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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트라비아타
내가 생각하는 이 에 대한 명반은 세 가지가 있다.
하나는 카를로스 클라이버(DG)의 그 유명한 음반,
또 하나는 쥴리니와 칼라스(EMI)의 실황 음반,
나머지 하나가 바로 이 음반이다.
먼저 스코토의 비올레타.
많은 사람들이 다소 강한 소리를 낸다고 한다.
하지만, 내게 이 강함은 시원함으로 다가왔다.
3막에서는 스코토의 목소리는 다시 한번 애절함으로 변신을 준비한다.
특히 나레이션 부분(편지 낭독)은 특히 인상 깊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알프레도의 라이몬디와 죠르죠의 바스티아니니.
이 들 역시 훌륭하다.
특히 비올레타와 알프레도의 2중창 부분은 이 음반에서 놓쳐서는 안될 부분이다.
지금 나는 방금 도착한 이 음반을 듣고 있다.
역시 예전의 느낌인 흥겨움(지금 1막을 듣고 있기 때문, ^^)을 그대로 전해준다.
조금 후면 축배의 노래가 나오리라~~~
그러고 보니 이전 음반에 비해 표지 디자인이 바뀌었다.
전에는 노란 바탕 배경의 그림이더니, 이번엔 모델이 거울에 비친 모습이다.
비올레타가 이 만큼 이쁘면 좋은데... ㅋㅋㅋ
축배의 노래를 듣다보니, 칼라스의 비올레타가 떠오른다.
너무나 열악한 음질만 아니면 최고의 트라비아타라고 할 수 있는데,
칼라스가 너무나 완벽하게 비올레타를 소화하기 때문이다.
스코토의 울림을 조금만 줄이면 칼라스 느낌이 날텐데 하고 아쉬운 생각을 한다.
다시 칼라스의 트라이아타가 듣고 싶어지는데, 그 열악한 음질을 생각하면 망설여진다.
암튼 다시 내 손에 들어온 이 음반 길이길이 아껴야겠다.
클라이버, 칼라스의 트라비아타와 더불어 소중히 여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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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정말 오래전 이 연주로 아마 오페라를 처음 들었을거에요. 누구나 어디선가 들었던 축배의 노래가 너무 흥겨워서 이 작품을 선택했는데 참 좋았습니다. 정확히는 하일라잇이었어요.
전 리뷰에 몇번 말했지만 클래식 음악으로 몇 유명 곡과 함께 성악으로 시작했고 처음 시작할 때는 전곡을 다 듣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하일라잇이 좋았어요.
하일라잇은 일장 일단이 있어요.
이 작품의 이야기도 몰랐던 때인데 굉장하구나! 했었요. 바로 3막의 파티 장면요. 라이몬디의 아주 절절한 표현이에요.
저는 그후 몇번 다른 음반으로도 들었지만 처음이 워낙 인상적이라서 그런지 다른 연주는 가슴으로 부터 이 만큼 좋아하지는 않았답니다.
그후 자연히 알게 된 레나타 스코토 라는 가수는 또 얼마나 좋은 소프라노입니까. 각 막 마다 좋은 부분이 있고 사랑과 연애에 대한 좋은 작품이에요.
베르디가 문학을 음악으로 옮긴게 저로서는 정말 좋은 일이었어요. 그래서 베르디를 처음으로 좋아했고 지금도 그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부분 1막, 사랑은 미스테리 같아...하면서 알프레도가 비올레타에게 고백하면 비올레타는 대수롭지 않게 받으면서 설레고 끌리는 마음을 숨기는 부분인데 첫 부분에 라이몬디를 들어보세요. 전 디 스테파노와 잘 구별을 못했어요. 이 작품이 워낙 대중적으로 알려져서 그렇지 특히 소프라노에게는 쉬운 작품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경력이 화려한 가수들도 시도를 하기가 쉽지 않아해요. 1막에선 이 이중창 뒷 부분과 또 다른 부분에서 소프라노가 혼자 오래도록 부르는 곳이 있는데 제게는 아직도 인내심을 엄청 발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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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트라비아타.. 긴 말이 필요할까..하는 생각으로 접하게 되는 음반.
마치 가요같이.. 팝송같이.. 편안하면서도 멋지면서도 친숙한..
하나하나 주옥같은 곡들.. 그냥 한마디로.. 너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