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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현대 서브컬쳐, 미디어 비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저작.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던 당시 관광학 교수님께서 언급하셨던 것이 기억나 뒤늦게나마 읽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철학서인 만큼 문외한에게 쉽게 읽힐 만한 책은 아니라고 생각되나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독할 만하다. 다만 편집이 좀 이상해서 가독성은 좋지 않았다. 필기가 필요한 교과서도 아닌데 무슨 좌우 여백이 그렇게 많은지. 처음에는 주석 때문에 여백 처리를 그렇게 한 것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용 이해에 별 도움 안 되는 dvd나 게임 패키지의 이미지 삽입용 공간이었다. 원서의 구성도 이런 식인지 모르겠으나 있으니만 못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