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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혁이와 민지의 부모님은 별거 중이여서 고심하는 남매지요 하지만 수혁이와 민지는 엄마아빠를 전보다 더 절실하게 생각하고 부모의 성격이나 아이입장에서 심각하게 각각의 부모입장도 생각해 보고 부모가 다시 한집에 살수있길 희망합니다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입장보다 못한 처지의 친구도 깊게 생각해 보면서 약간의 소외도 경험하게 되지요 하지만 절망만 하지 않고 벌어진 엄마 아빠 사이를 좁혀 보려고 남매는 동시도 적어 읽혀 드리려 하고 가족신문을 만드는 과정에서나 , 어린이날에 대한 글귀속에서 또는 매 끼니마다 식사를 하면서도 원망만 했던 엄마의 입원을 통해 진정한 엄마의 맘을도 읽게 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되지요 전에는 어쩜 지나쳤을 법한 것들이 더 새롭고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작은 산처럼 느껴지는 것도 어쩔땐 아주 오르기 힘들때가 있어요 하지만 가족이 있어 그 순간이 오히려 추억이 되기도 하고 장애물을 함께 넘고 갈 가족이 있어 인생이 더 아름다운것이구나하는 인생의 진가를 느끼게 해 줍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평온만이 긍정적인부분이 아니란것두요 서로 배려해 주고, 사랑해 주고, 힘이 되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쉽게 자신만을 위해 이 중요한것들을 놓치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아직 산입니다 가슴넓게 쉬고 뛰노는 운동장같은 마음을 선사 받아 행복합니다 여느때보다 그 산이 많이 위태로워보이고 아파보입니다 이제 그산들이 다시 예전의 푸르름을 간직하고자 하는 희망들이 가득합니다 이 책에서 보여지는 가족의 아픔,혼란 ,절망들이 더이상 많아지지 않길 고대해 보면서 마지막 장면이 오버랩되는군요 엄마냄새 그 잊혀지지 않는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습니다 넌지시 고개 끄덕이게 해 주는 가슴이 뭉클하기도 훈훈해지는 동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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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을 슬쩍보고 동생에게 다정다감하지않은 아들이 읽으면 더 좋겠다란 생각을 해서 올해 6학년인 아들에게 먼저 건넸습니다. 수혁이가 동생에게 어떻게하는지... 하지만 아들은 내게 엄마랑 똑같은 수혁엄마의 욕심의 끝을 보여주고싶었을거라 생각됩니다. 보는 관점이 입장이 서로 달라서인지 느낀점은 서로 달랐겠지만 마음은 아마도 비슷한 감정이었을 것 입니다. 수혁이와 민지는 별거중인 부모님 사이의 너무나 의젓하고 아니 의젓하다기보다 일찍 어린 나이에 철들어버린 것 같아 읽는 내내 가슴이 아팠습니다. 지나치다싶게 교육열이 불타는 엄마,,그보다 인성을 중요시 하는 아빠.. 사소한 다툼들이 오해로 쌓여 엄마가 급기야 거처를 할머니댁으로 옮기게되면서 아이들이 겪어 나가는 생활과 엄마를 집으로 돌아오게하려는 아이들의 갸륵한 노력이 헛되지않아 다시 화목한 일상을 되찾게 되는 벅찬 이야기입니다. 누가 더 잘잘못했다기보다 요즘 엄마처럼 자식이 1등이었으면 좋겠고 어떻게든 좋은환경 만들어주고 싶은게 우리네 부모마음인데 그마음 하나로 모든 것을 다 이해 시킬 수 는 없나봅니다. 나역시 자식키우면서 작든 크든 얼마만큼의 욕심으로 아이에게 남편에게 또 나 자신에게 많은 아픔과 상처를 안겨주었나 다시금 반성하는 시간이었고 나만의 사랑하는 방법이 가족에겐 크나큰 부담과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어렴풋이 알면서 웬지 버리지못할 아집같은 미련을 털어버리고 내가족에게 아직 너무 늦지않은 마음의 손을 내밀고 싶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아이아빠한테 더욱 감사함을 느끼고 내 지칠줄 모르는 외사랑을 조금은 아이나 내남편에게 한 발 물러나 양보하는 배려 잊지 않겠습니다. 또 가족은 어느 한사람만이 노력한다고해서 화목해지는것이 아니라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것을 그것이 사랑임을.... 다시금 아이나 남편 또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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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른이라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많은 상처를 입히며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언어로 때로는 행동으로 잔잔한 아이들의 가슴에 돌을 던진다. <어른들은 우리 마음 잘 몰라>도 역시 어른들이 아이들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들 중심으로 생각해서 벌여 놓은 일들을 아이들이 수습한격이다.
