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8.0
리뷰 총점
아쉽지만 그래도 무난한 오리지널 3부작의 마무리
"아쉽지만 그래도 무난한 오리지널 3부작의 마무리" 내용보기
엑스맨의 초기 3부작을 마무리하는 이 엑스맨 최후의 전쟁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엑스맨 시리즈의 기초를 만들어낸 브라이언 싱어가 시리즈를 떠났기 때문일 것이다. 브라이언 싱어의 이탈로 인해서 이 엑스맨 최후의 전쟁은 시작부터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기회를 아예 박탈을 당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조금은 억울할 수 있지만, 그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무난한 오리지널 3부작의 마무리" 내용보기

  엑스맨의 초기 3부작을 마무리하는 이 엑스맨 최후의 전쟁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엑스맨 시리즈의 기초를 만들어낸 브라이언 싱어가 시리즈를 떠났기 때문일 것이다. 브라이언 싱어의 이탈로 인해서 이 엑스맨 최후의 전쟁은 시작부터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기회를 아예 박탈을 당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조금은 억울할 수 있지만, 그것은 브라이언 싱어가 이 시리즈 전체에 대해서 갖고 있는 영향력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시리즈를 관통하고 있는 소수자 차별에 관한 정서를 상징하는 인물이 브라이언 싱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브라이언 싱어의 이탈은 어떤 노력을 해도 기본적으로 이 엑스맨 최후의 전쟁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역시 시간이 지나고 조금 냉정해지면, 같은 이야기에서도 우리는 다른 것들을 발견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고 만난 이 엑스맨 최후의 전쟁은 여러 단점만큼이나 장점도 찾을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이 엑스맨 최후의 전쟁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 브라이언 싱어의 이탈이겠지만, 그것을 제외하고 가장 사람들이 불만을 가진 것은 캐릭터를 낭비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나온 엑스맨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은 숫자의 돌연변이가 등장하는 이 영화는 하지만 그 많은 돌연변이들이 모두 거의 존재감이 없이 사라지게 만든다. 바로 그 부분이 이 영화를 보는 엑스맨의 팬들에게는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렇게 캐릭터 성이 강한 등장인물들이 많이 나오는 슈퍼 히어로 영화는 그 캐릭터들을 관리하는 것이 영화의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전편까지의 감독이었던 브라이언 싱어는 바로 그것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상적인 돌연변이들을 등장시키고, 그 중에서 일부에 확실하게 집중하는 것을 통해서 이야기 속에서 캐릭터들이 확실히 살아나게 만드는 것에 성공한 것이다. 하지만 이 엑스맨 최후의 전쟁은 바로 그 부분에 실패했다고 할 수 있다. 전작에서 인상적으로 등장했던 많은 돌연변이들은 아주 몇초 등장을 하거나 아예 등장을 하지 않는다. 등장을 한 돌연변이들 중에는 초반에 잠깐 모습을 보이고 사라지는 캐릭터들도 무척이 많다. 그렇게 엑스맨 시리즈의 많은 돌연변이들이 이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서는 소모된다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릴 정도로 사라져 버리게 된다. 바로 그 부분이 이 영화가 갖고 있는 최고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영화는 그 단점을 어느 정도는 채울 수 있는 장점들도 갖고 있다. 브라이언 싱어만큼의 강한 문제 의식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차별에 대한 메시지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그 차별 의식이 강해질 때 어떻게 폭력으로 변할 수 있는가를 이 영화 엑스맨 최후의 전쟁은 현실의 모습을 너무나 잘 반영한 모습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차별의 대상을 병이라고 생각하는 그 모습은 우리가 현실에서 너무나 많이 보고 있는 모습이기에, 이 영화 엑스맨 최후의 전쟁은 무척이나 그러한 부분을 잘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낭비되는 캐릭터들이 있었음에도 어느 정도는 중심이 되는 캐릭터들은 나름대로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나 키티 프라이드는 가장 매력적으로 등장했고, 그 인상적인 모습을 통해서 브라이언 싱어가 다시 복귀한 다음의 엑스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 나름대로 이 영화는 엑스맨 시리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꽤나 고민하고 노력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관리된 부분들은 분명 처음의 혹평보다는 훨씬 이 영화가 좋은 영화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6.09.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