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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내 머리 속에는 오직 '여행'과 '글' 밖에 없던 시절. 강원도 영월 책 박물관 취재를 마치고 또 어디론가 취재를 위해 머리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을 때였다.
그 때 홀로 여행을 하고 있다는 어떤 여자를 만났다. 연극을 한다고 했던가. 아무튼, 돈 떨어지면 교회에서 자기도 하고 녹차 덖는 일도 도와주면서 그렇게 여행을 다닌다고 내게 얘기하던 그 여자는 다음 취재를 위해 바쁘게 출발하는 내 뒤통수에 대고 이렇게 이야기했다.
"스무 여덟살이라 그랬나요? 그럼 스무 여덟의 가을을 느끼며 지내고 있나요? 이 공기 좋은 곳의 하늘 한 번 봤나요?"
나는 그 때 깨달았다. 남들에게는 '여행 좀 다니라고', '일상에 여유를 가지고 지내라고' 얘기하고 있었지만... 정작 나 자신에게는 그렇게 여유를 준 적이 거의 없었다고. 그 좋은 영월에서도 내 머리는 벌써 서울에 도착해 있었다.
청명한 공기만큼이나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10월. 2007년 10월에는 내 마음에 가을을 한껏 가져다 주고 싶다. 너무 좋아하는 계절이라 너무 가슴 아픈 일이 많았었지만... 그렇게 또 웃고 울더라도... 그냥 무덤덤하게 지내지는 않으리라.
내 가슴은 따뜻한 것들을 너무나 그리워하고 있었지만... 앞만 보고 달려서 단 한번도 제대로 느껴보지 못했던 내 20대 가을들. 누군가는 내게 다들 그렇게 사는 거라 위로하겠지만... 서른하나의 가을에는 한껏 따뜻해지리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 이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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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 정원에서 산책을 하는 스승을 만나면 나는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으고 머리를 조아려 인사했다. "평안하십니까?" 스승은 그 때마다 내게 되묻곤 했다. "그대 가슴의 안부를 먼저 물었는가?"
고백하건대 나는 내 마음의 안부를 묻는 데 인색했다.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챙기고 나로 하여금 불편하게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전긍긍했을 뿐이었다. 내 가슴 따위는 아무래도 좋았다.
나는 힐러가 아니다. 치유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적도 없다. 다만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싶은 한 사람인 동시에 위로가 받고 싶어하는 나약한 한 사람의 몸으로 지구별을 여행했다. 그리고 길 위에서 크고 작은 기적들을 만나는 행운을 누렸다.
내가 만났던 힐러들, 테라피스트들, 그리고 그저 스쳐 지나가거나 친구라는 이름으로 만났던 여행자들은 한결같이 내 가슴의 안부를 물어주었다. 뒤늦게서야 나는, 그들이 항상 자신에게도 똑같은 안부를 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기, 그들이 내게 가르쳐 준 아홉 가지 아주 공손한 안부 인사를 소개하려 한다.
(중략)
그 과정들 속에서 나는 놀라운 한 가지를 깨달았다. 모두 다르지만, 신기하게도 같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그 이야기는 바로 내 인생 앞에 갖추어야 할 최상의 예의는 바람을 느끼는 것, 땅과의 연결을 되찾는 것, 자신과 화해하는 것임을. 당신의 가슴이 누구의 이야기에 머물러 쉴지 모르겠다. 몇 번째 안부 인사에 당신의 삶이 고개를 끄덕일지도 모르겠다.
다만 부디 당신도 화해하기를, 투쟁은 이쯤 해두고 위로 받기를. 기뻐 날뛰는 삶의 박자에 몸을 흔들며 지구별 여행, 아름답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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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누군가에게 책 선물을 하게된다면 꼭 이 책을 할것만 같다.
나에게 여유있어지기를, 나를 사랑할수 있게 되기를, 내 마음의 소리에 귀기우릴수 있게 되기를.
내 마음을 치유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그런 삶을 살아가면 참 행복하겠다 싶다.
내가 나를 아무데나 방치하지 않도록, 사소한 불행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삶이란 이런거려니 체념하지 않도록.
