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나온 ''차''관련 도서는 녹차에 대한게 대부분이다. 홍차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홍차문화가 대중화된 영국의 책을 보거나, 우리나라보다 홍차문화가 더 많이 활성화된 일본의 책들을 보는것이 낫다고 하니까... 이 책은 90년대 출판된 일본의 홍차 관련 서적들을 참고하여 쓴 책이다. 주제가 ''홍차''고 유일하게 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점이 마음에 들었다. 삽화라곤 볼게 없었다만 -_-; 사진을 넣었더라면 그렇지 않아도 빡빡한 텍스트 양을 감당해 내지 못했을것이란 생각이 든다. 내용은 참 마음에 든다 홍차가 녹차, 혹은 커피의 곁다리로 표현되는 다른 책들에 비하면 백배 낫다. 추천. |
| 검색어에서 '홍차'라는 단어를 치고, 이 책이 검색 되었을때 무척이나 기뻐했었다. 우니나라에는 녹차라면 모를까, 홍차 인구가 결코 적지 않음에도 관련 서적은 극히 미비한 상태였다. 녹차를 함께 다루는 책에 그저 곁다리로 나온게 다 였으니까. 그래서, 오롯이 홍차만을 다루는 책이 출판되었다는게 너무나 기뻤다. 하지만...내용은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내용면에 벌 세개에, 우리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홍차 전문 서적이라는 희소성에 별 하나를 더해서 별 네개. 책 상태에 별 세개를 준 것은, 책값에서 볼 수 있듯이 삽화도 적고, 흑백이며, 그리 흥미를 끌만한 삽화가 없다는 조금 딱딱해 보이는 구성때문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글씨는 적당히 큰편이라 지루하지 않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다. 책 내용은...목차에서 볼 수 있듯이 굉장히 다양하다. 문화에서, 음다법, 홍차의 산업론, 홍차에 관련된 에피소드들....이 장점같은 다양성은 내가 보기엔 단점이었다. 너무 많은 것을 다루려하고 있고, 그 각각의 내용은 당연히(책의 분량이라는게 있으므로) 집약- 간단해져 버렸다. 한권의 책에 너무 여러가지를 담으려 하다보니, 수박 겉핡기 식으로 맛보기만 하고 있다고 할까. 정말 홍차에 대한 이야기들을 줄줄히 늘어놓는 홍차 '이야기'이지..홍차에 대한 '어떤'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 아닌것 같다. 어쩔 수 없는, 한권이라는 한정된 분량 때문인걸까. 홍차에 대한 이야기가 결코 한권으로는 끝날 수 없는 것인데..필자가-혹은 출판사가 조금 욕심을 낸것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일단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하고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그래봤자 별 네개지만..) 너무 욕심을 내지 않는다면, 홍차 초보자들에겐 충분히 좋은 지침서가 될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앞으로도 홍차에 관한 여러가지 전문 서적들이 나와주었으면..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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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쓰신 책이라 조금은 딱딱하다. 그러나 폭넓게 홍차에 관한 지식을 소개주셔서 입문서로 참 좋다.
홍차관련 책에 관심이 꽂혀서 여러 권 읽다보니 어느 정도 중복되는 정보는 대충 알게 되었다. 홍차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참 매력적인 음료다. 차의 기능도 가지고 있고, 다양한 음식과도 조화를 이뤄서 더 관심이 가는 지도 모르겠다.
이런 홍차가 우리나라에도 서서히 자리를 잡혀가면 좋으련만,, 아직까지 커피가 대신하고 있어서 좀 아쉽기는 하다.
그냥 마실 때는 몰랐는데 홍차에 대해 좀더 알고 마시니 차 한 잔의 고마움도 느낄 수 있다.
앞으로 나의 홍차에 대한 사랑은 계속 쭉 ~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