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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윈디시티를 아소토유니언때부터 알아온 윈디시티 팬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들을 만나거나 라이브로 들어본 적은 없지만 처음 아소토를 샀을 때 그 즐거움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주변에서 지인들이 김반장의 목소리가 아름답지 않아서(?) 외면하고는 하는데 저는 이미 그의 목소리에 중독되고 말았습니다. 신나는 음악 속에서 그의 정신과 목소리는 저에게는 정말 감미롭기 그지 없습니다. 윈디시티 1집은 정말 꽉 차게 담겨 있어서 어떤 땐 그 음악에 내가 짓눌리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밀도 높은 음반이었습니다. 멤버들의 싸인이 된 1.5집을 구입해서 들었을 땐, 1집의 수록곡을 믹싱작업을 해서 다른 곡으로 바뀌었는데 정말 신나서 미친듯이 춤을 추게 만들었습니다. 새 곡들도 난리가 나게 좋았구요. 그러다 2집을 구입하였는데, 맙소사. 제가 구입한 건 겨울인데 여름에 발매를 했다는 거였습니다. 완전 충격! 제가 너무도 윈디시티를 잊고 살았구나 싶어서 개인적으로 충격을 먹었습니다. 발견하자마자 당장 구입을 해서 들었는데 역시나 윈디시티였습니다. 1집때의 밀도감은 자연스럽게 세련미가 되어 2집을 화려하게 장식하였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렇듯 윈디시티를 좋아하면서도 그들의 음악을 제대로 설명할 수가 없어서 괴롭기만 합니다. 레게도 있고 뽕짝뽕짝하는 컨츄리 송 같은 음악을 문외한인 제가 어떻게 설명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좋다고 헤벌레 웃을 도리 밖에요. 불황인 음악시장에서 윈디시티는 대박상품이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만 사신다면 후회 안하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낯설음이 어느새 중독이 되어서 윈디시티가 음반을 냈다고 발견하는 순간, 그 흥분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가끔은 이렇듯 저만의 윈디시티가 된 것 같아서 좋습니다, 윈디시티에게는 미안하지만요. 남들이 모르는 그 맛을 내가 알고 있다는 우월감이랄까, 비밀스러운 맛을 알리고 싶지 않은 마음. 정말 팬이 아니면 모를 거라고 생각됩니다. 나름의 취향이 있지만 지겨운 음악, 똑같은 음악들이라고 음반을 외면하시고 계시다면 한 번 윈디시티 2집을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새로운 맛, 재미가 느껴지실 겁니다. 그리고. 제발. 제발. 이 음악을 알고. 느끼고 싶다면 제발 좀 사주세요. 저의 소망은 윈디시티 3집, 4집, 5집 아니 디너쇼 같은 거 할 수 있을 때까지 음반을 듣는 것입니다. 저의 이런 충정을 윈디시티는 알까요? (눈물) 두서없이 장황하게 썼습니다만 정말 좋은 앨범입니다. 강력추천합니다.
윈디시티 짱! 사랑해요! 알러뷰 김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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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윈디시티 처음으로 알게 된게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 거든요. 거기서 레게를 알고 흥겨운 리듬과 행복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늦었지만 지금에서야 산게 이 CD입니다. 대중음악 좋아하신분들은 뭐 다 비슷하고 색깔 없다고 하실수도 있지만 저는 듣고서 어느때보다도 더 가벼워진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절로 무릎이 리듬을 타고요ㅎㅎ 고민들 모두 사라지고 그저 흥겨운 박자에 구수한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오디오 소리를 들으며 여유의 시간을 갖게하는 최고의 CD가 아닌가 합니다. |
| 아소토유니온에서 윈디시티로 이름을 바꾼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음악은 계속 진화중. 3집 나오면 또 구매한다. 너희들 음악 정말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