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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을 열었을때의 느낌은 이렇게 색감이 좋을수가... 놀랬어요 색감이 넘 좋아서 백일된 조카에게 보여주었더니 좋다며 팔다리를 막 움직이면서 좋아하는것 같네요.각 물건의 의태어 의성어로 표현이 되어있어서 공도 통통 튀는것같고 기차도 움직여서 멀리 가버릴것같은 느낌이네요. 딸아이가 지금 막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 책에는 고맙게도 장난감의 이름에 영어도 같이 써있네요. 예전 같았으면 별관심없이 책만 넘겨봤을텐데 이 책의 경우에는 아이가 한장한장 넘겨가면서 글씨도 읽고(참고로 지금 한글을 읽을수있지만 글씨가 좀 많으면 읽기 싫어해서 걱정이에요)영어로 뭐라고 쓰여있는지 알려달라며 관심을 보이네요. 또 책에 있는 장난감과 자신의 장난감을 비교하면서 장난감의 책에서 가장 좋아하는것이 있다고 해서 물어보니 빨간색페이지의 소꿉 세트라고 하네요 집에도 똑같은 세트가 있어서 이 책만 읽으면 갖고 와서 녹차 한 잔 딸아이가 타 주네요. 딸 아이와 이 책을 보면서 녹차 한잔 어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