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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빠 되어 보기 [아빠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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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래 희망은 아빠가 되는 거다.' 내 아이들도 그럴까? 그래서 물어봤다. 커서 아빠가 되고 싶으냐고 말이다. 작은 아이는 아빠 같이 되고 싶단다. 큰 아이는 굳이 아빠가 되는 게 꿈은 아니라고 말한다. 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이 다를 뿐인데 아빠인 나는 나와 연관시켜 해석을 한다. 음, 작은 녀석은 나처럼 되고 싶은 거고, 큰 녀석은 그게 아니란 얘기지? 이런 식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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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래 희망은 아빠가 되는 거다.'

 

내 아이들도 그럴까? 그래서 물어봤다. 커서 아빠가 되고 싶으냐고 말이다. 작은 아이는 아빠 같이 되고 싶단다. 큰 아이는 굳이 아빠가 되는 게 꿈은 아니라고 말한다. 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이 다를 뿐인데 아빠인 나는 나와 연관시켜 해석을 한다. 음, 작은 녀석은 나처럼 되고 싶은 거고, 큰 녀석은 그게 아니란 얘기지? 이런 식이다. 그러니 큰 아이 말에 약간은 섭섭함이 스친다. 아이들 의도는 그게 아니었을 건데 말이다.

 

아이들이 어릴 때 아빠는 뭐든 원하는 대로 다 하는 사람이다. 이것 저것 부모로부터 제약을 많이 받는 아이들은 그런 아빠가 부러움의 대상일 게 분명하다. 일단 돈 벌면서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보고 싶은 것 다 보고, 하고 싶은 것 다 하며 사는 것 같으니 말이다. 아이보다 힘도 세고 때론 성격도 고약하다. 자기가 불리해도 힘으로 밀어붙여 유리하게 만들고, 안 되면 성질 내고 하니까 말이다. 아빠는 그냥 내키는 대로 편하게 사는 사람 같을 거다.

 

이 책 <아빠와 아들>의 책 표지를 보면 꼭 닮아 있는 부자가 보인다. 둘다 똑같이 라면을 입에 물고 땀을 뻘뻘 흘리며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누가 봐도 아빠와 아들이다. 둘이 똑같이 생겼다. 이런 아들을 아빠는 기특한 듯 바라보고, 아이도 사랑스런 눈으로 아빠를 바라본다. 이 정도 표정이면 아빠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다. 아빠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아이 같다. 이래야 부자지간이야 하고 말하는 것 같은 그림이다. 지금 우리 아이들과 이런 그림을 만들려면 약간 조작에 들어가야 된다.

 

 

흔한 아빠와 아들의 일상을 그린 그림책이다. 특별하지 않다. 평범한 아빠와 아이다. 이런 평범함이 아빠와 아이의 가장 행복한 순간임을 떠올리게 한다. 아이가 '아빠'라고 부르는 시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이다. 아이가 '아버지'라고 부르기 시작할 때, 그런 평범한 시간들은 그냥 추억이 되어버린다. 물론 또 다른 평범한 시간을 맞긴 한다. 하지만 더 이상 '아빠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지 않는 시기가 온다. 큰 아이가 '아빠 되는 게 꿈은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순간 말이다.

 

내 장래 희망은 평범한 아빠가 되는 거다.

아빠는 평범한 아빠가 되는 게 쉽지 않다고 하셨다.

 

정말 우리 아빠처럼 되는 게 힘들까? _(P.31)

 

평범한 아빠들이 더 비범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흉흉한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더욱 절실해 졌다. 이 책 <아빠와 아들>을 아이와 함께 보며 그냥 평범한 아빠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을 것 같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곧 행복이란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아이가 평범한 아빠가 되는 게 쉬운 일이 됐으면 좋겠다. 아이 생각이 곧 미래 가족의 모습이 된다는 사실,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YES마니아 : 골드 l*****j 2016.03.27. 신고 공감 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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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즐거워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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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내내 웃음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방바닥을 뒹굴고 있는아빠, 엄마의 잔소리도 아랑곳않고 꿋꿋이 텔레비전 앞에서 칫솔질하는 아빠, 책 읽어 달라는 아이에게 글이 적은 그림책으로 가져오라는 아빠. 싸움놀이에서 힘 조절을 잘못하여 결국 아들을 우리는 아빠. 어찌 보면 불량 아빠일수도 있지만 아들이 배고플 때 두말 않고 라면을 끓여주고, 아들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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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내내 웃음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방바닥을 뒹굴고 있는아빠, 엄마의 잔소리도 아랑곳않고 꿋꿋이 텔레비전 앞에서 칫솔질하는 아빠, 책 읽어 달라는 아이에게 글이 적은 그림책으로 가져오라는 아빠. 싸움놀이에서 힘 조절을 잘못하여 결국 아들을 우리는 아빠.

