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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바크...당신은 내게있어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꿈꾸는데 그치지 않고 그 세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제가 현실 속에서 그런 즐거움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하더라도 그런 세상에, 비록 그곳이 현실이 아닐지라도 빠지고 싶습니다. 높은 기술수준은 존재하지는 않지만, 그것보다도 훨씬 큰 가치를 지닌 그런 자신만이 꿈꾸던 그런 세상을 말입니다...현대식의 빠른, 아니 비행의 즐거움을 느끼기에는 너무나도 빠른 비행기가 아닌 '네 개의 실린더와 나무로 만든 프로펠러에서 나는 소리와 비행기에 달린 줄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소리'가 주는 정겨운 비행기가 존재하는 그런 세상을 말이예요. [인상깊은구절] "당신은 아마 그리워할 겁니다. 네 개의 실린더와 나무로 만든 프로펠러에서 나는 소리와 비행기에 달린 줄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소리를 말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있는 사람들, 그런 소리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 그런 비행기를 만든 사람들도 그리울 겁니다." "만일 제가 이곳에 그냥 있겠다면, 당신은 아마 이렇게 물을 거예요. 이곳에 남는다면 미래의 수준 높은 기술이 궁금하지 않겠느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