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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신이 천하무적이라고 믿는다.어떤 경우에도 자신은 다치지 않을 거라고... 그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면 또 다른 환상에 사로 잡혀 사는데,그것은 사랑만 있다면 극복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흠, 과연 그럴까? 과연 사랑만 있으면 우린 어떤 경우에도 헤쳐 나갈 수 있는 면역력이 생겨나서 다치지 않을까?아니 더 나아가 늘 행복할 수 있을 것인가?
대답은 아니다다.그리고 그건 사랑과는 관련이 없는 문제다.우린 사랑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지켜야 하는신성한 어떤 것으로 대한다. 그래서 정작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삶이란 것을 잊어 버린다. 바로 내 자신이라는 것을 망각한다. 행복이라는 것을 제쳐 둔다. 그렇게 사랑만을 쫓아가다 어느날 문득 우리는 우리 자신이 버려둔 것들의 역습을 받는 것이다. 난 그 대단하단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는데, 난 왜 이렇게 불행한거지? 과연 이 사랑은 지켜야 하는 가치가 있는것일까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 오는 것이다.
이 책은 살기엔 너무 고통스럽지만 떠나려니 미련이 남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위한 탁월한 조언서다.연인 사이나 부부,동거하는 커플들을 겨냥한 책이긴 하지만,가족관계는 물론 친구,직장, 학업등 살아가면서 세상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한 책이기도 하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주체는 바로 내 자신이다.내가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그가 날 때리거나 상습적인 거짓말을 하거나 늘 질투를 하거나 모욕을 주거나 경멸어린 말을 하거나 부정적인 말로 분위기를 망치거나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끊임없이 바람을 피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무시하는 언사를 계속 한다면 난 내 사랑을 다시 생각할 것이다.왜냐면 난 사랑하는 연인 이전에 인간이기 때문이다.사랑하니 모든 학대와 구속과 거짓말과 사상이 안 맞는 것을 견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우리가 그저 인간일 뿐이란 사실을 잊은 것이다.우린 슈퍼맨들이 아니다.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굉장히 특별한 인간이여서 모든 학대와 불행을 견딜 수 있다고 믿는다면 이 책은 읽으실 필요가 없다.이 책은 그저 평균적인 사람들을 위한 책이니까.
이 책의 장점은 우선 과학적이란 것이다.책의 저자는 수학공식처럼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주고 어디로 나아가면 행복할 수 있는 것이지를 알려준다.저자는 우리가 그렇게 다르지 않다는 전제에서 출발을 한다.이러 저러한 상황에선 우린 어떻게 느끼고,그럴 때 어떤 조치를 취한 사람은 더 행복을 느끼고 아님 불행을 느꼈다고 한다는 말로 객관화를 시켜준다.그래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명확히 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명쾌했고 신뢰가 갔다.
둘째는 저자의 통찰력이었다.인간관계의 정립이란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장이 열리는 것을 보았으니,어디서도 난 이 작가의 통찰력에 버금가는 글을 읽은 적이 없다.잘 쓰는 글엔 놀라긴 하지만 날 놀라게할 이론은 없을거라 자신한 내가 감탄을 금치 못하면서 읽어 내려갔다.내가 궁금해하던 인간관계의 해법이 대충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게다가 막연하지도 않다.믿거나 말거나는 읽는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면서도 작가는 결코 자신이 알고 있는것의 논조를 흐리는 법이 없었다. 타협을 하지도 후퇴하지도 않는 그녀의 단호함이 그녀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려는 것으로 읽혀져 더 맘에 와 닿았다.물론 불합리해뵈는 분석이 없었기에 더 맘에 들었지만...
세째는 사례를 들어 가면서 알기 쉽게 설명을 했다는 것이다.그러나 사실 이 책에 나온 사례들은 별로 중요치 않다.그보단 그 사례를 분석하는 것들에서 배울점이 왕창 왕창 쏟아져 나오고 있었으니까.
