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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편한세상에서 살고 있다보니 이런 것이 모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때가 있다. 예를 들자면 우리는 오늘을 살고 있고, 내일도 살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먹을 것이 집에 없으면 밖에 나가서 사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현재의 가장 큰 고통은 친구와의 다툼 정도일 뿐이다. 이 글의 작자인 안젤리나 졸리는 나보다 더 했을 것이다. 할리우드의 유명 여배우인 그녀는 안 가진 것이 없는 일반인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그런 그녀의 눈에 이런 힘든 사람들이 들어왔고 그들을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들을 더 보기 위하여 이런 여행길을 떠났다는 것 자체가 아주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쇼퍼홀릭 등의 소비성 문화를 나타내는 책들이 인기를 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 책들을 비판하고 싶지 않다. 그저 그 책들을 읽을 때 이런 책들도 읽었으면, 사서 읽으면서 아주 적은 돈이나마 유엔난민기부금으로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런 이유로 나는 많은 안젤리나 졸리의 아름다움을 부러워 하는 여학생들이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남학생들이 이 책을 사서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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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한비야님의 "지도밖으로 행군하라"를 읽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다. 이책도 졸리가 한비야님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스토리부터 시작한다.
870억짜리 요트를 구입하던 여자가 어떻게 저런 낮은 곳까지 내려가서 저 아이들의 눈을 보며 아름답다라고 느낄 수 있을까,,,,, 하고 의아해 하기도 했지만, 눈물 콧물 질질 짜며 읽으면서, 그녀가 하는 이야기가 결코 진심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
책을 읽으며 무엇보다 와닿은 점은 그녀의 맑은 영혼이 저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내가 엄청난 부와 미모와 팬들의 사랑을 가득 받고 살아온 졸리였다면 과연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긴 난민들을 저토록 보듬어 안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그녀가 제네바호텔에 머물며 새벽공기가 바닐라와 오렌지향을 머금고 있다고 묘사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달콤함이 하루빨리 난민들의 일상에 깃들기를 간절히 기도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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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ina Jolie's: Notes from My Travels :: Angelina Jolie [처음 만나는 자유 Girl, Interrupted] 와 [본콜렉터 Bone Collector, The] 를 통해 첫눈에 반한 이후로 열혈팬을 자처 한지도 벌써 8년. 작품의 경중도나 취향을 완전히 떠나서 내게는 그녀가 항상 예쁘고 멋지게만 보인다. 유부남을 꼬드겼다고 전세계의 질타를 받았을 때도 불륜울 질색하며 그런 소재의 드라마도 안보는 성격임에도 그녀만큼은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나섰으니, 객관성을 잃은 빠순이 라고 해도 기꺼이 그 호칭을 달게 받겠다. 그래서 끝까지 팬으로서 대변 하자면, 그건 홀라당 넘어간 남자탓이지 우리 졸리양 탓이 아니라고 우겨 보련다. 또, 옛 고사성어를 인용 하자면, 사랑은 움직이는 거라 이거야. 그래도 배우로서나 그런 전과 아닌 전과 로서나 그녀가 마뜩찮은 사람들이 있다면, 그 앞에 이 책을 적극적으로 들이대고 싶다. 스타들이 취미 삼아 대필자 시켜서 자서전 한번 써본거라 생각하면 곤란. 