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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할배 참 곱소 /씨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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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의 할매 할배 참 곱소 입니다. 그림책 스토리텔러 김인자 씨의 희로애락 사진 에세이 입니다. 저자의 따뜻한 글에 신현욱 사진작가의 사진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글을 쓴 김인자 저자는 그림책 읽기를 좋아해서 '그림책 읽어 주는 작가'라는 별명이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어준다고 해요. 아마 이렇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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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의 할매 할배 참 곱소 입니다.

그림책 스토리텔러 김인자 씨의 희로애락 사진 에세이 입니다.

저자의 따뜻한 글에 신현욱 사진작가의 사진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글을 쓴 김인자 저자는 그림책 읽기를 좋아해서 '그림책 읽어 주는 작가'라는 별명이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어준다고 해요.

아마 이렇게 할머니, 할아버지 곁에 있으면서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나봐요.

이 책에 이야기를 담는데도 꼬박 2년이 걸렸다고 하니

그 동안의 할머니, 할아버지 곁의 저자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시인 이해인 수녀의 추천책이라 더욱 관심이 갔었는데요.

읽어보니 감동과 따뜻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저도 어릴 때 외할머니께서 저를 키워주셨거든요.

그 할머니가 작년에 돌아가셨어요.

어릴 때 기억에 너무 슬펐고 지금 이 서평을 쓰면서도 할머니 생각에 슬프네요.

이 책에서 우리 할머니 모습을 보고 떠올리고 추억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 제가 볼 수 있다면 당장 할머니 보러 가고 싶네요..


책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소박한 일상 모습이 나오는데,

저자가 생명력있는 글들을 위트있게 담음으로써

마치 제가 옆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았어요.


저는 책을 읽으며 좋은 문구, 생각하게 되는 문장, 기억하고 싶은 글은 표시를 해둬요.

할매 할배 참 곱소의 경우, 하나하나 글들이 다 의미가 있고 너무 많이 가슴에 와닿았어요.

 

 

인심좋고 따뜻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이야기에서 가슴 뭉클한 사랑과 위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재미있는 얘기해 주면 이거 공짜로 줄게.

이야기 한 자락에 이 시래기 한 주먹 어때?

색시 얘기가 재밌으면 덤으로 한 주먹 더 줄게.


**

지나가는 말이지만

그렇게 말해서......

그래서......


***

응, 할아버지는 눈으로 아빠에게 다 대답해 주시거든.


****

기억을 잃어버려도 괜찮아요.

내가 기억하니까 괜찮아요.


*****

니 할미.

니 할미가 오늘은 뱅기 타고

하늘나라에서 올까 하고

이 할아비가 마중하러

구름 공항에 간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s*****e 2016.05.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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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모습, 곱게 곱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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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찬양하는 우리 세대에게 어르신들의 모습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골목 구석구석을 오가며 사진을 찍는 이들이 꽤 되지만, 그들 중 어르신들의 삶을 집중 조명한 경우는 드물지 싶다. 경제력을 상실하고 건강도 잃은, 그저 활력 없는 세대로만 어르신들을 바라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는 최근에 만들어진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적어도 몇십 년 전까지 우리 사회는 어르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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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찬양하는 우리 세대에게 어르신들의 모습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골목 구석구석을 오가며 사진을 찍는 이들이 꽤 되지만, 그들 중 어르신들의 삶을 집중 조명한 경우는 드물지 싶다. 경제력을 상실하고 건강도 잃은, 그저 활력 없는 세대로만 어르신들을 바라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는 최근에 만들어진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적어도 몇십 년 전까지 우리 사회는 어르신들을 이리 홀대하지 않았다. 대가족과 핵가족 중 어느 쪽이 낫다는 평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모두가 한데 모여 가족을 이루고 마을을 구성하던 시기에 어르신들은 젊은이들이 주로 섭렵하는 지식만으로는 해결 불가능한 수많은 문제의 해결에 앞장설 수 있었다. 그들은 지혜로웠다. 경험이 많았으며, 한쪽 편만 드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세력을 조율할 줄도 알았다. 과거에 대한 강렬한 향수에만 기대어서는 곤란하겠지만, 이 시점에서 다시금 어르신들을 바라보려는 시도를 해 보는 건 어떨까. 주름진 표정, 나이 들어 카메라는 피하고 싶다는 그들을 주인공 삼은 사진도 얼마든지 아름다울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과 함께.

