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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꿈을 내 가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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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리만의 트로이 발굴기>를 읽고 경이로운 경험과 감동에 휩싸였다.  독서로 인해 이렇게 감동을 찐하게 느끼기는 참으로 오랜만이다. 사춘기 시절 헤르만 헷세나 스탕달, 같은 작가의 책에 심취한 적은 있었지만 역사책에 이렇게 감동을 받기는 처음이다.  이 감동을 가족 모두에게 전해 주고 싶었다. 먼저 딸 아이에게 호메로스의 서사시에 대해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들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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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리만의 트로이 발굴기>를 읽고 경이로운 경험과 감동에 휩싸였다.  독서로 인해 이렇게 감동을 찐하게 느끼기는 참으로 오랜만이다. 사춘기 시절 헤르만 헷세나 스탕달, 같은 작가의 책에 심취한 적은 있었지만 역사책에 이렇게 감동을 받기는 처음이다.  이 감동을 가족 모두에게 전해 주고 싶었다. 먼저 딸 아이에게 호메로스의 서사시에 대해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들어 보기는 한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단다. 그럼 슐리만이 누구인지 물어 보았다 역시 모른다. 꿈이 무엇이냐 했더니 어릴 때는 국제 변호사가 되고 싶었는데, 이제는 의사가 되고 싶단다. 그래서 자립형 사립고와 외고 중에서 어디로 진학해야 할 지 모르겠단다. 이제는 심각하게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데 아직도 갈피를 잡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 목표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갈등한다고 본다.


그래서 <슐리만의 트로이 발견기>를 전해 주었다. 슐리만의 열정과 꿈을 향한 도전을 딸아이가 본받기를 바라면서 권해 주었다. 지금은 공부보다 너의 꿈을 정리하고 어떻게 살 것인지 한 번 생각해 보라 했다. 할 것도 많은데 두꺼운 책을 보라 한다며 투덜댄다. 일단 30페이지 정도만 읽어 보라 했더니 하룻밤에 몽땅 읽어 버린다. 일단 손에 잡으면 놓기 싫어지게 만든다.


읽고 나서 어떤 생각이 드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어떤 꿈을 향해 매진해 보고 싶단다. 그동안 공부를 하면서도 무엇을 해야 되겠다 보다는 그날그날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했단다. 그런데 책을 읽고 나서 최선도 중요하지만 꿈을 향해 끝없이 노력하고 매진하는 열정을 자기도 갖고 싶단다. 아마 90% 이상의 사람은 슐리만과 같은 역경이 닥쳐오면 포기 할 것이다. 하지만 하인리히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어린시절 가졌던 트로이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하인리히 슐리만이 <어린이를 위한 세계사> 라는 책을 여덟 살 무렵에 보고 트로이 발굴에 대한 꿈을 키워 온 것처럼 딸아이도 <트로이 발굴기>를 보면서 많이 생각하고 다짐한 것 갔다. 사람은 직, 간접 체험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한다. 독서야 말로 정신의 성장에 없어서는 안 될 양질의 영양분이다. 이 영양분을 받아먹고 자신의 꿈을 향해 끝없이 항해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발굴에 필요한 지식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독학으로 8개 국어를 독파하는 것을 보면서 열정만 있다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하인리히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마저 자신의 삶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하지만 어린 하인리히는 배를 타고 난파되고 좌절을 겪기도 하지만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간다. 그의 가슴에는 신화로만 알려져 있던 트로이를 발굴하리라는 꿈이 늘 자리잡고 있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전 재산을 걸고 발굴한다. 불행했던 첫 번째 결혼과는 달리 두 번째 부인 소피아는 그를 도와 발굴 현장에서 산다. 유능하고 잘나가던 사업가에서 고고학자로서 그의 삶은 세속적이고 물질만을 쫒는 이 시대의 사람들은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온갖 비난과 시기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일리아스>를 근거로 트로이를 발굴한다.


