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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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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제한된 '지식'을 소유한 인간일 뿐이라는 사실을 직시할 수 있다면, 우리의 지식이라는 것이 신뢰할 수 없는 인간의 지각 및 개념적 장치를 통해서 획득한 것일 뿐이라는 사실을 바로 본다면, 아직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도덕적 의식을 좀 더 고양할 수 있다. … 윤리학은 분명히 아직도 지향해 갈 가치가 있는 것이다." - 데이브 로빈슨 (이 책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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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제한된 '지식'을 소유한 인간일 뿐이라는 사실을 직시할 수 있다면, 우리의 지식이라는 것이 신뢰할 수 없는 인간의 지각 및 개념적 장치를 통해서 획득한 것일 뿐이라는 사실을 바로 본다면, 아직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도덕적 의식을 좀 더 고양할 수 있다. 윤리학은 분명히 아직도 지향해 갈 가치가 있는 것이다." - 데이브 로빈슨 (이 책의 저자)

이상적인 도덕 체계를 세움으로써 더 나은 사회를 구현하고자 했던 철학자들의 지적 도전의 역사, 그것이 곧 윤리학의 역사이다.

2007년도에 대학원 수업에서 이 책의 원서를 교재로 사용했었다. 당시 박사과정 선배님들이 해석한 것을 비교해가며 공부하던 과정 중에 한국어판 번역본이 출판되어 참을성 없이 구입해 버렸다. 내가 번역한 것이 정확한 것인지 알고 싶었던 것이다. 순서가 바뀌었지만 나의 노력을 지속한다면 이 책은 전공 관련 서적 중 내가 외국어로 최초로 읽은 원서가 될 것이다.

일단 쉽고 재미있다. 고리타분하고 골치 아픈 학문이라는 일반인들의 편견을 깰 수 있는 윤리학 교양서로서 손색이 없다. 윤리학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마땅한 입문서를 찾지 못해 헤매는 대중들은 물론 (내 생각에 오늘 날 '윤리'에 대한 관심은 선택적이기 보다는 필수적이고 당위적이어야 하고, 이는 시대적 요청이기도 하다.) 특히 윤리교육과 신입생 후배들에게 가장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15.1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