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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계절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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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더위 때문인지 공부만 해야했기 때문인지 계속 짜증을 내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고 기분이 마냥 유쾌해졌다.   '제 2회 일본러브스토리대상'이라는 눈길을 끄는 소개와 50살의 중년아저씨가 여고생을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에서 약간 어둡거나 우울한, 진한 사랑이야기를 떠올렸다. 영화 로리타의 신비한 분위기와 제레미 아이언스의 중후한 모습을 상상했던 나의
"나의 계절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내용보기
 

요즈음 더위 때문인지

공부만 해야했기 때문인지

계속 짜증을 내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고 기분이 마냥 유쾌해졌다.

 

'제 2회 일본러브스토리대상'이라는 눈길을 끄는 소개와

50살의 중년아저씨가 여고생을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에서

약간 어둡거나 우울한, 진한 사랑이야기를 떠올렸다.

영화 로리타의 신비한 분위기와 제레미 아이언스의 중후한 모습을 상상했던

나의 기대는 초반부터 여지없이 깨어졌다.

 

 

이 소설이 일본러브스토리대상을 받았다는 것은 꽤나 아이러니컬하다.

연애소설이라기보다는 코믹모험극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 점 때문에 심사위원들도 수상을 결정하면서 의문을 가졌다고 한다.

 

그럼에도 이 소설이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이 소설이 다른 점들을 모두 떠나서

순수문학으로서 '재미'라는 요소를 제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두 남자의 등장과 주인공 아저씨의 부인의 등장으로

스릴러적 요소도 가해지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수호천사는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를 생각나게 한다.

하지만 공중그네보다 더 재미있고,

수호천사의 주인공 스가 게이치는 공중그네의 이라부보다 조금 더 한심하다.

여고생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주인공 스가 게이치의 모습에 폭소를 금할 수 없었다.

참으로 한심하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주인공이다.

 

비록 여고생에게 말 한번 제대로 걸지 못하지만,

스가 게이치는 그녀의 수호천사가 되어 그녀를 지켜주기로 결심하고,

또 그것을 온갖 땀과 노력으로 실천해내려 한다.

 

과연 이러한 그가

자존심 때문에, 부끄러움 때문에 혹은 게으름 때문에 가만히 있는 것만을 선택하는

나보다, 그리고 우리보다 멋지지 않다고 말할 수 있을까.

 

 

저자인 우에무라 유는 주인공 스가 게이치와 같은 50세이다.

그리고 '수호천사'는 그의 처녀작이다.

아마 그는 소설을 쓰면서 주인공에게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적지 않은 나이에 작가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된 그이지만,

그의 '계절은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앞으로의 작품을 기대해본다.

그리고 '수호천사'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계절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

 

 

 

네이버카페 '일드일영' 날날

 

 

b******k 2007.07.10. 신고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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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가 날아왔다.
"수호천사가 날아왔다." 내용보기
만화책을 제외하고는 웃으면서 책을 읽은 기억이 나지않는다. 더구나 소설을 읽으면서 큰 소리로 깔깔대며 웃기란, 전혀 상상하지 못 한 일이었다. 그런데 [수호천사]란 제목으로 다가온 이 책은, 나에게 뜻하지 않은 웃음을 안겨준 것이다.   수호천사! 제목만으로는 감이 안 잡히는 책이었다.  50대 남자의 순수한 사랑이란 문구를 보고서도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있었다.  50대의
"수호천사가 날아왔다." 내용보기

만화책을 제외하고는 웃으면서 책을 읽은 기억이 나지않는다.

더구나 소설을 읽으면서 큰 소리로 깔깔대며 웃기란, 전혀 상상하지 못 한 일이었다.

그런데 [수호천사]란 제목으로 다가온 이 책은, 나에게 뜻하지 않은 웃음을 안겨준 것이다.

 

수호천사!

제목만으로는 감이 안 잡히는 책이었다.  50대 남자의 순수한 사랑이란 문구를 보고서도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있었다.  50대의 사랑과 수호천사가 무슨 연관이란 말인지...

