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은 도박일까? 그렇다. 죽어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도박이다. 그리고 업무수수료와 보험회사의 이익을 뺀 나머지를 받는 것이다. ? 예금은 어떨까? 예금은 주식과 본질은 같다. 우리가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은행은 그돈을 융자되거나 투자되고 그 이익 중 업무 처리비용과 지점 유지비용을 뺀 나머지 소수의 이익을 우리에게 이자를 주는 것이다. ? 주식 투자는 은행을 거치지 않고 스스로 회사를 선택하고 그 기대 수익률이 우리에게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이다. 그 대신 우리가 투자할 기업을 찾고 기본 공식을 공부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그리고 시간이라는 큰 인내가 필요하다. ? 이 책이 초보 투자자에게 특히나 좋은 점은 어려운 용어들을 쓰지 않고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있고 스스로 주식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p.206 ㅡ 210 투자에 도움이 되는 7가지 습관 1. 주가가 '올라갈까 내려갈까 '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저평가 되었는가 아닌가'를 주목하자. 2.으견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하여 판단하자. 3.결과가 아라 그 이면에 있는 원인을 직시하자. 4.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 가치의 본질을 간파하자. 5.투자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알자. 6.매월 최소한 수입의 10%를 증권계좌에 불입하자. 7.겸허히 배우는 자세를 간직하자. ? 좋은 습관은 삶을 바꿔준다. 독서와 올바른 투자 습관으로 플러스 알파의 삶을 만들어보고 싶다. |
주식 투자는 폐가 망신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다. 나 역시 주식 투자하면 당연히 폐가 망신을 하는 것이고 실제로도 주변에 주식 투자로 돈을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들으면서 주식은 절대로 하면 안되는 것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것은 금융 지식의 부족으로 인한 것일 뿐 주식 투자는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다. 근로 소득은 어느 순간에는 끝날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 소득이 중요한 것이다. 근로 소득을 부지런히 자본 소득화 하는 과정이 투자이고 투자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주식과 부동산이 있을 것이다. 부동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주식은 소액으로 접근하기가 쉬운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도 안하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에는 투자가 아닌 투기가 되기 쉬울 것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초보 투자자를 위하여 쓴 책이다. 하지만 내용이 결코 가볍지는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당 적정 가치를 산출할 수 있는 공식을 가르쳐 주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해 주고 있는 틀을 기준으로 기업 분석을 한다면 실력이 차츰차츰 쌓일 것이다. 그러면 결국 투자로 인하여 부를 쌓을 수 있을 것이다. 투자에 있어서 아주 좋은 책이다. 일독을 추천한다. |
'현명한 '초보' 투자자'는 저 유명한 가치투자의 고전 벤저민의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와 제목이 비슷한 것에서 알수 있듯이 가치투자서 이다. 물론 영문 제목은 Intellignet와 Smart의 다른 단어지만 암튼.. 초보라고 강조를 한것 보면 내용이 당연히 훨씬 쉽겠다는건 짐작이 가능하다. 왜 주식을 투자해야하는지를 설명하고..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 가치투자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당연 싼 가격인지 알려면 기업가치를 계산할 줄 알아야 한다. 기업의 가치평가에 대한 개념과 산출 방법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고, 저 유명한 안전마진(가치와 주가의 차이)의 개념도 설명한다. 그리고 투자대상의 선정, 즉 기업의 성장성..원천의 파악에 대해서도 다루고, 주가가 오르는 촉매나 시장에서 가격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 등 심리적 부분 등 전반적인 주식 시장에 대한 기본적 개념의 이야기를 다루는 책이다. 앞서말한 현명한 투자자와 다른 것이 있다면 채권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고, 개인투자자는 회전률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이 좀 다르다. 전반적으로 개념을 잡는 가치투자의 입문서로 좋다하겠다. 다만, 이책은 예시가 일본의 사이트 등인 것이 (참고할 대체 국내 자료를 보완했지만.) 치명적 약점이다. |
현명한 초보 투자자는 초보가 알아야 하는 내용이 아니라 모두가 알아야 할 내용이다. 주식 투자의 기본 원칙이란 기업의 본질가치를 꿰뚫어보고, 그것보다 압도적으로 싼 할인 가격으로 주식을 산다는 것이다.
