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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개혁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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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나는 이 책을 아버지의 권유로 보게 되었다. 이런 책이 무슨 재미가 있을까 싶어서 별로 관심없이 일단 아버지가 보라고 주셨으므로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왠걸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사람사이의 관계와 개혁 그리고 관습을 깨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하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좋은 책이었다. 내용도 역사적인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어서 믿을만 하고 무엇보다
"진정한 개혁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소설" 내용보기
처음에 나는 이 책을 아버지의 권유로 보게 되었다. 이런 책이 무슨 재미가 있을까 싶어서 별로 관심없이 일단 아버지가 보라고 주셨으므로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왠걸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사람사이의 관계와 개혁 그리고 관습을 깨기 위한 노력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하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좋은 책이었다. 내용도 역사적인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어서 믿을만 하고 무엇보다도 전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글의 번역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꽤 예전에 이 책을 보았지만 아직도 감동이 남아 있을 정도이니 이런 명저는 많이 읽히는 것이 가장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요즘 처세술에 관련된 책들이 많은데 그런 책 열권을 읽느니 차라리 이 책 한 번을 읽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감히 주장한다.
i***s 2003.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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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 불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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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제목 : 불씨2 저자 : 도몬 후유지 ISBN: 89-88958-21-7 03830 출판사 : 굿인포메이션 분야 : 경영, 리더십, 소설 출판년도 : 2002 쪽수 : 275 Page 전집권수 : 2권 독서기간 : 2013.01.22 평가 : ★★★☆☆     저자에 대하여    192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도청 등에서 관료로 일하다 1979년 퇴직후 작가로 변신했다. 국내에는 1993년 <신한
"040. 불씨2" 내용보기

도서정보 제목 : 불씨2 저자 : 도몬 후유지 ISBN: 89-88958-21-7 03830 출판사 : 굿인포메이션 분야 : 경영, 리더십, 소설 출판년도 : 2002 쪽수 : 275 Page 전집권수 : 2권 독서기간 : 2013.01.22 평가 : ★★★☆☆

 

 

저자에 대하여    192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도청 등에서 관료로 일하다 1979년 퇴직후 작가로 변신했다. 국내에는 1993년 <신한종합연구소>를 통해 동명의 소설이 처음 소개, 20여만 부가 팔려나가면서 한국독자들과 인상적인 첫 대면을 하였다. 당시 ‘불씨’가 인기를 끈 것은 청와대를 비롯해 많은 기업들에서 지도자 요잔의 ‘경영술’을 타산지석 삼았기 때문. 이 책은 장기적 불황에 허덕이는 일본에서도 기업경영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130만부 이상 팔려나가면서 현재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는 ‘기업소설’의 고전이다. 작가는 조직, 인간, 리더십 등 선굵은 주제를 역사인물을 통해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해 내는 데 탁월한 기량을 발휘, 넓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인간경영’을 비롯해 ‘적을 경영하라-명장17인의 선택과 결단의 리더십’ ‘오다 노부가의 카리스마 경영’ ‘남자를 위한 논어-CEO’를 위한 경영과 리더십의 교과서’ ‘사카모토료마’등의 작품이 있다.

 

 

 

 

 

인상깊은 구절

 

1) [page 38]당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불씨는 우리가 성의를 가지고 돌보면 언제까지나 계속 탈 것입니다. 그와 같은 원리를 번주님은 사람에게도 적용시키고 싶다고 하십니다. 즉 뒤를 이을 젊은이들을 지금부터 키워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시면서, 그리기 위해선 학교가 제일이라고….  

2) [page 42] 우물에 빠지려고 하는 아이가 있으면 본능적으로 달려가는 따뜻한 마음을 갖는 것에서부터 교육을 시작해야 한다. 우리들은 이 개간지에서 그런 마음을 배우자.

 

3) [page 47] 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제도나 정치의 방식을 바꾸는 것만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간 자신을 바꾸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바꾸어나갈 때 가장 큰 장애가 되는 것이 고루한 사고방식에 구애받는 것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은 절대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겉에서 보면 벽돌과 같은 것을 자신만이 보석과 같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가 종종 있다고…. 

4) [page 55] 전당포는 원래 백성, 상인을 상대로 하는 장사입니다. 무사님들의 마음가짐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것에 감동하여 분별없이 돈을 빌려드리면 가게가 망합니다. 그렇게 되면 가장 곤란한 것은 백성, 상인들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전당포는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그런 사정이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5) [page 79] 분시로, 마음을 터놓은 주종관계라는 것은 서로 무엇이든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들어도 좋은 해답이 안 나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말해 버리고 나면 후련해질 때도 있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얘기해 봐라. 이 하루노리를 주인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사이좋은 친구라고 생각해라.  

