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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존재는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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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저자의 약력을 보니 천문학과 천체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기전에 인문학으로 학사를 받았다.   그러면 그렇지.   칼 세이건은 본인이 가장 흠모하는 타입의 작가인데, 이는 범인으로서는 가늠이 되지 않을만큼 유식하면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각을 잃지 않는 타입이다. 물론 글도 잘 쓴다.   영화로 먼저 보았는지 책으로 먼저 읽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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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저자의 약력을 보니 천문학과 천체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기전에 인문학으로 학사를 받았다.

 

그러면 그렇지.

 

칼 세이건은 본인이 가장 흠모하는 타입의 작가인데, 이는 범인으로서는 가늠이 되지 않을만큼 유식하면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각을 잃지 않는 타입이다. 물론 글도 잘 쓴다.

 

영화로 먼저 보았는지 책으로 먼저 읽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둘 다 좋았다.

 

각 장 마다 따놓은 인용들도 매우 좋았는데 기회가 된다면 여기 메모에도 옮겨 놓았으면 한다.

 

 

혹자는 인류의 모든 발명이 외로움 때문이라고 했다.

 

고속열차, 콩코드, 휴대폰, 인공위성, DVD 등등등 이 모든 것이 외로움을 잊게 하기 위한,

혹은 누군가와 '접촉'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다.

 

주인공인 엘리도 외계의 발달된 문명으로 가질 수 있는 것을 택하라면 아빠와 하루를 보내는 것이라고 했던거 같다. (영화에서 그랬나. 뭐 아닐 수도 있다) 최소한 그런 기세였다.

 

여하튼 결국은 외로워서가 맞는 답인가 보다.

 

 

 

 

j******e 2007.02.16.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영화와는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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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는 또 다른 감동을 준다. 몇 년 전에 영화로 봤었다. 막판의 죠디 포스터의 일련의 유치찬란 대사들을 제외한다면, 영화 또한 멋졌다. 그리고... 그게 또 내게 유치찬란했다는 것이지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들리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주위에서 몇몇이 키득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페이퍼백에 대해 책의 품질을 논하는 것 자체가 어쩌면 실례(?)가 될 수 있겠지만,
"영화와는 또 다른..." 내용보기
영화와는 또 다른 감동을 준다. 몇 년 전에 영화로 봤었다. 막판의 죠디 포스터의 일련의 유치찬란 대사들을 제외한다면, 영화 또한 멋졌다. 그리고... 그게 또 내게 유치찬란했다는 것이지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들리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주위에서 몇몇이 키득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페이퍼백에 대해 책의 품질을 논하는 것 자체가 어쩌면 실례(?)가 될 수 있겠지만, 표지 디자인이나 뭐 깔끔하다. 제본도 튼튼해서 오랫동안 들고 다녔지만 그다지 많이 부서지지 않았다. 그리고... 읽으면서 영화와는 다른 점이나, 영화에서는 빼먹은 점들을 찾아내는 재미들이 쏠쏠하다. 내 능력에 비해 영어가 좀 어려운게 흠이다.
i*****t 2003.03.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신비한 조우.
"신비한 조우." 내용보기
과연 외계 생명체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할까? 이 책은 소설 이전에 먼저 영화로 만난 작품입니다. 조디 포스터와 매튜 맥커너히 주연의 영화를 꾀 인상적으로 본 뒤에서야 원작이 있다는 것을 알았죠. 원작의 저자는 칼 세이건이더군요. 칼 세이건은 이 책 이전에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이란 책으로 먼저 만났던 작가인데도 불구하고 콘택트에 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었다니 아이러니 하
"신비한 조우." 내용보기
과연 외계 생명체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할까? 이 책은 소설 이전에 먼저 영화로 만난 작품입니다. 조디 포스터와 매튜 맥커너히 주연의 영화를 꾀 인상적으로 본 뒤에서야 원작이 있다는 것을 알았죠. 원작의 저자는 칼 세이건이더군요. 칼 세이건은 이 책 이전에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이란 책으로 먼저 만났던 작가인데도 불구하고 콘택트에 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었다니 아이러니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칼 세이건에 대해 그다지 인상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은 정말 점수를 높게 주고 싶은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엘리가 우연찮게 외계에서 오는 신호를 접하고 그를 기반으로 건설한 우주선을 통해 우주의 여행을 하게되는 이야기. 외부에서 보았을때는 엘리의 우주 여행이 실패한 것이라고 보여졌지만 정작 엘리 자신은 오랜 시간동안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되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상하고 있는 외계 생명체의 표현이라기 보다는 그들에 대해 다차원 적으로 접근한 작가의 시선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화 만큼이나 재미있는 소설이었습니다.
c****y 2004.05.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