 6학년 정도에서 청소년 , 성인 모두 두루 보기에 적당하다고 본다. 일단, 세계사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뿐아니라 문학적 감수성도 길러 줄 수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삶에 주체성을 가지고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삶의 자세를 바로잡아 주는 책이다.


d****m 2007.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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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코페들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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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꿈꾸는 자의 책이다. 어려서 트로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 것을 찾는데 평생을 바치기로 마음을 정했던 소년. 많은 사람들은 꿈을 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어떤 사람들은 꿈을 속이며 살아가지만 하인리히 슐리만은 평생을 자기 꿈에 성실했던 사람이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하인리히 슐리만의 성장기를 다루었다. 그는 목사의 다섯번째 아들로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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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꿈꾸는 자의 책이다. 어려서 트로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 것을 찾는데 평생을 바치기로 마음을 정했던 소년.
많은 사람들은 꿈을 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어떤 사람들은 꿈을 속이며 살아가지만 하인리히 슐리만은 평생을 자기 꿈에 성실했던 사람이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하인리히 슐리만의 성장기를 다루었다. 그는 목사의 다섯번째 아들로 태어난 독일 사람이다. 식료품 점원으로 일하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민을 가려고 했지만 네덜란드 해안에서 배가 난파되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암스테르담에서 회사 사환으로 일하게 된다. 그는 일을 하면서 소위 주경야독하며 영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를 배운다.
2부에서는 그가 성공한 사업가가 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27세에 직접 회사를 개업하고 성공하며 미국으로 가서 금융업을 하는 틈틈히 스펜인어, 중국어를 학습한다. 전쟁을 하는 사이에 그의 돈은 더욱 늘어나고 첫번째 아내와 결혼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녀는 얼굴만 아름다웠을 뿐 사치스럽고, 남편의 꿈을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였다. 결국 이혼한다.
3부에서는 그가 직접 트로이를 발굴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는 학자들의 비웃음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자기가 번 돈을 모두 쏟아부으면서 노력한 끝에 마침내 트로이를 발견하게 된다. 두번째 아내인 소피아를 만나 많은 도움과 위로를 받았지만 결국 과로한 끝에 사망한다.
사실 나는 슐리만의 인생 줄거리를 대략 알고 있었다. 그래서 전기문을 읽을 필요까지는 못느꼈는데, 우연히 어쩌다보니 책을 잡게 되었다. 흠.
결론을 말하자면 읽기를 잘했다.
성공하는 사람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버릴 줄 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긍정적인 그의 사고는 [시크릿]을 깨우친 사람의 생각 그대도였다고 할만큼 멋지고 성실했다. 그의 삶에 고난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아니 오히려 그는 꿈을 가진 사람이었기 때문에 안온하게 살 수 있었던 사람들 보다 훨씬 많은 고난과 갈등에 직면했다. 그러나 그는 그 고난들을 더 큰 긍정으로 포용해 불태워버렸다.
책을 읽고 난 나는 이런 생각이 든다.
결국 행동하는 사람이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든, 세금이 붙듯이 고난은 찾아온다. 꿈꾸는 사람이든, 꿈꾸지 않는 사람이든, 누구든 고민이 있고, 문제가 있다. 그러한 네거티브한 면면이 있다면 차라리 해보고 나서 고생하고, 꿈을 이뤄가면서 닳아가는게 의미가 있지 않을까?    

