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이전부터 워낙 조직생활에 대해서 얘기가 나올 때 마다 거론된 것이어서 읽어보아야겠다고 생각은 했었다. 드디어 2년만에 읽어보았다. 일단 글자체가 크고 시원시원한 것은 있었지만 가격에 비해서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게는 한다. 어떤 사람은 이런 류의 책에 대해서 다 아는 얘기를 다른 소재 즉 고래를 통해서 돌려 말할 뿐이라고 한다. 그러나 내 입장은 다르다. 정말 새로운 지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면 현세에 존재하는 것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지에 대한 하나의 지침이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조직에 칭찬만을 하는 것은 안된다라고 그래서 이 책이 따분하다고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책의 주인공이 자신의 경험에 기초해서 어떻게 보면 짧게 하나의 예를 들었을 뿐이다. 인간의 삶을 정말 다양하며 또한 그 삶이 다양하게 엮여 있다. 그것을 하나로만 당연히 풀어나갈 수 없다. 그 엮여 있는 하나를 끄집어 내어서 다른 것과의 관계를 제한적으로나마 진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칭찬도 그런 맥락에서 봐야할 것이다. 여기서 얘기 하는 것을 내가 속해 있는 조직에 그대로 이식하여 성공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그것은 칭찬 즉 긍정적인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열정이 있는 사람이 많은 시행착오 가운데 도전하며 이룬다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열정과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그의 소망을 반드시 이룬다. 우리가 현재 있는 조직 내에서 좀더 인간적이며 즐겁게 일을 하고자 하는 소망이 있다면 이 책에서 적어도 1%의 가능성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열정과 믿음고 가능성으로 자신의 삶과 조직내의 관계를 새롭게 개선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더라도 너무 초라하게 보이는 책이긴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