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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실 그리고 새로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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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정을 가서 무엇을 했느냐고? 푹자고 먹고 시간내서 산에 가고, 강의듣고 기도하고 그리고 나선 책을 봤다. 그동안 밀려서 보지 못한 책들을 한아름 싸가지고 가서 그중에서 오랜동안 보던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과학이라고 하면 거의 잼병인데다가 양자 물리학이나 빅뱅이론 하면 머리부터 아파서이다. 그러나 어떤 면에 있어서 과학과 신학은 같은 테두리를 정해두고 이야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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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정을 가서 무엇을 했느냐고? 푹자고 먹고 시간내서 산에 가고, 강의듣고 기도하고 그리고 나선 책을 봤다. 그동안 밀려서 보지 못한 책들을 한아름 싸가지고 가서 그중에서 오랜동안 보던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과학이라고 하면 거의 잼병인데다가 양자 물리학이나 빅뱅이론 하면 머리부터 아파서이다. 그러나 어떤 면에 있어서 과학과 신학은 같은 테두리를 정해두고 이야기할 수 있다. 과학은 절대가 될수 없기에 그저 인간의 학문이고 신학은 하느님을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하느님을 말하는 인간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사 이야기하지만 그동안 신학자는 신학을 이유로 철학을 무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나역시 과학의 신비 그리고 그안에서 발견하는 신학과 과학의 대화가능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이 책은 정말 어려운 책이다. 그러나 시간을 두고 본다면 하느님을 그리고 자신이 믿는 것을 과학적으로 말하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일 것이다.
j*******t 2003.0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