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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걸쳐서 책만들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책을 받고 정말 이런 책이 있을까 싶어~
책 표지 사진에 나온 혓바닥. 엽기적이면서도 아이들에게 자꾸만 이 책을 보도록 만드는 것이었지요.
제가 이 책을 동네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더니
한 아이가 "이거 누구 혀에요?" 하고 묻더라구요.
설마 진짜 사람의 혀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징그럽기도 하지만 실제랑 넘 비슷한 혀가 저도 넘 재미있어 자꾸만 보게 되네요.
처음에 어떻게 책을 만들까 아이랑 생각하다 내용은 간단하면서도 우리 몸 속 소화기관 전체를 그려보고 싶었답니다.
초등학교를 다닐 때 전 과학이 넘 어려웠고, 특히 인체의 기관이 나오면 문제를 거의 찍다시피 할 때도 있었는데 - 위랑 간이랑 그런 곳의 위치가 넘 헷갈렸거든요.
이 책을 만들면서 저도 아이도 우리 몸 속의 소화기관이 어떻게 생겼는지 확실히 배웠답니다.
또 자꾸만 심장은 어디 있냐고 물어봐서 기회가 닿은데로 호흡기관이랑 또 뼈와 근육 같은 책도 만들어보고 싶어요.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시간은 무한하지 않으니 아마도 시간이 꽤 걸릴 듯 싶어요.
예전에 아이 친구네 집에 갔다가 가베 수업을 해놓은 것을 보았는데 가베로 커다란 전지 한 장에 우리 몸 속 기관을 붙였더군요.
나중에 아이랑 꼭 같이 해봐야지 하다 일 년 넘게 못했는데
이것을 계기로 아이랑 가베를 갖고도 해보렵니다.
커다란 입을 통해 우리가 혀로 맛을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알려주고, 혀에 있는 미뢰다 아이랑 서로 보며 또 거울을 보면서 살펴보았지요.
드디어 책을 넘기며 음식물이 입 속으로 들어가 식도를 타고 들어갑니다.
전 아이랑 아래 사진에 나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봤네요.
몸 속 기관을 똑같이 따라 그려서 오리고, 각 소화기관에 글씨를 쓰면서 책 내용을 한번 더 정리할 수 있었어요.
또 궁금할 때마다 원래의 책을 볼 수 있고, 또 나만의 책을 갖고 다니면서 수시로 볼 수 있어서 참 좋을 것 같아요.
얼굴은 아이가 그리고 오렸고, 몸 속 기관은 저랑 아이가 같이 그리고 오렸어요.
겉표지는 이렇게 옷으로 만들고 그 안에 책과 똑같이 지그재그로 접어서 붙였답니다.
두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드디어 완성.
사실은 책 아래에 소화기관 - 식도, 위, 간, 쓸개, 신장, 이자, 작은 창자(소장), 큰 창자(대장)의 각 역할을 워드로 쳐서 붙여야하는데 아마도 내일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점점 책 만들기에 흥미있어하는 아이랑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작은 창자랑 큰 창자를 지나서 찌꺼기가 마지막 밖으로 나올 때까지의 몸 속 여행도 책을 따라가며 정말 재미있게 했어요.
워낙 그림도 재미있게 설명이 쉽게 나와있어, 자주 보게 될 것 같은 책이랍니다.
유아들이나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딱 안성마춤이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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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어떻게 소화가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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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출간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책에 리뷰가 많아서
나도 모르게 끌려서 주문하게 된 책...
워낙 그동안 입체북을 많이 봐왔던 터라...
또 비슷비슷한 입체북이라 단정지었었는데...
와우 정말 그 많은 리뷰들처럼 대단한 "혀"와
그 안의 입체적인 구성과 글들에 놀랐어요.
아이는 일단 혀를 첨에 무서워 하다가...
요즘은 넘 좋아라 하고..
안의 내용도 이거저거 열어보긴 하는데...
4살 아이가 이해하고 소화하기에는
글이 넘 많고 자세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워낙 좋아하고 자주 꾸준히 보기 때문에
자주보면 이해하겠죠???
그래서 글 내용은 거의 안 읽어 주고...
궁금해 하는 부분만 요약해서 읽어주고 있어요..
[특이하고 신기하고 뱃속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아이] 에게 강추합니다.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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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치원도 들어가기 전 부터 인체와 관련된 활동을 했던것 같아요. 영아기에 목욕후의 맛사지를 시작으로 먹는것, 만지는 것, 보는 것 등 오감에 대한 자극.
