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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정말 그렇게 기다리던 단비가 내리는 걸 보며 이 노래가 다시 생각납니다.
어렸을 때는 참...이런 목소리가 싫고 그랬었는데 지금 와서 참 좋다. 라는 생각이 드는건 저도 나이가 들기 때문일까요.
우리나라 대중음악에 한 획을 그엇던 가수 '김건모' 작년 한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다시 재기하는 모습을 보며 반가웠습니다. ( 물론 아쉬운점은..매번 그때 일을 가지고 얘기하는걸 보면..소심한것같기도..)
이 노래 역시 저는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이후 불후의 명곡2에서도 나오고....결정적으로 ㅎㅎ 이노래가 입에 착 달라붙더라구요.
누군가를 생각하는 그리움 때문일지, 아니면 앞으로에 대한 미래때문일지 잠은 이루지 못하는데 비는 내리고...정말 가사만 들어도 뭉클해지는 것 같아요.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따뜻한 차와 함께 요런 발라드를 선곡해서 골라골라 듣는 것도 주말을 잘 보내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