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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연애는 심리학으로 설명이 가능한 과학적인 법칙'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과연 무엇을 토대로 한 말인지 상당히 궁금했거든요. 그리고 이런 말을 한 저자가 내보이고 있는 연애의 기술은 어떤 것인지 호기심이 일었죠. 아마도 실제 여러 사람들을 접하면서 쌓아간 정보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일 테니 실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연애란 것은 감정에 충실해서 본능적으로 행해지는 것이라고만 생각했지 뇌의 활동이니 심리학적이니 뭐 이런 식으로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그런데, 공감이 가더라구요. 분명 사람은 심리적인 면에서 대처하고 반응을 하기에 그런 심리를 이용하면 연애 또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이 책은 그런 도움을 받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연애의 기술을 자그만치 55가지나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상세합니다, 내용이. 이렇게 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이래서, 이런 식으로 상세하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공감이 가도록. 그리고 재밌습니다. 지루한 책이 아니예요. 그래서 새로운 것도 알아가면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이예요, <연애는 과학이다>는. 앎과 즐거움이 함께 하는 책이라는 게 괜찮더라구요. 연애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유쾌한 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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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봤을 때 '드디어 연애도 과학에 속하게 되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그 말이 저에겐 조금은 삭막하게 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호기심, '왜 연애를 과학이라고 할까?'. 어떠한 근거로 연애의 기술을 논했는지 알고 싶었어요. 저자가 말하는 연애의 기술이란 무엇인지 궁금했죠.
색달랐습니다. 지금까지 몇 안 되지만 봐왔던 연애에 대해 다룬 책과는 색다른 접근을 한 책이었으니까요. 저자는 정말로 연애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을 했더라구요. 총 55가지나 되는 과학적 연애의 기술을 각각의 분류에 맞게 엮어서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연애 준비 전부터 완성까지 정말로 연애에 대한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를 찝고 있어요.
음... 읽으면서 점점 빠져들었다 할까... 처음에는 미심쩍은 마음으로 '어디 연애를 과학이라고 하는데, 그래, 그거 뭔지 한 번 보자!' 하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근데... 재밌더라구요. 이건 이랬나, 저건 그렇구나 하면서 점차적으로 책을 즐기게 되더라는... 책 재밌게 잘 읽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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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가 책을 읽고 싶게 했다. 여자들을 위한 연애교과서라니. 대학 졸업할 때까지 한번도 해보지 않은 소개팅을 직장 선배들 덕분에 해보았다. 학교 다닐 때의 연애경험도 떠오르고 뭔가 재밌는 이야기가 들어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제목에 '과학'이 포함되었고 저자는 일본인 의학박사이다. 어쩐지 지루하겠단 생각도 했지만 목차만 훑어보아도 흥미로운 문구가 가득했다.
내용은 암기-준비-시작-실행-완성편으로 나뉘어 있다. 여느 교과서에 걸맞은 구성이다. 수업을 받는 듯한 느낌과 함께 읽어나갔다. 암기편은 학교 강의를 듣는 기분이었고 내용도 조금 따분했다. 시작편과 실행편에서는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고 이 말이 진짜일까 의심이 생기기도 했다. 사람을 소개받고 관계를 유지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얼굴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연애 할 때는 꼭 그럴 필요는 없을 수도 있겠지만. 데이트는 오후 7시 이후가 좋다는 말에 동감할 수 없다. 소개팅남과 주말에 만날 수 없다는 이유로 일주일에 한번씩 평일에 8-9시쯤 세번을 만났다.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늦은 저녁식사 겸 음주를 했다. 주말 오후 3-5시에 만나보지 않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세번의 만남으로 호감을 가질 수 없었고, 관계를 유지하고 싶단 생각도 들지 않았다. 데이트에서 식사가 중요하다거나 장소가 사람 마음을 흔든다는 내용에 공감했고, 데이트 할 때는 눈을 크게 뜨지 말라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책 전체 중 여섯 페이지에 나오는 표와 그림은 바랜 듯한 색 탓인지 흥미를 끌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줄 수는 없지만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한번쯤 가볍게 읽어보기에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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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과학이다'는 제목만 들어선 남녀 모두에게 해당하는 연애에 관한 교과서인 줄 알았다. 하지만 책 표지에 떡 하니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연애교과서'라고 씌어 있는게 아닌가...혹시나 좀 도움이(?) 될 책인가 싶었더니 해당사항이 없을 것 같았다. 그래도 호기심에 책을 넘겨보니 꼭 여자에게만 해당하는 책은 아닌 것 같았다. 여자가 남자를 유혹하는 비법(?)이 담겨 있다 보니 여자들의 심리나 행동도 알 수 있을 것 같았고 남녀 공통적인 방법도 많이 담겨 있었기에 나름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제목과 같이 이 책은 연애에 관한 남녀의 심리 등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의사답게 호르몬 작용이나 좌뇌와 우뇌의 작용 등 의학적인 설명을 많이 하고 있고 시선처리, 옷 차림 등 기본적인 자기 관리에서부터 남자의 관심을 끌고 자신의 맘을 전하는 방법, 심지어 데이트 장소와 데이트시 고를 메뉴, 앉을 자리까지 세심하게(?) 충고를 해 준다. 어떤 충고는 '정말 그래'하는 반응을, 또 다른 충고는 '정말 이럴까'하는 반응을 낫게 했다. 연애도 역시 남녀의 신체적인 특성과 심리적인 면을 잘 감안하여 많이 준비한(?)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그런 점에서 가벼우면서 재밌게 연애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