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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1권만 사서 읽어봤다.
우선 만화 삼국지이고, 같은 내용과 그림이 왼편은 영어로 오른편은 한글로 나온다. 내용이 무척 간략하게 압축되어 있지만 만화와 글만으로도 내용파악이 안되는 수준은 아니다. 삼국지를 잘 읽을 요량으로 이 책을 읽을 사람은 별로 없으리라 생각된다. 삼국지의 내용은 수단일 뿐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재미있게 영어를 잘 해보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 책을 들었을 뿐이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은 상당히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아리랑 TV를 보는 느낌이랄까! 우리말의 이런 대사를 영어로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겠구나! 하고 느끼게 된다.
그리고 생소한 단어들이 꽤 있다(ㅎㅎㅎ이건 나의 부족한 영어 실력 때문일지도...). 여러번 읽거나 다 읽고나면 아는 단어가 좀 늘어날 것 같아 흡족하다^^
오늘 2권과 3권을 카트에 담고 언제가는 20권 모두를 다 읽어야지 하고 결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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