난 50대의 순수한 사랑을 믿지않는다.  또한 일본소설이니, 50대의 변태적 사랑 이야기가 아닐런지 자못 꺼림직한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속는 셈치고 순수한 사랑이란 말을 믿어보기로 하며, 나는 첫 장을 들춘다.

 

실망.  남자 주인공은 배불뚝이에, 머리카락 숱이 적은 대머리 아저씨다. 

나는 소설의 남자 주인공이라 하면, 타이타닉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같은 외모를 갖추어야 한다고 절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건 아니다 싶은 맘이 절로 스멀스멀 기어오른다.

헌데, 한 장씩 펼쳐지는 이야기 속의 주인공 게이치의 엉뚱함에 삐져나오는 웃음을 막을 수가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다. 

책을 읽을수록 주인공의 완벽함이란 것을 전혀 찾을 수 없는, 게이치의 빈 틈 많은 엉성함에 인간적인 끌림을 가지게 되었다. 

게이치와 함께 등장하는 주변 인물들의 캐릭터들도, 비호감에서 호감형으로 순식간에 전향되어버릴 정도로, 소설의 캐릭터들이 생동감이 있다.

 

지하철에서 만난 여고생 미야노의 수호천사가 되어 주기로 결심하는 그 순간부터, 우연하게도 진짜 미야노의 주변에서 일어나게 되는 사건은 숨막히는 범죄소설로 탈바꿈된다.  물론, 코믹 지향은 그 바탕에서 흔들림없이 모습을 잃지않으면서 말이다.  이 책은 사랑 소설이 맞는가 의아할 정도로, 범죄 줄거리도 만만치않게 잘 엮어 놓았다.  그러나 사랑 소설이 맞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만큼, 게이치의 사랑이 이 소설의 주춧돌임을 매순간 잊지않게 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50대의 순수한 사랑도 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게되었다.  순수한 마음으로, 수호천사가 되어주는 그런 사랑, 50대에서도 가능하게 찾아온다는 것을 말이다.

 

저자는 코믹적 양념으로 잔뜩 버무린 현란한 요리 솜씨를 뽐내고 있다.  우리들은 그 웃음의 향내를 맡으며 배를 움켜쥐고 목젖을 내어놓으며 소리내어 까르륵~뒹굴면 된다.  독자들은 저절로 소리내어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또 한 번 웃음을 내뱉게 될 것이다..

 

이렇게 재미나게 읽은 책은 근래 아니 처음인 것 같다.

사랑도, 범죄물도, 코믹물도 전혀 어긋남없이 잘 어울려져 있는 소설이다. 

영화화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분명히 성공할 수 있는 스토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그런 재미난 코믹 사랑 소설인 이 책을 읽어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추천이라는 것을 잘 안 하지만, 이 책만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난 정말이지 만화책 이외엔 책을 읽으면서 큰 소리로 웃고있는 내 웃음소리를 들어보기는 처음이라 신기한 경험의 책으로 기억이 될 것 같다..

 

* 네이버카페 ♥독서클럽♥ 책으로 사는 사람들- 닉네임"물꽃하늘"

 

m******i 2007.07.0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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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나이에 그렇게 할 용기가 있을까....
"나는 그나이에 그렇게 할 용기가 있을까...." 내용보기
내나이 40....   거울을 볼때마다 튀어나온 똥배를 보면서 이젠 운동마져 머리속에서만 할뿐 더이상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 나의 10년후 모습을 보는것 같아 순간 막막했지만, 페이지를 넘기면서 빠져드는 모습에 어? 이거 좀 재미있네? 하면서 마지막을 읽고나서는 한결 머리속이 맑아지고...하늘도 더 푸르고....이세상이 아름답게 보였다.   누군가를 위해 수호천사를 자처하
"나는 그나이에 그렇게 할 용기가 있을까...." 내용보기

내나이 40....

 

거울을 볼때마다 튀어나온 똥배를 보면서 이젠 운동마져 머리속에서만 할뿐 더이상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 나의 10년후 모습을 보는것 같아 순간 막막했지만,

페이지를 넘기면서 빠져드는 모습에 어? 이거 좀 재미있네? 하면서 마지막을 읽고나서는 한결 머리속이 맑아지고...하늘도 더 푸르고....이세상이 아름답게 보였다.