<할매 할배 참 곱소>는 사진 에세이다. 이해인 수녀는 이 책을 '길 위에서 발견한 우리 어버이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이 담긴 매우 특별한 책'이라고 평했다. 길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어버이 또한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어버이인 인물은 없지만, 아이를 낳고 기르는 행위는 모든 사회에서 발견할 수 있는 보편적인 삶의 방식이다. 평범해서 들여다 보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책에 많이 담겨 있으리라는 상상에 마음이 즐거워졌다. 실제로 책을 읽는 내내 난 즐거웠다. 
누군가에게 이 책은 그리움일지도 모르겠다. 조부모와 함께 한 단란했던 기억을 지닌 이들이라면 더더욱 사진 속 인물들을 보며 자신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떠올렸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난 부모 세대가 결혼하기 훨씬 전 조부모 세대가 모두 돌아가셨다. 내게 사랑은 상상속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막연한 감정이다. 
그럼에도 미소가 아름다운 분들은 물론이거니와 카메라 앞에 섰다는 이유로 표정이 굳은 이들로부터도 정겨움을 느낄 수 있었다. 아마도 가벼운 듯하지만 마음을 살포시 보듬는 글이 있기 때문이지 싶었다. 글은 마치 손자/손녀가 제 할머니/할아버지에게 말하는 듯한 모양새를 띠고 있었다. 나이 어린 아이의 음색을 상상하며 나는 글을 읽었다. 그 순간 나는 살아 생전 한 번도 접해 본 바 없는 조부모가 한껏 미소를 머금은 채 내 앞애 서 계신 것만 같은 착각에 빠져들었다. 

표준말을 구사하는 게 교양의 잣대처럼 된 지 오래다. 정겨운 사투리가 대접받지 못하는 시대다. 역으로 알아듣기 힘든 신조어들이 난무하고도 있다. 심각한 수준의 줄임말은 세대 간의 불통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눈꼴 사나운 언어들을 뒤로 한 채 교양 없다 뭇매를 맞으며 위축된 사투리를 음미해 본다. 정이 깃든 말 한 마디가 그리웠다. 어르신들이 목소리는 참으로 고왔다.

이달의 사락 q*****2 2016.07.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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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정원] 할매 할배 참 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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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생각났다. 영화에서 참 고운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과 이별이야기가 심금을 울리며 다시금 부부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았었다.  <할매 할배 참 곱소> 이 책속에도 나는 유난히 먼저 간 할머니를 그리는 할아버지 사진, 노 부부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사진이 짠하게 와 닿았다. 이 책은 사진이 가득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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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생각났다.

영화에서 참 고운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과 이별이야기가 심금을 울리며 다시금 부부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았었다.

 

<할매 할배 참 곱소>

이 책속에도 나는 유난히 먼저 간 할머니를 그리는 할아버지 사진, 노 부부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사진이 짠하게 와 닿았다.

이 책은 사진이 가득이다. 사진 에세이이기 때문이다.

그림책 스토리텔러인 김인자의 희로애락 사진 에세이이다.

시인 이해인 수녀는 길 위에서 발견한 우리 어버이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이 담긴 매우 특별한 책이라고 추천하였다.

 

정말 다양한 할매, 할배의 사진이 그들의 삶과 함께 담겨있다.

 

 

쑥캐고 있는 할아버지는 작년까지만 해도 할머니가 쑥 캐다가 쑥국도 해 주고, 개떡도 해줬는데...할머니가 많이 아프다. 할머니가 지나가는 말로 '쑥개떡이 먹고 싶다.' 그렇게 말해서..쑥을 캐고 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보고 싶다. 옆에 강아지가 빨리 집에 가자고 할아버지를 조른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저한테 '할아버지 잘 부탁한다'라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빨리 집에 가요.