저자는 말한다.바위 위에 씨앗을 뿌리지는 말라고.아무리 기다려도 씨앗이 싹터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을리 없다면서.하지만 우린 사랑이란 마법의 주문을 외면 그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뀔 것이라 믿으며 시간과 에너지를 버린다.사랑했기에 그 시간과 에너지도 아깝지 않다고 당신을 말할 참인가?아니...그렇지 않다.우린 그 시간과 에너지를 아까워한다.그것이 바로 사랑에 대한 일반적인 믿음과는 달리 우리가 진정으로 느끼는 감정인 것이다.이기적이라고? 아니 인간적인것이다.이 책은 바로 인간인 당신을 위한 책이다.이데올로기나 지식,교양,가식,편견,종교적 독단,돈,허영,환상같은 것들로 당신을 무장시키기 전의 벌거벗은 당신을 위한 책.그러니 늦기전에 읽으시라고 난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이혼이나 이별을 권장하는 책이 아니다.그러니 오해는 마시기 바란다. 단지 건강한 관계를 진단하고 유지하는데 유용한 책이다.더 나아가 각자 개인의 행복을 가꿔나갈 수 있는 조언이 담긴 대단한 책이었다.그래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읽기를 권한다.당신이 사랑을 하고 있건 아니건 간에 가치가 있는 독서가 될 거라 믿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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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선택의 순간에 서게 되는 수많은 일들 속에 살아가고 있다. 쉽게 말을 시작한다면 자장면이냐 짬뽕이냐의 문제 속에서도 무엇을 선택할까 어려운 고민을 한다. 자장면을 선택하면서도 짬뽕에 대한 미련을 가지게 되고, 또 전자와 후자가 달라져도 미련은 매한가지로 손에 쥐고 있다.
이 책은 양가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느 쪽으로도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즉 다른 사람이나 사물, 또는 상황같은 하나의 대상물에 대해 서로 대립하는 감정과 태도, 경향성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라는 의미의 심리학 용어이다.
이 책엔 남녀관계에서 떠나야 할지 머물러야 할지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들을 질문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쿨하게 떠나거나 남아서 뜨겁게 다시 사랑하거나 어느 편에 서든, 그 선택에 대한 작은 도움이 되어주는 것이다.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인지는 단언할 수 없다. 다만, 그 선택으로 행복하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일부러 굴레를 짊어질 이유도 없으며, 개선의 틈이 있는 것이라면 변화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여도 좋다는 것이다. 다만, 어느 선택을 하든, 쿨하게 하는 모습이어야 하고, 그런 선택과 모습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양가감정 속에서 우리는 똑바른 시선의 중심에 서는 시간을 분명코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 시간이 결정지어준 선택에 대해서 담백한 책임을 지는 것이 덜 후회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이지않을까 싶다.
이 책을 통해, 가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진단을 받기를 바란다. 떠날 것인지 ,남을 것인지에 대한 선택의 결정이 한결 쉬울 것이기에 말이다. |
정때문에 사귄다고 몇년의 해를 넘길수록
자신감은 떨어지고 있을지 모르나,
몇년의 해가 지나가는 동안 당신은 그사람에게 무엇을 실망하기 이전에
무엇의 기쁨을 주엇는지 생각해보면, 길이 나올것이다.
다른 누구를 만나면 그사람은 더 잘해줄 것이라는 것은
당신의 착각
이사람 저람 만나다 보면 그놈이 그놈인 법이다.
훨훨 이미 떠나가버린 사람이
다시 내곁에 돌아오리라 믿는가...
아니 그사람은 절대 돌아오지 않아..
그러니 멈춰라.... 그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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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선택하고, 포기하며 산다. 하찮은 물건 하나를 선택할 때에도, 고장 난 가전제품 하나를 버릴 때조차도 우리는 항상 고민한다. 한 과학자의 말로는 인간은 한꺼번에 많은 것을 생각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우리는 평소 많은 것을 생각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과거 경험의 몇 가지, 눈 앞에 보이는 몇 개의 상품뿐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슈퍼컴퓨터조차도 수 백년의 시간이 걸리는 선택, 즉 30개의 변수를 한꺼번에 생각하며, 그것의 우열을 가리는 선택을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에 도전한다. 우리가 평소 얼마나 뇌를 혹사 시키고 있는지 짐작이 된다.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이 무엇일까? 그리고 가장 하찮게 생각하는 것은 또 무엇일까? 나는 그것을 사람간의 관계가 아닐까 생각한다. 삶의 하루하루는 만들고 사용하는 과정이지만, 그것은 항상 누군가 함께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자부심, 자멸감, 희망과 실망 같은 것의 가장 근본적인 평가 자체도 바로 내가 아닌 내 주의사람의 평가 때문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사람간의 관계 중 남녀간의 사랑, 특히 부부관계의 만남과 헤어짐에 대해 쓴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동안 고민해 온 만남, 헤어짐을 현명하게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책에서 제시하고자 한 의문을 이렇게 말한다.
