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씨는 상권과 하권으로 나뉘어 두권이 각각 다른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상권에서는 개혁의 준비와 최초 시작을, 그리고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다. 가장 어려운 시점에서 과감히 기존 조직의 전통을 무시하며 진행하는 하루노리의 개혁은 현실에서 외부영입 전문CEO 같이 느껴진다. 그는 이타야 고개를 넘으면서 정말 최악을 재를 보면서, 불씨를 옮겨가며 개혁을 마음으로 옮겨 간다. 그가 보여주는 리더의 모습은 단순한 비젼제시만이 아니라 설립된 비젼을 구성원 모두와 공유하기 위해 현장에서 같이 움직이는 실천적인 리더의 모습과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재의 나라에서, 조직에서 살고있진 않을까?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이런 리더의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루노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어차피 이 보다 더 나쁠 수는 없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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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개선'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늘 안고사는 나에게 새로운 용기와 방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좋을 글들이 많지만 '개혁은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라는 말은 마치 제게 건네는 말처럼 다가왔습니다. 리더라면 꼭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막부시대의 정치상에 대해서도 짧게나마 알게 된 수확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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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개혁에는 찬성한다. 과감하게 해주길 바란다. 그러나 그것이 자신의 직책을 없앤다든가 인원을 감축시킨다고 하면 얼굴색을 바꾸면서 목숨걸고 반대하지. 그 점을 어떻게 돌파하느냐가 언제나 어려운 문제다" 본문 1권 중에서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책이 약 2000권 정도 된다. 제일 중요한 자리에 제일 빛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책 선물하기를 좋아한다. 책 선물하기에 최고의 책이다 2000권 넘게 읽은 책 중에서 단연 최고의 책을 꼽아보라면 제일 먼저 추전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훌륭한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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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제목 : 불씨1 저자 : 도몬 후유지 ISBN: 89-88958-20-9 03830 출판사 : 굿인포메이션 분야 : 경영, 리더십, 소설 출판년도 : 2002 쪽수 : 301 Page 전집권수 : 2권 독서기간 : 2013.01.17~18 평가 : ★★★☆☆
저자에 대하여 192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도청 등에서 관료로 일하다 1979년 퇴직후 작가로 변신했다. 국내에는 1993년 <신한종합연구소>를 통해 동명의 소설이 처음 소개, 20여만 부가 팔려나가면서 한국독자들과 인상적인 첫 대면을 하였다. 당시 ‘불씨’가 인기를 끈 것은 청와대를 비롯해 많은 기업들에서 지도자 요잔의 ‘경영술’을 타산지석 삼았기 때문. 이 책은 장기적 불황에 허덕이는 일본에서도 기업경영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130만부 이상 팔려나가면서 현재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는 ‘기업소설’의 고전이다. 작가는 조직, 인간, 리더십 등 선굵은 주제를 역사인물을 통해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해 내는 데 탁월한 기량을 발휘, 넓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인간경영’을 비롯해 ‘적을 경영하라-명장17인의 선택과 결단의 리더십’ ‘오다 노부가의 카리스마 경영’ ‘남자를 위한 논어-CEO’를 위한 경영과 리더십의 교과서’ ‘사카모토료마’등의 작품이 있다.
인상깊은 구절 1) [page 9] 무언가 해보자는 모두의 마음은 진정 역사를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또 그런 경험도 있다.
2) [page 32]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모습은 참으로 재미있지. 활기찬 물고기나 게을러서 밑에서 쉬는 물고기를 보고 있노라면 싫증이 나지 않는다네. 각양각색이지. 3) [page 39] 그대들의 노여움이나 서글픔을 개혁안에 쏟아넣고 하나하나의 안을 철저하게 검토하게나. 그 목적은 단 하나뿐이네. 번 내의 신체장애인, 병자, 노인, 임산부, 어린아이들과 같이 사회적으로 나약한 입장에 놓인 많은 사람들을 돌보아줄 수 있는 정치의 실현이야.