제1장 주식투자로 돈을 버는 구조 1,000만원의 돈을 불린다는 의미에서 주식 투자가 가장 효율성이 높다. 주식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고 싸게 산다는 것은 단순히 말하면 그 주식 본래의 타당한 가격보다도 싸게 매입한다는 것이다. 기업의 적정가치는 이익과 재산으로 구성되며 가치의 원천은 당연히 그 사업의 내용에 있다. 즉 비즈니스 모델이 가장 중요하다. 정말로 위험한 것은 주식이 아니라 감정에 이끌려 행동하기 쉬운 투자자 자신이다. 경제는 항상 돈을 필요로 하고, 돈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그 동인이 필요하고 그 동인이 이자이다. (유대인의 철학)
제2장 가치란 무엇인가? 가치는 이익과 위험의 저울 위에 있다. 주식 투자의 평균적인 수익률은 역사적으로 보면 대체로 연간 5~9% 정도이다. 적정한 부동산 가격 = 매년의 임대료 / 기대수익률(6%) 적정주가 = 매년의 이익 / 기대수익률(7%) 주가가 하락하면 매도가 아니라 매수를 해야 한다. 적정 주가를 알고 있다면 주가가 내려간다는 것은 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주식이나 예금은 완전히 동일한 것이다. 예금을 하면 자금이 은행을 통해서 기업에 흘러 들어가는 것과 같다. 주식 투자란 은행을 거치지 않고 이런 과정을 직접 스스로 하는 것이다. 주가가 오르고 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 기업의 가치가 늘어나는지 줄어드는지 신경을 써야 한다.
제3장 기업의 가치를 파헤쳐라! 기업의 가치란 그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의 가치와 보유하고 있는 재산을 더한 것이다. 정말로 알고 싶어해야 하는 것은 주식 한 주의 적정한 가치이다. 개인 투자자는 가치를 엄밀히 계산하는 것보다 안전마진의 크기를 의식하는 편이 더 중요하다. 안전마진이 클수록 좋다.
제4장 가치의 원천을 간파하려면? 과거의 결과로부터 미래의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회사가 가치를 창출하는 구조를 파헤치는 것이다. 신제품으로 인해 증대되는 이익이 전체에서 점하는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 가치의 원천은 보통 딱 한 가지밖에 없다. 시장의 매력도, 비즈니스 모델
시장의 매력도 : 수요의 성장, 치열하지 않는 경쟁 지금의 성장률이 아니라 그 성장이 미래에도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 지속될 것인가를 확인해야 한다.
강한 비즈니스 모델 : 높은 이익률과 확장성 소형 기업은 단순, 저평가, 고효율 기업이다.
상장 후 어느 정도(2~10년) 지나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져 주가는 침체되어 있지만, 회사 자체는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을 때가 매수시점이다. 좋은 투자 대상 = 좋은 회사는 아니다. 좋은 투자 대상이란 그 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이다. 가치의 원천을 파악하여 부당하게 낮은 가격(주가)에 팔리고 있을 때에 사는 것이 주식 투자의 진수이다.
제5장 왜 주가는 올라가는가? 주식 투자란 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꿰뚫어보는 게임이다. 정보 격차와 감정 편향이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만든다. 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꿰뚫어보는 것이 투자의 진수라면, 불안과 비관이라는 상황은 이익을 올리기 위한 기회이다. 주가는 언젠가 기업의 가치에 접근한다. 중장기적으로 내재 가치에 수렴한다. 저평가 정도가 낮아지고 다른 유망 종목이 발견되면 주식은 팔아야 한다.