“불확실한 관계들 가운데 괜찮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은 어느 것이고, 실질적으로 정성화 되기 어려운 관계는 어떤 것인가?”
“관계를 포기하고 떠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관계를 위해 다시 애쓰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인가?”
나이와 상관 없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본 일이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해본 적이 있는 일이다.
저자는 2개의 단어를 무척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나는 양가 감정이다. 떠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기게 만드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우리가 머무는 것이 좋다고 만드는 상황들과 합쳐지면서 나타나는 복잡 미묘한 감정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다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한다. 떠나는 것이 진실로 옳은 결정인지 확신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천칭 접근법이다. 천칭은 정의의 여신이 양 손에 매달려 있는 접시를 말한다. 흔히 법원의 상징처럼 사용하는 이것을 통해 우리는 어떤 상황, 어떤 정보, 어떤 관계를 항상 저울로 재보며 따져보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분명한 기준점을 가진 것만이 사용이 가능하다. 인간의 마음처럼 오늘과 내일이 다르고, 동일한 양이라도 느낌이 항상 다른 것은 측정하기 어렵다.
그러나 양가감정을 가진 사람은 항상 이 저울 위에 헤어짐과 만남의 이유를 올려 놓고 저울이 어느 쪽으로 기울이는 지 확인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매일 달라지는 천칭을 보며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상태는 진정한 결정을 돕지 못한다고 한다. 인간의 관계처럼 항시 변하는 상황에서 현재도 아닌, 미래의 것을 저울로 달아볼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 빠진,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36개의 질문을 던진다. 각각의 질문은 아주 원초적인 것에서부터 미묘한 심리 상태까지 인간관계의 다양한 면을 다루고 있다. 독자는 이 질문들에 하나씩 대답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지금의 관계가 지속할만한 관계인지, 아니면 마음 독하게 먹고 새로운 삶을 찾아가야 할 관계인지 나름대로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머물기엔 너무 힘겨운 관계일 경우에는 미련 없이 떠나라고 한다. 만약 슬프다고 해도 그것은 상실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일 뿐이지, 머물러야 할지 떠나야 할지를 선택하는 데에는 별 도움이 안 되는 정보라는 것이다.
또 만약 떠나기엔 너무 괜찮은 관계라면, 과거의 복잡한 생각은 잊어버리고 관계개선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라고 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사랑이란 측면은 복잡할 게 없다. 파트너를 상냥하게 대하는 것이다. 파트너가 해 주었으면 하는 일을 당신이 해 주는 것이다. 스스로는 생각할 수 없지만 파트너가 원하는 일이 있다면, 찾아내서 그것 역시 해 준다. 그러면 된다.”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만큼 삶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없다. 우리는 누군가와 함께 세상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함께 있는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랜 시간동안 고민해 왔던 것들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 좋은 사람을 만나 그와 함께 오랜 시간을 같이 하고자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나와 있는 질문들을 한번 깊이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질문들은 결국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를 맺고 끊은 중요한 면들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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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사랑하거나 쿨하게 떠나거나..... 제목이 참 와닿는다. 그래서 읽게 되었고 읽고나니... 기분이 개운해 졌다... 이 책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상태에 놓인 즉, 선택할수 없는 상태에서 빠져나오는 전략을 제시한 책이라 할수 있다.. 마치 심리상담가와 마주 않아 상담을 받는 기분이 들게 한다... 질문을하고 선택을 하게하고 결정을 내릴수 있게 유도한다.. 정말 부부관계에 있어 사사로운 다툼이나 갈등을 자세히 예를 들어가며 그 순간의 결정으로 어떻게 결말이 이어지는지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다... 그리고 대처방법에 오류를 짚어줌으로 인해 그동안의 실수를 깨닫게 한다 하지만 서양인의 심리와 한국 사람들의 정서는 차이가 있는듯하다 쿨한것도 좋지만 좀 냉정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누구나 그동안의 정과 내가 조금 참으면 우리 가족이 행복해 질수 있다는 생각.. 그리고 지금 상태에서 벗어난 후의 두려움이 크기에 섯불리 결정을 못내리는게 아닌가 싶다.. 이러한 감정들에 둘러싸여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그런 고민속에서 떠나라 말하고 있다. 만약 머무르기를 선택했다면 양가감정을 버리고 관계를 개선하는데 노력을 기울인다면 누구나 행복해 질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떠나기를 선택했다 해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자신이 노력하지 못한다면 또다시 양가감정에 빠질수 밖에 없는것이다..
