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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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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딱지만한 괴물 >푸름이와 영민이. 그리고 영민이가 주고 간 어항에 금붕어 세마리에 대한 이야기다. 영민이가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 소식을 듣고 아무것도 먹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갑자기 배가 고파져서 이것 저것 다 먹었다. 그런데 영민이는 "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팠다 " 그것은 " 친구가 없어서 그런거야. "그렇게 허전한 마음은 푸름이도 같을 것이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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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딱지만한 괴물 >

푸름이와 영민이. 그리고 영민이가 주고 간 어항에 금붕어 세마리에 대한 이야기다.

영민이가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 소식을 듣고 아무것도 먹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갑자기 배가 고파져서 이것 저것 다 먹었다. 그런데 영민이는 "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팠다 " 그것은

" 친구가 없어서 그런거야. "그렇게 허전한 마음은 푸름이도 같을 것이다. 둘이는 가위같은 친구니까.

금붕어에 붙은 괴물을 핀셋으로 떼어 냈을 때는 내 속이 다 시원해졌다. ` 잘 가`라는 인사도 제대로

못한 영민이는 푸름이에게 미안함이 조금은 덜 해지는 기분이었다. 금붕어를 돌보면서 푸름이는

영민이를 생각할 것이다.

 

< 울타리를 넘어서 >

네티와 울타리를 없애버린 아이들의 승리다. 마음놓고 쪽문으로 다니게 되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이소장 뿐만이 아니라 아파트 주민들도 네티가 짖는 소리가 귀에 거슬이지

않을 것이다. 예전에 시골엔 담장도 없고 대문도 없었다. 누구네 집에 밥숟가락이 몇  개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허물없이 지낼 때가 있었다. 그 때가 그리운 것이다.

아이들은 울타리가 있으면 오히려 넘어 다니는 것을 더 재미있어 할 것이다.

어른이 아이들의 울타리 없는 마음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앵초의 노란집>

민우가 새로 전학와서 앵초를 만났고 새로운 환경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당산나무 아래 돌탑을 쌓는 앵초와 그것을 발로 차서 허무는 민우. 둘이는 싸움을 하다가 민우는

앵초에게서 눈물이 나오는 것을 보고 싶어했다. 민우는 급기야 오기와 자존심으로 당산나무를

타기로 했다. 아무도 몰래 어두운 밤중에 나무 타는 연습을 했다. 민우만이 아니라 앵초도 연습을

했던 것이다. 둘은 그 계기로 친해지고 앵초가 말했던 왕관 쓴 새에 대해서도 이해를 했다.

 

<괭이 할아버지>

낡은 집과 텃밭만 남은 괭이 할아버지.

외모와는 다르게 마음이 감자꽃처럼 예쁘고 고마운 할아버지 이야기다.

할어버지는 벌을 줄 때도 현명하게 주는 것 같다. 쓰레기를 버리면 쓰레기를 몇 배나 더 되게 줍게

하고, 살구나무와 딸기밭을 손댔던 기철이와 종오, 할아버지 집에 있는 책을 읽던 소연이는 또 벌을

받게 되었다. 감자밭 풀을 뽑는 일이었다. 그렇게 벌도 꾸중이 아닌 몸소 일을 하게 했던 할아버지의

또 다른 일로  박수를 받았다. 정말 박수로는 부족한 결정을 하셨다. 할아버지 집을 마을 아이들이

와서 읽을 수 있는 곳으로 남기셨다. 고향과 아이들을 위한 멋진 선물이 아닐 수 없었다.

  

『 울타리를 넘어서 』는 네 작품으로 되어있다. 아파트가 공통으로 나왔다. 그리고 금붕어,

김네티라는 개, 후투티 새, 살구나무와 감자밭 등이 나왔다. 아이들의 정서와 읽는 독자에게

믿음이나 신뢰를 끌어내기에 충분한 매개체였다. 새로운 환경과 적응하는 과정에서 친구와 다툼이

이해와 화해로 마음 따뜻해지는 동화였다.  

