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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가 출간됐을 때만 해도 거물급 슈퍼히어로 외에는 처음 보는 캐릭터가 대부분이었다. 마블과 DC의 캐릭터가 구분이 안 되는 데다 떼거지로 뭉쳐서 활동하니 상당히 정신이 없었는데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제로 아워 : 크라이시스 인 타임' 등 점점 스케일은 커지고 스토리도 복잡해져버렸다. 요즘은 다행히 '애로우', '플래시',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슈퍼걸' 등 미드 덕분에 그나마 DC의 캐릭터들에 익숙해져서 웬만큼 감은 잡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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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된 운명을 거스를 열쇠를 쥔 인물은 그린 랜턴 할 조던, 그리고 빨강(분노), 주황(탐욕), 노랑(공포), 초록(의지), 파랑(희망), 남색(연민), 보라(사랑)의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일곱 랜턴 군단이다. 도무지 하나로 묶이지 않을 것 같은 이들 군단은 거대한 적에 맞서 힘을 모을 수 있을까?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모든 랜턴들이 손을 잡는 건 과연 좋은 생각일까? 생각을 정리할 새도 없이 지구는 산 자와 죽은 자의 마지막 전장으로 변하고, 오직 가장 밝은 빛을 내뿜는 자만이 암흑의 장막을 걷을 수 있다.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며 모두가 경악하는 가운데 최후에는 더욱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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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영화가 흥행이 안되서 그린랜턴의 명성이 많이 떨어졌습니다만 등장인물들이 워낙 많다 보니 앞에서부터 보지 않으면 다소 어리둥절하게 되고 앞으로도 쭉 나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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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키스트 나이트. 다른 그린랜턴들의 책들보다 두께도 2배정도 두껍다. 그린랜턴 시크릿 오리진부터 시작하여 에메랄드 이클립스까지 모두 블랙키스트 나이트를 위한 설정설명집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한데, 그만큼 이 작품이 가지는 재미와 의미는 크다. 앞선 책들에서 소개한 여러가지 색깔의 랜턴들이 작품 초반에는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에게 더 친숙한 브루스웨인의 이름, 플래시와 다른 영웅들이 먼저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블랙핸드가 죽은 지구의 히어로들을 다시 살려내서 다른 히어로들을 공격하고 그것을 막기위해 모든 색깔의 랜턴들이 힘을 합쳐 지구를 지켜낸다. 왜 지구를 공격하게 된건지, 가디언들이 또 무엇을 숨기고 있었던건지. 안티모니터는 어떻게 등장하고 흰색과 검은색의 랜턴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든 시리즈가 명작이라고 소문이 난 그린랜턴의 하이라이트답게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켜준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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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는 좀 멀리하지만 그래도 그린 랜턴, 플래시, 슈퍼걸은 개인적으로 재밌게봐서 신간 위주로 틈틈히 구매해서 보고 있습니다. 내용은 간추리면 산자와 죽은자들이 부활해서 전쟁이 일어납니다 죽은 DC 캐릭터들을 블랙 핸즈가 블랙 랜턴 군단으로 부활시킵니다. 여기에 위협을 느낀 랜턴들이 힘을 합쳐 맞서 싸우게됩니다. 역시 스토리는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오늘도 그래픽 노블 한권이 책장에 들어가네요. 내용도 좋고 심지어 책 디자인도 좋아서 인테리어에 딱이에요 ~~ DC팬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