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한살 한살 들어감에 따라 (그렇다고 그리 많은 나이도 아니긴 한데,,어르신들이 들으면 혼나겠다) 건강에 대하여 먹거리에 대하여 생각이 많아진다. 20대까지만 해도 건강에 대하여는 전혀 고민조차 하지 않았는데, 30대가 되고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나니 글쎄 가끔씩 건강에 대한 걱정이 든다. 운동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늘어가고...사실 주위에 40대이상의 이들을 보면 뭐니뭐니해도 관심사가 부동산 등 재테크와 자신의 건강에 대한 문제이다. 어떤이는 이제껏 잘못(?) 살아온 젊은 시절을 후회하며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겠노라 노력한다 (삶을 잘못 살았다는 것이 아니라 이제껏의 생활습관을 한탄하며 술도 줄이고 담배도 끊고 매일 가벼운 운동이라도 열심히 한다는 뜻이다)..그런 주변 사람들을 보니 나도 지금부터 대비를 해야겠다는 불현듯 위기감이 엄습해 온다. 사실 난 어릴 적부터 통통했고 지금도 비만이 걱정되는 과체중이다. 게다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운동은 항상 마음만 간절하지, 실천에 결코 옮기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요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져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여러모로 나의 궁금증도 채워주고 유익한 책이었다. 그리고 많이 놀랐다. 요즘의 음식이 건강을 해친다고는 암묵적으로 느껴왔으나 이 책을 읽으니 그 실체가 더 확실해졌으며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도 많이 느끼고 놀람을 금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그 중에는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도 꽤 있었다. 나와 가족을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먹거리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 공부도 할 참이다. 사실 건강에 해로운 줄 알면서 귀찮다는 이유로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와 그 외에도 잦은 외식들...줄여나갈 셈이다. 실천의 시작으로 현미와 여러가지 잡곡을 먹기로 했다. 대형마트에 가니 다양한 종류의 잡곡을 손쉽게 구할 수 있었다. 종류가 다양한 것으로 보아 요즘 사람들의 수요가 꽤 많은가 보다. 사실 그조차 정말 제대로 된 식품인지 한편으로는 의심이 가기는 하지만...우리나라는 왜 먹거리를 가지고 장난쳐서 자신의 배를 불리는 사람들이 많은지.. |
| 올 한해 내 자신의 가장 큰 화두는 건강이다 사실 말로만 건강하기 위해 노력 해야지 하고 항상 생각하지만 실천은 항상 어려웠던 듯 하다 갑자기 몸의 여러 군데에서 나타나는 이상반응으로 병원을 다니면서 느낀것은 바른 식생활을 가져 보기 위해 노력하자는 것이다 지금 먹고 있는 음식이 잘 먹고 있다는 생각은 착각을 버리고 내가 가진 질병과 건강은 내가 살아온 삶의 결과물이라는 평소 생각을 가지고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을 때도 좀 생각해 보고 건강을 위한 운동과 음식을 병행하고 싶다 이제부터라도 입에 맛있는 음식이 아니라 몸이 맛있는 음식을 더 많이 챙겨 먹고 음식뿐만 아니라 운동도 열심히 해서 올 한 해의 화두인 건강을 항상 생각하면서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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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채식 바람이 불고있고,나도 어느덧 그 바람을 타고있었다. Yes24의 빙고에서 골라주는 나를 위한 책들은 빠짐없이 항상 검색하고 채식에 관한건 다 읽어봤다..그리고 갖고싶은건 주문했다..
그 중 하나가 이책인데 한마디로 식생활 백과사전이라고 보면 좋을듯 싶다. 큰 분류에서 하나하나 세세하게 잘 나누어 놨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책은 제목을 크게 꼬집어 써놓구 찾아읽게 되어있어야 지겹지 않을것이다. 그런점에서 보면 아주 구성이 잘되어있다.그리고 하나하나의 소주제에 대한 작가의 제안도 써있는데 아주 좋은것 같았다.