집에 가서 밥도 먹고, 세수도 하고, 기운 내요. 그래야 할머니가 하늘나라에서 걱정 안 해요.

흑..어쩌면 좋아..너무 슬프다.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기다린다.

할머니가 어디 가셨는데요? 화장실 갔다.

제가 할머니한테 모셔다 드릴까요? 아니다. 이 줄, 꼭 붙잡고 조금만 기다리고 있으면 할머니가 금방 온다고 했다.

 

웃고 밝은 사진들도 많은데 나는 이렇게 마음이 울리는 에세이에 시선이 고정이 되고 만다.

꽃구경 나온 할머니, 애니팡하는 할아버지, 손주랑 놀아주는 할아버지, 맛있게 웃는 할머니 사진도 많은데 말이다.

희노애락이 다 담겨있는데 유독 슬픔에 찡한 감동을 느끼는건 왜일까?

여하튼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이다.

 

 

 

h******1 2016.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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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할배 참 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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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스토리텔러 김인자의 희로애락 사진 에세이   『할매 할배 참 곱소』                       『할매 할배 참 곱소』는 30여년간 방방곡곡을 누비며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그림책을 읽어 준 그림책 스토리텔러 김인자의 따뜻한 시선이 오롯이 담긴 사진 에세이집이다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담담한 일상을 사진에 담고 시로 엮은 에세이집이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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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스토리텔러 김인자의 희로애락 사진 에세이

 

할매 할배 참 곱소

 

 

 

 

 

 

 

 

 

 

 

『할매 할배 참 곱소』는 30여년간 방방곡곡을 누비며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그림책을 읽어 준 그림책 스토리텔러 김인자의

따뜻한 시선이 오롯이 담긴 사진 에세이집이다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의 담담한 일상을 사진에 담고

시로 엮은 에세이집이라 편안한 느낌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이다

세월을 고스란이 얼굴에 담고 있는 모습에서 느껴진다

특별히 '이런 모습, 이런 포즈를 해 주세요'라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삶의 모습들이 베어져 나온다

신기하다

40세 이후의 자기 얼굴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얼굴을 가만히 보고있으니 알수 있을 것 같다

 

 

 

 

 

 

 

 

 

 

 

봄꽃보다

진달래화전 부치시는 할머니의 환한 웃음 띤 얼굴을 보니 먹지않아도

배부르다

이렇게 일을 하시면서도 웃음을 잃지않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복수

꽃무늬 남방입은 할머니, 젊으셨을 때 할아버지에게 당했던 설움을

나이드셔서 갚아주고 계신다

예전의 우리 아버지들은 어머니를 도와드리면 큰 일 나는 줄 아셨을까?

어머니 혼자 아이와 짐을 이고 지고 다니셨던 복수를 할머니가 되셔서

할아버지께 하시는 모습 귀여우시다

 

 

 

 

 

 

 

 

 

 

이야기 한 자락에 시래기 한 봉지

난전에서 시래기 파시는 할머니

할머니는 돈을 벌기 위해 시래기를 파시는 것이 아닌 듯 하다

말동무가 필요해서 이야기 한 자락해주면 시래기 한 봉지 그냥 준다고 하시네

어쩜 나이들어가면 말동무가 그리워지는 것 일수도

할머니, 할아버지께 말동무가 되어드려야겠다

 

 

 

 

 

 

 

 

 

 

동병상련

할아버지, 할머니 몰래 게임하시는 모습이 정말 우리 아들의 모습과 닮았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않는 공감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지나가는 말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지나가는 말로 '쑥개떡이 먹고 싶다'하셨는데

잊지않으시고 쑥캐러 나오셨네

나이가 들면 서로 챙겨주는 건 부부밖에 없다는 말이 실감나고

보기 너무 좋다

우리 부부도 늙으면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서로의 말에 귀기울이고

서로 챙겨주고 아껴주며 살아가고 싶다

 

 

 

 

 

 

 

 

 

 

 