'문제'라는 이름을 달고 온 그것들은 '기회'였을 수도 있고 '경고'였을 수도 잇고 '행운'이었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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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전에 구매해서 읽은 책이고 너무 좋았던 나머지, 비슷한 처지의 친구에서 바로 빌려줘버린 상태라 정확히 어떤 구절이 기억이 나는지는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이 글을 읽을 당시 타이밍이 적절하게 맞아떨어져서 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침 개인적인 문제들로 너무 힘들때라서.. 페이지 한장씩 넘길 때 마다 치료제를 받는 듯 또는 성경을 읽는 듯, 눈물을 흘리면서, 한장한장 아끼면서 보았습니다.
물론 모두가 공감하는 건 아니겠죠. 바쁜 삶을 잠시 중단시키고 뒤돌아봤을때도 티끌만한 후회조차 남지 않는 사람이라면 공감이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는 제가 제 인생에 대한 예의를 너무 지키지 않고 있다는 걸 문득 깨달았고 이 책의 가르침 대로 저에게 휴식을 주었습니다.
제가 지금 다시 읽어도 그때만큼 가슴이 먹먹할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힘들고 지치신 분이라면, 그리고 조금이라도 치유받고자 하는 열린마음이라면 이 책을 좋은 치유제로 삼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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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예의.....
아홉가지 안부속에 나는 내인생에 대한 예의를 차리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그저 차례에 있는 안부만으로도 난 나에게 오만불손한게 틀림없었나보다.
지금 여기가 마음에 드시나요. 제가 무례를 범하진 않았나요? 기분이 좋으신가요? 식사는 잘 하셨나요? 좀 쉬었다 갈까요? 제가 충분히 매력적인가요? 실례지만 연세가...? 저랑 한곡 추실까요? 지금 떠나도 되겠습니까?
나자신에 대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정화시켜주는 매력적인 책이였다.
얼마나 즐기지 못했고 촉박하게 시간에 쫓기면서 마음도 여유없이 살아왔는지 알게되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고 약속시간에 늦을까봐 서둘러 출발하고...화를 삭히려고
노력했다. 마음에서 툭툭 털어내는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깊은곳에 가라앉길 바랬었다.
가장 인상깊었던건 마지막 안부였다. 지금 떠나도 되겠습니까?
"아니..지금 떠나는게 좋아 떠나도 좋은날 이란건 영영 오지않아." -p 213
나를 떠나는일...정말 마지막 안부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해보고 싶은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을 생각하며 내생애 마지막 축복의 말을 생각해봤다.
여전히 복잡하기만할뿐 어떠한 말도 생각나지않았다.그저 눈물이 고였다.
안부 하나하나가 깊숙이 들어와 후비기도하고 찌르기도하고 살살 달래기도 하고,
울컥 내던지고 싶기도했다.
나에게 예의 있는 내가 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행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행복을 찾아나서며 부딪히고 연습해서 행복을 누릴수 있는
내가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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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속에는 두 마리 짐승이 귀를세우고 있지요. 물어뜯을 준비가 된 자칼과 그냥 들을 뿐인 기린, 동물 다큐멘터리를 보면 그 차이를 잘 알 수 있어요,
자칼은 풀숲에 낮게 엎드려 오로지 먹잇감을 찾습니다. 그리고 호시탐탐 상대방의 헛점이 드러나기를 기다리지요. 그러다가 조금이라도 빈 곳이 발견되면 순식간에 공격해서 숨통을 끊어 놓습니다.
하지만 기린은 아주 달라요. 그 긴 모의 꼭대기에 달린 온순한 귀로 초원 전체를 굽어보며 모든 소리를다 듣지요. 풀들이 바스락 거리면 토끼가 바삐 뛰어들어가고 있다는 거, 그 뒤에는 토끼를 쫓는 늑대가 있다는 걸, 늑대 뒤에는 먹이를 기다리는 새끼늑대들이 있다는 것 알고 있어요. 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게 판단하지 않지요.