아이가 관심을 보이때마다 엄마는 어떻게 하면 아이와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까 고민도 해보고 체험활동도 하곤 했지요. 가장 최근에는 우리가 먹는 음식물의 종류에는 어떤 영양소가 숨어있을까 하는 활동도 했답니다. 그 활동이 끝날 즈음 [냠냠쩝쩝 꾸륵꾸륵 속 보이는 뱃속 탐험]을 받아보게 되었어요.
받아보는 순간 솔직히 표지에 있는 혀를 보고 조금 놀랐답니다. 감히 만질수도 없었죠. 너무 사실적으로 만들어져서 징그럽게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보자마자 환성을 지릅니다. 겉에 붙어있는 투명판은 사라지고 집에 오는 꼬마친구들은 바로 이 책 앞에 앉아서 몇번씩 혀를 잡아당기는겁니다. 그렇게 재미있어할 줄은 몰랐어요. 엄마도 슬슬 만져보기 시작했죠. 그 전까지도 만질수가 없었어요. 아이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시간은 책이 다 끝나고 다시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마술같은 책이네요.
이젠 저도 무섭지 않답니다. 아이들의 동심으로 돌아가서 만져보니 재미있어요. ^^
![]() 영양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아인 반가워합니다.
이 여자친구의 근육을 보세요. 우리집에도 조만간 근육질의 소녀가 나타날것 같습니다. 이 친구처럼 알통을 만들겠다고 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 ![]() ![]() ![]() ![]() ![]() 어쩌죠? 꼬마친구들이 만지고 보고 놀다가 두고간 이 친구의 팔이 부상을 당했어요. 딸아이가 보기 전 이렇게 붙였는데 걱정이 조금 됩니다.
딸 아이는 마치 살아있는 친구처럼 매일 즐겁게 대화를 나눕니다. ![]() 아이와 한 활동인데요.
투명필름지 위에 소화기관을 그렸습니다. 이번엔 침샘도 그렸어요.
작은창자에서 혈관을 통해 간으로 영양소가 보내지는 것을 그리고 있는 현지.
![]() ![]() ![]() 현지의 입 속으로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식도를 따라 위로 간 다음 소장, 대장을 거쳐 뿌지직 배설되지요. ![]() ![]() ![]() 5~6미터가 되는 소장을 실제 길이로 만들었어요. 아이를 눕게 하고 옆에 나란히 놓으니 정말 길어요. 아이는 자기 배 위에 올려놓고 놀래는 표정까지 지어보이는데...
![]() ![]() 작은창자와 소화기관을 이렇게 붙여놓고 그 아래 [냠냠쩝쩝 꾸륵꾸륵 속 보이는 뱃속 탐험] 책을 놓았답니다. 오후에 놀러올 친구들이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 이렇게 아이와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 계속해서 시리즈로 나오면 연계해서 하는 활동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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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큰아이는 동물도감의 뱀을 봐도 꼭 살펴보면서 하는 말이
"식도를 지나 위를 지나 꾸불꾸불 똥~"
제가 느낀 책의 장점 2가지 입니다
이부분은 어릴적 진뜩이같은 재질의 느낌이여서 제가 만져도 물컹물컹하니
촉감이 재미있더라구요. 큰아이 뿐만아니라 어린 작은아이도 쭉쭉 잡아당기며 잘 놀더라구요
팝업북의 장점인 놀이식 접근인데다 소화기관을 직접 느끼고 들어보며 펼쳐보는 것이기에
학습만화의 재미부분과 오감으로 느끼며 지식을 받아들이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책내용이 소화과정이긴하나
[우리 몸속으로]부분에 간, 쓸개, 신장은 그림으로 나와있으나
'폐와 심장이 그림으로 같이 나와있었으면 아이에게 각각의 역할에 따른 장기들의 위치를
알 수 있게 해줄텐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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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정말 놀라운 책을 만났어요~ㅎㅎ
이런 책을 만나보는 제 아이들이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해전에 다녀온 몸속탐험전을 다시 간것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책은
아이들을 마구 잡아당겼습니다.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관심갖는 인체는 참으로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것을 학습이라고 여긴다면 참으로 곤혹스러운 과목이 아닐수 없습니다.
몸속 사진을 보는것만으로도 매쓰거워하는 제 선입견을 아이들에게
심어주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책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는 호기심 대장입니다.