처음부터 끝까지 그녀의 자필 수기로 기록 되어 있고, 개인 사생활 이야기는 커녕 행여 자기 자신이 책의 이슈가 될까 염려한 흔적이 뚜렷하게 보일 만큼 최대한 자신을 낮추고 책의 실제 주인공인 난민들의 이야기에만 모든 촛점을 맞추고 있다. 팬이라는 나도 처음엔 그래도 설마, 하면서 대필자를 의심 했건만, 읽다보면 정녕 그녀가 직접 기록한 메모들이라는 것을 납득할 수 있을만한 진정성이 여실 한데다 어느 순간엔 이 기록을 한 이가 정말 내가 아는 [스타] 로서의 그녀일까 라는 의아함 마저 들 만큼,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닌 [봉사 활동가] 안젤리나 졸리의 진솔한 모습이 100% 퓨어한 상태로 책 속에 드러나 있다. 지금에야 스캔들 덕분에 그녀가 유엔 홍보 대사이니 여러 빈곤 국가에서 입양을 하느니 하는 이야기가 알려져 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 그녀의 행위가 스타의 생색내기 라고 매도 하기도 하지만, 그녀가 봉사 활동을 하기 시작한 것은 지금만큼 유명 해지기도 한참 전인 2000년대 초반 부터이다. 그야말로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한 일들이 고작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세기의 스캔들 덕분에 알려지기 시작 했으니 그녀 입장에선 얼마나 아이러니 할까. 섹시한 외양을 질투하며 요녀라고 흠잡는 사람들은 많아도 그녀가 옮는 것에 상관없이 옴에 걸린 아이들을 사랑스럽게 안아주고, 이질균이 들어있는 물을 귀하다고 받아 마시고, 침대보 없는 거미줄 쳐진 방이나 모기 가득한 습지 텐트에서 아무 불만없이 잠들며, 오히려 그만큼도 최선의 대우라고 미안함을 느끼는 모습을 알아봐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 성녀 라고까지는 할 수 없다 해도 누가 함부로 요녀를 운운할 수 있을까. 모르는 사람은 정말 모른다는 생각에 내가 더 답답하다. 솔직히 팬을 자처하는 나만 해도 그녀를 너무 몰랐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며 절실히 했더랬다. 그녀가 봉사 활동가란 얘기를 들었어도 그저 셀러브리티로서 할 만큼만 한다고, 홍보 대사 라는 타이틀을 붙히고 있어도 대체로 얼굴 마담격일 거라고, 뭐 그래도 안하는 사람들보단 훨 낫지 않느냐고 딱 그만큼만 인정하고 있을 뿐이었다. 나름 나 자신도 내 처지 안에서 꾸준히 관심 갖고 봉사도 하고 정기적인 기부도 한다면서, 규모만 다를 뿐 그녀와 비슷한 실천 사상을 갖지 않았을까 하며 오만한 동조 착각에 빠져 있기도 했더랬다. 그런데 책을 읽으니 어찌나 그런 내 자신이 한심하고 부끄럽던지. 고작 얼마 기부 하는 것을 뭐 잘났다고 의기양양 하고 있었던지. 알만큼 안다던 세계 정세에 어찌나 이렇게 까막눈 이었던지!! 그녀는 셀러브리티여서, 그만한 여유를 갖고 있었기에 조금 베풀어나 볼까 하는 마음으로 이런 활동을 시작한 것이 아니었다. 진정으로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류층에 살고 있는 자신이나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이들이나 똑같은 사람이라는 마인드로 참된 노블리스 오블라주를 실천 하고자 하는 사람 이었다. 계급으로 따지자면 일반인 이라 할 수 있는 우리가 조금은 더 그 하층계의 사람들과 가까울텐데도, 격차가 더 심하다고 할 수 있는 그녀가 훨씬 그들의 실상을 잘 알고,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행동으로서 그들을 돕고 있으니, 있는 사람들의 베품은 당연시 하고 한푼이 아쉬워 무관심을 정당화 하는 우리야말로 참 그저 그런 소인배들이 아닐까.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의 내전으로 고작 3개월된 영아부터 팔이 잘려 대부분의 주민들이 불구로 살고 있고, 그것도 모자라 강간과 에이즈에 시달린다든지, 한때 킬링필드로 악명을 떨친 캄보디아의 열악 지대 곳곳에는 수천개의 지뢰가 묻혀 있어 그것으로 인한 피해자가 수만명에 이른다든지, 끝나지 않는 전쟁 덕분에 아프가니스탄의 난민을 더이상 수용해줄 수 없는 파키스탄의 고뇌와 탈레반에 쫓기는 수천의 난민 이라든지, 콜롬비아의 불안한 정세 때문에 에콰도르로 필사의 탈출을 하는 수많은 실향민 이라든지, 그녀의 이런 꼼꼼한 기록이 아니면 대부분 모르고 살, 무관심한 뉴스일 뿐더러, 아니 거기까지 안가더라도 이 여름에, 급식을 못받아 밥을 굶는 한국의 결식 아동들이 30만명에 이른다는 사실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 것이다. 내 안위는 당연하게 여기면서 타인의 불행에 무심한 것에 정녕 인간적인 도리를 다한다고 할 수 있을까. 