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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우연히 들린 서점에서 발견한 스펀지북입니다.
서점에 샘플만 있고 새 것이 없어서 여기서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요.
한참 손가락 움직이고 꼬물거리기 좋아하는 우리 딸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우선 이 책은 퍼즐 형태와 책이 결합된 형태인데요.
아직 우리아기가 어려서 그림을 파내는 것 밖에는 못하지만
하루에도 그림을 몇 번씩 빼 냅니다.
처음 이 책을 샀을 때는 얼마나 열심히 빼내던지
너무 힘들어서 괜히 샀나, 하는 배부른 고민도 했었는데요
몇달이 지난 지금도 열심히 빼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안전 검사도 통과한 제품이라
아기가 물고 빨아도 안심이라는 점도 너무 맘에 듭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이 책이 숫자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세야 하는 물체가 명확하지 않아요.
아홉이라고 나비를 세면 그 아래 꽃이 여뎗.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되어서 좀 혼동 될 가능성이 있는 것 같아서 좀 아쉽긴 하지만
너무 좋은 책이라 별로 흠을 잡고 싶지 않네요.
특히 이런 종류의 토이북이 여기 한 종류밖에 없어서
더 아쉬운 것 같습니다.
이런 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