책을 사서 내가 그동안 궁금했던것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읽고 나니 갑자기 세상이 너무 불투명해 보였다. 왜 음식을 그따위로(방부제 음식!!) 만드는 것일까.. 나쁘다는거 정말 모르는 것일까?
왜 나라에서는 우유를 많이 먹으라고 공익광고까지 내보내는 것일까? 농협에서는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안전하다고 시식까지 권장하고.. 한국에는 더이상 건강한 사람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이 책이 앞으로 많이 읽히고 하나씩 소장해서 우리 국민모두가 각성하게 되고 바른먹거리를 찾았으면 한다. [인상깊은구절] 실제로 100%무가당을 자랑하며 시판되는 쥬스에는 설탕은 첨가하지 않았을지 몰라도 단맛을 내는 과당이나 포도당이 첨가되고 신맛을 더욱더 강화하기 위해 구연산을 첨가하게 된다. 즉, 우리가 먹고 있는 100%쥬스의 신맛은 비타민 C가 풍부한 생과일이 아니라 섬유질은 제거되고 비타민C는 파괴되어 찾아볼수 없으며 구연산만 첨가된 가공 식품인 것이다. "쥬스"하면 우리는 흔히 오렌지를 떠올리는데 오렌지는 우리 나라에서 생산되는 과일이 아니다. 캘리포니아의 넓은 평야에서 낙과제배로 떨어진 시퍼런 오렌지가 방부제에 목욕하고 태평양 열도의 고온에 시달리며 수입된 과일일 뿐이다. 그런 과일을 가지고 만든 쥬스에 농약과 낙과제, 방부제 같은 화학물질들이 녹아 있지 않다고 말할 수 있을까? |
|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후에 구입한 두번째 음식문화에 대한 책이다. 개인적인 행각으로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보다 조금은 처진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몸이 안좋은 상태이기에 완치는 안되더라도 재발을 방지할수 있다면 열심히 음식문화를 개선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 준 책이다. 조금은 식상한 내용도 없지 않지만, 우리가 지금과 옛날의 환경을 무시한채 가지고 있던 잘못된 상식(우유에 대한 영양학적 맹신이라든지, 육류고기에 대한 선망, 계란등)에 대한 생각을 변화시켜준 내용이 가득차 있다. 몸을 생각한다는거, 나이가 들어가는 증거이긴 하겠지만 나 자신을 위해, 가족을 위해 변화해야만 하는 내용이 가득 들어있다. |
| 의식동원이란 한자대로 풀어보자면 음식이나 약이나 그 근원이 같다는 뜻으로 쉽게 얘기해서 밥이 보약이다는 말이다. 텔레비전에서도 각 방송사마다 맛있는 요리를 하는 법이나 음식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아무것이나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맛좋고 몸에 좋은 것을 먹는 것이 중요하게 된 요즘, 지나치게 입에 맛있는 음식만을 좋아하다보면 알게 모르게 몸을 해치는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맛있는 음식이 지천에 널린 요즘이지만 덩달아 성인병과 더불어 어린이들의 비만과 성인성 질병에 대한 경각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은 지금의 식생활의 문제점과 위험성에 대한 경고와 함께 앞으로 개선해야할 식습관과 몸에 해롭지만 깨닫지 못하고 있는 음식들의 소개 등을 자세히 적고 있다. 이 책은 일반 음식 만드는 법을 소개하는 요리책이나 맛집을 소개하는 책처럼 그림과 사진이 화려하거나 읽기가 편하지 않을 수도 있다. 오히려 영양학에 대한 개념을 알고 있거나 논설이나 사설을 읽는 것처럼 딱딱하고 어려울 수도 있다.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조금은 깨끗해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우리들의 건강과 즐거운 식생활을 위해 음식과 식습관에 대한 근본적이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