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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프의 가장 그리운 작품 중 하나인 카드캡터 사쿠라. 지금은 물론 츠바사 덕분인지 왠지 카드캡터 사쿠라를 오랜만에 봐도 낮설지가 않다. 물론 지금의 츠바사와는 그림체가 닮긴 닮았지만 그래도 느낌 자체가 완전 틀리다. 개인적으로 난 지금의 깔끔한 그림체가 더 좋긴 하지만, 카드캡터 사쿠라와 X나 성전을 보니 예전의 그림 퀄리티가 훨씬 높은 걸 볼 수 있었다. 그래도 뭐, 츠바사나 홀릭같은 깔끔한 그림체도 좋아하니 역시 여러면으로 정말 좋아한다.
카드캡터 사쿠라는 엄청 오래전에 만화책보다는 애니메이션으로 접하게 되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당시에 엄청 어렸을 때 한국판 애니메이션으로 카드캡터 체리로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 그때 당시 그림도 너무 예쁘고 사쿠라와 샤오랑이 마음에 들어 너무나도 좋아했었다. 뭐 크로우 카드니, 그때는 애니메이션으로 보다보니 그저 좋았을 뿐이고, 그리고 몇 년 후에 완전판이 아닌 예전 책으로 카드캡터 사쿠라를 보게 되었다.(그때도 체리) 소장하지 않은 채로 기다리고 있으니 어느세 나와버린 완전판.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구나,라는 생각에 놀라기도 했고 또 기쁘기도 했다. 너무나도 좋아하고, 또 가장 그립기도 했던 클램프의 작품 중 하나이니까. 츠바사 만큼이나 비싸기 때문에 아직 전권을 모으지 못한 상태이지만, 카드캡터 사쿠라도 언젠가 다 소장할 계획이다. (홀릭과 츠바사는 전권 모으긴 했는데 너무 비싸다보니 진짜 돈이 왕창 꺠진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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