우리들 마음속에는 이 두마리 짐승이 모두 살고 있어요. 그 둘 중 어느 쪽을 불러내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선택입니다.
나의 인생.. 내가 만들어가고 있는 신일이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나의 인생을 내가 책임져야 하는데 지금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책의 처음 챕터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지금 여기가 마음에 드시나요?"
당신에게 묻습니다. "지금 그곳이 마음에 드십니까?"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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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를 꿈꾸고 내 안의 진정한 나의 모습대로 살아가고자 한다. 그러나 실상 생활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관계하다보면 내 모습을 잃기도 하고 숨기기도 하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 가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상처받고 신음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마땅히 치유받을 곳도 없이 그저 사는게 다 그렇지,, 스스로 위안하며 오랜 장을 담듯 그렇게 묵혀두고만다. 나역시 희생을 미덕삼아 오랜동안 나에게 참 무례하게 대했다. 나도 마음을 치료해줄 연고가 필요했는데,,, '인생에 대한 예의'를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나를 치료하고 있었다. 오랫만에 거울을 보며 화알짝 웃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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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나 다른 리뷰에서 언급을 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물론 자기계발서라는 장르를 처음 접했던 몇 개의 작품과, 그야말로 보석 같은 작품들은 마음 속 깊은 곳에 새겨져 있긴 하다. 그러나 이제와서 접하게 되는 자기계발서들은 같은 이야기들의 무한 반복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어쩔 수 없다. 그렇게 많은 자기계발서들을 접하면서 표지와 제목, 약간의 설명 만으로도 자기계발서가 말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대충이나마 알 수 있다. 그 방향성은 크게 몇 가지로 나눠지는데, '인생에 대한 예의' 또한 비슷하게 유추할 수 있었는데,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류의 영혼치유적인 이야기에 속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인생에 대한 예의'는 영혼치유적인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사회적인 인정을 가지고 일을 하던 작가가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만난 힐러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런 분류 특유의 명언들과 사진들이 책 자체의 주된 구성이다. 그런 점에서 '인생에 대한 예의'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자기계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책 자체는 충실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영혼치유'라는 근원적인 메세지는 보편적일 수 밖에 없고, 이미 많은 이들이 그것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동어반복이라는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한 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은, 개인은 자신만의 주파수를 가진다는 것이다. 그것은 한 개인을 이루는 특정한 요소인데, 재밌는 것은 책 또한 특정한 주파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개인의 주파수와 책의 주파수가 맞을 경우에 그것은 공진(Resonance : 두 개의 주파수가 일치할 때 서로 공명하며 진폭이 커지는 현상. 흔히 전기적으로 약한 신호를 크게 만드는데 이용한다.)을 통해 거대한 감정적 유동을 만들어낸다. 마찬가지로 개인의 주파수와 책의 주파수가 크게 다를 경우에는, 개인이 작품을 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것은 정확하게 수치화 시킬 수는 없지만 분명히 존재하며, 동시에 작품을 접함에 따라 수용에 개인적인 차이가 나타나는 현상을 설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인생에 대한 예의'는 전형적인 자기계발서에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마음에 들지 않는 책이다. 아니, 책이어야 했다. 그러나 작품을 읽는 내내, 작품의 주파수와 나의 주파수가 일치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인생에 대한 예의'는 나의 감정을 고조시켰고, 끝내 작품을 다 읽고 마지막 장을 닫았을 때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렇게 '인생에 대한 예의'는 내 인생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 되었다. 작품은 저자인 곽세라씨가 만난 힐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는 극히 잔잔하다.