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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유용한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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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선물해줘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5가지 사랑의 언어'란 책을 전에 읽은 적이 있어서 아마 비슷한 내용이겠구나 생각했죠.  처음에는 여자친구의 선물이기 때문에 의무감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읽을수록 책 내용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내용은 5가지 사과의 언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언어가 5가지 혹은 더 많이 있는 것처럼, 사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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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선물해줘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5가지 사랑의 언어'란 책을 전에 읽은 적이 있어서 아마 비슷한 내용이겠구나 생각했죠.  처음에는 여자친구의 선물이기 때문에 의무감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읽을수록 책 내용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내용은 5가지 사과의 언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언어가 5가지 혹은 더 많이 있는 것처럼, 사과의 언어도 '미안하다'는 한가지 언어가 아니라 더 많은 종류의 다양한 표현들이 있다는 것이죠.

 

책에서 말하는 여러가지 사례들을 읽으면서 제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관계들 속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제가 미흡한 사과의 언어를 썼기 때문에 상대방이 사과로 받아들이지 않았을 수도 있었겠구나하는 후회의 마음도 들었고, 상대방이 내가 생각하는 사과의 언어를 쓰기 않았기 때문에 내가 진실한 사과로 받아들이지 않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나에게 잘못을 한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기도 했습니다.

 

작게는 나 자신 또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여러 사람과의 관계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사과의 기술이라고 생각되지만, 크게 보면 내가 속한 가정, 회사, 교회를 넘어 국가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적용될 수 있는 원리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요즘 '화려한 휴가'라는 영화로 인해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비난이 다시 많이 생기는 것 같은데, 전 전 대통령이 진실한 사과를 한다면 광주시민들도 용서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 국가간의 관계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가 아직도 껄끄러운 것은 일본이 생각하는 사과의 언어와 우리민족이 생각하는 사과의 언어가 다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우리민족이 생각하는 사과의 언어는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것과 '보상'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일본정부의 사과의 언어는 단지 '미안하다'는 표현이기 때문에 국가간의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 책에서는 5가지 사과의 언어 뿐만 아니라 사과를 받는 상대방의 용서의 방법도 언급을 합니다. 누구나 사과할 일이 생기는 것처럼 용서할 일도 생기기 때문이죠.  또 자기 자신을 용서해야 하는 경우도 있구요.

 

이 책을 통해서 삶에 필요한 또 하나의 도구를 얻은 것 같습니다. '5가지의 사랑의 언어'가 관계를 쌓아가는 높은 건물을 짓는 도구라면, '5가지 사과의 언어'는 깊이 패인 관계의 길을 다시 채워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만드는 도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께 이런 제안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자기에게 실수하거나 피해를 준 사람에게 혹은 자기가 피해를 주거나 실수한 사람에게 이 책을 선물로 보내는 겁니다.  서로간의 충분한 '사과의 언어'를 알고 만나서 사과한다면 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이 일본어로도 번역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노무현 대통령께서 일본수상에게 이 책을 선물로 보내도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아무튼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인간관계 속에서의 상처로 인해 깊이 파인 웅덩이들을 사과의 언어로 채워서 여기저기 파인 웅덩이에 빠져 비틀거리는 사회가 반듯하게 펴진 시온의 대로같은 사회로 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직까지 구독을 고려중이시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s******j 2007.08.1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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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관계에는 사과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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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변화시킨 책"하면 난 이 책의 전작 [5가지 사랑의 언어]를 떠올린다. 인간 관계에 대한 새로운 통찰은 물론 사랑이 감정의 유효기간 2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지속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준 책이었다.   그 기대감에 이어 이 책을 읽으면서는, 필요에 맞지 않는다면 책은 아무리 좋아도 무용지물인건가 싶게 밋밋했다. 별다르게 난 사과해야 할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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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변화시킨 책"하면 난 이 책의 전작 [5가지 사랑의 언어]를 떠올린다. 인간 관계에 대한 새로운 통찰은 물론 사랑이 감정의 유효기간 2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지속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준 책이었다.

