 말은 때문에 지극히 유효하다. 특히 우리에겐 말이다. “회복에는 기억과 애도가 필요하다. 라틴아메리카, 동유럽, 아프리카의 새로운 민주화 국가들의 경험을 되돌아보자면. 사회적 공동체에 대한 감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피해자가 진실에 대해 발언하고, 피해자의 고통이 완전히 인정받을 수 있는 공적인 장이 필요하다는 점이 명백해졌다. 덧붙여, 남아 있는 평화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개별 가해자들에게 범죄의 책임을 묻는 조직화된 노력이 요구된다. 최소한, 가장 큰 잔학 행위에 책임이 있는 자는 법정에 세워져야 할 것이다. 정의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 피해자 집단의 무력한 분노는 곪아 터져 시간의 흐름조차 이를 누그러뜨리지 못할 것이다. 선동적인 정치 지도자들은 이러한 분노의 힘을 잘 이해하고 있으나, 이렇게 고통받은 이들에게 집단적인 복수를 약속하면서 이 분노를 착취할 뿐이다. 외상을 경험한 개인들과 마찬가지로, 외상을 경험한 국가 또한 외상을 재경험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를 기억하고, 애도하며, 속죄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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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및 심리학관련서적중 실제 사회의 이슈와 정신분석학의 적절한 혼합이 잘 이루어진 책이다... 우리가 흔히 사고라 함은 바로 외상을 이야기한다... 분명 외상에 의한 정식적 피해...그것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문제이다... 외상에 의한 정신적 피해 및 충격에 관하여 자세한 분석을 본 책은 하고 있다...
오늘 뉴스를 보자... 많은 사건 및 사고가 발생되었다... 대부분의 사건 사고는 외상을 수반한다...물론 외상이 없는 사건 사고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건 사고는 외상을 수반하기 마련이다... 그러한 외상의 피해는 단순한 개인간의 피해도 있겠지만, 집단간의 피해... 더 나아가서는 민족간의 피해를 부르기도 한다... 얼마전에 있었던 아프간에서의 피랍사건...그것은 분명 트라우마에 입각한다... 외부적 충격으로 인한 내부적 심리적 충격은 그야말로 엄청난 피해와 희생을 가져온다...
책은 이러한 여러가지 우리가 겪을수 있는 트라우마...를 매우 세심하게 다루고있다... 하지만, 본 책에서 알리고자 하는 본질은 바로 이러한 트라우마장애의 해결에 있다...
가장 큰 정식적 육체적 피해를 가져오는 트라우마를 해결하기 위한것들... 바로 외상의 상처를 치료하는것...다시한번 회상을 통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고 대인과의 관계성을 다시 찾기위한 노력들...
이러한 모든것들을 차례차례 단계적으로 실천해나아감으로써 그 해결책을 찾는데 가장 중요한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름대로 정신의학은 아니지만, 실제적으로 우리가 느끼고 또는 닥칠수 있는 가장 큰 문제인 트라우마를 어떻게 치료하고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잘 알수 있는 좋은기회가 되었다...
아마도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많은 것을 얻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읽고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소재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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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가 뭐야? 처음 이 단어를 접하는 내가 한 물음이다.
