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보면 활가잔 간격과 그리고 좌우 여백이 많은 것을 느끼실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림이 왠지 환대해 둔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면 원래 책의 일본에서의 크기는 저가 알기로은 nt novel에 나오는 책 정도의 크기로 알 고 있습니다. 하짐만 출판사에서 돈을 더 벌기 위하여 책 크기를 키운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표지또한 원래 각 편마다 다 다르지만 이회사에서는 돈을 줄이기 위해 이상한 그림으로만 표지를 해 두었더군요. 그래도 이 책을 저는 11권 까지 모두 사고 말았습니다. 가끔 번역이 이상하게 된 점도 있지만 취미로 번역을 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이점도 문제지요. 원래는 전문 번역가를 통해서 내야 하는 것인데.... 돈을 아낄려고 하는 지...)이해를(??) 하였습니다. 여하튼 우리나라의 보통의 판타지 소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작품이니 우리나라의 요즘에 쏟아져 나오는 판타지 쓰레기들보다 나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저는 책을 잘 읽지 못합니다.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탓에 읽는 속도도 느린데다 집중도 잘 못하죠. 특히 글만 빽빽한 책은 더 그러합니다. 하지만 책은 제게 필요하고 읽고싶어했지만 많이 힘들었던 과제였습니다. 십이국기에는 대표적으로 책과 애니메이션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오래전 역시 책보다는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접했는데, 뭐랄까.. 끌리면도 없었고 1,2화 정도보다 그만두었었다가 소설로..한번 읽어볼까.. 해서 1권부터 구입했는데, 아주 만족입니다^^ 글만 빽빽히 들어차있는 것이 아니라 인물들의 짧은 대사도 많은 편이고 대부분이 십이국세계를 말하는 글이나 요코의 심리에 대한 글들로.. 상상할 수 있는 재미에 폭- 빠져들었달까요..^^ 이렇게 오랫동안, 이렇게 많은 페이지를 읽어낼 수 있는 책은 십이국기가 처음이었습니다. 앞으로 나를 바꿀 수 있는 것 같다는 기대감에 많이 두근거립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오타라던가.. 이부분은 이렇게 해석해주었으면 좋았겠다 싶은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만, 읽어나가는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소설은 약간은 작가에게 얽매여야 하는 면이 있습니다. 독자가 상상하는 화상보다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화상을 느끼게 되는것이..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예를들어 요코의 모습. 은 독자가 상상한 독자만의 요코일 수 없습니다.(삽화,애니메이션의 영향이 큽니다.) 상상하는 재미를 약간은 빼앗긴듯한 느낌이지만, 다른면에서 본다면 작가가 의도한 일 일수도. 그리고 이런 부분을 환영하는 독자도 꽤 있을듯 싶군요. 자, 제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라면 제가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를 이젠 아시겠죠? 상상의 재미. 십이국을 통해 확실히 느껴보시길.. |
|
사람과 사람사이에 인연이라는 것이 있듯이 사람과 책 사이에도 어떤 종류의 연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가령, 어느날부터 갑자기 주변에서 어떤 동일한 책을 추천한다던가 하는.
내 경우에 그랬다. 정말로 어느날 갑자기 주변에서 모두들 십이국기얘기를 했고, 보지 않았으면 빨리 보라고 추천했다. 판타지라는 장르를 잘 보지않는 나로서는 만약 단 한사람이 십이국기를 추천했다면 그래 재밌나보다. 하고 말았을텐데, 다들 '재밌다, 얼른 봐' 하고 거의 세뇌를 시키는 지경에 이를 정도여서 결국 십이국기를 손에 들게 되었다.
그리고 10권까지를 단숨에 쉬지도 않고 읽었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상과는 다른, 저 너머의 십이국의 세계... 그곳에는 기린이 있고, 왕이있다. 기린은 왕을 선택하고, 왕은 나라를 다스린다. 평범하게 살아온 요코라는 소녀가 그 세계에 가게 된다. 그녀에게 닥친 고난과 위험을 모두 헤치고, 결국 경국의 왕이 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유행하는 판타지의 전체줄거리 같기도 하다. 그러나 십이국기는 평범한 주인공이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결국 고귀한 사람이 된다는 흔한 판타지형식을 따르지 않는다. 십이국기의 진짜 이야기는 요코가 왕으로서 등극하고 난 뒤부터 펼쳐진다.