 

누군가를 위해 수호천사를 자처하는 50대....

 

그리고 꼭 지켜줘야겠다는 굳은 의지....

 

마치 영화한편을 보는듯 재미있었고 모처럼 읽은 책 중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한 책이라 평하고 싶다.

 

전반부의 게이치부인을 상상하며 불쌍한 게이치라고.. 왜 그렇게 사냐고 생각했지만,

후반부의 게이치 부인의 말과 행동은 마치 남편밖에 모르는 순진한 여인의 모습으로 비쳐졌다.

 

여태껏 집사람의 잔소리가 사랑의 메아리였음을 이제....알것 같다.

 

나도 이제 여고생이 아닌 아내와 가족을 위해 가장으로써 든든한 수호천사가 되리라....  

 

c*****x 2007.07.0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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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계절은 끝나지 않았다.
"그의 계절은 끝나지 않았다." 내용보기
그는 50대 중년 아저씨. 하지만 그의 계절은 끝나지 않았다.     자신이 우연히 지하철에서 만나 쭉 혼자만의 짝사랑을 하고있었던 그녀를 수호천사로써 도와주기로 마음먹으면서 말이다.   실은 그의 계절은 끝나가고 있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겨울이가고 봄이 오는듯이 그의 계절은 그녀를 만남으로써 시작된 것이다.   그는 부인에게 꽉 잡혀사는 남편이었다. 항상 하루
"그의 계절은 끝나지 않았다." 내용보기

 

그는 50대 중년 아저씨.

하지만 그의 계절은 끝나지 않았다.

 

 

자신이 우연히 지하철에서 만나 쭉 혼자만의 짝사랑을 하고있었던 그녀를

수호천사로써 도와주기로 마음먹으면서 말이다.

 

실은 그의 계절은 끝나가고 있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겨울이가고 봄이 오는듯이 그의 계절은 그녀를 만남으로써 시작된 것이다.

 

그는 부인에게 꽉 잡혀사는 남편이었다.

항상 하루 약 750엔의 용돈으로 먹고싶어하던 규동을 먹지도 못하는

평범하고도 어찌보면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일생에 변화를 주었던 것은 사랑이었다.

50년 평생 그가 처음 느낀 감정 말이다.

 

 

솔직히 이 글을 끝까지 읽고나면 문득 의문이 들지도 모르겠다.

이 글은 정말로 러브스토리인가.

하지만 이 글이 러브스토리 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의 끝나가던 계절을 다시 꽃피우게 만든것이 사랑이기 때문은 아닐까?

 

 

 

나는 이 책에서 사랑이란 감정에 자신이 병에 걸린줄 알고 사전까지 찾으며 보던 그의 모습에서 그의 계절은 순수하다고 느꼈다.

 

 

 

네이버 카페:[일본드라마 영화 쇼프로 카페 일드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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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 2007.07.11.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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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50대 마음만은 진정한 수호천사.
"몸은 50대 마음만은 진정한 수호천사." 내용보기
50대 중년 아저씨가 여고생을 사랑하다. 이말만 들으면 원조교제나 불륜등의 느낌이 떠오른다. 그런 나의 불순한 생각을 뻥 날려버린 엉뚱하지만 마음하나만큼은 순수한 사랑을 지닌 중년 아저씨 게이치.   가진것 없고 나이도 많고 능력도 없는 중년의 아저씨가 사랑하는 여고생을 지켜준다는게 별로 신빙성없어 보였다. 오히려 도움받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도 받았다. 그렇지만 읽으
"몸은 50대 마음만은 진정한 수호천사." 내용보기

50대 중년 아저씨가 여고생을 사랑하다. 이말만 들으면 원조교제나 불륜등의 느낌이 떠오른다. 그런 나의 불순한 생각을 뻥 날려버린 엉뚱하지만 마음하나만큼은 순수한 사랑을 지닌 중년 아저씨 게이치.

