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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인생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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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크 영웅전>을 쓴 유명한 그리스의 사학자요, 철학가인 플루타크는 말하기를,  “선인(善人)은 살기 위해서 먹고 마시는 반면에 악인(惡人)은 먹고 마시기 위해서 산다고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고 했습니다. 흔히 우리는 진부한 이야기이지만 다음과 같은 수수께끼로 자문자답하는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살기 위해서 먹느냐, 먹기 위해서 사느냐?’ 그 해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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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루타크 영웅전>을 쓴 유명한 그리스의 사학자요, 철학가인 플루타크는 말하기를,

 “선인(善人)은 살기 위해서 먹고 마시는 반면에 악인(惡人)은 먹고 마시기 위해서 산다고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고 했습니다.

흔히 우리는 진부한 이야기이지만 다음과 같은 수수께끼로 자문자답하는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살기 위해서 먹느냐, 먹기 위해서 사느냐?’

그 해답이 바로 플루타크가 말한 소크라테스의 답변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먹기 위해 사는 사람도 있을 것이요, 살기위해 먹는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 중에서 어느 쪽을 택하느냐의 각자의 선택에 따라서 각자의 인생이 결정될 따름입니다.


“우리가 만약 어떤 목표가 없이 인생을 허송세월한다면, 그 일생은 물론 단 하루라도 인생의 존귀함을 모르고 살 것이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설명보다도 성실한 태도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저절로 이해되는 것이다. 먼저 아침 식사 때 조용히 감사하며, 자기의 성실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성실로써 내용을 충실하게 채워나가는 것이라야만 한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고, 그 하루하루를 내가 가진 그 무엇으로 채워나가는 것이라야만 한다.” 영국의 역사가요, 철학자인 러스킨의 말입니다.


인생을 허무하거나 허황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먹기 위해 사는 사람이요,

인생의 뚜렷한 목표가 없이 살아 나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허송세월하는 사람은 아무리 수백 년을 장수한다 해도 단 하루를 뜻있게 살아온 사람보다 오히려 더 짧게 산 사람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그것을 말로 설명하기에는 매우 힘듭니다.

그러나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서 자기의 목표를 지향해 꾸준히 메꾸어 나가는 사람에게는 저절로 깨닫게 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우리들은 슈바이처 박사의 말처럼, 살려고 하는 생명에 둘러싸여 있는, 살려고 하는 생명체입니다. 슈바이처 박사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치를 창조하고, 진보를 실현하고, 개인과 인류의 물질적? 정신적? 윤리적 발전에

봉사하려고 한다.

우리들 모두는 인간성을 추구하기 위해서 환경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또, 많은 사람들이 불리한 사회 상태 가운데서 인간성을 위해 싸우고 있다.”


다시 말할 것도 없이, 나는 어디까지나 나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먼저 나를 남과 마주선 상대적인 존재로 인식하여야만 합니다.

내 삶의 목표는 곧 남의 삶의 목표와 상통하는 것이라야만 합니다.

내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 나라는 한 개인의 테두리 안에 국한된 이기적인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어떤 가치를 창조하는 데 삶의 의의를 찾아야 합니다.

그 가치란, 나를 위한 가치인 동시에 남에게로 돌아갈 수 있는 가치라야만 합니다.

나와 너와, 나아가서는 전 인류를 위한 물질적 가치ㆍ정신적 가치ㆍ문화적 가치ㆍ

윤리적 가치를 창조하고 발전시키는 데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여러 가지 인생 목표 중에서도 가장 존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자연 먹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가치를 창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사는, 그 뒤에 오는 음식이 될 것입니다.


인생의 목표가 뚜렷이 세워졌을 때,

우리들을 사로잡는 허무나 허황된 잡념은 깨끗이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허무하거나 허황하기는커녕 너무나 보람이 있고,

너무나 시간이 아쉬운 하루 한 평생이 될 것입니다.

인생을 비관해 보려고 해도 비관해 볼 시간적 여유, 정신적 여우조차 없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참된 인생입니다.

가끔은, 고요한 명상 속에서 내가 살아나갈 인생의 길을 더듬어 보고, 보람을 찾아

짧고도 긴 나의 한평생을 가치를 창조하는 보람으로 길이 빛내야 하겠습니다.

h*****k 2010.06.09. 신고 공감 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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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크 영웅전 1
"플루타르크 영웅전 1" 내용보기
어린 시절 읽곤 하는 아동문고에 언제나 빠지지 않고 끼는 아이템이 이것인데요. 유독 제가 집에 갖고 있던 두 종류의 전질에는 이게 빠져 있었습니다. 중학교에 진학하니까 교학사 청소년문고 시리즈가 새로 생겼지만, 그때부터는 공부 하느라고 책을 잘 챙겨 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 책은 성인이 된 후에야, 완역에 가까운 책으로 읽고, 이번 주에 두 권짜리 완역본 중 첫 권을 끝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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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읽곤 하는 아동문고에 언제나 빠지지 않고 끼는 아이템이 이것인데요. 유독 제가 집에 갖고 있던 두 종류의 전질에는 이게 빠져 있었습니다. 중학교에 진학하니까 교학사 청소년문고 시리즈가 새로 생겼지만, 그때부터는 공부 하느라고 책을 잘 챙겨 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 책은 성인이 된 후에야, 완역에 가까운 책으로 읽고, 이번 주에 두 권짜리 완역본 중 첫 권을 끝낼 수 있었지요.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영웅전'이라고 해서 어떤 이상화된 인물을 두고, 정해진 프레임이나 서술 방법론에 맞추어 무작정 추켜세우는 그런 영웅전이 아니었구요. 그리스와 로마에서 서로 비슷한 행적을 걸었거나 특히 대조 분석이 필요한 두 사람을 쌍으로 묶어 차분히 논평하고 설명해 주는 형식이었습니다. 당연히, 논란 많고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인물도 끼어 있고, 당시 성풍속을 그대로 보여주는 인물의 민망스런 행적도 나와 있습니다. 테세우스(아테네의 창건자)와 로물루스가 항목 서술의 대상이니 말 다한 것입니다.