주가가 오르는 계기는? 배당 확대, 주주 우대, 자사주 매입, 충실한 IR, 신제품 출시, 신규 사업, 상장, M&A, 액면 분할, 대중매체의 영향 처음에는 투자한 회사의 주가가 오르는 시나리오를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여전히 가치가 높다면 초조해할 것이 아니라 안심하고 보유해라.
좋은 투자 대상의 조건 1.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클 것 2.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해소되기까지의 기간이 짧을 것 안전마진이란 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말한다.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2배 이상 나지 않는 종목에 투자하는 일은 없다. 아무도 모르는 유망주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로 투자한다는 것은 실은 그 자체가 목적인 것이 아니라 가격 조정을 위한 단순한 수단에 불과하다. 고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가치 투자뿐만 아니라 인기를 얻을 시나리오까지 필요한 것이다.
제6장 감정의 덫에 걸리지 않기 위해 투자를 할 때는 그 투자 대상이 무엇이든 우선 가치를 산정하고 그보다 낮은 가격일 때에 산다는 것이다.
손해를 보는 유형 1. 투자를 함에 있어 근거가 없다. 다른 사람의 소개로 주식을 사면 주가가 올라도 내려도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2. 손실은 매도에서 발생한다. 사람들은 주식을 살 때는 합리적으로 생각하면서도 팔 때는 감정적이 된다. 매수가보다 낮게 팔지 않으면 손해는 없다.
성공 투자의 방법 1. 항상 냉정함을 유지하며 기업의 가치에 근거하여 투자 판단을 하는 것이다. 2. 감정적인 행동이 손실을 부른다는 것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것이다.
투자에 도움이 되는 일곱 가지 습관 1. 주가를 예측하지 말고 저평가 되었는지 주목하라. 2. 의견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하여 판단하라. 3. 결과가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원인을 직시하라. 4.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 가치의 본질을 간파하자. 5. 투자는 수단이지 목적은 아니라는 것을 알자. 6. 겸허히 배우는 자세를 간직하자.
이 책의 주제는 오직 기업의 본질가치를 간파하여 저평가된 가격으로 주식을 사는 것이다. 가치 투자 방법을 실천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의 배제이다. |
기업 가치를 파악하는 네 가지 질문 1. 어디서 얼마나 벌었나? 과거의 실적 2.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벌었나? 과거의 구조 3.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까? 미래의 구조 3. 앞으로 얼마나 벌 수 있을까? 미래의 실적 이 책이 초보투자자에게 주는 가르침은 '기업의 본질가치를 간파하여 저평가된 가격으로 주식을 사는 것'이다. 해당기업의 사업을 살피고 영업이익이 얼마나 되는지, 가장 잘나가는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그래서 지금의 가치가 저평가 되었는지 고평가 되었는지를 파악하여 '감정의 덫'에 빠지지 않고 현명하게 투자하는 것 가치투자자의 대명사 워런버핏도 과거 자산이 적을때는 회전율을 이용했었다. 개인투자자들도 이를 잘 활용해 자산을 증식해 나가야할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무조건 장기로 가져가기보다는 어느 시점에서 수익을 실현하면서 회전율을 높이는 방법도 시도해봐야 겠다. 주식을 처음 시작할때 궁금증이 앞서 소량이지만 다양한 기업의 주식을 담아놓고 하루하루 추이를 살펴보고 있다. 배당주 위주로 늘려가고 있지만 책에서 처럼 오르면 오른대로 믿음이 없어 당장 팔고 싶고 내리면 내리는 대로 손해보는것 같아 매도하지 못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에 대한 공부, 사람들의 심리에 대한 공부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오늘새벽 미국의 테이퍼링 예고와 앞으로의 금리 인상 등은 내 주식계좌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것인가..많이 미칠것 같은데ㅜㅜ...자못 궁금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두렵기도 하다.