 

가진것 없고 나이도 많고 능력도 없는 중년의 아저씨가 사랑하는 여고생을 지켜준다는게 별로 신빙성없어 보였다. 오히려 도움받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도 받았다. 그렇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게이치의 순수한 마음에 빠져버렸다. 순수한 마음으로 수호천사처럼 지켜주고 싶다는 그 마음.

 

책 소개에는 러브스토리라고 나와있었는데 과연 이게 사랑일까?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보통 연애소설과는 설정자체부터과 다르기에 그렇게 느꼈던것 같다. 젊은 두 남녀, 사랑 그리고 헤어짐 시간이 흐른후 재회..이 공식이 빠져있었고 주인공은 50대 중년 아저씨 사랑하는 사람은 여고생, 둘이 사랑한 것도 아니다, 오직 주인공만이 일방적인 짝사랑, 사랑하는 여고생에게는 스토커의심을 받는 주인공, 러브스토리에 남녀간의 사랑은 없다. 오직 짝사랑만이 존재할뿐. 이러니 의심할 수 밖에.그러나 관점을 달리 해보면 이해가 되었다. 이전까지의 러브스토리에 너무나 익숙해져서 다른 방식의 러브스토리에 익숙하지 않았을수 뿐이다. 순수히 자기자신의 모든것을주고자 하는 아가페적인 사랑. 이 책의 러브스토리는 아가페가 녹아들어 있다.

 

그 외에도 게이치의 주변인물들과 상황설정 글의 전개이런것들이 하나하나 조각맞추듯 모여서 책의 완성도를 높인것 같다.

s******8 2007.07.1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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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쾌, 통쾌...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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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수호천사 “ 유쾌, 통쾌...대박!!!” <수호천사>와 함께라면 이 여름도 잊는다. <<경고>> 지하철에서는 앉아서 읽지 마시오.                                         종점에서 내리게 될테니까. 출퇴근을 하면서 만나는 수많은 인간의 군상들을 보면서 그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할 때가 있다. 기쁠 때면, 그들도 나처럼 기쁜 하루가 될지 슬
"“ 유쾌, 통쾌...대박!!!” " 내용보기
 

<서평>수호천사


“ 유쾌, 통쾌...대박!!!”

<수호천사>와 함께라면 이 여름도 잊는다.

<<경고>> 지하철에서는 앉아서 읽지 마시오.

                                        종점에서 내리게 될테니까.


출퇴근을 하면서 만나는 수많은 인간의 군상들을 보면서 그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할 때가 있다. 기쁠 때면, 그들도 나처럼 기쁜 하루가 될지 슬플 때면 그들은 나보다 더 슬픈 것은 아닐지 말이다. 같은 시간 같은 교통수단에 매일 오를 때면 생면부지의 낯선 이방인이였는데도 여러 번 마주 할 때가 있다. 첫인상이 어떠했던지 이젠 낯익은 이방인은 잠깐동안이지만 이웃이 된다. 그리고 그를 주목하게 된다. 당신도 혹시, 그런 경험이 있는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어쩔 수 없지’라는 말을 자신의 마법의 주문으로 여길 만큼 삶에 대한 열의마저 포기해버린 50대 대머리의 뚱뚱보 게이치 아저씨에게 찾아온 생애 첫사랑 이야기. 하지만 그 러브스토리는 그리 녹녹하지 않다. 그를 둘러싼 등장인물들의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와 뒤죽박죽 얽혀지는 사건들의 전개는 나를 긴장감으로, 놀람으로, 그리고 전반적으로는 만화책을 보는 듯 웃음을 연발하게 만든다. 출간과 동시에 영화화가 결정되었다고 하니 충분히 그럴만도 하다고 생각이 된다. 영화가 나오면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미 영화를 본 듯한 놀라운 흡인력으로 나로 하여금 수호천사의 행적을 쫓게 만든 기막히게 재미있는 책이다. 순수한 남자의 로망이 어느 정도인지 또 나이가 얼마나 되던지 가능할 수 있다는 희망도 안겨주었다. 멋진 책. 꼭 읽기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서평 이벤트 참여 :  독서클럽 imingoon/ 샤키군

