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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 책은 어린이환자에게 처방될 수 있는 항생제남용에 대한 경고이다. 항생제남용은 항생제 내성균을 더욱 활성화시키게 되고, 결국은 치료할 수 없는 병으로 치닫게 된다는 경고를 주면서, 아이의 부모가 꼼꼼하게 따지는 버릇을 들여, 우리나라 의사들을 명의로 만들자는 것이다.
책의 내용은 모두 공감이 가는 것들이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행여 감기라도 걸릴라치면, 당장 약을 먹이지만 감기의 자연치유기간인 15일 이후에야 낫게 되는 경우를 많이 경험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감기에 듣지 않는 약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알 길이 없다. 이 책의 저자는 테라사와 마사히코, 일본의사이다. 이 책의 역자는 고희선. 책의 역자는 일본과 다른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게 책의 내용 일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어느 부분이 한국적 입장에서 수정된 것인지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도 있는 것 같았다. 또한 전문적인 병명인 MRSA, VRSA등은 아무래도 읽는 내내 뭔가 불편하게 작용했다. 아직은 보편화되지 않은 병명이어서 피부로 와닿지 않은 상태에서 책읽기를 지속해야하는 부담감이 있었다. '아이들이 자주 걸리는 병과 대처법'에 관한 장은 어린 아이를 둔 경험이 부족한 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약에만 의존하지 말고 아이들이 가진 자연치유력을 키우기 위해 주의할 점들은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아이들을 항생제남용에서 구하고 싶은 저자의 논지와 그처럼 한국의 어린이들을 항생제남용에서 구하고 싶은 역자의 마음 모두 책을 읽는 부모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믿는다. 한국도 빨리 낫는 약을 바라지 말고, 길게 보고 오래 생각해도 부작용이 없을 약을 생각하는 명의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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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병이 낫지 않는다 - 테라사와 마사히코
고민을 하고 안절부절하게 되는 상태가 되는것은, 어떻게 해주는 것이 아이의 병을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일지 고민하는것. 특히 어리아이일수록 말이다.
큰애가 5살인데 그 아이 처음 태어났을 때가 생각난다. 열이 조금만 올라도 고민하며 안절부절. 그 러다 병원으로 가면 주사 한방 맞고 금새 열이 내렸고, 약 먹이고, 그런데도 다시금 열이 올라 병 원을 또 가고,,그러다가 힘들게 열이 내린 경험. 그러나 나중에 안 일이지만 해열주사로 맞는 것은 그때의 열만 내릴 뿐(강제적으로 내리게 할 뿐) 열이 오른 상태의 아이에게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 는다는것. 그때부터 웬만한 고열이 아니고선 병원을 되도록 찾지 않았다. 물수건부터해서 할 수 있 는 최선의 조치를 하며 상태를 지켜보곤 했다. 그러다보면 조금씩 열이 내려 아이가 편히 잘 수 있 게 되곤 했다. 아이의 아픈 상태를 지켜보는것은 괴롭지만 조금만 참으면 아이가 항생제가 가득 든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 억지로 열을 내리게 하지 않아도 제 스스로 이겨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행한 일이다.
이 책을 보니 100점으로 잘 한건 아니지만 그다지 잘못하고 있던 것은 아님에 다행스럽단 생각이 든다. 조금만 아파도 곧장 병원행을 하고 또 거기서 처방받은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에 내성을 일으 키고 내성균에 감염이 되어 어떤 항생제에도 낫지 않게 되는 현상까지 생겼다고 하니 헉! 기겁할 일이다. 내 아이에게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몹시 염려스럽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미리 이 책을 보았고 알게 되었고 조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생소한 세균명이나 바이러스등의 명칭들이 헷갈리고 어렵단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의사에게 먼저 물 어보는 현명한 환자가 되야할텐데..현명한 환자가 될 용기를 갖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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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병이 낫지않는다는 것..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요즘같이 의학이 발달한 시기에... 감기같은 병을 못 고친다는게 말이되냐고요~
저자는 한마디로 말인된다고 말하고있다. 항생제 사용에 평소 관심이 많았던 나는 책을 유심히 보았다. 책에는 각종 병이 나온다. 감기, 배탈설사부터 인플루엔자 중이염, 농가진, 축농증, 다래끼, 폐렴등... 주로 어린아이들이 자주 걸리는 병이었다. 나는 아이들의 부모도 아니고 내가 아이도 아니지만, 이 책을 관심있게 보았다. 이 책은 꼭 부모님이 아니어도 상식으로 읽기 좋은 책이다.
