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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싫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지요. 엄마와 함께 유치원에 가서도 처음 와서 그런지 너무 싫어하네요 꼭 우리 아들이 처음에 유치원에 가기 싫어했던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 웃음이 흘러 나왔었어요.ㅎㅎ 아이들이 처음 유치원에 들어가면 누구나 다 두렵고 무서워서 또는 엄마와 헤어지는 것이 불안해서 많이 울거나 떼를 쓰거나 하지요 우리 옥타브도 그런 우리 친구들도 똑 같은 모습이네요 선생님에게도 가기 싫어 하고요 친구들에게도 가기 싫어하구요 친구들이 함께 놀자고 해도 싫어합니다 그런 우리 옥타브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나지요 ㅎㅎㅎ 친구가 준 사탕이 없어져 버린 일이요 어찌 된 일일까요? 너무 궁금하지요 우리 아들도 처음 유치원에 가서는 선생님도 낯설고 친구들도 많이 낯설어서 자주 울고 왔었어요 ㅎㅎ 부끄러운 일이지요 창피하기도하구요 그러나 지금은울지 않고 잘 다닌답니다 친구들도 이젠 많이 사귀어서 멋쟁이가 되어가는거 같구요 우리 아들은 싫어라는 말은 잘 사용하지 않았지만 유치원 안 갈거야 하고 말은 자주했었어요 ㅋㅋ 어쩌면 같은 말인거 같기도 한데 말이죠 이젠 그렇지 않아요 많이 의젓해졌구요 더 많이 자란 느낌이 들어요 앞으로도 더 잘 할거라 여깁니다 그리고 엄마가 너무 다 해주는게 아이의 성장에 방해가 된다는 것을 느꼈어요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게 해 주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자립심이 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으면 말이죠 옥타브의 싫어라는 말을 우리 친구들은 사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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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요즘 우리 아이들이 자주 보는 책이예요. 특히 5살 큰아이가 좋아하는 책이예요. 큰아이가 작년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해 이제 1년이 되었어요. 낙천적이고 활발한 아이라 다른 아이들처럼 울지 않고 적응 잘할거라 생각했는데 울면서 엄마랑 함께 있고 싶다는 아이를 보며 참 마음이 아팠었던 때가 있었어요. 이 책을 자주 보는 아이를 보면서 그 시기에 봤었다면 도움이 많이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곤 해요. 지금이 새 학기라 처음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가는 아이들이 많죠. 아이들에게는 처음 사회 생활을 하는 공간인 그곳이 얼마나 두렵겠어요. 호기심도 느끼겠지만 아마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감정은 호기심 보다 두려움이 앞서지 않을까 싶어요. 매일 함께 지내던 엄마와 잠시지만 떨어져 지내야 하니까요. 그런 아이들에게 미리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은 어떤 곳인지 또, 얼마나 재미 있는 곳인지를 책으로 알려주면 아이들이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을 펼치면 한손에는 가방을 들고 엄마 손을 잡고 유치원에 가는 옥타브가 나와요.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옥타브는 엄마가 무슨 말을 해도 선생님과 친구들이 무슨 말을 해도 "싫어!" 라고만 해요. 그런 옥타브 에게 친구들은 친해지려고 다가가고 선생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으로 자연스레 옥타브와 친구들이 친해지게 만들어요.
<책 사진 이미지의 저작권은 웅진주니어에 있습니다.> |
| 저의 아이도 어느덧 부정적 단어를 쓰기 시작하더군요. 안돼.. 싫어.. 안돼라는 말은 쓰기도..알아 듣기도 하는데..싫어라는 말은 잘 안들어 봐서 그런지..표현을 안하더군요. 그래서 이 책을 구입했는데요. 옥타브는 싫어라고 말하죠..근디..전 싫어요..라고 늘 읽어줘요. 하지만 저의 아이도 옥타브처럼 싫어요가 아닌 싫어라고 말합니다. 배경이 많이 생략되고..옥타브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게다가..글도. 간략간략.. 23개월의 저의 아가한테 정말 제격인 책이죠.. 이 책을 읽고나면..어김없이..무조건 다 싫다고 말해버립니다. 요즘은 싫어가 듣기 싫어서 숨겨놓기도 하는데요..용케 잘 찾아서 읽어 달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