이책을 읽고 기분이 개운해 졌다는 의미가 그것이다... 결국은 나에게 달려 있다는것... 내가 먼저 바뀌면 상대가 바뀌고 그러면 행복해 지는것이다.. 그동안 우리부부도 많을 갈등을 격고 있었는데 이책을 읽고 나니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행복으로 바뀔수 있다는걸 조금씩 느껴가고 있다... 결혼을 앞둔 사람이나 부부간의 갈등이 있는 분들이 읽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꺼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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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느껴봤을 그 감정. 떠나야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해 붙잡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당신은 행복해 질 것이다. 자신의 양가감정 상태가 인생의 낭비이며, 행복할 기회마저 앗아간다는 것이다. 떠나야할지 해답을 찾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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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사랑하거나.. 쿨하게 떠나거나.. 라니..
언제 어디서건..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는 우리에게..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이분법.. 양분법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놓는다..
사람의 감정이란것이..이렇게 무자르듯..싹뚝.. 할 수 있을까.. 결혼하고. 아이낳고 하나둘씩 가정이란 울타리를 만들어 나갈수록.. 질서정연하게 다듬어지지도 일사불란하게 정리되어지지도 않는것이 바로 .. 살아간다는.. 그것일텐데.. 가끔은..회색의 모양새가..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다고 여기고 있는나에게.. 아.. 참 어렵다.. 라고 생각하게 만든책...
^^;; 그럼에도.. 쉽사리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후다닥 덮지 못했던것은.. 강렬한 제목과 함께 작가가 던져주고싶어하는 메세지.. 그것 때문이었을 것이다..
작가는.. 가장 어려운것은.. 뜨겁게 사랑하거나.. 쿨하게 떠나거나... 를 선택할 수 있는..상황이 아니라.. 그 어느것 조차도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의.. 어려움.. 그 선택의 우유부단한 상태를 말하고 싶어했다.
떠나지도 못하고 머무르지도 못하면서.. 아니,, 다시말하자면.. 떠날 생각을 계속하며 머무르는동안.. 엄청난 에너지를 소진하는대신에 결혼생활을 유지하면서 서로의 관계를 위해 더 많은 투자를 함으로써 행복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있다라는..... 확신..
바로 이것이 아닐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져 쓸데없이 시간을 .. 엄청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는 것..
오래전.. 한 tv프로그램에서.. 인기 남자연애인의 "그래. 결정했어" 라는 유행어가 인기를 탔던 적이있었는데.. 항상.. 상반된 입장의 두가지 길을 걷게 되고 .. 그렇게 해서 얻어지는 것과 잃게되는것.. 서로 다른 과정을 거쳐 도달하는 결과까지..를 그린 프로그램이 있었다.. 매 순간순간.. 선택의 상황에 놓이게 되는 우리로써는.. 참으로 그 프로그램이 .. 우리의 마음을 대변해주는듯 하였고. 이미 한것을 선택한 이후에 다른 것을 선택했더라면.. 이라고 생각하는 궁금증과 다른선택을 했을시에 보상받을 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들에게 또한 아주 적절한 마음의 대화창이 되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늘.. 다른 한쪽이 궁금한 우리들.. 그럼에도 선뜻.. 선택했던 것을 포기하고.. 혹은 애써 바꿔가면서 까지 다른 한쪽을 선택할 용기가 2% 부족한 우리들이 아닌가..
이 책은.. 이미 가정을 갖고 있는 내가 둘중하나를 반드시.. 반드시.. 선택해야한다고 고민하게 만들지는 않았으나.. 결혼전의 미혼들이라면.. 한번쯤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삶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모티브가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이혼율 최고의 수치를 달리고 있다는.. 수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말이다.. 또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중간한 입장에서 어중간한 시간을 어중간하게 보내고 있다면 ..말이다. 아주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고난후.. 조금은 자기 감정에 책임지고 주도적인 입장이 되어야 한다는것을 깨달 을 수 있을테니까..