어찌 보면 불량 아빠일수도 있지만 아들이 배고플 때 두말 않고 라면을 끓여주고, 아들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르는 평범한 아빠의 모습이 너무도 잘 그려져 있었습니다.

 

책 속의 아빠 모습과 남편 모습이 왜 이리 많이 닮아보이던지... ^^

 

이 세상의 평범한 모든 아빠들과 그런 아빠를 둔 아이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마음 구석구석까지 즐거워지는 그런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m*******7 2007.07.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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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 그림에 반하고 내용에 또 반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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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고나니 너무나도 유쾌하였던 것 같습니다. 어쩜 우리 아이랑 똑같은 꿈을 가졌을까요? 저희 아이도 엄마가 되는게 꿈이랍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친구도 아빠가 되는게 꿈이라는 이야기로써 이야기를 시작한답니다... 왜 아빠가 되는것이 꿈인지 주인공친구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웃음이 절로 나온답니다.   그림 한페이지마다 그림을 구경하고 읽다보면 뭐하나 빠뜨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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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다 읽고나니 너무나도 유쾌하였던 것 같습니다. 어쩜 우리 아이랑 똑같은 꿈을 가졌을까요? 저희 아이도 엄마가 되는게 꿈이랍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친구도 아빠가 되는게 꿈이라는 이야기로써 이야기를 시작한답니다...

왜 아빠가 되는것이 꿈인지 주인공친구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웃음이 절로 나온답니다.

 

그림 한페이지마다 그림을 구경하고 읽다보면 뭐하나 빠뜨릴 수 없을만큼 읽어가는 대목마다 웃음이 나온답니다. 우리집에서의 우리 아빠들의 이야기이며 엄마들이 이야기라고 생각되어지더군요.

 

어느 가정에서나 일어나는 많고 많은 사건들과 이야기들이 이 주인공친구에게도 일어나며 그때마다 아빠는 어떤 존재일까요? 컴퓨터 게임이 하고싶어서 몰래 답지를 보고 학습지를 풀어낸 아이를 아빠는 단숨에 눈치를 챈답니다. 이 모든 것이 읽고 있는 우리 아이도 놀라워하더군요. 주인공친구도 그렇게 놀라워한답니다. 부모를 속일수는 없다는 것을 암시적으로 알아가게 되는것 같아요.

 

피자를 100개정도 사줄수 있다는 아빠의 월급은 책 2페이지를 가득메울만큼 큰 액수랍니다.

우리 아이들의 가치와 잣대에 맞추어서 그려진 그림들과 이야기들은 너무 즐거워진답니다.

 

아이들의 눈에 비친 아빠의 모습은 어느 정도일까요?

주인공친구처럼 우리 아빠들에 대해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누면서 더 아빠와 엄마와 더 친밀해지는 시간이 되는 이야기랍니다.

 

양장본이며 그림책으로써 초등아이들에게 권하는 책입니다. 


 

g*****0 2011.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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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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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홀딱 반해버린 책이다. 그림체가 일단 마음에 쏙 든다. 자유분방하고 무언가 여지를 남겨주는 그런 아이들 그림같은 그림체. 그렇지만 아주 매혹적인 짱구같기도 하고. 표지의 아빠와 아들 모습도 아주 압권이다.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똑같이 생긴 약간 크기만 다른 두 사람이 라면을 먹고 있다. 제목이 아빠와 아들이라니 아빠와 아들임에 틀림없다.   음~~아주 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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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홀딱 반해버린 책이다.

그림체가 일단 마음에 쏙 든다. 자유분방하고 무언가 여지를 남겨주는 그런 아이들 그림같은 그림체. 그렇지만 아주 매혹적인 짱구같기도 하고. 표지의 아빠와 아들 모습도 아주 압권이다.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똑같이 생긴 약간 크기만 다른 두 사람이 라면을 먹고 있다. 제목이 아빠와 아들이라니 아빠와 아들임에 틀림없다.

 

음~~아주 맛나고 행복해보이는 아빠와 아들이다. 라면 먹을때의 행복함이 고스란이 담겨있다. 땀은 삐질삐질, 얼굴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미소.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달콤함이 묻어난다.




