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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의 비밀일기라는데 읽어도 될까? 토리가 안 된다고 소리쳐도 이제는 소용없는데. 벌써 다 읽어버렸거든. 토리네 가족을 보니 너무 행복해 보여. 부러웠어. 특히, 토리는 네모난 얼굴에 눈은 왜 이리 큰 건지. 거기에 눈썹까지 완전 진해, 엄청 귀여워. 누가 봐도 귀엽다고 말할걸. 역시 김밥. 김밥 이야기 잘 들었어. 나는 고등학교 때 김밥을 잘 싸갔지. 점심시간에 인기 만점. 한국에서도 인기가 좋았는데. 미국에서도 인기가 그렇게 좋을 줄 몰랐네. 토리 엄마의 김밥 먹고 싶다. 먹고 싶다고 생각했더니 배가 고프네. 아무튼 국가의 이름을 빛낸 거 같아 기분 좋네. 토리 파이팅! 토리의 그림실력 오! 완전 반했구나. 외국 사람이 보기에 토리의 그림실력이 그렇게 좋은가? 그럼 혹시 나도 미국 가서 그려볼까? 아니면 토리에게 배워볼까? 그럼 외국 사람이 내 그림도 칭찬해 줄지 모르잖아. 부럽네.
역시 한복. 한복은 너무 단아하고 예쁘잖아. 그래서 그런지 외국 사람이 한 번 보면 푹 빠진다니까. 거기다가 귀여운 토리와 롤리(?)가 입어서 더욱 빛이 안 것 같아. 한국인은 역시 한복이 어울린다니까. 한국으로 이사하는 광경 토리네 가족이 드디어 한국으로 이사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찡. 헤어진다는 건 어쨌든 슬픈 일이야. 토리의 언니는 바지도 선물 받았고(물론 엄마는 오해를 조금 했지만) 토리의 친구들도 토리와 헤어지는 게 슬펐나봐. 얼마나 친하게 지냈으면. 역시 한국인은 어디를 가나 환영받고 좋아한단 말이야. 그래도 어떻게 하겠어. 헤어지는 슬픔을 딛고 일어서야지. 특히 크리스틴과 헤어지는 게 슬플 것 같아. 제일 친하게 지낸 것 같은데. 그래도 다음에 커서 만나면 되겠지. 뭐. 토리네 가족이 어떻게 미국으로 갔는지 모르겠지만 먹고 살기 위해 갔겠지. 아무튼 토리도 공부 열심히 하고 토리네 가족도 영원히 행복했으면 좋겠어. 한국으로 돌아오면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 아! 그리고 비밀일기 본 거 아무한테도 이야기 안 할게. 약속! |
| 난 토리가 너무너무너무 좋다,ㅋㅋ 만화가 간단하면서도 폭소를 연발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_-;토리를 보고 있자면 절로 웃음이 터진다..푸푸푸 토리가 비록 짧은 다리와 큰 머리를 가지고 있어도..누구보다 사랑스러운 꼬마라고 생각한다. 또 이민 생활의 즐거움도 느낄수 있고.. 영어권 사회에서의 잊지 못할 에피소드 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매우 인상적이라고 생각한다. 귀여운 토리의 요절복통 스토리가 벌써 완간이라는게 너무 아쉽다.좀더 하면 얼마나 좋을까. 또 좋은 나경님의 작품을 기대해 본다. 아참! 사각사각도 짱이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