4) [page 41] 자네들 중에는 나쁜 사람은 전부 본국사람이며 자신들은 조금도 나쁘지 않고 따라서 우선 개혁해야 할 사람들은 본국사람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에도에 있는 무리들이 자신을 바꾸더라도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생각만은 제발 말아주기 바란다. 그런 것들에 집착하게 되면 아무것도 추진할 수 없게 되네. 그리고 그런 문제로 연연해 하다가는 우리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을 잊게 되는 결과가 된다. 그러한 소중한 사람들의 존재를 잊고 우리들이 사소한 감정싸움에만 매달리는 것은 이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러기에 개혁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바라는 우리들이 먼저 자신부터 변화시켜서 본국까지 여세를 몰고 가자는 거지. 5) [page 69] 인지상정이었다. 인간은 <무엇을 할까>라고 하는 것에는 그리 개의치 않는다. <누가 하는 것인가>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6) [page 72] 자신을 바꾼다는 것은 사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쉬운 일은 아니다. 7) [page 75] 네가 말하는 것은 잘 알겠다. 그러나 개혁이란 정치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정치를 하는 사람이 자기 스스로를 바꾸어가는 것이다. 바꾸고 변하는 것은 자신 속에 있는 적과 싸우는 것이다. 사토! 이번 개혁의 최대의 적은 요네자와번의 중신들이다. 요네자와번의 재정적자보다도 더욱더 시급한 것은 바로 그러한 중신들인지도 몰라.
8) [page 94] 정치는 곧 사람이다. 그것도 많이 있으면 있을수록 좋다. 개혁을 추진하는 마음가짐은 전에도 말한 그대로이다. 전 가신이 적으로 변해도 무서워하지 말라. 그러나 번민은 반드시 우리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백성을 사랑하라. 백성을 위하여 번정을 실행하라. 그렇게 하면 나라의 중신들이 반대해도 번민이 반드시 우리를 지지해 줄 것이다. 모두 알겠나? 9) [page 119] 너희들은 최초의 불씨가 된다. 그리고 많은 탄에 불을 붙일 것이다. 새 탄은 번사와 번민을 말한다. 젖어 있는 탄도 있겠고 축축한 탄도 있을 것이며 불붙여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탄도 있겠지 같은 모양일 리는 없다. 그것보다도 나의 개혁에 반대하는 탄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런 탄들은 아무리 화통대로 불어도 한동안은 불이 붙지 않는다. 그러나 그 속에 한 개나 두 개쯤 불이 붙는 탄이 있겠지. 나는 지금 그것을 믿을 수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너희들이 불씨가 되어주어야 한다. 너희들의 가슴속에 타고 있는 불을 어쨌든 뜻이 있는 번사들의 가슴속에 옮겨주기 바란다.
10) [page 132] 개혁을 저지하는 벽의 종류와 두께를 정직하게 얘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장애가 크면 용기 없는 번사들은 움츠러들지도 모른다.
11) [page 136] 생명이란 것은 가령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거나 혹은 신체의 일부를 다쳐 태어난다 하더라도 이 세상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모두 숭고한 존재들이다. 생명을 가볍게 다루어서는 절대 안 된다. 설령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 하더라도 막 태어난 아기를 죽이는 것은 도대체 무슨 경우냐?
12) [page 145] 화를 내는 것은 단지 한 번뿐이다. 하지만 화를 잘못 냈을 때는 전부가 끝날 수도 있다. 13) [page 145] 개혁은 번을 위해서가 아니고 번민을 위한 것이다. 번민이야말로 번의 보물이고 번의 모든 원천이다.
14) [page 156] 책상 위에서 아는 것만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다. 이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된다. 15) [page 169] 원료에 부가가치를 최대한 추가시키자.