 

p*****0 2020.01.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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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가로막고 있는 울타리를 허물 수 있기를 바라며
"서로를 가로막고 있는 울타리를 허물 수 있기를 바라며" 내용보기
이야기를 나누는 건 친구가 되는 지름길이에요. 나는 그러지 못해서 그림으로만 그 집을 기억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기억 속의 그림에 이야기를 만들어 넣었어요. 김네티처럼 울타리를 사뿐히 뛰어넘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기를 바라고, 울타리 너머에서 나누어 줄 것이 많은 김 노인 같은 어른과 앵초 같은 특별한 친구를 만나기 바라면서. -‘작가의 말’에서-   어쩌면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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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나누는 건 친구가 되는 지름길이에요. 나는 그러지 못해서 그림으로만 그 집을 기억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기억 속의 그림에 이야기를 만들어 넣었어요. 김네티처럼 울타리를 사뿐히 뛰어넘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기를 바라고, 울타리 너머에서 나누어 줄 것이 많은 김 노인 같은 어른과 앵초 같은 특별한 친구를 만나기 바라면서. -‘작가의 말’에서-

 

어쩌면 산다는 것은 울타리를 쌓아가는 일이다. 여기서부터는 내 땅, 내 집, 내 일이라는…. 그리고는 그 울타리 안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더 높은 울타리를 또 쌓는다. 때로는 다른 이들의 울타리를 바라보며 그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호기심일 뿐 우리는 서로에게 다가가지 않는다. 우리들이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내뱉은 한 마디의 말이, 그리고 타인에 대한 무관심 속에서 울타리는 점점 높아지고 그 속에서 우리는 안전하다.

<울타리를 넘어서>에는 모두 네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그 이야기들 모두 아이와 아이 또는 어른과 아이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첫 번째 이야기인 ‘코딱지만 한 괴물’에서는 유치원부터 푸름이의 단짝 친구였지만 집안이 어려워지면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영민이 이야기가 나온다. 영민이는 할머니를 따라 이사를 떠나면서 푸름이에게 자신이 키우던 금붕어 어항을 선물하는데, 친구와의 이별과 그의 편에 서지 못했던 일을 가슴아파하는 아이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다.

표제작인 두 번째 이야기 ‘울타리를 넘어서’의 주인공은 김네티라는 이름을 가진 삽살개이다. 삽살개를 보려고 울타리를 넘는 아이들 때문에 잔디밭이 망가지고, 또 개가 사람을 물지나 않을까 염려한 어른들은 울타리를 높이려고 계획한다. 그러나 네티의 활약으로 자전거 도둑을 잡은 뒤 어른들은 아주 현명한 결론을 내린다. 울타리를 높이기보다 그 자리에 쪽문을 내고, 잔디밭에 생긴 길에는 아예 보도블록을 깐 것이다. 비용도 울타리를 높이려던 것보다 훨씬 덜 들게 되었고, 아이들은 몰래 울타리를 넘는 일이 없어졌으며, 어른들도 자연스레 쪽문을 이용하게 되었다. 길이란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나게 마련이고, 울타리가 사람들 사이의 소통을 막는 것이라면 문은 그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사람들은 깨달은 것이다.

세 번째 이야기 ‘앵초의 노란 집’에서 민우는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앵초와 마음이 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네 번째 이야기 ‘괭이 할아버지’에서는 아이들이 두려워하는 괭이 할아버지와, 깡통을 버린 벌로 일을 시킨 할아버지를 무서워하지만 그 집에 가득한 책을 읽으며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을 알게 되는 소연이의 이야기가 나온다.

어쩌면 산다는 것은 울타리를 허무는 일이다. 나만이 아니라 우리를 생각하고 함께 살아가는 다른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가질 때 우리는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고 울타리를 허물 수 있다. 나와 너 사이, 우리와 너희 사이 그리고 더 큰 우리와 더 큰 너희 사이에 울타리를 허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j***g 2007.07.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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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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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화란 말이 참 무색하게 했던 감동이 움찔대었던 동화였어요   <나쁜 어린이표>에 이어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작가 황선미가 신작 ‘울타리를 넘어서’~!        첫 번째 이야기 - 코딱지만 한 괴물      두 번째 이야기 - 울타리를 넘어서      세 번째 이야기 - 앵초의 노란 집      네 번째 이야기 - 괭이 할아버지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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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화란 말이 참 무색하게 했던 감동이 움찔대었던 동화였어요
 
<나쁜 어린이표>에 이어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작가 황선미가 신작 ‘울타리를 넘어서’~!
 

     첫 번째 이야기 - 코딱지만 한 괴물
     두 번째 이야기 - 울타리를 넘어서
     세 번째 이야기 - 앵초의 노란 집 
     네 번째 이야기 - 괭이 할아버지

 

이렇게 네 편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소통의 기쁨을 잔잔하게 펼쳐 지네요 .