그네

손주를 사랑하시는 마음에 힘든 줄도 모르시고 그네를 밀고 계시는 할아버지

놀이터에 나가보면 손주를 봐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이 계신다

행여 다칠세라 곁에 그림자처럼 따라다니신다

그 모습에 절로 고개 숙여진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시인 이해인 수녀님도 추천한 책 『할매 할배 참 곱소』

길 위에서 발견한 우리 어버이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이 단긴 매우 특별한 책

 

 

 

『할매 할배 참 곱소』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다

미사여구도 필요없고, 책을 따라 읽다보면 가슴이 따뜻해진다

지금 마음의 위안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린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의 평범한 일상을 들여다보다보면 가슴뭉클한 사랑과

위로를 가득 얻을 수 있으리라

YES마니아 : 로얄 j*****1 2016.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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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정원] 할매 할배 참 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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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정원] 할매 할배 참 곱소    그림책 스토리텔러 김인자의 희로애락 사전 에세이 할매 할배 참 곱소김인자 글 / 신현욱 사진길 위에서 발견한 우리 어버이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이 담긴 매우 특별한 책 제목만으로 무슨 내용일까 참 궁금했어요그리고 기대가 되더라구요~ 1장 이야기 한자락에 시래기 한 봉지 2장 놀랄 일 천지 3장 구름 공항 간다희노애락 사진 에세이라 그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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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정원] 할매 할배 참 곱소


 

 


그림책 스토리텔러 김인자의 희로애락 사전 에세이

 

할매 할배 참 곱소

김인자 글 / 신현욱 사진


길 위에서 발견한 우리 어버이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이 담긴 매우 특별한 책


 


제목만으로 무슨 내용일까 참 궁금했어요

그리고 기대가 되더라구요~



 



1장 이야기 한자락에 시래기 한 봉지

 2장 놀랄 일 천지

 3장 구름 공항 간다


희노애락 사진 에세이라 그런지

사진에 짧게 내용이 적혀 있는데요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 이야기라서

참 보기 좋고 맘이 따뜻해지는것 같아요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왜이렇게 맘이 따뜻해지고 옆에서 애기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보기만 해도 너무 기분 좋아지는것 같아요




첫장을 넘기면 할머니가 누워있는 사진과

그 옆에는 봄처녀라는 제목과

글이 적혀 있는데요


뭘보냐?

너 영화배우 첨 보냐?

돈 주고 보래이

자슥 보는 눈은 있어 가지고




우리 할머니는 패셔니스타예여

봄 처녀 제 오셔서 쉬고 계시는 중이에요


오늘은 내가 꽃구경을 댕겨와 쪼매 힘들다

아무 말도 시키지 말 거래이


그러보 보니 할머니 입으신 분홍색 옷이랑

할마니 뒤에 활짝 핀 분홍 꽃이랑 똑같아요 똑같아요



이렇게 시작되는데요

글씨도 그렇고 체도 그렇고 말하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읽고 있으면 바로 옆에서 할머니가 말씀하시는것 같고

같이 대화하고 있는것 같아 그냥 책을 읽으며 행복해지는 느낌

웃음이 얼굴에 번지고 너무 재미있는거예여

우리 이야기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잖아요

아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대화체로 되어있어 더욱 좋은것 같아요


우리 엄마에게도 읽으라고 했습니다

우리 엄마도 너무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러면서 외할머니를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생각하고 편안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이렇게 좋은 책과 사진을 볼 수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하네요

l*********n 2016.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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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할배 참 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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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세이집을 쓰신 분은 김인자 작가님이시네요 첨엔 드라마 작가인가 했어요.. 그림책 읽기를 좋아해서 그림책 읽어주는 작가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그림책 읽기를 좋아하고 할머니,할아버지가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는 분이라고 하네요.   선뜻 책 읽어주는 할머니..들어는 봤었는데..^^   할매 할배 참 곱소 에세이집은요 간간히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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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세이집을 쓰신 분은 김인자 작가님이시네요

첨엔 드라마 작가인가 했어요..

그림책 읽기를 좋아해서 그림책 읽어주는 작가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그림책 읽기를 좋아하고

할머니,할아버지가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는 분이라고 하네요.