아이의 얼굴이 도장처럼 알록달록 그려져 있다. 물론 칼라는 아니다. 하지만 얼굴 표정들이 칼라처럼 다양한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화가난 얼굴, 무언가 생각하는 얼굴, 감격으로 눈물을 줄줄 흘리는 얼굴, 누군가를 놀리고는 혼자 히죽거리는 모습, 누군가에게 당했다는 표정의 화난 얼굴 각각의 다양한 표정들을 담은 얼굴들이 가득이다. 어려선 이런 얼굴들이 마구 그려져 있으면 오려서 가지고 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어려서 종이인형을 사다가 맨날 오려놓고 가지고 놀지는 않고 여기저기 어질러놓고 맨날 혼나고...

장래 희망은 아빠가 되는 거라고 말하는 아이의 얼굴. 쑥쓰러워보이는데? 왜지? 아빠가 된다는 건 무언가 기발할것이라는 기대가 가득담겨있다.

아빠가 되면 큰소리를 쳐도 되고,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먹고, 텔레비전도 마음대로 보고 늦게가지 안 자도 되니까.

맞다. 다 맞다. 그렇지만 아니가도 하다. 먹고 싶어도 애들 생각나서 못 먹고 텔레비젼 보고 싶어도 아이들 생각해서 없애버렸고, 일찍 자고 싶어도 애가 공부하니 못자고 어른도 마음대로 못한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딩글딩굴, 쭈루룩.

 

아빠의 나쁜 버릇도 아이는 닮아간다. 맞는말. 아이들앞에선 숭늉도 못마신다는 말을 아이들을 키우면서 절실히 깨닫게 된다. 텔레비젼을 보며 이를 닦는 아빠를 따라하는 아들, 길거리에서 이쁜 여자를 보고 침 흘리는 모습, 장난치고 노는 모습 닮아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커갈수록 아들은 아빠를 더 닮아간다.


금방 먹고도 또 배고프다는 아들을 위해 라면을 끓여주는 아빠. 우리 아이들도 집밖으로만 나가면 배고프단다. 도대체 금방 밥먹고 어떻게 배고플수 있지? 놀랍다. 정말 거지가 뱃속에 바글바글 한걸까?

엄마가 수학 문제집을 풀고 게임 하라는 말에 답안지를 몰래 보고 벳기는 아들.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아빠 역시 게임을 좋아했기에 그리고 아들을 사랑한다는 생각으로 몰래 눈감아주는 아빠. 남편들은 다 똑같군.



남들앞에서 아이를 한업이 칭찬하는 팔불출 아빠. 우리 남편도 아이들 어릴때는 천재인줄 알고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니다가 지금은 현실을 깨닫고는 자중하고 있다.

컴퓨터 게임때문에 가끔 전쟁을 치루는 아빠와 아들. 우리도 얼마전 전쟁을 치뤘다. 아들은 잊어버릴만하면 한번씩 사고를 쳐준다. 고맙다.아들아.

아빠와 엄마는 아이를 위해 열심히 동화책을 읽어준다. 쉼없이 꾸벅꾸벅 졸아가면서. 권수를 늘려서 유치원에서 다독상 받으라고 짧은 글을 읽어주기도 했다. 오늘은 아빠가 책을 읽어달라고 하니 아들이 책을 읽어주었다. 기특한지고.

힘쎈 아빠와 그걸 보고 열받는 힘없는 아들. 다 똑같다. 집집마다.

힘쎄서 아빠를 이기고 싶다는 아들.

난중에는 네가 아빠를 챙겨야 한다는 말에 주춤해지는 아들.



피자 100개를 살수 있을까? 싶은 아빠의 월급은 얼마일까? 모든 아이들이 궁금하지 않을까? 아이들은 아빠가 무한대의 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신을 차리기 전까지는...

즐거운 이야기. 아빠와 아들 볼때마다 즐거워진다. 

y****4 2011.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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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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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이 등장하는 동화입니다.  아들의 장래 희망은 아빠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빠가 집에서 대장이기 때문입니다.  대장은 뭐든 마음대로 해도 되니까요.  대장은 하고 싶은 행동을 해도 야단맞지 않으니까요.  큰소리를 쳐도 되고, 밤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아도 됩니다.  대장에게는 누구도 뭐랄 사람이 없습니다.  이유가 참 단순하지요.  하지만 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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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이 등장하는 동화입니다.  아들의 장래 희망은 아빠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빠가 집에서 대장이기 때문입니다.  대장은 뭐든 마음대로 해도 되니까요.  대장은 하고 싶은 행동을 해도 야단맞지 않으니까요.  큰소리를 쳐도 되고, 밤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아도 됩니다.  대장에게는 누구도 뭐랄 사람이 없습니다.  이유가 참 단순하지요.  하지만 아이에게는 그게 얼마나 대단하게 느껴질지를 생각해 보면 절대로 이해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


이 동화는 아빠와 아들이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 아들 못지않게 장난기가 넘치는 아빠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아빠와 사이가 서먹한 아들 일수록 이 동화를 읽으면 아빠에 대한 친숙함을 갖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빠와 아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동질감을 갖게 되어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만들어 질 것 같습니다. 


