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권은 북산이 결국 능남을 이겨서 전국대회 출전이 결정 된다.북산은 강했던 것인가...이야기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 이길수 밖에 없는 것이 운명이라면 운명(?)이지만 이 책을 보고 있노라면 억지스런 상황 설정 보다는 자신도 모르게 그 이야기 속에 빠져 들어 흥미진진해 진다는 것이다.이미 예전에 봤고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다시 보는 지금도 이런데 처음 보는 사람이야 어떨런지 그 기분이...무척 부러울뿐이다...이런 책을 첨 보고 볼수 있어서 즐겁다는 것...앞으로 이런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줄 책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서 더욱더 즐거운 마음으로 쭉 읽어 갈수 있다는 것이다. 16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역시..정대만의 지나간 시간에 대한 후회스런 말..체력의 한계에 따른 피로로 쓰러져서 더 이상 시합에 나가지 못하고 혼자서 자책하는 모습. "왜 난 그렇게 헛된 시간을..." 이 말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는 슬램덩크를 본 사람이라면 이해할수 있을 것이다.내가 젤 좋아하는 캐릭터가 정대만이다.웬지 그 모습이 남의 일 같지 않고 동감이 간다고나 할까...참고로 일본판에서의 정대만의 이름은 미쯔이 히사시이다.그러나 정대만이란 이름이 더 정감이 가는건 왜 일까?한국판에서의 슬램덩크의 캐릭터 이름들은 너무 잘 지은것 같다.그래서인지 완전판에서도 일본 이름대신 한국판에서의 이름대로 해 나갔다는... |
| 처음 슬램덩크를 접하게 된 계기는 사촌형의 집에서 있었다.만화책을 찾던 도중에 슬램덩크를 보았던 것이다.그 때 잠깐의 시간을 내서 보았던 것이 내 인생의 한 획을 긋게 되었다.31권까지 전부 다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메니아가 되기 시작했다.수소문 끝에 1권부터 31권까지 다 보고 다시 완전판을 1권부터 사기 시작했다.어머니의 꾸중을 뒤로하고 한권 두권 모으기 시작한 것이 벌써 17권이나 모였다.책을 꽂을 곳이 없어 걱정이다. 그래도 나는 끝까지 모을것이다.내인생에서 슬램덩크가 빠지면 내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P.S.요즘 만화에 실망하신 사람들은 슬램덩크를 다시 읽어보세요.아마 슬램덩크에 다시 빠지게 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