 

선뜻 책 읽어주는 할머니..들어는 봤었는데..^^

 

할매 할배 참 곱소 에세이집은요 간간히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정다운 사진들과 함께..

몇몇의 글귀를 꾸미고 있어요

 

읽기 싶고..꼭 내할머니 같고 내할아버지의 이야기 같은 느낌나요

좀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다가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나서 눈물 날뻔 한거 있져.

지금은 친가든 외가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다 돌아가셔서 마음이 좀 뭉클했어요

 

 

 

밥 묵었나?

 

경주가 고향인 떡볶이 할머니

구수한 갱산도 사투리로

 

싱글벙글

맛있는 아침을

열어간다.

 

싱글벙글 할머니

맛있는 웃음 따라서

 

튀김도 바삭바삭

어묵도 뜨끈뜨끈

순대도 탱글탱글

떡볶이도 보글보글

 

맛있게

따라 웃는다

 

*****************************************본문 중에서

 

그냥 시같으면서도

그들의 삶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래서 말 그대로 연상되고 그려지는 정겨운 모습이네요.

 

요즘 생활시 환상시에 대해서 배우는데..

이건 생활시인가 하면서 찾게 되고 보게 되고 그랬어요.

떡볶이 먹고 싶은 마음도 들고 말이져..ㅎㅎㅎ

 

마음이 편해지고 싶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p*****6 2016.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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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할배 참 곱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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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스토리텔러 김인자의 해로애락 사진 에세이할매 할배 참 곱소  어버이날을 맞아 눈여겨 봐지는 사진 에세이랍니다.. 작가가 30년 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할머지오 할아버지에게 책을 읽어 준 그림책 작가 김인자님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단 한 권의 책 정말 따뜻함이 느껴진답니다..    3장으로 구분하여 삶의 부분을 보여주는 희노애락 사진 에세이       할매 할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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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스토리텔러 김인자의 해로애락 사진 에세이
할매 할배 참 곱소

 


 

어버이날을 맞아 눈여겨 봐지는 사진 에세이랍니다..

 

작가가 30년 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할머지오 할아버지에게 책을 읽어 준 그림책 작가 김인자님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단 한 권의 책 정말 따뜻함이 느껴진답니다..

 

 

 

 

3장으로 구분하여 삶의 부분을 보여주는 희노애락 사진 에세이

 

 

 

 

 

 

할매 할배 참 곱소.. 제목에서도 표지에서도 너무나 정성이 들어간 책이랍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평범하면서 소박한 그들의 삶이 그대로 담겨 있어 며칠있음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한 맘으로 읽게 되었답니다..

 

사진에세이 답게 작품 사진이 83편이나 들어있었답니다..

 

그냥 평범한 일상 속에서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삶을 담아 사진과 위트있는 글로 우리 할머니와 할아버지 모습을 담았기에, 우리에 부모님도

 

우리에 가족도 한 번 더 보면서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지금에 나도 부모이기에 시간이 참 빠름을 실감하며, 나도 얼마 지나지 않으면 그들과 같은 모습이 된다는 것을 느낀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다른 사람의 삶이 아닌 내가 가게 될 내 미래의 모습이 될 것이며,

 

지금에 우리 현실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랑과 위로의 마음이 담기게 된답니다..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라 너무나도 좋았고, 편했고, 그곳에 가면 그들을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아,

 

그 삶의 현장에 내가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도 들게 된답니다...

 

사진작가 신현욱님에 그 분이 가진 느낌을 사진으로 전해주면서 따뜻함을 느끼며, 내 가족을 돌아보게 만들어준 시간이랍니다..

 

사진을 통해 이야기를 통해 소통하는 작가님을 통해 우리 가족은 어떠한 소통을 하고 있었는지

 

서로에게 마음 아프게 하지는 않았을지 다시금 돌아보며, 내가 추억할 수 있는 우리 갖고에 사진들을 찾아보게 된답니다..

 

그리고 더욱 앞으로도 따뜻하게 내 가족을 지켜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던 소중한 책이였답니다..


s****u 2016.05.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