그녀도 누누히 얘기하고 있듯이 이 책은 그녀 자신이 스타로서, 셀러브리티로서 얼마나 올바르게 살고 있는지 뻐드기려는 목적으로 엮어진 것이 아니라 세상에 얼마나 열악하고 인간성이 발탁된 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은지를 알리고 그들을 돌볼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는 것을 호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세상의 6분의 1이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고 또 세상의 3분의 1이 전기 없이 살아 간다는데, 나머지 6분의 5와 3분의2에 속하는 나는 그 얼마나 선택 받은 존재인가. 지구상 2천만명이 넘는 난민들을 돌보는 유엔 난민관의 직원 한사람 당 도와줘야 할 사람이 무려 3천 5백명이 넘는다는데, 그래서 대부분의 유엔 직원들은 자기 생활은 포기 하다시피, 심지어 목숨도 기꺼이 내놓으며 봉사 한다는데, 그들의 몫을 우리가 나눠야 함은 지극히 당연하지 않을까. 이를 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예컨대 차 안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다. 그 차 둘레에는 배고프고 전쟁에 상처 입은 사람들이 서 있다. 차에서 몇몇 사람들 - UNHCR 및 인도주의 활동가들- 이 내려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을 나눠주지만, 모두를 돕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그런데 일단 그렇게 하고 나면 나머지 굶주린 사람들의 분위기는 험악해진다. 차 안에서 절대 내리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문제를 풀고자 애쓰지도 않고, 문제를 풀 수도 없으며, 공격받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상황이 걷잡을 수 없다 싶으면 많은 이들은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쪽을 택한다. (P194) 특정한 때에만 돕는 건 가식 이라며 차라리 안돕는 게 낫다고 궤변을 늘여놓는 이들도 간혹 있다. 몇차례 그런 특정한 때 (가령 크리스마스 라든가)에 기금 모금을 주선한 적이 있었지만 생각 이상의 무관심과 그런 어처구니 없는 궤변에 좌절한 적이 가슴 훈훈했던 때보다 더 많았다. 제발이지 그 궤변론자들에게 호소하고 싶다. 생색내기에 불과 하더라도 그때만이라도 도와 달라고. 정 돈 주는 게 아깝걸랑 지구라도 좀더 사랑해 달라고. 물을 아껴쓰고 쓰레기를 안버리고 자동차를 안타는 것만으로도 지구 반대편의 난민들에게 차후 큰 도움이 된다고. 짐짓 생색 내보고 싶은데 어디다 투척할지 모르시겠걸랑 이 책 한권이라도 사주시라. 책값 일부가 기부금으로 전달 된다니, 얼굴 착해 몸매 착해 두뇌 착해 성격까지 착한 언니의 비공개 쌩얼 사진 실컷 보시면서 남도 도울 수가 있다. 불가능, 아무것도 아니라지 않나. 실천, 불가능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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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젤리나 졸리를 좋아한다 ^^ 예전에 툼레이더를 보고 반해버렸다 ^^ 넘 멋지고 섹시한 여전사 이미지의 안젤리나 졸리^^ 그리고 그의 삶~ 입양한 아이들을 기르는 엄마이기도 한 안젤리나 졸리 ~ 그가 아이들에게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게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 따뜻한 스타의 이야기~^^ 정말 멋진 배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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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난 헐리웃 배우에게 크게 관심을 가지는 편이 아니다. 영화를 봐도 배우를 보고 누가누구인지 잘 모르는 나도 아는 '안젤리나 졸리' 레드카펫 위의 유명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고 멋진 몸매를 뽑내며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섹시 배우의 대명사. 그녀에 대해 아는 것은 요정도로 나와 다른 세계의 화려한 생활을 하겠지 하며 부러운 맘이 앞선다. 그래서인지 봉사활동과 이 매력적인 여배우와는 웬지 잘 어울리지 않아보인다. 남들에게 사랑받고, 보호받는 사람이 어떻게 남을 위해 희생할 수 있을까? 그저 돈 몇푼(몇푼이라고 해도 어마어마하겠지만) 내놓고 언론에 '나 이런 착한 일을 하였소~'하고 이미지관리를 위한 가식적인 연기일 뿐일테지.. 하는 가지지 못한 자의 꼬인 심사로 이 책을 보기 시작했다랄까?