작가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굳게 쳐진 울타리를 용기 있게 허무는 일

이것이야 말로 이시대에 가장 요청되는 인간관계의 시작이자 전환이란 걸

 

두 아파트 사이의 울타리란 상징물을 대두시켜 작은 이야기를 통해 조용히

인간에게 무엇이 소중한가하는 질문과 해답을 이끌어줍니다 

 

그리고 울타리를 만든것도 사람이요 그것을 뛰어 넘는 것도 사람이란 걸

은근슬쩍 네편의 동화를 통해 깨닫게 해 주네요



표제작은 아파트와 아파트를 구분 짓는 울타리를 넘는 아이들 이야기입니다 

어른이 어린이를 가르치고 지시하는 스승인줄만 알았는데

아이들에게서 더 많은 가르침을 받게 하네요  

 

 

어른의 동화라 해도될 법한 감동이 슬그머니 제 가슴을 적시웁니다

 

기린아파트 명물이 된 귀여운 삽살개를 보기 위해 기린아파트 아이들뿐 아니라

인근 상아아파트 아이들까지 모여들어 소란한데다

 

 

아이들이 정문이 아닌 울타리를 넘는 이유와  화단이 망가지는것.

 게다가  아파트 주민 항의까지 겹쳐 이 소장은 인근 아파트 관리소장과 협의해

울타리를 더 높이 쌓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귀찮게 짖어대기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던 삽살개가

자전거 도둑을 잡게 되자 이 소장은 마음은 변화되었어요

 

 이 소장은 “누구네 개가 컹컹 짖어도 아무렇지도 않았던 따뜻했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울타리 중간에 작은 쪽문을 내게 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마음으로 쌓은 울타리가 

어쩜 담으로 친 울타리보다 더 옥죄이고 소통을 막는것을 

느낍니다 

보이는 울타리 보이지않는 사람사이의 마음의  울타리가 더 문제이듯 

 그 울타리를 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를

어린이도 어른도 감동을 자아낼수 있게 잘 여과해 보여주는군요

베스트셀러 작가 답게  우리네 현실속에 외로움의 근원인 이 소통의 중요성과

소통에대한 노력의 부족함을 현실에 맞에 잘 그려 주었습니다.
어린이와 동물사이에 어쩔수 없는 본능에서 우러나오는 교감과 관심을

어른의 눈높이에서

단지 어떤 눈앞의 이익이 없다 하여 혹은 귀찮고 어려운것이라 치부함으로

무관심을 낳게 되고

그런 무관심은 사람사이를 메마르게 해

무관심이 우리들 사이에 울타리를 더 높고 튼튼하게 쌓게 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작가는 이렇게 말하고 있는듯 합니다

오히려 어른들이여 아이들을 닮아라

그리고 네 마음속 깊은 데서 원하는 그 무엇의 소리에 귀기울여라하고요..

외로움은

욕심입니다

소통의 부재는 이기심입니다 하고요 

인간,삼라에 대한 믿음과

소통에서 조차 아이같은 순수함을 간직하고자 하는 호소력을 띈 목소리가 느껴지는 책

소통이 필요한 세상...

 

 

이 책에서 말하는 가치가  더 절실히 느껴지게하는군요

 

 
 
d******5 2007.07.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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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보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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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릴  적..   진짜 친한 친구가 되려면 어떻게 했을까?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나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보게되었다.   네가지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친구와 다투고 난 후의 마음, 친구가 이사를   간 후의 마음 , 아이의 서운한  미안한 마음,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 ,   친구를 그리워 하는 마음... 너무 잘 표현 되어있다.   괭이 할아버지는 코 끝을 찡하게 울려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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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2007.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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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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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글 / 한병호 그림 / 베틀 북 / 2007년 7월 / 8,000원   황선미 작가님의 동화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작년 9월인가 <나온의 숨어있는 방> 이후에 나온 책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장을 열었습니다. <울타리를 넘어서>에는 총 4편의 단편 동화가 실려있습니다. 1. 코딱지만 한 괴물 2. 울타리를 넘어서 3. 앵초의 노란 집 4. 괭이 할아버지   '앵초의 노란집'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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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글 / 한병호 그림 / 베틀 북 / 2007년 7월 / 8,000원

 

황선미 작가님의 동화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작년 9월인가 <나온의 숨어있는 방> 이후에 나온 책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장을 열었습니다.

<울타리를 넘어서>에는 총 4편의 단편 동화가 실려있습니다.

1. 코딱지만 한 괴물

2. 울타리를 넘어서

3. 앵초의 노란 집

4. 괭이 할아버지

 

'앵초의 노란집'은 이미 98년에 '괭이할아버지'와 엮어져 책으로 나온 적이 있다.

그러나 나에게는 모두 처음이다.