16) [page 173] 무엇이든 우선 번사가 아니 무사가 실행해 보이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번민은 움직이지 않는다. 17) [page 174] 너마저 그런 말을 하는가? 무사의 권위란 무엇이며, 무사란 무엇인가? 내가 볼 때에는 백성의 연공으로 먹고 사는 무위도식하는 인간에 불과하다
18) [page 176] “그렇지. 중신들에게 쉰 그루씩 심으라고 했으니 나는 백 그루 정도 심어야겠지.” “큰일입니다.” “큰일이지. 그러나 남에게 무엇을 해달라고 할 때에는 우선 부탁하는 사람부터 직접 해보이지 않으면 안 된다. <해보이고 말하고, 들려주고 시킨다>라는 말도 있다. 나도 그 식으로 해보겠다. “ 19) [page 198] 다른 번의 무사라면 겪지 않을 이런 고통을 너희들이 경험하는 것은 모두 내가 번주로서의 능력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용서해라. 지금부터 이 하루노리가 너희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술을 따르겠다. 그것은 우선 너희들한테 용서를 비는 의미도 있고, 다음은 이 오노가와의 황무지에 도전하는 너희들을 격려하는 뜻이다.
20) [page 208] 가량 나에게 협조하고 있다 하더라도 너희들도 역시 요네자와 사람이다. 생각하는 것이 요네자와라고 하는 그릇을 벗어날 수가 없다. 그 점에서 나는 우선 타지에서 온 사람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요네자와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가 있다. 그것이 의외로 좋을 때가 있다.
21) [page 220] 이 재목에는 번주님의 마음과 많은 번사, 번민들의 정성이 깃들여 있다. 하나하나가 번주님이고 번사, 번민과 같다. 그걸 버릴 참인가? 그래도 버려야 된다면 우선 이 기지마를 바닷속에 던져라!
22) [page 232] “그렇게 해야만 지금의 위기를 모면할 수 있습니다. “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지금 당장의 일이 아니야. 좀더 나아가서의 문제다. 그리고 막부에 의존하려고는 생각지 않는다. “ “막부에 의존하지 않고 무엇에 의존하려고 하시는 겁니까?” “요네자와번이다. 요네자와번 사람 전부다.” 23) [page 240] “사람의 마음을 무리하게 강요하지 말아라. 하늘이 무심하지 않다면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그래도 알아주지 않으면….” “내 부덕함의 소치이리라.”
24) [page 251] 너희들의 땀과 기름이 흠뻑 배인 이 다리를 도저히 말을 타고 건널 수 없다. 걷겠다. 25) [page 290] 오늘은 이 정도로 하겠다. 내일 다시 한번 이 회의를 열겠다. 그 자리에서 오늘 얘기한 것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자는 그 요점을 솔직하게 얘기해 주기 바란다. 잘못을 시정해 나가는 데 있어서 주저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이 나의 신조이다. 26) [page 292] 나는 겸허하게 듣겠다. 그리고 그 의견이 어제와 상반되는 즉 나의 개혁에 반대하는, 나에게 휴가 다카나베로 돌아가라고 하는 의견이라도 좋다. 나는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깨끗이 그것에 따르겠다.
27) [page 301] 개혁을 시작하고 세 명이 피를 흘렸다. 하루노리는 마음이 어두웠다. 그러나 개력은 막 시작되었다. 하루노리는 그 피 속에서 다시 일어서지 않으면 안 되었다.