엄마,아빠의 별거로 시작된 사건은 가족 신문 만들기 숙제에서 그 절정에 이른다. 같이 숙제를 해 줄 부모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굉장히 마음 아픈 일이다.온 가족이 모여 오손도손 얘기 꽃을 피우며 만들어 줄 가족이 따로 따로 산다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이다.
가족신문 만들기 숙제를 "선생님이 누구 가족이 더 화목한지 확인하신다잖아." 로 이해해 버리는 아이들이다. 가족이 모여 함께 만들지 못하는 정현이는 혼자 가짜 가족 신문을 만들어 간다. 또 대욱이는 학교가기 싫다며 며칠씩 결석을 한다.역시 별거하거나 이혼이 아이들에게 상처로 작용했다.
수혁이와 민지네도 별거중인 엄마, 아빠 때문에 속상해 하지만 같이 살 날을 고대하며 갖가지 작전을 써 본다. 하지만 엄마의 거절로 늘 실패한다. 그러나 어느날 엄마의 입원을 계기로 가족은 한 병실에서 밤을 보내며 서로의 소중함을 서서히 깨달아간다.
이 책은 동화이다. 하지만 어른들이 읽어야 할 책인듯 하다. 아이들의 마음도 몰라주고 어른들 위주의 생각에서 벗어나 함께 울고 웃으며 사는 진정한 행복을 알게 해 주고 쉽다. 물론 각자의 개성과 생각의 차이 때문에 많이 부딪히며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이들을 위해 한 번만 더 생각해 보고 그 마음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 어른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아이들은 늘 상처입고 괴로워 한다는 사실을 상기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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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엄마의 별거로 아빠와 여동생 민지와 함께 사는 초등 5학년인 수혁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처음에는 꿋꿋한 모습의 수혁이가 무척이나 대견스러웠다.
사소한 말다툼이 빈번해지고 급기야 '따로따로' 살기로 결정한 아빠와 엄마. 지방을 오가며 트럭으로 음료수를 실어 나르는 일을 하느라 바쁜 아빠를 이해하며, 아직 어린 동생 민지를 위해 두부 찌개도 끓이고 이부자리도 챙겨주는 수혁이는 가끔씩 걸려오는 엄마의 전화에도 아무렇지 않게 받고는 한다.
물론, 수혁이의 엄마와 아빠는 아직 형식적으로는 이혼을 하지 않은 상태이기는 하지만 언제 이혼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염려는 문득문득 수혁이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랑만 살고 있는 반친구, 대욱과 정현이에 비하면 그래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는 수혁이가 짠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역시나 아이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의젓하게 동생 민지를 챙기고, 학교생활도 나름대로 열심히 하며 엄마와 아빠로 인한 마음의 갈등을 이겨나가는 수혁이를 보면서 처음에 들었던 대견함은 어느새 마음 한구석에서 화로 바뀌고 있었다. 물론, 이혼하는 사람들에게는 나름의 이유와 피치못할 사정이 있겠지만, 어쨌든 아이들로부터 웃음과 행복을 앗아가는 어른들의 무책임한 행동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않아도 요즘처럼 아이들이 살아가기가 쉽지 않은데 - 허구헌날 바뀌는 입시제도로 일찍부터 학원으로 내몰리며 놀 시간조차 부족한 아이들은 쳇바퀴를 도는 다람쥐들과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 이제는 부모들의 별거와 이혼으로 일찍부터 고단한 삶을 맛봐야 하고, 한술 더 떠서 이유야 어찌됐든 부모를 이해하여야 하는 아이들.