 

'코딱지만 한 괴물'은 푸름이와 영민의 우정이 바닥에 깔려 있습니다. 아버지의 사업이 망해 차츰 말이 없어진 영민이는 결국 이사를 가게 됩니다. 이사를 가기 전에 금붕어가 있는 어항을 푸름이에게 선물하는데 그 금붕어 등딱지에 조금씩 갉아먹는 조그마한 벌레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그 벌레를 잡아줍니다. 어항은 서먹해진 푸름이와 영민이를 연결해 주는 다리가 됩니다. 친구란 그런 게 아닐까요 싸우다가도 화해하고, 함께 놀다가가도 '다시는 안 놀아!'하고 토라져 버리기도 하는... 그래도 이해해 주는 그런 것.

 

'울타리를 넘어서'에는 주인공이 표지에 그려져 있는 삽살개 한 마리입니다. 보통 개들에게는 이름만 있는데 이 개는 이름이 김네티입니다. 성도 있어요. 김네티가 워낙 인기가 있어서 옆 아파트에서 울타리를 넘어서 구경을 오곤 합니다. 그래서 관리인들은 울타리를 높이기도 하지만, 막지 못합니다. 김네티를 없애기로 하지만 자전거 도둑을 잡는 공을 인정받아 옆 아파트로 가는 샛길도 만들게 됩니다.

길이 없더라도 한 두 사람이 다니게 되면 언젠가는 길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울타리를 없애고 서로 왕래하는 사람 이야기 뿐만 아니라 마음의 벽을 허물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꿈꾸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앵초의 노란 집'에는 주인공 앵초가 나옵니다. 처음 이사 온 민우는 앵초가 자기네 새집을 가지고 노닥거리는 것을 보고 싫어하게 됩니다. 다음에는 자전거를 타고 있는 앵초를 봤는데 역시 민우네 자전거입니다. 당돌하게 대답하는 앵초. 전학 온 날 앵초가 짝이 됩니다. 참으로 꼬입니다.

앵초는 돌아가신 할머니가 새가되어 찾아온다고 믿고 있는 아이로 친구들은 꼬마무당이라고 부릅니다. 각종 사물에 이름붙이기를 좋아하는 민우는 앵초도 사물에 이름붙이는 것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친구가 됩니다. 당산나무에 사는 후투티새를 할머니로 믿도 민우는 앵초에게 새집을 선물합니다.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진실이 보입니다. 친구에게 마음을 열고 귀기울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괭이 할아버지'는 괴팍한 노인네로 등장합니다. 아파트로 둘러싸인 동네에서 마당이 있고 텃밭이 있는 약간 기우러진 집에 삽니다. 그 집에는 살구나무가 있는데 그걸 먹으려고 할아버지 없는 집에 들어갔다가 걸립니다. 그래서 감자밭의 잡초를 제거하는 벌도 받습니다. 그 집에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도 있습니다. 소연이는 동화책이 있는 방이 좋습니다. 며칠 후 감자밭의 감자를 캐가라고 아파트 주민에게 알려줍니다. 소연이와 종오 기철이가 잡초를 제거한 부분은 아이들에게 줍니다. 그리고 동화책이 가득한 방은 언제든지 아이들이 와서 읽을 수 있도록 개방해 줍니다.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돈으로 대변되는 세상에 돈이 아닌 것으로 따뜻해질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것 같습니다. 정이 넘치던 과거로 가고 싶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경제적 여유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가슴 속에 따뜻한 마음을 품고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면 조금더 행복해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모두 가슴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k******0 2007.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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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정이 묻어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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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이들은 지금 초2, 초3 둘다 사내아이들이에요. 유독 책읽기에는 흥미  없는 편인데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책이 나쁜어린이표, 그리고 초대받은 아이들, 처음가진 열쇠 등인데 모두다 황선미님의 작품이더라구요. 나쁜어린이표는 아무리 안읽어도 5~6번 이상씩은 읽은책이에요. 그러다보니 책이 너덜너덜해져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다보니 이책도 욕심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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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이들은 지금 초2, 초3 둘다 사내아이들이에요.

유독 책읽기에는 흥미  없는 편인데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책이 나쁜어린이표, 그리고 초대받은 아이들, 처음가진 열쇠 등인데 모두다 황선미님의 작품이더라구요. 나쁜어린이표는 아무리 안읽어도 5~6번 이상씩은 읽은책이에요. 그러다보니 책이 너덜너덜해져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다보니 이책도 욕심이 나서 읽게 되었답니다.

다른책들은 단편으로 한권씩의 도서들인데 이책은 4편의 이야기가 실려있었어요.