사실 처음 책을 받았을 때는, 걱정이 되었다. 내용이 너무 어려우면 어쩌지.. 다행스럽게도 생각보다 어려운 내용은 없었다. 읽기쉬었고 따라하기 너무 어려운 내용도 없었다. 크게 깨달은 바가 있는데 꼭 실천하고 싶다. 첫째는, 감기약을 짓더라도 의사와 꼭~ 상의해서 항생제 사용여부를 확인하고 조절할 것. 우리가 걸리는 감기의 대부분은 (95%) 바이러스로 인한 감기이다. 그러므로 항생제를 써서 낫는 경우는 없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은 예방차원에서 항생제를 투약시킨다. 그리하여 5%의 세균 감염이 되었을 경우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많다. 참~ 공감되는 말이었다. 왠만한 감기는 충분한 수면과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나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둘째는, 손 잘 씻기이다. 60초정도 비누칠을 하고 60초정도는 흐르는 물에 손을 꼼꼼히 닦는다. 손은 손가락사이사이 구석구석 깨끗이 닦고 손목도 잘 닦는다. 이 때 항생제나 향균이 첨가된 비누는 좋지 않다. 이런 비누를 쓰다보면 내성이 생기므로 일반비누를 쓰는 것이 좋다. 외출 후, 식사 전 등등.. 하루에 다섯번정도 깨끗이 손을 씻으면 감기나 배탈등의 병이 줄어드는 것이 실험결과를 통해 확인되었다고한다. 손을 다 닦고 나서는 가제수건? 일회용 손닦는 종이등으로 손을 닦고 그것을 손에 쥔채 수도꼭지를 잠근다. 귀찮을수도 있지만 세균에 감염된 수건에 손을 다시 닦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어진다.
항생제 남용. 위험한 건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했었다 항생제는 독도되고 약도된다. 적당히 적절한 때에 사용해야 겠다는 것을 더욱 절실히 느꼈다. 의학관련책이다보니 정보를 전달하는데 그친 서평이지만, 이 서평이 글을 읽는 분들의 건강과 책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p.s 번역이 잘 되어있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글들이 있어 이해를 돕는데 유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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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병이 낫지않는다. 테라사와 마사히고 지음(시금치)
'아이들의 병이 낫지않는다.' 요즘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정말 공감하는 말이다. 큰 아이역시 감기를 1달 가까이 앓아서 이 병원 저 병원으로 옮기기도 하고 민간요법도 병행해 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유치원생이 아닌 초등학생이면 스스로의 면역으로 이겨낼 만도 한데...여간 떨어지지 않는 감기에 몸도 마음도 피곤해졌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궁금했고 받자마자 바로 읽어 버렸다. 그동안 부모로서 병원에서의 처방을 눈여겨 본 적이 거의 없는 나로서는 한방 얻어 맞은 듯한 기분이들었다. 그냥, 의사선생님이 전문가이니 맡기면 된다고 생각하고 아이의 증상만 열심히 떠들어 됐지.. 정작 중요한 약 성분하나 살펴보지 않았던 것이다. 책의 본문에서도 명의를 만드는것은 바로 환자들이라고 한다. 환자가 환자의 알권리를 주장해서, 불필요한 항생제의 남용을 막는데 앞장서야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우선 항생제의 사용은 바이러스에 의한 병에는 불필요하다는것이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독감역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일 경우는 항생제 처방이 필요치 않다. 하지만 세균에 의한 감염일 경우에는 의사 선생님의 처방에 따라 세균을 뿌리뽑을 수 있는 기간까지는 철저하게 복용을 해야한다. 그동안 임의 대로 약을 먹기도 하고, 처방량도 줄이기도 하고 했었는데 감염원인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만약 세균에 의한 감염일 경우 무작정 항생제의 처방을 받는것이 아니라 세균의 종류를 알아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 세균 배양검사와 그람염색법 두 방법이 있고 손쉬운 방법은 그람 염색법이다. 종류에 맞는 항생제를 투여하는것이다. 이 모든것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가글링,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면역을 키워야한다. 책을 통해서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 필요치 않은 경우, 내성균으로 인한 슈퍼 박테리아의 등장등을 알게 되었다. 나역시 집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서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내성균으로부터 우리의 아이들을 보호해야함을 알았다. 이 책은 병원을 한 번쯤 드나든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할 필요성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약을 서서 낫는것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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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를 키우면서는 조금만 열이 나면 종합병원 응급실행을 몇번이나 했다. 실상 가보면 간단한 해열주사나 아니면 관장을 하고 허무한 채 집으로 돌아왔는데, 둘째가 태어나면서 부터는 응급실을 아직 가보지 않았다. 뭐 그러려니. 이러다가도 금방 나을꺼야 하면서 좀 느긋해졌다고 할 수 있다. 첫애는 수 없이 병원에 들락거렸다. 많이 아푸지도 않는데도 말이다. <아이들의 병이 낫지 않는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정말 무식 한 엄마였음을 알게 되었다. 아이가 아프다고 무조건 병원에 데려가는게 최선이 아니라 다른 최선의 방법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
병원에 가면 늘 전혀 모르는 듯한 약들로 처방해준다. 항생제가 들어가는지 아닌지. 괜찮으면 오지 말고 아프면 또 오라고 한다. 매번 어쩔수 없이 가면서도 늘 1분도 안되는 진료시간에 불만만 가득하다. 최근 아이들에 대한 항생제 투여가 어른의 몇배가 되며 심각한 수준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항생제!!! 우리 아이들도 감기로 인해 수많은 항생제를 먹여왔다. 항생제가 만병통치약이 아니지만 그대로 아이의 병이 낫기를 바라는 마음에 의사가 처방해준 대로 꼭꼭 먹이려고 했는데, 어른보다 더 많이 먹여 아이들의 병을 오히려 더 키웠다고 하니 허탈할 뿐이다.
