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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과학을 좋아 해 과학관련 책을 많이 접해 보았지만 이 책은 마치 과학사의 인물이나 발명 사전 처럼 일목 요연하게 설명을 잘 풀어 놓은것 같아요. 25가지나 되는 발명과 발견 이야기, 많은 과학자들이 오늘날이 있기까지 수많은 역경과 끊임없는 실험 정신을 통해 우리의 삶이 한층 나아지게 된점 등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미래의 필요한 역량 있는 사람이 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것 같습니다. 이 책의 서문에는 뭔헨 독일 박물관장인 볼프강 M . 헤클교수의 의미있는 격언이 기억에 남네요. "아이디어는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즉 천재는 타고 나지 않으며 끊임없는 실험정신과 도전 정신등이 오늘날 까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위대한 과학자들이 탄생 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세상을 변화 시킨 쿠텐베르크의 활자 발명에서부터 실험을 좋아 한 과학자 갈릴레이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과학자들의 삶과 오늘날 과학의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순탄 하지 않는 삶등을 통해 우리는 간접적으로 나마 그들을 통해 배울점이 많다는것을 알게 해줍니다. 또한 소장된 박물관의 사진 자료와 과학자의 일대기를 연도별로 기록이 되어 있어 과학사의 전개를 쉽게 알수 있어요. 발명하기까지의 과학자가 실제 이용했던 실험 도구,실험 자료,그리고 과학사 속의 또다른 이야기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에 제격입니다. 발명과 발견 이야기를 읽어 내려감으로써 과학자들의 공통점을 엿볼수 있었는데 실패를 거듭해도 끝까지 파고드는 부지런함.성실,탐구정신,도전 정신등은 오늘날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훈을 던져주네요. 주부인 저에게도 깨달음을 안겨주는 멜리타 벤츠의 커피필터 발명도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생각의 시초가 놀라운 발명을 하게 되기까지 과학은 항상 우리주변에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처럼 수많은 과학자들의 노고를 통해 더 나아진 삶을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관심을 갖게 해주고 호기심을 안겨주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것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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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다닐 때 난 과학이라는 과목과 그리 친하지 않았다.
어떤 법칙과 원리에 익숙해질만하면 전혀 다른 공식과 법칙이 나오고, 또 나오고..
그렇게, 과학의 매력을 발견할 틈도 없이 법칙과 원리, 화학 기호에 눌려 지냈던 것 같다.
졸업을 하고는 다시 과학과 만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살다가 과학에 매료된 계기가 있었으니 바로 과학을 책으로 다시 만난 일이었다. <청소년을 위한 서양 과학사>. 이 책은 과학사를 다룬 책인데 내가 학교에서 배웠던 법칙과 원리들을 만들어낸 사람들이 많이 등장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업적을 남긴 과학자들의 삶과 그들의 업적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미 알려진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곁들여 알려주니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잡지를 읽는 기분으로 읽었던 기억이 난다. 더구나 이 책을 읽고 과학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되니 법칙과 원리를 과감하게 무시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더 유쾌했다.
이렇게 유쾌한 과학사 책을 또 한 권 발견했으니 바로 <과학사의 빛나는 순간>이다. 금속활자 발명으로 서양의 역사를 바꿔버린 요하네스 구텐베르크를 시작으로 이 책은 과학사에 이름을 남긴 뛰어난 과학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서양 과학사>를 통해 이미 알고 있었던 과학자들도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과학자들도 꽤 있었다. 주부로서 발명을 하고 기업가까지 된 '멜리타 벤츠', '오토 한'의 뒤에 가려져 핵분열 발견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지 못했던 여자 과학자 '리제 마이트너'. 과학자 중에 여자는 퀴리 부인만 있었을 거라는 내 편견을 깨뜨려준 인물들이다. 이외에도 이 책을 통해 '에이다 러블레이스','이렌 퀴리'등의 인물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기뻤다. 여성들에 대한 차별이 심했던 그 시절에 쌓았던 그들의 업적은 진정으로 과학사의 빛나는 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시대별로 볼 때 근대나 현대 과학자들을 더 많이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초상화나 사진등이 많은 편이었는데, 사진들 중에는 과학자들의 성격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것들도 많아서 전혀 만난 적이 없는 인물들이지만 친근하게 느껴져 좋았다. 또한 과학적 결과물들 사진도 많고, 사진이나 그림 자료로 원리를 설명하는 부분도 있어 나같이 과학에 무지한 사람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런 책으로 과학을 먼저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랬다면 과학이 조금은 더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과학은 재미없는 과목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중학교 이상의 독자들에게, 과학이 재미있다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