과로로 쓰러진 엄마의 갑작스런 입원으로 엄마의 마음에도 변화가 생겨 다행스럽게도 다시 네 가족이 함께 살게 된 수혁이의 이야기가 행복한 결말로 끝을 맺지만, 이혼률이 높아짐에 따라 한 부모 가정 또는 조부모 가정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이 책속의 수혁이처럼 모두가 잘 대처하는 것은 아닐 것이란 생각을 하니 마음이 몹시 불편해져왔다.
아직은 세상이 마냥 행복하고 좋은 것으로만 알고 모든 것이 제 생각대로만 될 것이라 생각하는 때가 바로 수혁이와 같은 어린시절이 아닐까....... 세상의 모든 걱정과 위험으로부터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부모가 있어 말 그대로 천방지축(天方地軸)이어도 귀엽기만 한 아이들.
그 아이들에게 걱정없이 해맑은 웃음을 한없이 누리게 하는 것 역시 부모의 의무가 아닐까 싶다.
죄(?)없는 아이들이 읽기보다는 부모들이 먼저 읽어야 할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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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혼하는 가정도 많아서 이혼을 소재로 한 책들도 많이 나오는 것 같다.. 하지만..이책의 주인공들은 별거에서 이혼으로 가지않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참 다행이다..
늘 일로 바쁜아빠,항상 최고만을 고집하는 엄마.. 그리고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것 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하지만 그런 행복을 누릴수 없었던 아이들...
초등학교 2학년 밖에 안된 민지가 엄마가 입원한 병원에서 "엄마,엄마"하고 부르는 잠꼬대를 하는 연기를 하는 장면, 아빠가 밤늦게까지 일하고 돌아오셔서 드실 저녁식사 준비를 해놓는 착한 아이들... 읽는내내 이런 착한 아이들을 두고 절대 이혼까지는 안가겠지...하는 마음이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혼하면 어쩌나...하고 가슴졸였다...
딸아이에게 이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소감을 물어보니 엄마 아빠가 헤어질까봐서 겁이 난다며 절대 헤어지지말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엄마 아빠 헤어지면 난 누구랑 살아야 되지?" 하는 딸아이에게 어찌나 섭섭하던지..
[큰아이와 같은 반에 엄마가 안계신 아이가 있다.. 아빠는 늘 바쁘시고 그 아이의 고모와 통화만 가끔한번씩 할 수 있는정도 그런데 같은 반의 한 엄마가 그 아이를 자기자식 챙기듯 늘 자신의 아이보다 그 아이를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아~! 정말 저렇게 해야되는데..."싶었다 아이는 장난도 심하게 하고 선생님께 자주 지적도 받지만...이 엄마가 칭찬해 줄때만큼은 얼마나 순진한 모습인지..]
이제 이혼은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아이들 그리고 우리 아이와 똑같은 아이들... 이제는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보다 더 먼저는 수혁이와 민지같은 아이들처럼 마음속 깊이 상처입는 아이들이 더는 생기지 말았으면...하는 바램도 가져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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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다툼은 으례 교육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뭐든지 앞줄에 서야 직성이 풀리는 엄마와, 그와 정반대로 학교 공부보다는 인성교육을 생각하는 아빠의 입씨름으로 시작된 부부싸움은 사소한것들로 인해 결국 별거에 들어간다. 수혁이와 민지남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들을 잘해나간다. 5학년 수혁이는 너무나 어른스럽다, 하지만 그런 수혁이의 마음속에도 불안감이 자리하고 있다. 따로사는 대욱이를 만날때에는 마음이 무겁고, 우울하기까지 하다. 가끔 속상할때도 있는데,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그냥 마음속에 있는말을 꿀꺽 삼키고 만다. 엄마와 아빠가 떨어져 사는동안 민지와 수혁이의 마음속에는 숱한 비바람이 분다. 세상에서 가장따뜻한곳은 내가 사는집이고,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은 바로 가족이다, 가족이 함께 모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손잡고 함께 지내는것이야말로 우리가 찾는 행복이 아닐까 생각된다. 너무의젓했던 수혁이도, 엄마가 돌아오니 품안으로 뛰어들어 눈물을 흘린다. 5학년 평범한 아이로 돌아온 수혁이. 분명 수혁이네 가족은 앞으로는 웃음꽃 피는 행복한 가정을 이룰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