 

i******n 2007.07.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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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보다 더 스릴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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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약간 느리게 진행되는 듯 싶었는데, 점점 추리소설처럼 궁금해서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 읽고 나면 가슴에 잔잔한 감동이 져며 옵니다. 그리고, 나만의 '수호천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독자분들은 코믹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지만, 저는 코믹함 속에 오히려 슬픈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수호천사를 집필한 작가가 2탄을 준비중이라고 하니,
"추리소설보다 더 스릴 있어여~ " 내용보기

첨엔 약간 느리게 진행되는 듯 싶었는데,

점점 추리소설처럼 궁금해서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 읽고 나면 가슴에 잔잔한 감동이

져며 옵니다. 그리고, 나만의 '수호천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독자분들은 코믹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지만, 저는 코믹함 속에 오히려 슬픈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수호천사를 집필한 작가가 2탄을 준비중이라고

하니, 나름 기대 됩니다~

 

 

 

z***l 2007.07.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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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듯 읽히는 책-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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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에 대머리-본인은 숱이 좀 없다고 생각하지만-뚱뚱보 아저씨가 왜 이리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일까!   처음엔 덜떨어진 주인공 게이치가 안스럽다 못해 거북했다. 정말 비호감인 주인공에 처음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지만-누가 50살에 뚱뚱하고 머리 벗겨진 아저씨에 호감을 가질 수 있겠는가? 게다가 중간엔 앞니까지 빠진다.ㅠㅠ- 뒤로 갈수록 게이치를 응원하고 있는 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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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에 대머리-본인은 숱이 좀 없다고 생각하지만-뚱뚱보 아저씨가 왜 이리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일까!

 

처음엔 덜떨어진 주인공 게이치가 안스럽다 못해 거북했다. 정말 비호감인 주인공에 처음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지만-누가 50살에 뚱뚱하고 머리 벗겨진 아저씨에 호감을 가질 수 있겠는가? 게다가 중간엔 앞니까지 빠진다.ㅠㅠ- 뒤로 갈수록 게이치를 응원하고 있는 나 자신에 놀랐다.

 

다른 분들의 리뷰처럼 등장인물들이 너무 생생하게 살아있어 흡사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책을 읽고 나니 주인공 게이치의 부인 가츠코와 막나니 친구 무라오카가 더욱 더 궁금해진다. 연작식 시리즈가 나온다면 정말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견본을 받아서 두번을 읽었는데 처음엔 가벼운 소설이네 하고 그냥 낄낄거렸지만 두번째 읽을 때는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이 되면서 약간 자신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됬다. 사실.. 나도 어찌보면 가츠코같은 부인이 아닐까하는....

그리고 어느 한가지에 몰입하여 순수해질 수 있는 게이치같은 사람이 정말 매력있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요근래 읽은 소설 중 가장 유쾌한 소설이다. 그리고 저자에게 다음편을 내달라고 조르고 싶다^^

 

 

s*****0 2007.07.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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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늘 진행형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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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치 아저씨! 아저씨의 다소 우스꽝스럽고 무능해 보이는 모습, 부인몰래 돈을 훔쳐야 하는 행동 자식들에게 대접 받지 못하는 광경에 슬픈맘이 들면서도 웃음이 나와버렸어요. 그런 마음을 그렇지만 아저씬 특유의 웃음으로 이해하고 받아주시겠지요.   처음 수호천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을때 저는 순순한 마음으로만 보게 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자신의 몸 하나도 잘 챙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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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치 아저씨!

아저씨의 다소 우스꽝스럽고 무능해 보이는 모습, 부인몰래 돈을 훔쳐야 하는 행동 자식들에게 대접 받지 못하는 광경에 슬픈맘이 들면서도 웃음이 나와버렸어요.

그런 마음을 그렇지만 아저씬 특유의 웃음으로 이해하고 받아주시겠지요.

 

처음 수호천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을때

저는 순순한 마음으로만 보게 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자신의 몸 하나도 잘 챙기지 못하면서 누군가를 어떻게 보호 할 수 있다는 건지..

그런데..

진실한 마음..

그것만 있으면 되는 거였어요..