십이국기에는 십이국이 있다. 1,2권은 경국, 요코가 왕으로 등극하는 데 까지의 이야기이고 3,4권은 대국, 5권은 연국, 그리고 6,7권은 다시 경국의 이야기이다. 그만큼 여러 사건들,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여기서 가장 매력적인 인물은 단연 주인공인 경왕, 요코. 처음 등장했을때는 남의 눈치만 보고 조용한 것을 좋아하던 소녀가 난데없이 십이국으로 끌려와(...) 왕이 된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성장한다. 그리고 그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십이국기의 독자들이 가장 관심있고 감동받는 부분일 것이다. 특히 7권의 초칙부분과 10권의 연왕과의 대화에서 요코의 대사는 그야말로 몇번을 다시 읽어봐도 멋있는 대사... 어서 하루빨리 10권 이후의 내용이 나왔으면 좋겠고, 아직 보지못하신 분들께는 꼭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7권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中 요코의 대사 지위로 예의를 강요하며, 남을 짓밟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자의 말로는 쇼코우의 예를 볼 것까지도 없이 명확하겠지. 그리고 또한 짓밟힌 것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도달하는 곳 역시 명확하다곳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의 노예도 아니야. 그런 것을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냐. 타인에게 괴롭힘을 당해도 굴복하지 않는 마음, 불행을 만나도 좌절하지 않는 마음, 부정이 있으면 바로 잡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짐승 앞에서 아첨하지 않는, -난 경의 백성들이 그런 불굴의 정신을 가져주기를 바래. 자기자신이라는 영토를 다스리는 유일무이한 군주로. 그러기 위해선 우선, 남 앞에서 의연하게 고개를 드는 것부터 시작하고 싶다. |
| 난 판타지를 좋아하지도 않고 요즘에 난무하는 판타지들은 뭐가 뭔지도 몰라서 기본적으로 '해리 포터'나 '반지의 제왕' 이외에는 읽어본 적도 읽어보려고 생각한 적도 없다. 내가 십이국기를 처음 접한 것은 만화채널에서 방영되는 애니로 -그것도 중간부터- 봤다. 선이 굵은 그림체나 스토리가 어딘가 남다르다는 느낌에 계속 보다가 혹시나 해서 책을 찾아봤더니 있었다. 두 번 생각도 안 하고 주문을 했다. 사실 배달된 포장지를 뜯어서 책 안을 확인할 때까지 난 이 책이 만화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덕분에 그 실체를 보고 어찌나 황당했는지... 어쩐지 만화책 치고는 값이 비싸더라니... 하면서 나의 막무가내식 설침에 실소를 했다. 하지만 기대 이상이라면 오바고 기대한 만큼 충족시켜 주었다. 그리고 애니와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물론 뒤에 나온 애니의 대사들이 더 그럴듯하게 정리되어 있었지만 기본 정신이랄까 분위기는 책이 더 강하다. 딱히 판타지에 선입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새삼스레 판타지라는 장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 게다가 책 보기를 길거리의 돌맹이만큼도 안 보던 동생이 이 책만은 다 읽었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새롭다고 할 수 있다. |
|
아주 좋아하는 소설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읽어나가는데 자꾸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으니..바로 번역이다.
1권 자체의 번역 문제라기 보다는...시리즈이기에 이어져야 할 연속성이랄까.. 어투나 번역이 매끄럽지가 못한 부분이 자꾸 나온다. 게다가 시리즈 중간에 한번 번역자가 바뀐다....원작을 사야하는가..깊은 고민에 빠지게 했던 책이다.
판타지 특성상 쏟아져나오는 특이한 한자단어의 범람이 분명하기에(소설을 즐기려고 책을 들었는데 공부하는 기분이 되는 것은 피하고자...)우선은 번역본을 샀는데 아무튼 아쉬운 점이 많다.