 

 

특히 2부 마지막 부분이 최고로 재미있었다!!!! 죽다 살아난 슐리만.

j*****6 2009.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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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만에 다시 마주친 인생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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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추억이 물밀 듯 밀려온다. 초등학생이었던 70년대에 우연히 고대문명의 미스터리에 대한 책을 읽었다. 얼마나 재미있던지. 그때 들은 이름이 슐리만이다. 그래서 읽은 슐리만 전기. 돈이 없어서 헌책방에 가서 산 청소년 문고판.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그 책을 30수년이 지나서 다시 읽게 되니 마음이 참 설렌다. (그때 읽은 책도 마저리 브라이머의 이책이었다)어린 시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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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추억이 물밀 듯 밀려온다. 초등학생이었던 70년대에 우연히 고대문명의 미스터리에 대한 책을 읽었다. 얼마나 재미있던지. 그때 들은 이름이 슐리만이다. 그래서 읽은 슐리만 전기. 돈이 없어서 헌책방에 가서 산 청소년 문고판.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그 책을 30수년이 지나서 다시 읽게 되니 마음이 참 설렌다. (그때 읽은 책도 마저리 브라이머의 이책이었다)
어린 시절의 꿈 하나만 굳게 갖고 살아간 인생. 또 꿈을 이루기 위한 엄청난 노력. 모든 근본은 ‘크나큰 희망’이 있기에 나온 것 같다.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내서 현실에 도전하고 거기서 더욱 큰 희망이 다듬어지고……! 참 멋지다. 단순하게 꿈이라고 하기보다는 불교에서 말하는 서원(誓願)을 느낀다. 인생을, 또 세상을 바꾸는 맹세. 그 마음이 자기 인생궤도를 만들어간다는 걸 눈 앞에 보여준 사람이 슐리만이다.
당대에 엄청난 비난을 받은 슐리만이지만 지금도 그는 세계인들에게 회자되지만 비방했던 소위 대(大)학자들은 지금은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다. 누가 인생의 승리자이고 어떻게 살아가는 인생이 행복한가 다시 생각해본다.
40대가 되어서 마주친 어린 시절의 추억. 행복했던 한때였다.

 

[책에서]

"Vultus fortunae variatur imagine lunae,

Crescit decrescit, constans per sistere nescit."

 

"운명의 얼굴은 달이 변하듯 변하기 마련이며,

달은 차면 기우나니, 변하지 않는 것은 없어라."

s********1 2009.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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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한 인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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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이 목마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고, 영화도 봤고, 유물발굴에 대한 모험 영화도 봤지만 책으로는 처음 읽게 되었다. 사실 그 전에는 슐리만이나 고고학에 대한 상식은 거의 전무하다 싶이 했는데 이 책은 나에게 드라마 같은 한 인간의 인생역정을 통하여 인간의 꿈이 얼마나 원대한지 알게 했다. 슐리만은 어린시절 아버지와 나눈 이야기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로 인해 큰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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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이 목마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고, 영화도 봤고, 유물발굴에 대한 모험 영화도 봤지만 책으로는 처음 읽게 되었다. 사실 그 전에는 슐리만이나 고고학에 대한 상식은 거의 전무하다 싶이 했는데 이 책은 나에게 드라마 같은 한 인간의 인생역정을 통하여 인간의 꿈이 얼마나 원대한지 알게 했다.

슐리만은 어린시절 아버지와 나눈 이야기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로 인해 큰 꿈을 가지게 된다.  전설의 고대 도시 트로이 발굴을 꿈꾸며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는 슐리만의 행보를 따라 가다보면  숨겨놓은 보물찾기에 동참한 것처럼 긴장과 흥분으로 책을 끝까지 읽게 만든다.

식료품 견습사원에서 사업가로 변신하기까지의 이야기도 흥미롭고, 발굴 자금을 모은 뒤 땅속 깊이 묻혀 있는 유물 발굴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슐리만의 열정과 의지에 감동받는다.

혹자는 고고학에 문외한 사람이 발굴에 나서 유물들을 훼손한 것에 비판도 하지만 개척자의 정신으로 트로이 발굴에 전 재산을 쏟아붓고, 일을 끝까지 도모해간 그는 현대 고고학을 태동시키고 불모지나 다름없는 역사 연구 분야을 개척한 선구자였다.