어려운 책이었지만.. 내가 꾸리고 있는 내 가정에 좀더 애착을 갖도록.. 좀더 열심히 사랑하게끔.. 나의 시선을 붙잡아준책.. 나는....................... 아무리 여러번 되풀이 말해도..^^ 뜨겁게 사랑하기 쪽에 한표 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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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사랑할 수 없으면 쿨하게 떠나라? 책 소갯글을 보고 약간 오해스런 맘이 들었다. 정이란것이 있는데 그 뜨거움이 식었다고 시원하게 떠나라니..세상사가 꼭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내뉘는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맘에 안 들면 떠나란 말이 아니라 불안정한 관계에 대한 감정적이고 심리적인 문제점을 찾아 내서 그것을 치유 해주는 방법이나 혹은 그 다음에 오는 문제점들을 미리 대비 할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실제 사례들을 예로 들며서 질문과 그 해결 방안까지 제시해 준 점이 특이하면서도 이 책의 경쟁력이라 하겠다. 그리고 한가지 더 더한다면 케이트라는 여성의 사례를 많이 드는데,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만족스러워 하지 못했던 작가어머니의 삶에서 많은 모티브를 얻었다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끈다.
남녀가 사랑에 빠질때는 누구나 뜨겁다. 모든것이 사랑스럽고 모든 행동이 이뻐 보인다. 그러나 그 사랑은 오래가지 않는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죽기전까지 밖에 사랑할 수 없다. 사랑은 영원하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있는한 끝없이 누군가를 가슴에 품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상대를 잡고 있으려고 한다. 그러나 한 시점에서 어떤 관계를 청산 하고 싶을때 우리는 많은 갈등을 한다. 그럴땐 머물러야 할 이유를 떠 올려 본다. 좋았던 모든것, 희망하는 모든것, 그리고 떠나는 것을 두렵게 하는모든것들, 그리고 반대로 떠나야 할 이유를 떠 올려 본다. 나빴던 모든것, 두려워 하는 모든것, 다시 혼자가 되었을 때 누릴 수 있는 희망의 모든 것들... 이 두가지를 저울질 해 보고 어는 쪽이 더 많이 기우는지를 보고 현명한 판단을 하라고 충고 한다.
상대에게 조금이라도 변할것을 요구할 권리가 과연 나에게 있는가? 내가 어떤것을 상대에게 요구 할때 과연 나의 처지나 혹은 파트너의 처지를 생각하고 지적을 하는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가령 나도 남편에게 양말을 벗어 놓을적에 뒤집어 놓지 말라는 지적하고 싶다면 남편의 기분이나 컨디션을 살펴본 뒤에 말해야 한다. 또 짜증섞인 말투보다, 양말을 뒤집어 놓으면 내가 다시 손을 대야 하니까 번거롭더라도 바로 벗어 놓아 달라고 부탁하는 상냥한 투로 이야기 하는것이 옳다. 부부사이라고 사소한일로 상대방에게 비난을 퍼붓는것은 절대 삼가야 하는일이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신뢰라고 생각한다. 사랑도 믿음에서 비롯되는것이니까. 파트너의 감정을 헤아리지 못한채 상처를 내고 후회하고 돌아서서 사과하는 반복적인 실수로 인생을 허비 하지 않아야 한다. 떠날때 떠나더라도 지금 이 순간은 내 옆에 있는 파트너가 이 세상 최고하고 생각하고 그렇게 대접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자신도 최고의 대접을 받을 수 있는것이다. 지금 당신옆에 있는 파트너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혹은 떠나야 할지 아니면 이 관계를 계속 유지 할지에 대한 고민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은 어느쪽이든 결단을 내리기 전에 이 책을 한번쯤 보기를 권하고 싶다. 내가 한 선택이 더 나쁜 결과를 가져 오지 않도록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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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개인수필은 저자의 참다운 생각이 중요하다는 것을 매삼 깨닫게 된다
이책도 마찬가지로 바로 이 저자의 놀라운 사고력과 접근방식이 눈에 띄는 책이다 책 제목에서도 보다시피 뜨겁게 사랑하거나 쿨하게 떠나라... 이다. 대충 감을 잡았을 것이다, 저자는 뜨겁게 사랑을 하던지 아니면 쿨하게 떠날 것을 양극단의 입장에서 선택하라고 주장한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바와는 다르기 때문에 더욱이 저자의 생각이 궁금해진다. 저자는 뜨겁개 사랑을 하는 것이 최고로 좋지만, 쿨하게 떠나는 것도 거침업이 포기하는 것도 결국은 행복한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흔히 질질 끌고 양극단간에 선택을 하지못하고 매달리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는 바로 이러한 측면에서 행복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바로 이러한 상황속에서 우리는 언제나 양극단간에 결정을내릴일이 수없이 많게 될 것이다, 그때그때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선택을 하게 되버리면 우리의 선택은 날라간 것이고 비합리적인 것이 된다, 그러므로 적절한 선택을 통해서만 우리는 우리의 행복을 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