이 동화의 그림은 낙서장과 같은 느낌입니다.  <아빠와 아들>이란 동화에는 잘 그려진 그림보다는 오히려 정돈되지 않은 느낌의 그림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개구쟁이에 철부지인 아들과 그에 못지않은 아버지의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는 나이는 아직 멀었지만 이 동화를 읽으면서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빠와 아들’ 사이는 ‘엄마와 아들’ 사이보다 좀체 가까워지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동화책에 나오는 것처럼 함께 하는 일이 하나하나 쌓이다보면 누구나 부러워할 부자관계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b******s 2009.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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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고른 부성애를 자극시키는 유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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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   생각보다 글씨가 많다. 어린 아이가 읽기보다는 어른이 읽어도 괜찮은 책이다.   아이가 읽으려면 최소한 7살 이상은 되어야 제대로 볼 수 있을거 같다.   우선 책은 아빠와 아들의 개구장이 같고, 즐겁고 남자로서의 동질적인 요소들을 잘 끄집어 내어 표현했다.     집에서 만드는 (초등학교 시절) 신문마냥 어찌보면 편집이 산만하지만 그게 또 이 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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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

 

생각보다 글씨가 많다.

어린 아이가 읽기보다는 어른이 읽어도 괜찮은 책이다.

 

아이가 읽으려면 최소한 7살 이상은 되어야 제대로 볼 수 있을거 같다.

 

우선 책은 아빠와 아들의 개구장이 같고, 즐겁고 남자로서의 동질적인 요소들을

잘 끄집어 내어 표현했다.

 

 

집에서 만드는 (초등학교 시절) 신문마냥

어찌보면 편집이 산만하지만 그게 또 이 책의 묘미이다.

 

만화같이..삽화같이.. 장난같이..아이들 스러움이 묻어나는 재미난 구성이다.

 

그리고 아빠와 꼭 닮은 아들의 모습은

읽는 아빠들에게도 스물스물 부성애를 자극 시키기에 충분하다.

 

 

우리 남편도.. 아빠 책으로 자기가골라 사오더니 읽고 만족했던 책이다.

 

아직 우리 아기는 어리지만. 빨리 자라 이 책을 읽고

이책의 주인공들처럼 꼭 닮은 아빠와 아들의 모습으로

이 책을 함께 읽을 날을 손꼽아 기다려 본다. ^^

 

d***m 2008.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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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을 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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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하지 말라는것을 아빠라는 이유로,어른이란 이유로 하는 주인공 아빠의 모습이 우리집 남편을 보는것 같습니다.. 모순되고 강압적인듯 하지만 무한한 사랑을 주는 아빠.. 엄마는 해줄수 없는 아빠만의 사랑을 아들에게 알게 해주는 그런책 인것 같습니다. 사실 책을 읽고 아이보단 어른이 읽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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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하지 말라는것을 아빠라는 이유로,어른이란 이유로 하는 주인공 아빠의 모습이 우리집 남편을 보는것 같습니다..

모순되고 강압적인듯 하지만 무한한 사랑을 주는 아빠..

엄마는 해줄수 없는 아빠만의 사랑을 아들에게 알게 해주는 그런책 인것 같습니다.

사실 책을 읽고 아이보단 어른이 읽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s*****1 2007.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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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영 님 책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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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용돈주세요'를 사서 보았는데, 어찌나 재미나던지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사자마자 어린이집에 가지고 가서 한달만에야 가져왔는데, 완전 너덜너덜 헌 책이 되어 와서 어찌나 속이 상했는지...그래도 많은 아이들이 재미난 책을 돌려가며 봤을걸 생각하며 위안삼았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이 책도 고대영님이 쓴 책이네요. 평범하면서도 재미납니다. 책이 밤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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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용돈주세요'를 사서 보았는데, 어찌나 재미나던지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사자마자 어린이집에 가지고 가서 한달만에야 가져왔는데, 완전 너덜너덜 헌 책이 되어 와서 어찌나 속이 상했는지...그래도 많은 아이들이 재미난 책을 돌려가며 봤을걸 생각하며 위안삼았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이 책도 고대영님이 쓴 책이네요. 평범하면서도 재미납니다. 책이 밤에 도착해서 아이들 자는 옆에서 혼자 읽다가 웃겨서 뒤집어질 뻔 했습니다. 전에 '용돈주세요'책은 김영진 님이 너무나도 사실적이고 사진처럼 예쁜 그림으로 푹 빠지게 하더니, 요번 '아빠와 아들'은 한상언님의 재미나고 독특한 그림이 읽는 내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게 하네요. 그림속에 또 하나의 이야기가 들어 있는 느낌.