그리고 이 책은 한 인간의 삶에 있어서 정신적인 반려자의 힘이 얼마나 큰 지 알게 하고, 인간적인 삶과 함께 인물전과 평전을 함께 썼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무조건 한 인물을 영웅시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고뇌와 실수까지 과감히 보여 줌으로서 한 인간을 조명하는데 있어서 편협하지 않게 한 것이다.

저자는 고고학과 그가 죽은 후 비약적으로 역사 연구가 발전한 것은 슐리만의 공로라고 한다. 오늘날 밝혀진 트로이는 히사를리크 언덕에 9개의 도시로 존재했고, 시대는 5000년을 거슬러 올라가며, 슐리만이 발굴했던 히사를리크는 수세기 동안 도시가 세워지고 무너지기를 여러번 하여 원시시대, 청동기시대, 트로이,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무려 46개의 건축양식으로 구분된다고 하니 얼마나 장대한 세월이 땅석에 묻혀 있었는지 짐작케 한다.

슐리만 트로이라고 생각했던 도시는 수 세대를 걸친 역사가 숨 쉬었던 것이고 청동기시대 연구에 가치가 더 높은 곳이었다. 후대사람은 이렇게도 말하리라. 슐리만이 발굴하지 않아도 누군가가 후대에 더 정교한 방법으로 유물 훼손을 줄이며 문화재를 발굴할 수도 있었다고.

하지만 나는 고고학에도, 역사연구에도 문외한이지만 슐리만이란 한 인간에 정이 간다. 불굴의 의지로 발굴하고 조사했던 사실들과 믿음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고뇌를 겪어야했던 말년의 슐리만과 신화와 전설을 기록한 호메로스와 파우사니아에 대한 믿음과 열정이 세기의 위대한 발견을 가능케했다는 것에 놀라움과 감동을 받는다.

신화를 역사로 밝혀낸 <슐리만의 트로이 발굴기>는 책을 읽는 독자의 마음에도 슐리만에 버금가는 꿈의 씨앗을 품게한다.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0***m 2007.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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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전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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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트로이를 누군가 발굴했단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나는트로이가 그냥 원래 있어왔던 것처럼 생각하고 지내다가 트로이발굴의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준 슐리만의 이야기는 좀 색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역사속 이야기나 신화로만 여겼던 그 시절,어린시절 아버지의 영향으로 알게된 트로이를 꼭 발굴해트로이가 사실로 존재했음을 밝히겠다는 트로이 발굴의 꿈을 그저 꿈만 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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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트로이를 누군가 발굴했단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나는
트로이가 그냥 원래 있어왔던 것처럼 생각하고 지내다가
트로이발굴의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준 슐리만의 이야기는
좀 색다는 의미로 다가온다.

역사속 이야기나 신화로만 여겼던 그 시절,
어린시절 아버지의 영향으로 알게된 트로이를 꼭 발굴해
트로이가 사실로 존재했음을 밝히겠다는 트로이 발굴의 꿈을
그저 꿈만 꾸는 것이 아닌 그 꿈을 이루어내는 과정이 참 멋지다.

아무것도 없었던 젊은날의 어려움을 딛고 성실과 열정으로
오직 그 꿈 하나를 이루겠다는 집념으로 무엇이건 열심히 했던
그의 모습이 아른거리는듯하다.
이야기의 출발부터 그의 단독주행처럼 승승장구의 가도를 달리는듯
약간은 과장된 위인전같은 느낌을 주기도 해
어쩌면 그에게만 행운의 여신이 그리 관대한 미소를 지어주었을까
샘이 나기도 한다.

그 어느나라에서든 그나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언어를 먼저 습득해야한다는 그의 철칙으로  8개국이상의 언어를 할 수 있게된 그가 참으로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그의 생의 가장 큰 오점이며 가장큰 불행이라 할 수 있는 첫부인과의 이혼으로 다시 얻은 두번째 부인은 그야말로 현모양처다.
가장 성공하는 시기에 일을 접고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 트로이 발굴을 시작하는 남편을 믿고 따르고 게다가 훌륭한 조수가 되기까지 해 주던 그녀가 없었다면 토로이발굴 또한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그녀가 읊어주는 슐리만이 좋아한다는 그 구절을 듣고싶은 맘이 간절하다. 정말 사랑스럽고 멋진 부인이다.