감기에 걸려 항생제를 며칠 먹여보나 또 며칠뒤에는 다시금 감기에 걸려, 우리애는 왜 이렇게 감기에 자주 걸리는 거야. 그러면서 또 다른 병원을 찾아든다. 그러면서 또 다른 균들에 대한 항생제에 대한 내성만 키웠던 것이다. <아이들의 병이 낫지 않는다>책에서는 항생제가 얼마나 필요한가? 병균들의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키워지게 되면 정작 필요할때는 병이 오히려 더 낫기 힘들다고 한다. 부모로서 변명아닌 변명을 하자면 우리 부모는 의사들이 처방해준대로만 먹여왔다고 하소연 하고 싶다.
실제로 항생제가 필요한 감기 증상은 5%정도도 안된다고 한다. 왠만한 병은 항생제가 필요가 없는 것이다. 또한 우리 몸의 자체에서 면역을 위한 기능을 하고 있다며 쓸데 없는 항생제 투여를 자제하라고 하면서 가장 최선의 치료는 충분한 수면과 충분한 휴식이라고 한다. 또한 백신보다 강력한 예방법은 손 씻기와 가글링이라고 말한다. 보통 향균비누를 쓰는데 향균비누조차 내성을 키우기 때문에 일반 비누를 사용하라고 한다.
얼마전 아이가 감기에 자주 걸리는 거 같아 더 강한 약을 달라고 의사에게 말한 적이 있는데 책을 읽고서는 무척이나 뜨끔했다. 오히려 내 아이의 병을 내가 키우는 꼴이 되었으니 말이다. 항생제!! 인료의 가장 큰 명약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잘 쓰면 명약, 잘 못쓰면 독약이 되는 것이다. 항생제! 내 아이의 건강을 책임지는 부모 역시 꼭 알아야 될 상식이 아닌가 생각든다. 이제부터 의사에게 그 책임을 돌리지 말고 현명한 환자들이 되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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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공감할 내용이다. 우리 어린 시절에는 환절기에 한 두 번 걸릴까 말까한 감기를 왜 요즘 우리 애들은 자주 걸릴까. 소아과에 가면 늘 아픈 아이들로 북적인다. 항상 신경쓰고 돌보는데 병이 낫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걱정인 엄마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아이 둘을 키우면서 소아과를 참 많이도 갔다. 매번 감기와 중이염이 반복되고 처방되는 약들도 똑같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의 진찰이 무성의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었다. 이것은 순전히 나의 개인적인 경험이지, 전체 의사분들을 비난하자는 것이 아니다. 아이의 진찰은 1분이고 내가 말하는 증상마다 약 처방을 해준 것이다. 속으로 ‘아, 이건 아닌데…’라는 불신이 생겼다. 그래서 그 뒤로는 웬만한 감기에는 병원에 데려 가질 않는다. 항생제 과다 사용으로 생길 수 있는 내성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쓴 일본 의사인 테라사와 마사히코는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을 전파하는 실천적인 의사라고 한다. 그래서 진단적인 검사를 통해 감염된 균에 맞는 항생제를 사용하고 약 처방보다는 실제적인 감염예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솔직히 동네 소아과에서 감염 원인 세균을 찾는 검사를 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 우리 아이들이 약처방을 받을 때 어떤 약인지 늘 확인하는데 항생제, 해열진통제, 소염제 등 몇 가지로 정해져 있다. 진찰받을 때 의사 선생님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냥 알아서 해주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설명을 요청한다. 환자는 많고 진료 시간은 짧다보니 어쩔 수 없다. 동네 소아과는 종합병원만큼 대기 환자가 많은 것도 아닌데도 설명에 인색하니 나만의 자구지책이다.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소아과 의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불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항생제를 처방하고 있다고 대답한 의사가 전체의 3분의 1을 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결과에는 무조건 약처방을 원하는 부모들의 책임도 있다.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달려가고 빨리 약으로 낫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아이를 원한다면 부모 먼저 알아야 한다. 무조건 병원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부모가 아이의 병을 알고 아이의 면역력을 길러줘야 한다.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우리 아이들이 항생제를 멀리할 수 있게끔 평소에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손 씻기이다. 세균에 감염되지 않는다면 항생제도 필요없고 자연히 내성균 걱정도 없을 것이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하루에 5번 이상 손을 잘 씻기만 해도 감기와 위장병은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한다. 손 씻기와 함께 가글링도 같이 하는 것이 목 안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데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감기나 독감이 유행할 때만이 아니라, 항상 이러한 위생적인 습관을 실천한다면 병원이 한가해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우리의 사랑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 부모들이 먼저 알아야 한다. 한 소아과 의사의 이유있는 잔소리에 귀기울여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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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책이 두껍지 않아 편히 읽어 내렸다. 놀라움에 몸서리를 치면서....