6) [page 101] 떠 있는 구름을 길잡이 삼아 잊을 수 없던 산을 찾아보아도 홀로 오른 산은 외롭기만 하구나.

 

7) [page 102] 아쉽구나 생명이란 길지도 않은 것을 그것이 붙잡을 수 없는 세월이라 생각하면…. 

8) [page 107] 그 정치라는 것에 관한 얘기인데, 번사의 대부분은 책상 앞에서 문서를 가지고 놀며 문장 중에 <를>을 <이>가 아닌가 혹은 <에>라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등등 그런 쓸데없는 논의로 매일을 보내고 있어…. 그래도 괜찮은 건가?

 

9) [page 113] 피라미나 송어는 강에서 자라는 물고기이기 때문에 헤엄치는 것도 분주하다. 모두 태생이나 성장과정이 다르기에 헤엄치는 것도 다양하다. 그러나 연못에 오래 있다 보면 강에서 자라는 물고기도 헤엄치는 모습이 점점 완만해진다. 예를 들어 이 송어도 연못에 오래 있었던 탓인지 금붕어와 같이 완만하게 헤엄을 치고 있다. 이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말하기는 어렵다.  

10) [page 129] 마을순회의 목적은 명확하였다. 마을순회라고는 하지만 그 주된 일정은 새로 개척된 개간지 방문에 있었다. 황야에 도전한 무사나 농민의 노고를 치하하는 데 목적이 있다.

 

 

 

 

 

 

 

 

 

11) [page 130] 어떤 사소한 일이라도 내가 말하는 것은 거짓이 아니라 정말이라고 모두에게 믿게 하는 데는 매우 시간이 걸리는구나….

 

12) [page 140] 인간은 가난할 때 그리고 앞날에 희망이 없을 때 반드시 자신의 주위를 다시 둘러보게 마련이다. 그것도 밑을 내려다본다. 자기보다 밑에 있는 자가 있으면 안심하면서 <저 사람보다 내가 아직 낫다>라고 생각한다. 이 우월감은 바로 그 못한 처지의 사람에 대한 경멸로 바뀌어간다.  

13) [page 144] 번사는 나라의 보물인 번민의 땀과 기름이라 할 수 있는 연공으로 부양받고 있다. 무위도식은 용남하지 않는다.

 

14) [page 147] 고노메무라의 개간지를 떠날 때 도중까지 배웅나온 책임자에게 하루노리는  “어이, 하라가타의 똥주물럭이.” 라고 미소지으며 불렀다.  “예?” 묘한 표정을 짓는 책임자에게  “땅을 기름지게 하기 위해서 똥을 만지는 것은 숭고한 일이다. 긍지를 갖게.” 라고 일렀다.  “예”

 

15) [page 151] 요네자와는 다리가 부자유스러운 너를 소중히 여기는 번이 된다. 전부 힘으로 꼭 그렇게 될 것이다.

 

16) [page 166] 하루노리는 과거를 물에 떠내려보내는 듯한 안이한 처세를 취하지 않았다. 인간 본연의 속성에 따르면 그러한 방법이야말로 속임수라고 생각했다. 관련자의 가슴에 남아 있는 그 사건의 상처자국을 시간이 흘러도 늘 주시하는 것이 얼마나 생활의 긴장제가 되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 생각이 결코 언제까지나 그들의 아버지를 용서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었다. 아버지는 아버지, 자식은 자식이다.  그러나 아버지가 한 일은 사실이며 지울 수는 없다. 그리고 자식들로서도 하루노리에 대해서 곧 감동하거나 호감을 가질 수는 없다. 마음의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겠지만 그것을 속이지 말고 서로 정직하게 부딪쳐 나가자고 하루노리는 말하는 것이었다.  

17) [page 167] 언젠가 너희들에게도 꼭두서니로 염색한 속옷을 주지. 하루노리는 물러가는 두 사람에게 말했다.

 

18) [page 172] 번주님께서 속옷을 꿰매면 곤란하지요. 그럴 틈이 있으면 좋은 정치를 해주세요. 요네자와에는 아직 나쁜 관리가 있습니다.  