 

첫번째 이야기는 코딱지만 한 괴물

부모의 잘못으로 상처받은 영민이가 단짝이었던 친구와도 사이가 멀어지는것을 보면서 우리 어른의 잘못된 생각이 아이를 얼마나 힘들게 만드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조그만한 금붕어까지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금붕어에 기생하는 벌레로 인해 금붕어가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그 벌레들을 괴물이라 부르며 잡으려는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에 미소짓게 되더군요. 그리고 시골로 내려간 영민이에게 잘 가라고 말하지 못하고 미안하다 말하지 못한걸 후회하며 영민이 없는 허전함을 풀지 못했던 푸름이를 보면서 우리아이들에게도 친구와의 사이에 자존심보다는 나의 감정을 들어낼줄 아는 용기를 심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답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표제인 울타리를 넘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김네티라는 삼살개로 인해 자전거 도둑도 잡고 아파트와 아파트 사이의 담장도 허물면서 이웃의 따스함을 느끼게하는 따뜻한 이야기

 

세번째 이야기는 앵초의 노란집

민우가 이사온 첫날부터 민우와 자꾸 부딪혔던 아이. 전학하고 짝인 된 아이가 민우와 자꾸 부딪현던 아이 앵초. 앵초와 민우가 티격 태격하면서 민우가 앵초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앵초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들. 그네를 두고 민우는 잠수함이라 이름지었고 앵초는 요술 의자라 이름지었는것 그네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접하는 물건 하나 하나 보는관점에 따라 재미난 이름이 나온다는 것에 아이들의 기발함도 엿볼수 있었어요. 그리고 숲이 아파트 마을로 변하면서 갈곳을 읽은 후투티새를 언급하면서 자연사랑의 마음도 길러주는 것 같아요.

 

마지막 네번째 이야기는 괭이 할아버지.

아파트 마을 옆 옛날 집 한채. 그집에 혼자 사는 할아버지.

할아버지 계시지 않는 틈을 타 옛집에 들어간 소연이와 기철이 종오.

할아버지의 집을 기웃거리던 소연이가 문 열린 방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는 책꽂이 가득 책이 꽂혀 있었죠. 그중에서 처음보는 책들을 읽게 되고.....

할아버지에 대한 소문은 고약하고 무서운 할아버지로 소문이 낫지만 자기 집을 아이들이 언제든지 와서 책을 읽을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한 넉넉한 할아버지의 마음.

 

이책을 읽어 나가면서 역시 황선미님이구나 싶네요.

네가지 이야기 모두 따뜻한 감정들이 묻어나고 아이들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아이들의 시각으로 잘 표현된 이야기들이 아이들이 읽기에는 정말 좋은 책임을 또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h***4 2007.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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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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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를넘어서 진짜 친구가 되려면 용기가 필요해요 친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하고, 내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해야 합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건 친구가 되는 지금길이에요 김네티처럼 울타리를 사뿐히 뛰어넘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길 바라고, 울타리 너머에서 나누어 줄 것이 많은 김 노인 같은 어른과 앵초같은 특별한 친구를 만나길 바라면서,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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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를넘어서


진짜 친구가 되려면 용기가 필요해요

친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하고,

내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해야 합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건 친구가 되는 지금길이에요

김네티처럼 울타리를 사뿐히 뛰어넘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길 바라고, 울타리 너머에서 나누어 줄 것이 많은

김 노인 같은 어른과 앵초같은 특별한 친구를 만나길 바라면서,

라는 작가의 말을 읽고 마음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출렁이게 되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저의 마음을 표현 한 것 같아서

몇 번을 읽게 되었던 부분이에요


제가 읽었던 황선미작가의 책들은 모두 감동을 동반한 동화들이였어요

그래서 울타리를 넘어서 이 책도 아이들에게 감동을 선사 해 줄 책이라는

믿음이 자연스럽게 생겼고 기대가 되었던 책이에요

코딱지만 한 괴물, 울타리를 넘어서, 앵초의 노란 집, 괭이 할아버지

4편의 동화 모두 아름다운 감동을 선물해 주는 동화였어요

위의 작가의 말처럼 친구가 되기 위해서 앵초의 노란 집의 민우처럼

용기를 내어서 다가갈 줄 알아야 하고 친구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해요


세상에 친구만큼 소중하고 우리의 삶을 풍족하게 만들어 주는 존재가 또 있을까요?