트라우마(Trauma) 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를 뜻하는 의학용어라고 한다 . 일반적인 용어로 '외상' 을 뜻하고 심리학에서는 '심적 외상 및 심리적 외상' 을 일컫는 말인데 이 둘이 합쳐져서 PTSE -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 외상성 스레스장애라고 이른다.(백과사전에서) 멀게는 1차 2차 세계전쟁이나 베트남전쟁부터 기깝게는 9.11 테러사건 그리고 쓰나미까지 전쟁 , 천재지변, 화재, 폭행 그외의 여러 사건 사고들 그러니까 생명에 관계되는 위험한 경험들을 한 후에 나타나는 정신질환의 일종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책속에 작가가 들어준 실례인 참전군인이나 성폭력피해자 등등을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베트남 전쟁의 참전용사나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때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도 이런 현상들이 나타났다는 기사를 읽은 기억이 남는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참혹한 그리고 끔찍한 기억들이 눈앞에 자꾸만 펼쳐짐으로 해서 고통스럽고 불안해서 심한 경우에는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고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 자체가 안된다는 것이다. 이번에 아프가니스탄에서 근 50여일을 인질로 잡혀 있던 사람들도 귀국해서 병원치료를 받고 있지 않던가 . 그들 중 몇몇은 자신의 집전화를 기억못할 정도로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들었다. 작가인 주디스 허먼Judith Herman 은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로, 케임브리지 병원 '폭력 피해자 프로그램'의 교육 이사를 맡고 있고 이 책 《트라우마》는 1997년에 출간된것으로 트라우마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킨 심리학의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트라우마 책소개 중) 책을 읽으며 좋았던 것은 트라우마라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라는 병에 대해 알게되어 환자들을 조금 이해할 수 있는 길을 보게 되었다는 것이고 그 치료와 회복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작가의 경험과 연구에 의해 보여지는 좀 더 다양하고 실직적인 접근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내 주위에는 이 병을 앓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내게는 어렵고 마치 전문서를 읽는 듯한 기분이 들어 사실 읽기도 오래 걸렸지만 트라우마는 결국 사람사는 곳이기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들속에서 발생하는 병이기에 주위의 따뜻한 시선이 정말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많은 약과 심리치료를 통해서 개선이 되기야 하겠지만 오랜 시간을 병과 싸워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누가 보상한단 말인가. 결국은 주위의 끊임없는 관심과 인내가 필요한 것인데 이 또한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숙제가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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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란 무엇인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라고도 하며 신체적인 손상 및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후 나타나는 정신적인 장애가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병을 말한다. 이런 일들은 흔히 전쟁참전용사나, 어렸을때 성적인 학대를 당한사람, 그리고 강간을 당한 여성들에게서 흔히 발병한다. 이런 트라우마들은 정신과적인 질병이기 때문에 기계로 찍어도 아무런 겉으로 들어나는것이 없기 때문에 치료하기가 참으로 힘이든다. 그러나 트라우마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치료하여야 한다. 그런 트라우마 또한 우리 인간이 만들어낸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1장에서는 그런 피해자들의 이야기와 과거에 의사들은 어떤식으로 치료를 시도 해보았는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과거에는 그런 피해자들에게서 말도 안되는 소리일뿐이라고, 미친 사람들 취급을 하였고, 그 질병을 직접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런 일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고,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을 위해 치료를 시도햇던 사람들조차 그 방법이 쉽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2장에서는 이런 현상들을 어떻게 치유해야 하는지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고 이 사람들에게 어떤 관심을 주어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우리는 아직 이 문제에 대해 확실한 확답을 내릴 단계는 아니고 앞으로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요즘 싸이코패스들이 많아지고 있다. 싸이코패스들의 대부분이 어렸을때 부모에게 학대를 당했거나 많은 열등감, 과거에 성적인 폭력, 여성같은 경우는 강간을 당했던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들은 그로 인해 감정들을 잃어버리고 우리가 상상하기도 힘든 행동을 우리가 매일 밥을 먹는 행동을 하는것처럼 그들은 그런 행동들을 서슴없이 마구마구 해버린다. 그런 싸이코패스들을 만든 것은 자연적인게 아니라 인간들의 잘못으로 그들이 탄생하는것이다. 트라우마로 인한 피해자들 역시 사람들에 의한 피해자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이 그렇게 됨을 우리의 잘못으로 인정하고 다함께 연구하고 고쳐나가야 하는 생각을 해야한다. 그들이 우리와 다르다고 우리가 그들을 따로 격리시키는것만으로는 더 많은 피해자들을 만들어 나갈뿐 그런 피해자들을 앞으로 줄여나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동안 전문서적수준에 달하는 분량에 읽는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심리학을 전공하는 사람이나 그쪽으로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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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언제쯤 번역 될까를 얼마나 기다렸던지.. 주디스 허먼의 번역서를 찾다 찾다 지쳐서 결국은 원서를 주문해서 어렵게 읽었다. 내가 이해한 내용이 옳은지 어떤지 확신도 못한채 해석하면서 얼마나 날밤을 샜던지.. 솔직히 짧은 영어 실력에 너무도 힘들었다. 지금은 그저 역자에게 너무도 감사할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