감상평 이 책의 줄거리는 젊은 하루노리가 요네자와번의 새로운 번주로 임명 되면서 극심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요네자와번에 개혁을 불씨를 피우게 되는 과정을 다룬다. 책의 앞장에 있는 용어에 대한 설명을 주의 깊게 읽지 안고 대충 넘겼기 때문에 읽는 내내 나에게는 조금 생소한 단어들 때문에 방해가 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앞뒤 문맥을 봐 가면서 대충 어떤 의미인지 파악은 가능 했지만, 책을 읽기 전에 용어 설명을 제대로 읽었더라면 주의가 흐트러지지 않고 더 재미있게 읽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1 권의 중 후반부터는 용어들에 익숙해지면서 별다른 어려움의 느끼지 못했다. 하루노리가 처음 요네자와번의 땅을 밟은 나이가 17살이었다고 한다. 그의 출생은 평민 집안 이었지만 권력을 가진 사람의 양자로 들어갔고, 게다가 하루노리는 요네자와번이 아닌 다른 지역 사람이다. 처음 요네자와번의 사람들 거의 대부분은 그가 번을 개혁할 수 있다고 믿은 사람도 없었고, 오히려 나이, 지역, 출생으로 그를 은근히 무시하고 경계하는 상황이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그의 언행, 행동이 보통의 애답지 않았다. 사람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쌓고 개혁의 불씨를 각자의 가슴속에 심겠다고 다짐한 대목이 인상 깊었다. 기껏해야 게임 밖에 할 줄 모르는 요즘 애들에 비하면 그는 확실하게 애늙은이다. 요네자와번을 일으키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조금씩 그의 불씨를 받고, 또 그 불씨를 꺼트리지 않고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간다. 하지만 젊은 번 주에게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출신, 지역도 아닌 나이였다. 그는 똑똑했으나 경험이 부족했다. 아무리 이론에 강하다고 해도 번 이든 기업이든 지도자가 그 조직을 꾸려나가고 문제점에 대처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이라는 것을 나 또한 책을 통해서 실감나게 느끼게 되었던 것 같다. 중신들 또한 이점에 대해서 예상 했었고, 그들의 눈에 현실성이 없어 보이는 번주의 의견에 사사건건 반대표를 던진다. 하지만 하루노리는 불필요하게 유지되어 내려오던 관습과 자존심을 버리고 끝까지 개혁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으려고 배우고 또 노력했다. 그가 모든 이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1 권에서는 그가 개혁의 발판을 마련하는 장면까지 나오는 것 같다. 하루노리는 개혁을 시작하면서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 같다. 나 또한 정치, 기업, 그리고 어떤 조직이든 간에 개혁을 위해서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일고 하루노리가 요네자와 번에 개혁의 불씨를 지핀것 처럼 내안의 개혁을 위해서 불씨를 심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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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dream365.blog.me/100117156005
갈등을 멈추게 하고 결단할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엄청난 집중력을 가지고 승부를 내고야 마는 승부근성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누구 하나 내편이 없는데도 투혼을 발휘하며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이것을 가진 사람과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뭘까 딱 하나다.. 꿈.. 강력한 꿈, 되어질 것이라고 확신하는 희망과 꿈, 미래에 나는 어떤 모습이고 싶다는 강력한 꿈, 그 누구도 막지 못하는 모든 장애물들을 뛰어넘게 만드는 초월적인 꿈. 이것이 도몬 후유지의 책 “불씨1&2”의 주인공 우에스기 요잔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다. 책 두 권을 한 주 동안 읽으면서 내내 설레었다. 요잔이 어떻게 17세의 젊은 번주로서 자신의 삶을 살아낼 것인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우선 이 책은 일본1700년대 후반 약2백60개의 번으로 구성된 막번체제의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번은 일본 에도시대(1603~1867년) 지방 자치기구로 번주라고도 하는 지방 영주가 통치하고 있는 곳이다. ) 요잔은 자신의 강력한 꿈을 불씨라는 하나의 상징으로 만들어냈다. (이때 당시 요네자와번은 부도직전으로 몰리로 있었다. 강력한 재정재건을 위한 개혁이 필요한 시기였다. ) 자신의 꿈을 믿고 그 꿈에 박수를 쳐주는 사람들에게 불씨를 나누어 주었던 것이다. 자신의 꿈이 조금씩 실현되고 불씨를 나누어 받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요네자와번은 활기를 띠고 의욕이 넘치며 삶이 풍성해져 갔다. 허례허식이나 체면보다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생명력으로 채워져 간다. 그러나 항상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기나긴 시간동안 개혁을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여러가지 사건과 사고가 발생하였지만 그 당사자까지도 포용하는 요잔의 사랑과 배려 그리고 리더십은 책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 사람은 진짜다”라고 고백하게 만든다. ---------------- 불씨1 72p 개혁이란 번정을 바꾸는 것만이 아니다. 자신을 바꾸는 것이다. 자신을 바꾼다는 것은 사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119p 너희들은 최초의 불씨가 된다. 번사 한 사람 한 사람이 불씨가 되어주기 바란다. 우선 자신의 가슴에 불을 붙여주기 바란다. 그리고 타인의 가슴에도 그 불을 옮겨주기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도 자신을 불태우겠다. 211p 희망이란 목표다. 내가 나쁘다 내가 확실하게 목표를 제시해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289p 그것은 번주님의 개혁이 무엇을 위한 개혁인지 확실히 가르쳐주셨기 때문입니다.
