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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아공에 대해서 관심있는 것은 요근래 유학가는 학생들이 많이 있어서였다. 어쩌다가 그곳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적지 않은 수의 학생들이 그곳에서 대학을 다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격증 시험을 치르려고 했었다. 그래서 알게 된 남아공인지라 이 책을 봤을 때 그런 교육에 관한 이야기도 나올 줄 알았다. 최근에 월드컵을 개최되었으니 이름도 많이 들어봤고 그 시끄러운 부부젤라 소리도 들리는 듯 했다. 그런데 이 책에는 그런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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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어렸을 적 친구를 만났다. 이런저런 가족 안부를 서로 묻는 사이, 그 친구의 큰형님 이야기가 나왔다. 그 친구 말로, 친구의 큰형님은 전형적인 엘리트 쫌생원 범생 스타일이었는데, 회사 일로 남아공에 몇 년 거주했다가 온 이후로 아주 사람이 달라졌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대해 엄청난 관심이 생겼다. 과연 어떤 곳이기에 한 사람의 30년 넘은 인성을 바꿔 놓을 수가 있을까? 그래서 남아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부터 골라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