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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올린 리뷰를 제가 클릭 한 방 잘못하는 바람에 날아갔네요 ㅠ 간략하지만 다시 ..
한국 영문법 서적들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 가능합니다. 맨투맨, 빨간기본, 성문식의 구성과 옥스퍼드사의 Grammar in use, 롱맨의 English grammar 같은 원서식의 구성입니다. 요즘은 전자도 후자를 많이 따라가고 있는 추세고 저는 후자를 당연 선호합니다.
중 2-3학년 내신 80점 이상의 학생들 정도에게 알맞고 그 이하의 학생이라면 약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즉, 기본 문법이 어느 정도 잡혀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일단 구성과 예문이 아주 좋습니다. 작은 챕터 3개 정도가 하나의 큰 대단원을 구성하고 각각의 챕터는 확인체크문제를 시작으로 문법 설명이 나오고 마지막에 반페이지 정도의 확인문제가 나옵니다. 물론 한페이지짜리 연습문제도 있구요.
단점이자 장점일 수 있는 부분은 문법 설명이 크게 자세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한자나 문법 용어로 장황한 설명이 없어서 재량껏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어 저에게는 아주 훌륭한 교재이지만 독학을 하려는 어린 학생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설명만 잘해 줄 수 있다면 가르치는 사람입장에는 최고의 서적이죠. 배우는 입장에서도 걍 밑줄만 긋는 것보단 스스로 필기하게끔 만들 수 있고 ..
하지만 성문이나 맨투맨 기본을 다 본 정도의 학생이 짧은 기간 내에 정리를 하고 싶다면 아주 괜찮을 수 있어요. 내용이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깔끔합니다. 사실 성문이나 맨투맨은 죽은 문법이나 쓸데없는 자잘한 부분들이 너무 많죠. 이책으로 공부하고 성문이나 맨투맨의 독해 부분을 해설없이 다시 보세요.
개인적으로 현재 한국에서 출판된 문법서들 중 그래머존(기본)과 이 책이 가장 원서스타일에 가까우면서 중급 수준이 보기에는 적절하다고 생각하는데 편집이나 구성, 디자인 등은 이 책에 훨씬 많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참고로 애들도 뽀대난다고 좋아라~하는 ㅎㅎ
연습문제 형식이나 예문, 스타일도 정말 말그대로 깔끔합니다. 대단원 마지막에는 작문하는 페이지도 있는데 이것도 맘에 들구요 ^^
워크북이 따로 있는데 5천원 밖에 안 하니까 병행하시면 금상첨화일 듯~ 내신대비하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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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교재로 넥서스 문법 시리즈 계속 쓰고 있는데요, 내용 진짜 잘나왔어요. 기본 문법뿐 아니라 평상시 잘 모르던 부분이나 잘 안다뤄지는 문법까지 상세히 나와서 대학생한테도 기본 문법을 재확인하는데 도움이 될것같아요. 단, 그래서인지 중고등학생에게는 조금 어려운듯. (그래서 레벨2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학생은 굉장히 졸려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안타까운 점은 확인문제는 조금 미흡해요. 약간 그래마 인 유즈식으로 문장 완성하는 것같은 문제들이 나와있는데 토익이나 텝스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수능식의 문제를 준비하기에는 그닥 도움이 되는 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라면 차라리 영어문법 기초를 다지고 싶어하는 성인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이것때문에 편집/구성에서 별하나 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