19) [page 174] 근무시간은 각자 생각대로 해도 좋다. 좋은 시간에 와서 좋은 시간에 가라. 일이 없으면 오지 않아도 좋다. 그 대신 그 시간에 땅을 갈고 나무를 심어주기 바란다. 성에서 의논을 위한 의논을 하거나, 문장의 작은 실수를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며 단지 그것을 가지고 하루를 보내는 일 따위는 하지 말아주기 바란다. 우리들의 생활이 연공을 바치는 자들에 의해서 지탱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연공을 내는 자들의 노고를 우리들 자신이 몸으로 체험하자는 것이다.

 

20) [page 180] 내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으려고 하는 너희들의 마음 씀씀이에 대해선 고맙게 생각한다. 그러나 틀렸어. 틀렸다고 하는 것은 처음에는 너희들과 같이 윗사람을 걱정시키지 않으려는 마음이 점점 윗사람을 현실에서 멀리하게 하고, 결국에는 아무것도 모르게 만들어버리기 때문이다. 분시로, 나는 <구름 위의 인간>으로 머물고 싶지 않다. 너도 옛날에는 그렇게 거침없이 나에게 얘기하지 않았느냐. 그런 분시로는 도대체 어디로 갔느냐?

 

 

 

 

 

 

 

 

21) [page 191] 다케마타도 인간이었다. 아무리 뛰어난 인간에게도 결점은 있게 마련이다. 더욱이 권력은 마와 같은 것이다. 권력에 오래 익숙해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간은 타락해 버린다. 다케마타도 예외가 아니었다. 

 

22) [page 193] 권력은 마성을 가지고 있다. 감언이나 찬사는 원래 귀에는 즐겁기 때문에 주위사람들도 권력자에게는 비판이나 험담은 될 수 있는 대로 얘기하지 않으려 한다. 권력자가 <벌거벗은 임금님>이라고 불리는 것은 바로 이럴 때이다.  

23) [page 208] 개혁의 가장 어려운 점은 옛것을 부수는 것도, 새것을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시작한 것을 어떻게 유지하는가가 관건이다.

 

24) [page 213] 우리들은 다시 한번 강 상류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맑은 물이 솟아나는 강 근원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이 초심이라고 하는 것이다.  

25) [page 213] 개혁은 항상 맑은 물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와 같다는 마음으로 행하라.

 

26) [page 230] “나의 힘은 이것밖에 없다.” 그렇게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나이거 젊은 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것도 정직하게 얘기하였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부족한 것을 모두가 채워달라고 부탁하였다. 이런 번주는 여태까지 없었다. 그는 처음부터 자신은 힘이 없다고 한 것이다.  

27) [page 231] 하루노리는 곧잘 이렇게 말했다. “가령 너희들 중에 나를 속이는 자가 있다 하더라도 나는 결코 너희들을 속이지 않는다.”

 

28) [page 237] 번은 앞으로도 존속한다. 그러나 나는 언젠가 죽는다. 그럴진대 나 혼자에게 의지해서는 안 된다.  

29) [page 246] “의견을 받을 때는 문서로서 밀봉하여 이름을 쓰고,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자는 무기명으로 하는 대신 진실을 적으라고 지시하는 것입니다.”

 

30) [page 247] 내가 지금 번정에 간섭하지 않는 것, 물론 은거하고 있는 입장이라는 것이 한가지 이유이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어 그것은 내가 무엇이든 간섭하고 이끌어나가면 후계자가 클 수가 없다는 점이다.

 

 

 

 

 

 

 

 

 

31) [page 264] 어떠한 절망적인 상황이라 할지라도 다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역사의 흐름을 잘 파악하면 극한상황에서도 그 벽을 돌파할 수 있는 길이 있다.

 

32) [page 270]”번주님, 번정에 무슨 일이 생기면 저 매와 같이 날렵하게 내려와 주십시오.” 하루노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말 대신 미소만 짓고 있었다. 그 눈에는 요네자와에 대한 깊고 깊은 애정이 담겨져 있었다.  