무엇보다 지금 아이들의 입장에서 보면 가족보다 더 좋은 것이 친구일거에요

그래서 친구의 중요성을 아는 만큼 친구에게 먼저 마음으로 다가설수 있는

방법을 알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울타리를 넘어서의 4편의 동화속에서 아이들이 친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것 같아서 꼭 읽어 보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어요

저희 집 두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고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저와 약속을 했었어요


y*********3 2007.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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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를 넘어서 마음을 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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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를넘어서 황선미작가의 작품을 만나게 된 것은 큰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처음 맞이하는 여름방학에 추천도서로 선생님께서 지정해 주신 도서들 중에 <나쁜 어린이표> 포함 되어 있었습니다 제목이 왠지 끌려서 아이랑 서점에 가서 구입을 하고 읽게 된 책이였습니다 글이 간결하면서도 쏙쏙 머리에 눈에 잘 들어오고 내용 또한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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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를넘어서


황선미작가의 작품을 만나게 된 것은 큰아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처음 맞이하는 여름방학에 추천도서로 선생님께서 지정해 주신 도서들 중에 <나쁜 어린이표> 포함 되어 있었습니다 제목이 왠지 끌려서 아이랑 서점에 가서 구입을 하고 읽게 된 책이였습니다 글이 간결하면서도 쏙쏙 머리에 눈에 잘 들어오고 내용 또한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그녀의 작품에 제가 매료 된 것은 책을 읽는 내내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나도 정확하게 잘 표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뒤로 <처음 가진 열쇠>, <들키고 싶은 비밀>, <목걸이 열쇠>, <일기 감추는 날>등 그리고 아이에게 초등학생들이 하는 생일파티에 대해 아이의 생각을 바꾸게 해 준 <초대받은 아이들>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저는 황선미작가의 책을 더욱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과수원을 점령하라>책을 읽고 있습니다 아이와 제가 좋아하는 동화작가 황선미작가의 새로운 책을 찜해 두었던 책을 이렇게 읽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정말 기뻤습니다 <울타리를 넘어서> 책은 4편의 단편동화를 묶어 놓은 책입니다 4개의 이야기가 각기 다른 느낌의 동화였지만 4편 모두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코딱지만 한 괴물’

단짝이였던 두 친구 푸름이와 영민이, 부모님의 이혼으로 영민이는 점점 거칠어지고 친구들과의 벽만 만들어 갑니다 꼭 그렇게 해야지 한 건 아니지만 두 친구사이에서는 서로 아는 척도 하지 않는 지경까지 오게 됩니다  영민이가 시골 할머니 댁으로 이사를 가기 전날 푸름이네 집에 영민이가 키우던 물고기가 오게 됩니다 그 물고기를 보면서 푸름이는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영민이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해 주지 못한 것이 못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4학년 큰아이는 푸름이가 너무 용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영민이에게 먼저 손을 내 밀어 주고 위로 해 줄 수 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이 너무 안타까웠다면서 못내 아쉬워 합니다 아이가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주위에 분명 영민이 같은 친구가 있다면 아이가 먼저 손 내밀어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하기만 합니다 친구사이에는 자존심이 필요치 않다는 것을 보여 주는 좋은 이야기입니다 좋은 친구를 원한다면 스스로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울타리를 넘어서’

기린아파트와 상아아파트 사이에는 경계를 짓고 나누는 시멘트 울타리가 놓여 있습니다 그 울타리 사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네티라는 삽삽개가 상아아파트 일층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울타리를 넘나들면서 근처에 잔디밭은 아이들이 네티를 보러오면서 엉망이 되고 맙니다 두 아파트 소장들은 이런 일로 머리가 아프게 된 것을 무척 싫어합니다 그래서 여러번 아이들에게 경고를 하고 네티 주인인 할머니에게도 당부의 말을 해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두 아파트 사이의 더 큰 담을 쌓아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담을 더 높게 쌓는 일보다 더 우선인 일이 생겼습니다 아파트에 자전거가 도둑을 맞는 일이 심해지면서 하루빨리 자전거 도둑을 잡아야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상아아파트 이소장이 순찰을 돌고 있는데 네티가 한밤중에 심하게 짖는 소리에 도둑이 들었다는 생각에 달려 가보려고 하지만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네티는 쏜살같이 달려가서 자저건 도둑을 잡았습니다 그 일로 기린, 상아아파트 사이에는 더 높은 담이 놓여 진 것이 아니라 쪽문을 내어서 아이들이 쉽게 네티를 볼 수 있도록 했고 잔디 대신에 보도블록을 깔았습니다 이 처럼 생각 한번 바꾸고 나면 아무일도 아닌 것이 되 버리는 것을 사람들은 그 생각을 바꾸기가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눈앞에 불만이나 불편만 보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를 읽고 아이들이 생각을 전환 할 수 있는 생각의 힘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보다는 ‘우리’라는 개념을 먼저 알고 배울 수 있도록 우리 부모들이 솔선수범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초의 노란 집’