힘은 들어도 재미나게 작업했을 거 같은 생각도 마구마구 들고...

아무튼 책 재미나요.

내일 아침 이 책을 발견하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 거 같습니다.

 

a*****m 2007.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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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너를 무지무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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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오붓한 시간에 아빠가 끼여들라치면 우리아들이 어김없이 외치는 말! "아빠 저리 가버려~!!" 매몰차게 밀어내며 심지어 발로 떠밀기까지 하는 아들한테서 내심 상처를 받는 우리 남편. 아들내미는 끔찍히 사랑하는데 그 표현방식이 서툴어서 아이를 귀찮게만 한다. 어느날 동생네 식구와 식사중에 그 얘기를 비치면서 서운했었다한다. 아빠와 아들 사이의 끈끈함은 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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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오붓한 시간에 아빠가 끼여들라치면 우리아들이 어김없이 외치는 말!

"아빠 저리 가버려~!!"

매몰차게 밀어내며 심지어 발로 떠밀기까지 하는 아들한테서 내심 상처를 받는 우리 남편.

아들내미는 끔찍히 사랑하는데 그 표현방식이 서툴어서 아이를 귀찮게만 한다.

어느날 동생네 식구와 식사중에 그 얘기를 비치면서 서운했었다한다.

아빠와 아들 사이의 끈끈함은 좀더 자란후에 기대하라고 그때는 아마도

엄마와 언제 그랬냐는 듯 아빠와 찰싹 붙어서 지낼거라고 위로하고 있다.

물론 우리아들의 아빠 밀어내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아빠와의 관계개선을 모색하느라 이책저책 읽어준다.

'아빠와 아들'또한 부자간에 다정하게 라면먹는 표지그림부터가 얼마나 정겨던지..

 

내 장래희망은 아빠가 되는 거다.

아빠가 되면 큰소리를 쳐도되고 먹고싶은 것도 마음대로 먹고

텔레비젼도 마음대로 보고 늦게까지 안 자도 되니까...우리집 대장은 아빠다.

텔레비젼 앞에서 칫솔질을 하고 엄마는 몸에 안좋다며 절대 안주시는 늦은밤 간식도 아빠는 바로 대령이고,

게임하고 싶은 생각에 정답지를 베껴쓴 숙제도 눈감아 주신다.

아들과의 싸움놀이에선 아이보다 더 신나서 열중하고

생일선물로 인라인스케이트를 사달라하면 한술 더떠서 아빠자전거를 사달라고 하는 아빠.

술에 거나하게 취해 들어와서는 잠자는 아들을 껴안고 뽀뽀를 해대기 일쑤인 아빠.

주위에서 흔히보는 우리 아빠들의 모습이다.

하지만 좀 간큰 아빠다.^^ 아빠가 우리집 대장인 시절은 벌써 오래전에 지난듯..^^

 

낙서처럼 느껴지는 조금은 지저분한 그림(?)이 이렇게 정감있을수가...

본문의 글 말고도 넘치는 말풍선들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평범한 아빠가 되는게 쉽지 않다고 한다.

우리 남편이 책속에 등장하는 아빠만큼만 평범한 아빠가 돼줘도 좋겠다.

 

 

o******5 2007.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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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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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은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어림해 보는 좋은 책입니다.   아빠는 맨날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아이들한테는 인터넷하지 못하게   막아대는 모순에 가득찬 아빠를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대할 때 혹시나 아이들이 모르니까   내 멋대로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그것을 통해서 아이들은 세상을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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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은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어림해 보는 좋은 책입니다.

 

아빠는 맨날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아이들한테는 인터넷하지 못하게

 

막아대는 모순에 가득찬 아빠를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대할 때 혹시나 아이들이 모르니까

 

내 멋대로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그것을 통해서 아이들은 세상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의 시각을 통해서 거꾸로 아빠가 배우게 되는 이상한(?)책이라면

 

이상한 얘기인가요?

 

 

잘 보았고........아이와 아빠가 같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진짜 아빠와 아이가 있으니까요.......

d******n 2007.07.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