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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제 읽기 시작했다...배경은 1차 대전 막바지에서 끝난 직후부터...의 영국이다. 바지의 혁대를 푸는 책 표지와 달리, 첫 문장이 너무 멋있다. 실제로 이 책을 가지고 있기에 들고 다니면서 누군가 바지 혁대를 푸는 걸 알아볼까...조금 신경 쓰인다. ㅋㅋ Ours is essentially a tragic age, so we refuse to take it tragically. The cataclysm has happened, we are among the ruins, we start to build up new little habitats, to have new little hopes. It is rather hard work: there is now no smooth road into the future: but we go round, or scramble over the obstacles. We've got to live, no matter how many skies have fall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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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장 영국에서조차ㅡ작품 내 외설적인 논란으로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가 의도한ㅡ완전판을 읽으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려야 했다. 시간이 흘러 넷플릭스와 온갖 미디어가 지배하는 현대에 와서 보면 이런 해프닝은 외려 순수한 듯싶기도 하다. 도리스 레싱이 서문을 썼고, 로런스가 의도한 성에 대한 진정한 자유와 해방으로의 초대는 대비되는 두 남성의 행동을 통해 결합할 수 있는 한쪽으로 추가 기울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