앵초는 돌아가신 할머니가 새가 되어 나무로 찾아온다고 믿고 있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나무에 앞에다 돌답을 쌓으면서 소원을 비는 앵초를 아이들은 꼬마무당이라고 부르고 놀리고 소외시킵니다 이사와서 짝이 된 민우도 그런 앵초가 싫었습니다 허락도 없이 자기 물건을 가져가는 앵초는 도둑질에 거짓말까지 잘하는 나쁜 아이로만 보게 됩니다 하지만 앵초가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 하면 할머니가 새가 되어서 다시 찾아왔을 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집이 필요했던 것을 안 민우는 앵초에게 노란색 새집을 선물로 줍니다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입니다 이 세상에는 분명 앵초같은 친구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상처받은 앵초도 우리가 그들의 말에 귀 기울여 주고 따뜻한 관심과 마음으로 다가간다면 분명 마음을 열고 우리에게 한걸음 다가오리라 저는 생각 합니다 친구가 자기와 모습과 생각이 다르고 해서 무조건 나쁜 시선으로 바라봐서는 절대 안 됩니다  다르다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들이 이 동화를 통해서 꼭 알 수 있길 바라고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괭이 할아버지’

손수레에 빈 병이나 신문지, 종이, 싱자를 주어서 파는 일을 하는 괭이할아버지 종오와 소연, 기철이는 그런 할아버지 댁에 열린 딸기와 살구나무에 무척 관심이 많습니다 3명은 할아버지가 없는 사이에 몰래 집으로 들어가서 살구를 훔쳐 먹으려고 계획을 합니다 종오와 기철이는 살구와 딸기 따먹기에 정신이 없는데 소연이는 방문이 열린 방을 보고 호기심에 그 방안을 들여다 봅니다 그곳에는 책들이 가득 쌓여 있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소연이는 주인 허락도 없이 그 방에 들어가서 동화책을 한 권 들고 읽기 시작합니다 두 번째 괭이 할아버지 집에 방문해서 동화책을 마저 일고 있는데 할아버지께 들키고 말았습니다 그 벌로 세 사람은 감자밭의 풀을 뽑아야했습니다 풀을 다 뽑고 나면 소연이가 원하는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감사밭의 감자들을 온 동네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할아버지의 집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남겨 줍니다 아마도 할아버지께서 모으신 책들을 읽고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깊은 뜻기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은 엉뚱하고 마음을 알 수 없는 무섭기만 할아버지였지만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를 해 봄으로서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겪어 보지도 않고 겉모습으로 판단하여 선입견을 갖는 다는 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를 알게 해 주는 동화였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겉모습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는 예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4편의 동화의 공통점은 작가의 생각처럼 ‘마음을 열면 친구가 된다’입니다 마음을 열지 않고는 다른 사람의 진실 된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진실 된 모습을 보지 못하면 서로의 선입견에 오해를 만들고 그 오래가 점점 서로에게 다가 갈 수 없는 벽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그 누구와도 친구가 되려면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생각이 많고 화려한 것을 더 좋아하는 두 눈이 아닌 그 모습 그대도 왜곡하지 않고 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으로 모든 사물을 바라 볼 수 있도록 열린 마음을 키워야 합니다 4편의 가슴 따뜻한 동화를 읽고 아이들이 작은 것에도 마음을 쉽게 열 수 있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랑스러운 아이들로 자랄 수 있길 바랍니다

y****c 2007.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들의 우정을 알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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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이 어린 관계로 제가 먼저 읽어보았지만 참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이 책은 4가지 단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 울타리를 넘어서..라는 내용은 두번째 이야기랍니다. 하지만 제목의 글 뿐만 아니라 나머지 3가지의 단편이야기도 재미있답니다.   [코딱지만 한 괴물]은 푸름이에게 제일 친한 영민이가 있는데..영민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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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이 어린 관계로 제가 먼저 읽어보았지만 참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이 책은 4가지 단편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 울타리를 넘어서..라는 내용은 두번째 이야기랍니다.

하지만 제목의 글 뿐만 아니라 나머지 3가지의 단편이야기도 재미있답니다.

 

[코딱지만 한 괴물]은 푸름이에게 제일 친한 영민이가 있는데..영민이는 아무도 모르게 이사를 가게됩니다. 푸름이는 금붕어를 키우고 있는 영민이가 부럽습니다. 푸름이의 엄마는 물고기는 키우지 못하게 하거든요.하지만 영민이의 할머니의 부탁으로 대신 키워달라는 말에..푸름이가 영민이의 금붕어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날인가부터 물고기 한마리가 힘이 없어 보였어요..