※ 기억해보자 -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 - 주가는 저평가 상태의 주식이 특정한 계기나 시간의 경과와 함께 시장의 참가자들로부터 재평가를 받음으로써 주가가 오르는 것 - 주식 초보자라면 PER은 '10배 이하', PBR은 '1배 이하' 라는 조건으로 스크리닝 - 기업의 가치 산정 1) 기업은 통째로 평가한다 2) 기업의 가치란 그 '기업이 영위하는 사업의 가치'와 '보유하고 있는 재산'을 더한 것 - 주식의 가치 산출 1) 사업가치 평가 (영업이익의 10배) 2) 재산 가치 평가 (유동자산합계-<유동부채X1.2>+투자자산합계) 3) 부채(빚) 빼기 (고정부채합계) 4) 발행주식수로 나눠 한주의 가치 산출 - 좋은 투자대상의 조건 1) 가치와 가격의 차이가 클 것 2) 가치와 가격차이가 해소되기까지의 기간이 짧을 것 - 버핏의 회사는 자산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사고팔고를 반복하며 회전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 과거 자산 규모가 작았던 시절에는 버핏 역시 매매를 반복했었다 - 개인투자자인 우리의 자산은 그다지 크지 않아 회전율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기업'을 사는 것, 그 회사의 강점 즉 기업이 가치를 창출하는 원천을 찾기 - 투자의 세계에서 배움은 끝이 없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항상 배우고자 하는 겸허함이 필요하다 |
주식 초보를 위한 책이다 요즘 여기저기서 주식을 하는 사람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다들 투자 결과가 좋다고 해서 부럽다 비트코인도 그렇고 부동산도 그렇고 이제는 소극적인 투자자는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야 할 시점이다 그래서 나도 공부를 해보려고 이 책을 샀다 나름 오래 된 책이고 스테디 셀러라고 한다 일본인이 쓴 글이긴 하지만 한국 정서랑도 잘 맞는 편이다 쉽게 읽히면서도 유용한 내용이 많다 |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고 책으로 공부를 해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알게 된 현명한 초보 투자자. 중고시장에서 비싸게 거래되던 책이라니 더 관심이 갔습니다. 책이 두껍지 않아서 처음 읽기 시작하는 책으로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놓아서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공부를 점점 깊게 해봐야겠습니다. |
현명한 초보 투자자 리뷰 입니다. 초보 투자자에게 많이 들 추천해주는 현명한 초보 투자자 책 입니다. 저자가 일본인이여서 일본 시장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을 하고있으나 역은이가 한국 시장에 맞게 다시 설명해주고 있어서 읽기 편하고 한번으로는 개인적으로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여러번 다독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분량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편하고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책을 추천드립니다. |
좀 어려웟어요ㅠㅠ 처음에는 그냥 쉬웠고 술술 넘어갔는데 중간 부분 부터는 어려운 용어가 나오면서 읽기 힘들어 졌어요 저처럼 초초보는 힘든 책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주식 세계에 대해서는 잘 나와있어요 아주 유명한 책이란 예길 들었어요 중고서적으로도 찾기 힘들다는 책이람니다 그만큼 소장가치도 있고 저한테는 좀 어려웠지만 다시 한번 도전해볼렴니다 차근차근 보다보면 이해될듯 해요 중간중간 재무차트며 이래저래 어려운 용어 설명만 있으면 필요한 정보는 무료로 입수한다고 했는데 정보는 무료로 입수해도 읽을수가 없으니 , 아는 지식이 없어서 공부좀 해야 봐지는 책이었어요 |
현명한 초보 투자자 (야마구치 요헤이 저) 일본작가가 씉 현명한 초보 투자자 이책을 구매하게 된것은 주식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다. 주식을 무작정 따라하기 보다는 어떤 기준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치투자 그리고 기본적인 주식 상식을 공부한 후에 가치있는 주식투자를 해보고 싶었다. 그런의미에서 이책은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주식투자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꼭 읽어보길 권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