책을 요리조리 만져보면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느끼는것 같았습니다.
사실 이 책의 제일 매력은 겉표지에 있는 진짜 혀보다 진짜 혀같은 가짜 혀가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말랑말랑한 혀를 만져보는 순간 "아!"하면서 당혹해하면서도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입안에 들어 있는 혀를 그렇게 자세히 보지는 못할터인데 말입니다.
겉표지의 혀만으로도 아이들은 이 책의 매력을 듬뿍 느끼는것 같았습니다.
집에 놀러온 아이 친구 엄마가 이 책을 보며 놀랍다며 관심을 갖기에
꼭 사주라고 했네요~^^ 정말 아이는 책속의 넘쳐나는 팝업들로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책을 열고 잡아당기고 밀고 들여다보면서 궁금해하는 눈빛을 보내면
책에 소개된 설명들을 조금씩 들려주기만 했습니다.
그것뿐인데도 아이는 음식물이 입으로 넘어가서 위에 머물러 있는 곳을 돌리며
손으로 입을 가리키며 자기 배를 가리켰습니다.
작은 창자에서 흡수하는 그림을 보고서는 화살표대로 손가락을 움직이며
음식물의 경로를 알아갔습니다~ㅎㅎ
이 얼마나 즐거운 학습인지요~아직은 어린 까닭에 만지는 동안 손의 소근육들이
쑥쑥 발달하는것을 느꼈습니다.조그마한 손으로 꼼꼼하게 만지는것을 보면서 말이죠~
큰아이들도 재미있다며 이 책 보기를 즐겨했습니다.
책읽기를 즐기는 둘째 딸아이는 글자하나도 놓치지 않고 읽으면서 재미있다고 합니다.
정말 너무 좋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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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때문에 거의 실신직전이었다는... 놀라지마세요~물컹한 진짜 혀같아요 내용은 제 아들4세에겐 어려운듯해요 제생각엔 초등생들 몸의 구조나 소화 배울때 참고하면 좋겠어요 물론 중학생들에게 생물 자료로 보여줘도 될정도네요 (사실 유아책이라 쉬워보여도 이정도도 모르는 중학생들 엄~청 많거든요) 사진과 설명도 잘되있고...자세한건 다른데서 더 참고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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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혀 때문에 놀랐답니다. 보기엔 정말 누구의 혀라도 진짜로 같다놓은듯 똑같고 만지면 그 끈적임에 또 놀라고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그 다음엔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저도 몰랐던 사실들까지 자세하고 전문적으로 적혀있어서 오래도록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구요. 또 소화기관이 쫙 펼쳐지는 부분에서는 각 기관에 영어이름을 붙혀서 과학에 영어까지 접목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초등학교때까지는 무난하게 끼고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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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속이 비어 있어! 정말이야.우리 몸 속에는 긴 관이 들어 있거든. 그 양쪽 끝에는 구멍이 있지.한쪽 구멍으로 음식물이 들어가서는...... 다른 것이 되어 반대쪽 구멍으로 나오는 거야!
아 나는 정말 한번도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다. 딸아이와 함께 책을 펼쳐보며 이 부분으로 시작해서 의아해 하고 있는데... 딸래미 엄마 당연하지 .그러니까 먹은게 다 나오는거야.ㅎㅎㅎ
정말 생각 골똘히 하며 책을 책을 펼쳐 보았다. 아주 신기한 책이라서... 우리가족 모두 책 표지의 혀바닥 때문에 놀란터라.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신중을 기하며 넘겼다. 밀고 펼치고 당기며 뱃속 탐험을 이어갔다. 혀 바닥부터 시작된 탐험은 이,목구멍,위,작은 창자,큰창자,직장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펼치고 들춰가며 각자의 역활과 특징을 재미있게 설명 해 주고있다. 작은 창자가 6m이상 된다하여 아이에게 6m끈을 잘라서 주었다. 도저히 상상이 안된다고 한다. 마지막 장에 나온 화장실 부분 팝업북은 6살 녀석이 너무 좋아한다. 왜 더럽다고 하면서도 그리 좋아하는걸까? 탐험을 끝내며 타일속의 비밀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이와 소화 과정을 정리해 보기로 했는데 아직 못하고 있다. 빠른 시간내에 활동을 해 보아야겠다. 초등 전학년까지 아이와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을 하기에 아주 좋은 책인것 같다. 들춰보는 재미에 한번 빠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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