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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새로운 내용은 아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 봤을 소재를, 상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으로 제시해 놓았다고나 할까. 교육과 관련해서 워낙 어려운 시절이라 도움받을 게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살펴보았다. 수업에 살짝 쓸 수 있는 어떤 방안이 있지나 않을까 하는 그것. 자주 들여다볼 것까지는 아니겠고, 한번쯤은 읽어 두면 괜찮을 것 같다. 교육이라는 활동에서 꼭 붙잡아야 할 요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게임은 좋아하는데 공부는 싫어하는 이유. 이 책은 이 전제에서 시작한다. 공부도 게임만큼 재미있다면, 공부를 게임처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하려면, 게임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하려면,... 등과 같은 가정에서. 다만 이런 가정이 내가 생각하는 교육적 의도와는 거리가 좀 있다는 게 나와 이 책과의 한계이기는 하다.
공부는 하고 싶은 사람이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하기 싫다는 사람을 억지로 공부시킨다는 것, 못하겠다는 사람을 강제로 공부시키는 것, 공부하는 목적을 모르겠다는 사람에게 공부를 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일은 그냥 낭비라고 생각하는 쪽이다. 억지로 시키는 일은 투자한 것에 비해 성과가 너무 적고 비효율적이다. 공부라는 것도 다른 모든 일과 마찬가지로 하고자 하는 사람이 해야 하고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어떤 어려운 상황이라도 이겨내고 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내가 못했으니 내 아이는 잘해야 한다는 것, 내가 가르치고 있으니 너는 무조건 익혀야 한다는 것, 이건 아니지 않을까.
얼마나 공부를 시키고 싶었으면, 하기 싫다는 아이에게 얼마나 공부를 하게 하고 싶었으면, 게임을 하는 아이가 공부를 했으면 하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으면 이런 책이 나오게 되었을까. 그런 어른들의 마음이 애달프다. 또 이 아이디어로 돈을 벌어 들이는 또다른 어른들도 있을 것이고.(한때 만화는 나쁘다고 주장했다가 그래도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학습용 만화를 왕창 만들어 내었던 것처럼 공부를 하는 게임도 나오기는 할 것 같다. 일부는 이미 나와 있기도 하고.)
내 생각이 이러하다는 뜻이다. 누가 뭐라든 아이들을 향한 교육열은 우리 사회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엷어지지도 않을 것이고. 아이가 뭐라고 하든, 의사를 시켜서 돈을 벌게 하든 대기업에 취직을 시키든 공무원을 시키든 공부를 시키는 일을 포기할 부모는 없을 테니.
아이는 자라서 어른이 될 테고, 어른이 되면 공부를 왜 했는지, 왜 해야 했는지, 어찌하여 필요도 없을 공부를 해야 했는지 알게 될 일이다. 늦든 늦지 않든, 그런데 그 또한 개인의 몫인 걸까 하는 생각에 이르면 마음이 답답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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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개괄을 해주는 책이네요. 모든 아이들의 손에 스마트폰이 주어졌지만, 스마트폰의 진정한 사용 혹은 깊은 사용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PS: 권혜정님. 이건 아니지 않나요? P151, 합동 훈련 제공 IED 작전통합 본부JTCOIC Joint Training Counter-IED Operation Integration Center 급조 폭발물 대항 훈련 P237,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치임이며. 치임이 뭐죠? P298, 초도 소요에는. 소요란 말을 알 수 있을까요? HALO 할로 라고 번역한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