불씨2
212p 모두 의기투합하여 오늘까지 왔다. 그러나 나는 생각했다. 그 의기투합이라는 것이 언제부터인가 서로의 잘못까지도 감싸주기 시작하게 된 것이 아닌가? 우리들이 점점 그런 식으로 서로의 단점을 은폐시켜 주는 상황까지 이를까 무섭다. 우리들은 다시 한번 강 상류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맑은 물이 솟아나는 강 근원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이 초심이라고 하는 것이다. 264p 요잔의 번정개혁이 성공한 이유로 모두가 지적한 공통점은사랑이었다. 타인에 대한 헤아림,자상함이었다. 번정 개혁을 번민의 것으로 설정하여 그것을 추진하는 번사들에게 끝없는 애정을 쏟았다. 그러한 자상함이 사람들의 두꺼운 마음의 옷을 벗겼다. 그것도 자발적으로, 옷을 벗고 몸이 가벼워진 요네자와번 사람들은 무사,상인,농민 할 것 없이 요잔의 개혁에 협력하였다. 그것은 개혁에 협력하는 것이 곧 자신들의 부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265p요잔이 소생시킨 것은 요네자와의 죽은 산과 강, 땅만이 아니었다. 그는 무엇보다도 인간의 마음에 사랑이라고 하는 마음을 다시 소생시켰다. 그것을 생략하면 어떠한 훌륭한 번정개혁도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다. 요잔의 치적은 이것을 여실히 이야기해 주고 있다. ------------------------- 우에스기 요잔(1751~1822)은 일본 에도시대 후반기 요네자와 번의 번주로서 17세 번주로 부임한 후 잠시 은퇴하기도 하였지만 백성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35살 다시 복귀하기도 하였다. “백성을 위해서 존재하는 번주이어야 하고, 번주를 위해서 백성이 존재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요잔의 개혁신념은[전국의 사]라는 이름으로 후세에 전하고 있다.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가장 존경하는 일본인이라고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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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나라를 용광로처럼 활활 타오르게 만들었던 지도자, 가슴이 뜨거운 한 지도자의 정의와 신념에 가득찬 개혁실천보고서를 읽어보라. 거기에 반드시 책을 읽고 있는 독자들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 있으리라 생각해본다. 도몬 후유지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번역해주신 김철수님께 감사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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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기개발서 영역에서는 픽션화 된 책들이 별로 없다. 픽션화된 책 속에서 진정한 의미를 찾기 작업이 그리 만만하지 않은 이유도 있을 것이다. '불씨'는 쓰러져가는 가문을 일으키는 한 사내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그 과정을 놓고 볼때 오늘날의 모습에 바로 대입하더래도 큰 꺼리낌없음은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이라는 요소라는 것을 깨달게 해준다. 비록 큰 기업체를 이끄는 리더는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는 누구든지 리더가 될 수 있다. 만약 내가 어떠한 모임의 리더가 되었을때 가장 먼저 ,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요소인 '인간관계' 이 책의 주인공처럼 자기 자신이 직접 행동으로 보이는 작업이 분명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아주 오래전에 출판되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찾아 읽는 책 '불씨' 항상 훌륭한 리더가 되길 원하지만 막상 그리되지 못함에 힘들어 하시는 분이라면 시간내서 한번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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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슴에도 불씨는 살아있는가?" 이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일본역사의 이해를 배경지식을 가지고 일본 정서를 담아낸 소설이라지만 책의 집중력을 가지고 읽기에는 브레이크가 많다.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는 분명하나 어투나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에 브레이크가 많아 집중해서 책을 읽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문화적 정서 때문이고 일본 문화의 몰이해일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주제를 두각시키지 못하는 것은 일본의 고유의 정서 탓이리라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는 인기있는 저자였다지만, 일종의 일본에 대한 동경이 아니였을까? 아님 이런류의 경영관련 서적이 없어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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