세계관이 방대하며 구성도 탄탄하다. 애니와 소설에서는 약~간 차이점이 있다. 뭐 비교해가며 읽는 것도 재미있을 듯. 애니시리즈가 워낙 잘 만들어져 있어서 십이국기를 이해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듯하다.
1부는 요코가 십이국기 세계에 흘러들어와 왕이 되는 모습까지를 그리고 있다. 흥미진진~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지 않고선 못배길것이다. 뒤에 요코가 왕이 된 이후의 이야기나 다른 나라의 이야기들은 더욱 재미있으니~
|
| 우선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을 먼저 접하였는데,,,상당히 참신하고.. 이런 판타지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우선 애니메이션을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각국의 정치, 경제, 사회등 전반적인 설정이 돋보였고... 애니메이션을 다 보고 그 좋은 느낌에 이끌려 동명의 소설을 찾게 되었습니다. 소설은 우선 애니메이션과 같은 흐름을 가지고 있어서 읽을때마다 애니메이션의 각 장면이 생각나게 되어 쉽게 쉽게 넘기게 되었는데.. 우선 소설을 먼저보고 애니메이션을 볼 것을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으신 분은 소설을 읽고 보시길 권합니다.. 그런데 번역에서 호칭부분을 "요코상"하는 식으로 "~씨"에 해당하는 "상"이란 말도 그대로 넣은 것은 조금 눈에 걸립니다... 우리나라 말에 해당하는 말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래도 정식계약을 거쳐서 출판된 간행물인데....통신상에 돌아다니는 듯한 번역은 소장의 가치를 떨어틀리는것 같네요.. |
| 나는 환타지를 좋아하는 편이다. 현실의 세계와는 틀린 환상의세계.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용이나 요정, 몬스터가 있고 마 법이 있는. 현실을 어느 정도 잊을 수 있는 세계. 그래서인지 많은 환타지라 불리는 책은 지금, 우리의 현실을 배제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용사가 있었고 그 용사는 고난을 이겨내고 영웅이 된다.는 식의 내용이 주된 것들이 많이 있다. 어느 정도의 현실에서의 부유성을 띄고는 있지만, 그것은 당연할 지도 모른다. 다른 세계니까. 라는 이유로. 십이국기 역시 환타지로 분류가 된다. 하지만 십이국기는 완전히 다른 세계가 아니다. 사람이 사는 면에서 더욱 더 적나라하게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의 모습을 다른 세계를 통해서 가차없이 나타낸다. 현실의 환타지.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모습. 타인에의 신뢰와 배신. 자신의 존재가치와 필요성. 주인공 요코는 우리랑 별다르지 않다. 평범하다. 그녀는 영웅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그녀에게서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 그녀가 있는 세계는 다른 세계지만, 현실의 세계임을 나는 계속 느낀다. 그녀의 고뇌, 갈등. 요코가 겪는 일들이 계속 되어짐에 따라 우리는 현실의 잔인함을 맛볼 수 있다. 왜 이래야만 할까. 싶기도 하지만, 결국은 깨닫게 된다. 아아. 현실이구나. 라는 것을. 그리고 그 현실에서 요코가 자신의 존재가치를 찾고 자기 자신으로 설 수 있었을 때, 우리는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평범한 주인공에 평범하진 않지만 현실이 나타내어지는 세계. 이것이 어우러져서 나타내어지는 환타지. 그곳을 여행하다 보면 소중한 어떤 것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현실의 환타지 세계에서. |
|
애니메이션을 아주 인상깊게 봐버려서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읽어 보게된 책..
읽은 순서도 애니메이션 방영분 뒤 내용인 '도남의 날개' (8권)부터 봐서
9,10,11권 에서 다시 6,7권 으로 다시 1,2권 순으로 내려왔다. 앞으로 남은건 3,4,5권이다.
십이국기 스토리가 더이상 안나오고 있다는 유감이지만,
여기에 담긴 배경, 소재가 이색적이지만, 상당히 동양적이라 친숙하다.
12국이 존재하는 세계,
세계의 가운데에는 봉산이 있어 세계를 관장하는 여신이 살고 있고
봉산에서 기린이 태어나 여선에게 길러져서 성체가 되면 왕을 골라
왕을 보좌하여 나라를 다스리는 세계.