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극적인 구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게 곽세라는 담담하게 그들의,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아름다움으로 환원되어 내 가슴을 헤집었다. 물론 그 때, 상당히 힘들었던 시기였고, '치유'라는 행위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시기에 읽었던 자기계발서들에 대한 격한 매도를 생각하면, 그리고 이 작품 자체가 엄청난 퀄리티(혹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작품과 나의 궁합이 잘 맞았던 것이 아닐까? 문득 생각이 나서 책장에서 다시 한 번 '인생에 대한 예의'를 꺼낸다. 그리고 아무 장이나 펴서, 그 에피소드를 읽는다 아니 느낀다. 그러자 그 때의 감동이 다시금 되살아난다. 그리고 나는 조금 더 내 인생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다. 그렇게 '인생에 대한 예의'는, 나에게 왔고, 나에게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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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예의.. 제목이 참 그럴싸하다. 마치 고리타분한 자기개발서일것 같기도 하고, 인생에 대한 성찰일것 같기도 하고, 혹은 스님이 써놓은 도를 깨닫는 방법(?)일것 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책의 내용은 곽세라가 세계를 여행하면서 너무나도 행복하게 살고있는 모습들을 담아낸 책이다. 인생에 대한 예의.. 당신은 당신의 인생에 대해 어떤 예의를 지키며 살고 있는가? 이 책에는 인생에 대한 예의를 지킬줄 아는 그런 멋진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컬러로 되어 있는 사진들로 인해서 곽세라가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먼곳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되기 보다는 내가 그 사람들을 만나서 그 사람들의 삶을 지켜본듯한 느낌이 든다. 사진을 보면서 그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할수 있다. 그 사람들은 모두다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느끼고 즐기면서 살고 있다는것이다. 먹고 놀고 자고 이러면서 사는게 진정으로 행복하게 사는것일까? 돈이 많으면은 행복하게 사는것일까? 결론은 아니다. 이 책에 나와있는 사람들처럼 사는것이 진정한 인생에 대한 예의이자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책에는 여러나라 다민족 그리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생에 대한 예의를 갖추며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하루를 웃음으로 시작해서 웃음으로 마무리 짓는 아기에서 부터, 나이 많은 할머니에 이르기 까지 세상 사람들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지만 그들의 영혼은 하나같이 맑고 깨끗하고 행복해 보인다. 이들의 또다른 공통점은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것이다. 역시 세상을 살아가려면은 나혼자 잘사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는것 같다. 자신에게 치유의 힘이 있다고 느끼고 몸 자체내에서 밝은 빛을 내면서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이러한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는 그들의 행동 때문에 그들이 행복한것은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책에는 내 가슴과 삶에게 올리는, 아주 공손한 아홉가지 안부인사가 들어있다. 그러한 안부인사를 내 자신에게 해본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을것이다. 내가 삶을 살아오면서 너무 내 자신에 대해 신경을 안쓴것은 아닌가 하고 돌아보게 만들어준 책이었다. 내 자신에게 안부를 전한다는것 그것만큼 중요한것이 또 있을까? 아침마다 직장상사나 동료들에게 하는 안부 인사를 왜 나는 여지껏 지금까지 나 자신에게는 안부인사 한번 전해본적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내용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하루를 웃음으로 시작해서 웃음으로 마무리짓는 어린 아이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아이는 다른 아이처럼 칭얼대지도 않고 아침을 웃으면서 시작하고, 젖병을 떨어뜨려도 그 모습을 보고 방실방실 웃고 다른 사람들 얼굴을 보고도 웃고 무엇이 그렇게 좋은지 하루종일 웃는다. 그런 그 아이의 아우라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마저 행복해져버린다. 이렇게 어린 아이도 다른 사람들을 행복함에 빠져들게 해서 고통을 치료해주는데 나는 지금까지 너무 나 자신만 바라보고 산것은 아닌지. 그리고 나도 저 아이처럼 행복해질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저자인 곽세라는 좋은 명문대학 좋은 과를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여행하는것을 택하였다. 그런 그의 선택은 최고였고 현명했다고 생각한다. 이 짧은 인생을 살면서 한곳에 머물러서 많은 돈을 버는것보다 자신의 영혼을 이렇게 풍족하게 부유하게 만들었으니 이만한 성공이 또 어디있으리랴. 그는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영혼의 부자가 되었다. 앞으로 그녀는 이런 영혼의 살찌우기를 그만두지 않고 계속 하여서 우리가 그녀로 하여금 꿈을 가질수 있고 간접적으로 치유사들의 이야기를 이따금씩 전해들을수 있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