처음엔 몰랐는데 자세히 봤더니..꼬딱지만 한 벌레가 물고기의 몸에 꽉..달라붙어 있었던거에요..아빠의 도움을 깨끗하게 벌레를 떼어내고..작가는 이 코딱지만한 벌레는 괴물이라고 표현을 했네요..

이 이야기는 영민이와 푸름이와의 친한 관계를 표현하는 어색하지만 그래도 그들의 우정의 모습에 요즘 초등학교아이들의 마음을 엿볼수 있는것 같아요.

 

[울타리를 넘어서]제대로 된 길을 놔두고 아파트 아이들은 왜 그렇게 울타리를 넘어서 다니는지..그래서 잔디를 다 망가뜨리고 덕분에 상아아파트의 삽살개 김네티의 네티 강아지를 보면서 늘.경비아저씨는 불만이 가득합니다..네티때문에 하루도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아파트의 잔디밭이 엉망이 된다고요..하지만 네티는 ..아파트의 도둑을 우연히도 잡을수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경비아저씨는 이제 네티를 원망하지 않고 울타리를 넘어서 다녔던 아이들에게는 당당히 길을 만들어주었답니다..

 

[앵초의 노란집,괭이 할아버지]의 내용 또한 어색한 친구간의 사이의 갈등을 어떻게 해소하고 있는지 친구들의 마음을 책으로나마 엿볼수 있구요.나도 이런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어린 아이들의 비밀스런 이야기들을 담아내는 내용이 어릴적 저의 추억도 새삼 꺼낼수 있게 해준답니다.

 

아이들에게 한번쯤 읽어주고 싶은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는 이야기랍니다.

s*******9 2007.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가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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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의 창작동화 [울타리를 넘어서]는 네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코딱지만한 괴물, 울타리를 넘어서, 앵초의 노란 집, 괭이 할아버지 이렇게 네가지 이야기다.   둘이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가위가 되고 싶을 만큼 친했던 친구 영민이와 푸름이는 영민이네 집에 여러 변화가 생기면서 서로 이유없이 멀어지게 된다. 영민이는 시골 할머니네로 가게 되면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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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의 창작동화 [울타리를 넘어서]는 네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코딱지만한 괴물, 울타리를 넘어서, 앵초의 노란 집, 괭이 할아버지 이렇게 네가지 이야기다.

 

둘이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가위가 되고 싶을 만큼 친했던 친구 영민이와 푸름이는

영민이네 집에 여러 변화가 생기면서

서로 이유없이 멀어지게 된다.

영민이는 시골 할머니네로 가게 되면서

자기가 기르던 금붕어들을 남겨주고 가고

푸름이는 그 금붕어들에게 붙어있는 작은 괴물들을 잡아내면서

친구 영민이를 그리워하는 이야기.

 

김네티라는 개를 좋아하는 동네 아이들은

아파트의 울타리를 넘나들면서 잔디밭을 망쳐놓고

개 짖는 소리에 동네사람들은 시끄러움을 호소하면서

경비 아저씨들은 울타리를 높이고, 개도 없애려고 한다.

어느 날 자전거 도둑을 김네티가 잡게 되면서

울타리를 높이는 대신 출입구를 만들어서 아이들이 마음껏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이야기.

 

무당이었던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좀 이상한 아이 앵초는

할머니가 죽어서 새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사는 집이 허물어져 없어지면

할머니가 갈 곳이 없다고 생각하여

나무에 예쁜 노란 새집을 단다.

이렇게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지만

결국에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는 이야기.

 

동네에 사는 무서운 괭이할아버지는

폐품을 모아서 살지만 사실은 그렇게 가난하지 않다.

할아버지는 폐품을 모으고 밭을 가꾸고 살구나무도 키우고

아이들은 그런 할아버지가 무서우면서도

가까이 다가가면서

할아버지가 떠나기 전에 감자밭의 감자를 마을사람들과 나누고

할아버지 집을 아이들이 책을 읽는 공간으로 사용해 달라는 말씀을 남기신다.

할아버지와 아이들이 친구가 되는 따뜻한 이야기.

 

이 네 이야기는 모두 친구에 관한 얘기인듯 하다.

살아가면서 언제나 내 편이고, 든든한 지원자인 친구

큰 재산보다 더 소중하고 필요한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고,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

한 동안 연락이 뜸했던 친구에게 전화라도 해 봐야지...

n****n 2007.07.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