왕은 신과 같은 존재로 나이를 먹지 않고 오랜 세월동안 나라를 통치 할수 있으나
백성의 민심을 일으면 기린이 실도의 병을 않게 되어 죽게되며,
기린이 죽은 왕은 1년 내로 죽게된다.
그러면 봉산에는 다시 기린이 태어날 난과가 열리게 된다.
사람, 동물, 식물은 모두 여목이라는 나무에서 태어나며,
사람의 경우 리목이라 하여, 부부가 아이를 원하면 나무에 리본을 묶어
신께 기도하면 열매가 열린다고 한다.
(그외 특이한 소재가 많으나 기억이 나지 않는 관계로 생략..)
작가가 후기에서 밝혔듯이 십이국기는 판타지 소설이기 보다는
한 소녀의 성장 소설로 보는 편이 많는 듯하다.
1부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 편은
여주인공인 요코가 현실세계(봉래)에서 케이키('경'국의 기린)에게 선택되었어나
영문도 모른채 12국의 세계에 흘러들어와 우여 곡절을 겪은후 왕에 오른다는 내용이다.
판타지 소설은 현실과 다른 세계에서 나름대로의 스트레스 해소의 내용이 많지만,
나름대로 현실세계의 모습에 대해서 한번은 생각은 하게 해 준다.
'적당히 다른 사람과 마찰없이 지내는 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
'자신의 의견을 숨기고 남이 시키는 대로 대립되지 않는 대로 편하게 지내자는 생각'
과연 이런 모습들이 좋은 것인가 하는...
이런내용에 맞추어 앞의 모습을 지닌 주인공 요코가 사람들을 불신하게 되고 라크슌을 만나면서 변하게 되고
왕의 자질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결국 왕에 오른다는 성장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
| 이곳 저곳에서 연재되는 소설을 읽던 중 한 내가 좋아하던 한 작가분께서 정말 좋아하시던 책이었다. 단지 그 이유만으로 사보게된 책 이었는데 기존의 내 생각을 완전히 깨뜨려 버렸다. 미모의 주인공들만 등장해 기연을 만나 순식간에 강해지곤 하는 요즘 환타지 소설.(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십이국기는 다르다. 현실과도 같은, 아주 평범한 여고생인 요코는 케이키를 만나 아무것도 모른 체 십이국의 세계로 떨어지고 만다. 초반부터 그것도 빙의 당한 채 유혈극을 벌인 주인공은 정말 불쌍하기 그지없다. 또한 믿었던 사람들에게 여러번 배신을 당하고 내팽겨쳐 진다. 1권의 내용은 대체로 주인공인 요쿄가 작가에 의해 상당한(!)괴롭힘은 받는다. 게다가 내용도 어두워서 뒷편을 읽기가 꺼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2권을 꼭 읽어 봐야 할 것이다. 진심으로 요코를 아껴주는 반수 라크쥰, 자신의 한 나라의 왕이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 하는 요코를 도와준 연왕. 마치 1권의 내용을 보상이라도 하듯 요코는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을 만난다. 그리고 마침내 경국의 황제에 오르게 된다. 열 두개의 나라, 열 두명의 왕, 열 두명의 기린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십이국기.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
| 내용은 괜찮습니다. 유치하지도 않고 적당히 무거운 내용이고 재미있어요. 하지만 책 상태가... 좀 심했습니다. 예전에 애니원에서 십이국기를 우연히 보고 괜찮은 애니인것같아서 얼마 전부터 애니를 보다가 원작인 책도 보고싶어서 여기서 1권을 구매했는데, 책 상태는 좀 그러네요. 표지도 촌스럽고 무엇보다 내용을 시작하기에 앞서 나오는 십이국 지도와 교 나라의 지도.... 수학책에 나오는 도형을 보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기 귀찮으면 그냥 애니에 나오는 십이국 지도를 따왔으면 아무말도 안했을텐데.. 하지만 내용은 역시 괜찮아요. 그래서 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십이국기 팬들인 분들은 사셔서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것같습니다.. 책은 외형으로 보는게 아니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