두 인물을 서술하고, 이어서 자신의 평가를 적어 두는 방법은 요즘 눈으로는 대단히 참신하게 보입니다. 이런 서술은 플루타르코스 당대에 보편적인 역사 서술 방식만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리스와 로마의 세력과 판도가, 한쪽에서 다른 한쪽으로 패권 이양과 우열 역전이 되던 과도기, 그리스의 유력 인물은 어떠했으며 로마의 실력자는 어떤 특성이었는지를 비교 분석하는 작업은, 시대 정신의 포착(당시에야 그런 개념이 없었겠지만요)을 위해서도 의미 있는 시도였으리라 짐작합니다.

리산드로스와 술라의 비교가 특히 눈길을 끕니다. 술라는 우리가 잘 아는 대로, 귀족의 혈통을 지니고 있었으나 어린 시절 가장의 몰락으로 인해 비참한 유랑과 빈곤의 시련을 겪고, 결국은 하층민의 출세 통로이기도 했던(그런 성격도 있었습니다) 군 경력 축적을 통해 본래의 신분이 누려야 할 영화를 회복한, 대단히 특이한 케이스죠. 이 사람을  스파르타의 장군이자 강압적 독재자 리산드로스와 비교한 건 얼핏 보아 좀 의아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아마도, 외국 원정에서 눈부신 성공을 거두고, 그 여세를 몰아 구국 후 철권 독재 정치를 행한 모습, 그리고 비극적 최후를 맞이했다는 사실에서 큰 공통점을 찾은 듯합니다. 이어지는 비교 서술의 장에서 플루타르코스가 행하는 논평은, 패러다임이 고대인의 그것이라 우리 독자가 전폭적 공감을 보내기엔 다소 무리가 따릅니다.

사마천의 <사기>가 이후 역사 서술의 중요한 모범, 원형을 마련하여, 거의 모든 정사서가 본기-세가-열전-표의 정형을 따른 사실과는 달리, 이 고전은 그 형식을 그대로 추종한 걸작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받는 대접이랄까 위상 면에서 차이가 납니다. 사실 관찬서, 오피셜 스토리가 역사 서술 분야에서 따로 존재한다는 게 동양과 서양의 현격한 차이이며, 우리가 잘 아는 역사 편찬의 거대한 전범인 <로마제국 쇠망사> 역시 철저히 한 개인의 작품이라는 점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 눈으로 보면, 플루타르코스의 문장은 뚜렷한 초점이나 사관을 결여한 채, 분명한 컨셉도 없이 인물 단평으로 우왕좌왕한다는 느낌도 적지 않이 주고 있습니다. 이 고전의 의의는, 당대인의 눈으로 본 당대인의 모습을, 현격한 시대를 사이에 둔 우리가 원형 그대로의 모습으로 접할 수 있고, 근대 이후 터무니없이 이상화한 서양 고전 그 한계와 단점, 모순까지도 날것으로 접할 수 있다는 바로 그 사실에 있을 것 같습니다.

v*****7 2016.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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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영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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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크 영웅전1/플로타르코스/홍사중/동서문화사/2007 우리가 생각하는 영웅들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플루타르크 영웅전의 영웅들입니다. 아, 우리가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란 외세의 침입을 무찌르며 내부의 부패를 도려내고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해내는 사람들이죠.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 그건 국경이 확립되고 국가, 국민이라는 관이 확실할 때의 이야기 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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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크 영웅전1/플로타르코스/홍사중/동서문화사/2007

우리가 생각하는 영웅들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플루타르크 영웅전의 영웅들입니다. 아, 우리가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란 외세의 침입을 무찌르며 내부의 부패를 도려내고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해내는 사람들이죠.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 그건 국경이 확립되고 국가, 국민이라는 관이 확실할 때의 이야기 이고, 중국 춘추전국시대보다 더하면 더했지 전혀 덜하지 않은 지중해 시대의 그리스와 로마에게는 그런 걸 바랄 수 없겠죠. 권모술수와 합종연횡이 횡횡하며 아웅다웅하는 시대를 살아온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신들도 그러하거니와 어디에도 완벽한 영웅은 없습니다. 지조도 있고  청렴도 하며 학식도 있고 교양도 있으며 전쟁터에서 용감하고 외교에서는 노련하며 정치에서는 현명한 그런 영웅은 어디에도 없다는 거죠. 점을 너무 많이 믿고(이른바 신탁이라는 거죠. 그 시대 어느 곳이나 그랬겠지만),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때로 기고만장하고 때로 와신상담하는 보통 사람들보다는 다소 담력이 센, 영웅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2권까지 봐도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가 없어요.. 이게 어찌된 일인지?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언급되어 있긴 하지만요. 영웅을 보는 관점은 예와 지금이 다른지도 모르지만 뭔가 아쉽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

 

r*******n 2015.03.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