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연국의 세자 이지치우는 사고로 죽음을 앞두고 있었다. 황제의 어휘검인 단월가의 가주 단월사휘는 황제의 명으로 세자를 호위하고 있었고, 황제와 세자의 명령만 따른다. 그런 세자가 자신의 배다른 형인 이지천우를 찾아오라 하고 그때부터 사휘와 천우의 운명은 엮어진다. 단월가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어휘검인 사휘는 어머니의 목숨을 치르고 나온 아이라 아버지의 사랑조차 받지 못하고 딸이지만 아들로 살아간다. 그 사실을 황제와 어휘검의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지만 묻어두어야만 했다. 아버지가 단하나뿐인 사랑이었고 천우의 어미인 차비의 계략에 의해 죽음을 맞은 사휘의 어미. 어미가 죽자 아버지의 마음도 차디차게 굳었고 죄인의 몸으로 사형을 받아 죽은 차비의 아들 천우는 어머니의 죄를 자기 죄인양 살아가야했다. 사휘는 어머니를 죽인 원수의 자식이자 자신이 지켜야할 주군이 되어버린 천우에게 여인으로서의 감정을 깨닫게 되고 천우는 사휘와 휘은이 동일 인물인지도 모르고 은애하는 마음을 접어야만 하는 애꿎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그 애꿎은 운명은 사휘가 여인임을 아는 태하 2황자의 소유욕과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철저히 자신의 음모를 숨기며 살아온 황녀 이지율란에 의해 폭풍우를 자아내고 그 속에서 둘의 사랑은 더 애잔해지며 깊어진다. 뒤늦게 사휘에 대한 죄책감과 딸에 대한 연민을 깨달은 사휘의 아버지는 천우와 사휘를 조정대신의 반대없이 이어주고, 황제의 차비에 대한 사랑을 알게 된 천우도 마음의 응어리를 풀고 대연국을 위해 사랑을 위해 살아간다. 주인공들의 인생이 평탄치 않아 애처롭기는 하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비밀들을 알기위해 끝까지 스토리를 읽게된다. 작가님의 작품들은 패턴이 비슷한데도 다른 작풒까지 계속읽게 되는 묘미를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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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천우는 죽은세자를 대신해 대연국의 1황자가 된다. 단월사휘는 이지치우를 호위하다 그가죽자 천우를 호위하는 단월가의 가주인 호위무사로 남장을 하고있다.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원수의 자식이자 자신이 지켜야할 주군인 천우. 외로운 그들은 서로 끌린다. 작가님의 뛰어난 필력과 매력넘치는 주인공들. 홍연에 이어 창연도 너무나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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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림 작가님의 시대물은 아묻따네요. 창연도 너무나 유명한 작품인지라 기본은 합니다. 이번작품은 남장소설인데 여주가 완전 걸크러쉬 ㅋㅋㅋ주인공들의 부모때부터 악연으로 엮이고 서로 상처가 많은 주인들이네요. 외로운 왕인 남주와 남주를 지키는 호위무사 여주예요. 여주가 너무 고생을 많이하지만 결국 자신의 자리도 제대로 찾고 무엇보다 아버지와의 장면이 감동이엿어요. 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