2001년 2월 20일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시작된 그녀의 이 특별한 여행의 자취를 쫓아가다보면 그녀의 아름다운 진면목을 엿볼 수 있다. 그녀는 그저 보여주기위한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들을 걱정하고 염려하고 있다는 것이 이 일지에서 느껴진다. 그리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분명히 하고 있다는 것도...
그녀가 유명배우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 난민들의 실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세상 밖에 알리는 일이다. 내전으로 인해 고향을 버리고 가족과 뿔뿔이 흩어져 생사조차 알 수 없게 된 난민들. 손 발이 잘리고, 어디에서 터질지 모르는 지뢰밭을 걸으며, 배고픔과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건강의 위협당하는 난민의 수가 어마어마함에도 다 도울 수 없는 안타까움이 드러나고,또 그 난민들을 위해 생의 모든 것을 바친 실로 천사라 할 만한 UNHCR(유엔난민기구) 직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전해진다.
사진 속 단촐한 티셔츠에 질끈 묶은 머리의 그녀의 모습이 어느 영화나 시상식위에서의 모습보다 더 아름답고 값지게 느껴진다. 거리낌없이 난민들에게 자신을 표현하고 기꺼이 친구가 되고자 했던 그녀. 9.11테러 사건 이후, 세번의 살해위협을 받았던 그녀. 태어난 나라가 다른 네 아이의 어머니. 그녀가 바로 헐리웃의 별 중에 별이라 하겠다.
책 곳곳에서 안젤리나와 만난 난민들이 국제사회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가슴을 울린다.
"우리는 평화를 원해요."
"우리와 우리 가족을 기억해 주세요."
장 지글러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에서 희망을 진정한 인간성의 회복에서 찾았듯, UN헌장의 "우리 사람들은.."이란 말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살기위해 몸부림치는 난민들을 보게 된다면, 할 말을 잃고 절로 고개가 숙여지리라...돌아갈 고향을 그리며, 그들이 얼마나 열심히 움직이는지... 광활한 우주에 이 지구라는 별에 태어난 '인간'이란 특별한 존재가 굶주림과 전쟁, 질병의 위협에서 벗어나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진정한 평화가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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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를 보면 오드리 햅번이 생각났다. 이미지가 너무나도 다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눈에서 풍겨나오는 따뜻함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다. 이 최고의 여배우에게 무슨일이 일어난 걸까? 왜 안락함을 버리고 아프리카로 날아가게 되었을까? 한번의 가슴아픈 경험을 딛고 왜 다시 떠나게 된 것일까?
나는 졸리가 어떻게 인권에 관심을 갖고 아프리카까지 가게되었지가 궁금했고 입양한 아이들에 대한 사연도 약간은 이야기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나보다. 그러나, 졸리는 사실을 서술하고 감정은 적게 실었다. 현지의 사실을 알리고 그곳에서 도움의 손길로 일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알리며, 난민들이 우리와 다르지 않음을, 권력에 희생되고 있는 사람들임을 알리려는 의도가 그대로 전해졌다. 9.11 테러 당시에도 아프가니스탄을 돕기 위해 연설하던 졸리가 살해위협을 받았다는 신문기사를 본적이 있었다. 이 책에서도 서술되어 있지만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행동하는 졸리가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졸리가 작가가 아님으로 이 책의 서술들이 흥미진진 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감동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아직까지 오자도 꽤나 많이보여 불편하기도 하지만, 이 책의 수익금이 좋은 일에 쓰여진다니 두루 나눠보아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이 책에는 졸리가 간 곳에 대한 졸리의 서술이 있을 뿐, 그곳에서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없는 점이 좀 아쉽다.
책은 가볍고 인쇄도 적당하고 여백이 좀 없어 빽빽하지만, 이런 종류의 책으로 적당한 모양새라는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