엄마인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란것에 대한 혼란스러움. 조금 아플때 예방차원으로 병원부터 달려갔던 내가 부끄럽고 아이가 어떤 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었는지 정확하게 몰랐다는것에 한심스러웠다. 내 아이를 지킨다고 생각한 엄마라는 사람이 말이다.
나는 단숨에 다 읽고 남편에게 말을했다. 요즈음 아이들 병이 잘 낫지 않는단다...내성균이라고 들어봤느냐? 상처에 소독약이 좋은것은 아니다.....
이 책은 우리가 아이를 키우며 경험하고 실천했던 행동들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이젠 내 아이를 위해 나는 병원을 가기전에 아이를 살피고 스스로 치유할수 있게끔 시간을 벌 것이다. 병원에서는 어떤 약을 쓰는지..항생제는 거부할것이다. 아이의 상처도 무조건 소독약을 들어붓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엄마가 알아야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이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다. 중요한 내용과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꽉찬 지침서 같은 책이다.
아이들이 잘 낫지 않는건 이유가 있음을 알았다. 이젠 내 아이를 건강하게 알고서 키우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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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엄마이기에 항생제에 대해서 관심은 있었고 또 내성균의 위험성에 대해서 여러 매체를 통하여 들어왔기에 이 책은 다시한번 그런 위험성을 각성하게 해 준 책이라 할수 있다. 사실 난 아이들 감기로는 병원에 가지 않는다. 감기라는게 책에서 말하듯이 일주일 정도만 두면 낫고 또 내가 알기로는 감기 바이러스가 워낙 변이를 빨리빨리 해서 거기 딱 들어맞는 약이 없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큰 애와는 다르게 작은애는 약골은 아닌것 같지만 감기가 잘 낫지 않고 누런 콧물이 줄줄 흘러내려서 두어달에 한번은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항생제 처방을 받아온다. 항생제가 나쁠것이라는 나의 생각에 사실 하루 정도는 시간과 용량을 잘 지켜 먹이다가 좀 괜찮다 싶으면 먹이지 않고 버린다, 하지만 이책을 읽어보니 항생제라는게 못쓰면 독이지만 잘쓰면 아주 좋은 약이란걸 알게 되었다, 의사가 이유있게 처방해준 항생제는 시간 용량 기간 잘 맞추어 먹어야 세균을 전멸 시킬수 있고 효과적인 복용법인걸 알게 되었다. 내가 얕은 의학지식으로 항생제를 그만먹이는건 내성균을 일부로 배양시킬수 있는 짓이였다니......끔찍하다, 지은이는 항균제품을 언급하였다. 사실 우리 집에서 항균제품은 사용하고 있지않다, 하지만 사용하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다. 그런데 이책을 읽고는 맘이 바뀌었다, 항균비누에 항생제가 첨가되어 있어 세균이 내성을 가지게 되어 얼마 있지 않고 내성균이 생긴다고 하니...지은이는 그냥 일반 비누를 가지고 흐르는 물에서 손을 구석구석 열심히 씻는것 만으로도 여러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하니 정말 유용한 정보가 아닌가,,,
이 책을 읽으면서 사실 생소한 의학용어들과 아무리 들어도 모르는 설명들은 있었지만 자녀가 있는 집에서는 꼭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아주 많이 될것 같은 책이였다. 부모가 알고 올바르게 항생제를 쓰는것 만이 우리아이를 지킬수 있는 길인것 같다(사실 항생제 내성균이 생겨 아주 조그마한 수술에서 내아이에게 어떠한 항생제도 듣지 않는다면 그건 얼마나 끔찍한 일일까? 내 자식의 목숨이 아주 위험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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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사와 마사히코 (씀)/ 고희선 (옮김) (시금치, 2007, 총 158쪽)
아이들의 병이 낫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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