 

그 기대감에 이어 이 책을 읽으면서는, 필요에 맞지 않는다면 책은 아무리 좋아도 무용지물인건가 싶게 밋밋했다. 별다르게 난 사과해야 할 이도, 사과받고 싶은 일도 없었다. 또 책에서 나오는 상황들이 공감이 가는 것도 없었다. 읽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어 덮으려는 찰나 한 챕터가 눈길을 끈다. 사과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관계가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고 했다.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관계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여러 이유들. 곰곰히 생각해봤다.

 

저자의 지적대로 관계가 내겐 중요하지 않았다. 내 삶에 사과할 일 없었으면 했고, 사과받을 일 없었으면 했다. 적당히 거리두고 살면 그럴 일 없어진다. 서로 미안할 일이 생긴다는 건 그만큼 가까운 부딪힘들이 있었다는 거다. 난 그걸 거부하고 살아왔다. 나름 편히 잘산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나만의 담을 쌓으며 살고 있는 거였다.

 

관계를 잘 맺어가기 위해 사랑하는 법을 아는 건 중요하다. 모든 사람들이 그 방법을 알길 바란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 관계가 친밀해지면 친밀해질수록 서로 다른 사람끼리 마음이 상하는 일도 늘 생기기 마련이란 거였다. 중요한 건 그 관계의 회복을 위해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른 이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상호작용이 진정한 관계의 또 다른 면이기도 한 것이다.

 

어쩌면 나는 아무런 부대낌도 없는 관계가, 사랑으로 모든 걸 극복하는 관계만이 이상적이라 꿈꿨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사람은 어느 누구도 완전하지 않다. 알게 모르게 실수하고 상처주고 상처받으며 산다. 아무리 잘해보려고 노력한다 해도 말이다. 그 와중에 서로의 잘못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처리하는가의 문제는 건강한 관계를 위한 또 다른 축이 된다는 걸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필요없다고 생각했던 내 모습은 단지 그 관계의 친밀감을 거부하는 둔감한 양심일 뿐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책을 다시 읽으니 내 문제점들이 하나하나 보이기 시작했다. 삶은 결코 편히 살아진다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문제에 직면하고 사과하기 위해 용기를 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자유를 경험하는 삶이었다. 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용기와, 나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용서와 잘못에 대한 분별이 내 삶에도 필요했다.

 

이 책을 통해서도 난 내 삶의 또 다른 지평을 열게 되었다. 확 바뀌지는 않겠지만 하나 하나 또 다른 관계의 진리를 경험해나가기 위해 발걸음을 내딛는 귀중한 도움이 되었다. 관계를 직면하고자 할때마다 오래 오래 내 기억에 남아 날 채찍질해줄 귀한 책을 만나 감사하다.

YES마니아 : 로얄 b*****i 2007.08.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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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고 해서 끝난 게 아니라는 거~
"미안하다고 해서 끝난 게 아니라는 거~ " 내용보기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읽고 삭막한 인간관계에 도움을 많이 얻었는데요 ^^ 이번에 나온 <5가지 사과의 언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아, 내가 이래서 화가 났었구나’ ‘그 사람한테는 이렇게 사과해야겠군’ 등등 실생활에 적용이 바로 됩니다.   외국 저자의 책이지만 예화들을 읽으면 이해가 쏙쏙 잘 되는 게 사람은 누구나 다 같은 심리를 가지고 있
"미안하다고 해서 끝난 게 아니라는 거~ " 내용보기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읽고 삭막한 인간관계에 도움을 많이 얻었는데요 ^^

이번에 나온 <5가지 사과의 언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아, 내가 이래서 화가 났었구나’

‘그 사람한테는 이렇게 사과해야겠군’ 등등 실생활에 적용이 바로 됩니다.

 

외국 저자의 책이지만

예화들을 읽으면 이해가 쏙쏙 잘 되는 게

사람은 누구나 다 같은 심리를 가지고 있나봅니다.

 

특히 한국사람들 사과하는 거 어색해하고, 마지못해서 할 때가 많은데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마음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전달 방법도 중요하다는 거~ 잊지말아야할 것 같습니다 :)

 

살면서 누구나 실수를 하는데

그럴 땐,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받는 게

인간관계의 기본이자 필수 요건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b****7 2007.07.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