그런 마음이 결국 사악하고 표독스럽게만 보였던 아저씨의 아내 가츠코의 마음에도 변화를 주게 만들었으니깐요.

 

가츠코씨는 아마도 아저씨의 나약함이 싫어서 그렇게 무섭게 행동을 하고 그것이 아저씨를 위한 수호천사의 모습이라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저씬 자신만의 수호천사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누군가의 수호천사로 나서게 된것인지도 모르겠구요

 

그런데

아저씬 이미 무라오코친구에게도 야마토에게도 수호천사였던 거 아세요

그리고 아저씨가 그토록 무서워 했던 아내 가츠코씨도 아저씨가 당신의 수호천사이길 바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저씨가 전혀 알지 못하는 그저 막연히 지켜 주어야 겠다고 생각했던 그 소녀를 위해 회사도 그만두고 집을 가출하게 된 것에 대해 오히려 아저씨의 다른 모습은 오히려 아저씨가 진정한 가족의 수호천사였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아저씨를 통해 다시금 깊게 생각 해 보게 된 말 수호천사...

나만의 수호천사가 있기만을 바라기 전에 제가 누군가의 수호천사로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되여주고 싶어졌어요.

 

게이치 아저씨!

잠시나마 아저씨의 인생이 한심해 보인다고 생각했던 점 사과 할께요.

그리고 아저씨의 계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그 말에 공감했어요..

 

우리의 삶은 늘 진행형인거지요..

저도 누군가의 수호천사가 될 수 있다는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s...아저씨 이 치료는 꼭 받으셔요 해요^^

w*******i 2007.07.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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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끝까지 제대로 읽은 책~!!
"오랜만에 끝까지 제대로 읽은 책~!!" 내용보기
솔직히 조금은 놀랐습니다.   처음 몇 페이지는 빠른 내용전개에 수시로 반복되는 회상으로   이야기의 흐림이 조금씩 끊기는가 싶더니,   본 내용으로 넘어가자마자 추리소설과 같은 숨까뿐 전개와 긴장감, 스릴감으로   책에 손을 놓지 못하게 하네요. ^^   현실과 판타지적인 요소가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면서   간간히 웃겨주는 코믹한 상황 설정도 보는내내 즐거웠습니
"오랜만에 끝까지 제대로 읽은 책~!!" 내용보기

솔직히 조금은 놀랐습니다.

 

처음 몇 페이지는 빠른 내용전개에 수시로 반복되는 회상으로

 

이야기의 흐림이 조금씩 끊기는가 싶더니,

 

본 내용으로 넘어가자마자 추리소설과 같은 숨까뿐 전개와 긴장감, 스릴감으로

 

책에 손을 놓지 못하게 하네요. ^^

 

현실과 판타지적인 요소가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면서

 

간간히 웃겨주는 코믹한 상황 설정도 보는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느새 나도 모르게 50세 아저씨(주인공)를 응원하게 됩니다.

 

판타지적인 한 예로 주인공이 여고생의 수호천사가 되기로 마음을 먹고,

 

돈을 훔치려고 자고 있는 부인 옆을 닌자나 도둑된 것 마냥 살그머니 행동하며

 

돈을 훔치고 도망가는 모습을 묘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현실에서의 50세 가장의 행동이 아닌 얼마나 비현실적이고

 

판타지적인지 엿볼수 있습니다.

 

(더 좋은 예가 있지만 이 책의 중요한 부분이라 네타가 될것 같아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개성적인 캐릭터 또한 매력적으로 이 책에 다가갈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제2회 일본 러브스토리 대상"이라는 타이틀에 비해

 

기대했던 주인공과 소녀와의 사랑 얘기는 어디에도 없더군요.

 

또한, 부인의 케릭터 성격이 애매모호해져서

 

처음과 다르게(처음에는 제일 관심있게 본 케릭터입니다)

 

느껴지는 케릭터(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로 변한 것이 조금은

 

안타깝게 여겨집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아주 사소한 것이므로

 

장점만 본 다면 충분히 읽고 후회할 만한 책은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같이 더울 때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이런 유쾌하고 판타지틱한 책 한권 읽어보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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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 2007.07.05.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