어떤 것이건 역사적인 사실들을 올바로 추론해 낼 수 있을까?
역사란 지나간 과거이며 정확하게 알기 어려운 과거의 일들을
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타임머신을 만들어 내지 않는 이상
그 진위를 가리기는 어렵다.
그저 어렴풋이 추측만할뿐!
그리하여 그의 발굴이 그가 생각했던 그 트로이가 아니라 할지라도
그가 시작한 첫 도전으로 땅속에 묻혀 영원히 비밀로 간질될 수 밖에 없었던 유물들을 볼 수 있게 되고 이후로 더 많은 역사적 사실들을 밝혀 내는데 시발점이 되었다는 사실에 커다란 의의를 두는 것이 좋겠다.

그의 꿈을 위한 도전과 열정과 과정은 그 누구도 나무랄수없다.
꿈을 꾸기만 할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을 다한다면
반드시 그 꿈은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인 슐리만의 트로이 발굴기,
멋지다.
k*******7 2007.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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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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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목사의 다섯 번째 아들로 태어난 하인린히 슐리만은 어릴 때 책에서 본 그림-고대 그리스와 이집트 도시들을 새긴 판화와 트로이 성문을 상상으로 그린- 을 보고 트로이를 찾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다. 그는 경제적으로 몹시 궁핍한 생활을 했고 많은 역경을 겪었지만, 꿈을 향한 그의 집념은 모든 것을 이겨내게 했다.  슐리만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설로만 존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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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목사의 다섯 번째 아들로 태어난 하인린히 슐리만은 어릴 때 책에서 본 그림-고대 그리스와 이집트 도시들을 새긴 판화와 트로이 성문을 상상으로 그린- 을 보고 트로이를 찾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다. 그는 경제적으로 몹시 궁핍한 생활을 했고 많은 역경을 겪었지만, 꿈을 향한 그의 집념은 모든 것을 이겨내게 했다.

 슐리만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설로만 존재한다고 믿었던 고대의 유적을 호메로스와 파우사니아스가 쓴 기록만을 믿고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디뎠다.

다른 사람들은 대학에서 정식으로 교육을 받지도 않은 그가 불가능한 것을 꿈꾼다고 손가락질했다. 그렇지만 슐리만은 자기 꿈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갖고 있었고, 반드시 실현된다는 의지를 갖고 노력했다. 그 결과는 모든 사람들의 상식을 깨는 것이었다. 그는 청동기 시대로 향하는 과거의 문을 두드렸다. 

 물론 슐리만이 이룬 모든 업적이 절대적으로 긍정적이지만은 않았다. 소중한 문화재를 파괴하기도 하고, 문화재를 밀반출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그가 이룬 업적이 현대고고학의 태동을 불러일으켰으니 과소평가할 수는 없다. 

 그만큼 그의 업적은 대단하다. 그렇지만 그런 업적보다는 꿈을 향해 온몸을 던져 나아간 그의 모습이 더 가슴에 와 닿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나라의 말을 공부한 그의 열정 또한 평범한 사람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슐리만의 트로이 발굴기>에서는 과거 위인전에서 흔히 보던 찬양 일색의 인물묘사에서 벗어나 고뇌하는 한 인간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그래서 그가 역사적으로 박제된 인간이 아니라, 사람들의 가슴속에서 숨 쉬고 있는 한 인간처럼 느껴졌다.

 마지막 책장을 덮자 그가 성큼성큼 다가와 이렇게 속삭이는 것 같았다.

 ‘이봐, 꿈을 가져보라고. 꿈꾸는 사람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으니까.’


l*******1 2007.08.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