 

 

 

감상평     1권에서 하루노리는 개혁의 발판을 만들고, 총 3명의 중신들이 피를 보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다. 요네자와 번이 어느 정도 안정 궤도 권에 들어서게 되었고, 그 다음으로 그가 추진한 개혁은 번 내의 교육에 대한 것이다.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물질적으로 안정을 찾은 번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수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루노리가 추진했던 많은 개혁들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샀지만, 여전히 번 내에는 의심의 불씨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가 처단했던 중신들의 자녀들, 그리고 그가 믿고 있었던 다케마타가 대표적인 인물들인데, 다케마타에 대한 실망이 컷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는 다케마타 또한 사람이기에 권력에 맛을 보게 되고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솔직히 나는 이 부분에서 하루노리가 번의 지도자로서의 기질을 가장 잘 나타내었던 것 같다. 감성 때문에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이성적으로 그리고 개개인의 사람들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그는 번사들이 무비판적으로 따르고 있던 잘못된 관습의 뿌리들을 없애려고 노력했다. 번주, 번사 그리고 번민들 모두 중요하며 서로 수직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로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번사들이 그저 책상머리에 앉아서 문서의 <을>, <를>만 고치면서 말장난 하지 않기를 부탁했다. 번사들은 번민들의 녹을 먹고 사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 번민들의 삶을 보고, 그에 합당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 하루노리는 번사들에게 번민들의 고충을 먼저 이해하라고 말하기 전에 그가 스스로 마을 순회를 감행하기도 했다. 직접 그들의 삶에 파고들어 어떤 고충이 있는지, 마주보면서 이야기하고 요네자와번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네자와번민들과 소통하려고 부단히 애쓰는 모습도 인상 깊었다. 세월이 지나고 요네자와번은 다른 번에 의지 하지 않고 스스로 자급자족할 수 있을 정도의 경제력과 교육기관,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번민들의 마음을 샀다. 하지만 그는 불로장생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에 평생 그가 요네자와번을 직접 관리하고 경영할 수 없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 30대에 그가 했던 고민이었다. 그리고 그가 할 수 있는 마지막 개혁은 번민들, 그리고 번사들이 하루노리에게 의지 하지 않고도 지금의 풍족한 요네자와번을 계속 유지 시키기를 소망했다. 한창 활발한 서른이 갓 넘은 나이에 후계자를 지정하고, 스스로 지도자에서 한 발 물러서서 번사들과 그리고 번민들이 하루노리에게 의지 하지 않도록 노력을 했다. 책을 읽고 이 책이 왜 유명 지도자들, 많은 정부기관, 기업 지도자들의 필독서로써 읽혀졌는지 이해가 갔다.

d******2 2013.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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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개혁은 사랑과 신뢰없이는 되지 않는다.
"나의 개혁은 사랑과 신뢰없이는 되지 않는다." 내용보기
# 이 소설의 이야기는 230여년전 일본 봉건사회에서 성공적으로 개혁을 추진했던 한 통치자의 이야기를 쓴 것이다.. - 역자 서문 케네디가 좋아해서 좋은 사람일 껄라는 생각보다 직접 내가 읽어보고 좋아할 사람인지를 알고 싶었다. 이런 분이 내 주위에 있어 직접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책 중간 중간에 나오는 글들을 올린다. 나의 개혁은 사
"나의 개혁은 사랑과 신뢰없이는 되지 않는다." 내용보기
# 이 소설의 이야기는 230여년전 일본 봉건사회에서 성공적으로 개혁을 추진했던 한 통치자의 이야기를 쓴 것이다.. - 역자 서문 케네디가 좋아해서 좋은 사람일 껄라는 생각보다 직접 내가 읽어보고 좋아할 사람인지를 알고 싶었다. 이런 분이 내 주위에 있어 직접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책 중간 중간에 나오는 글들을 올린다. 나의 개혁은 사랑과 위로가 없으면 되지 않는다. 가령 재정재건을 위한 개혁이라 하더라도 그 대상이 되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위로가 결여되면 그 개혁은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 남은 불씨가 배로 불을 일으키고 그것이 또 새불을 일으킨다 큰일이지. 그러나 남에게 무엇을 해달라고 할 때에는 우선 부탁하는 사람부터 직접 해보이지 않으면 안 된다. <해보이고 말해서, 들려주고 시킨다>라는 말도 있다. 나도 그식으로 해보겠다. 개혁의 가장 어려운 점은 옛것을 부수는 것도, 새것을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시작한 것을 어떻게 유지하는가가 관건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우에스키 요잔은 번의 힘은 실제로 납세를 하는 납세자 즉 일반 백성들에게 힘이 있지 관리자로 있는 무사들이 이 번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참으로 200년 전 사람이지만 200년 후 사람인 이 사람의 글을 읽고 존경심을 느낀다는 것은 아직도 이런 사람이 그만큼 드물다는 것일께다....
j*****9 2003.12.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