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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혁명의 전체적인 과정을 거시적으로 다루면서도 핵심적인 부분을 잘 짚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문화대혁명을 권력투쟁론 관점에서만 바라봤는데, 이 책을 통해서 문화대혁명을 바라보는 관점이 여러 개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문화대혁명이 공산당 수뇌부층 간의 권력투쟁으로 시작하여 점점 하향식으로 번지면서 최종적으로 농민, 노동자, 학생들에게 번지는 과정을 자세히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문화대혁명은 아직도 진행형이라고 묘사한 저자의 견해도 극히 공감되어서 좋았습니다. 현대 중국 공산당을 이해하는 하나의 안목을 획득하게 해준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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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문화대혁명이 궁금해서 간략하게나마 알아보고자 이 책을 샀다. 그런데 최근에 프리홍콩과 관련한 국제적 이슈가 부각되면서 중국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 잘 되었다고 생각했다. 최근에 중국의 소설가 옌롄커의 사서를 읽었기 때문솔직히 중국의 그 시절을 문화대혁명이라 부르고, 중국의 현재를 문화대혁명기를 지나왔다고 불러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 너무 많은 개인들이 지워져 가서. 프랑크 디쾨터의 문화대혁명을 더 읽어봐서 그런지, 대혁명이라는 말을 붙이고 싶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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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혁명. 중국사를 공부하거나 중국에 대해 좀 더 알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한 번 쯤은 들어보았을 이야기다. 60년대 중국대륙에서 몰아쳤던 역사의 태풍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하여 다는 모르지만 개략적인 틀은 잡을 수 있었다. 간단히 설명하자만 중국 국가주석이었던 마오쩌둥의 의도로 대약진 운동의 실패를 만회하고 동시에 49년에 건립한 중화민주인민공화국의 이념기반인 사회주의와 그 제도를 중국 전국에 확대 정착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시직한 운동이 문화혁명이다.
1960년대 초 대약진운동을 만회하기위해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보완을 거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 계층과 집단간의 격차가 커지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미국과 서구같은 자본주의에서는 자본을 바탕으로 경제발전을 한 후 그 부의 잉여물을 가지고 다른 부분에도 발전을 꾀하는 순서인데 (물론 경제가 잘 발전했을 경우) 중국의 경우 정치체제가 사회주의이므로 그 사회주의를 전국에 확대하려면 기본적으로 격차를 줄여야 한다. 이에 마오쩌둥 주관으로 5반운동, 4청운동을 전개하여 문화혁명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다만 모든 체제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듯이, 당시 중국은 청나라 멸명후 군벌 대 혼란을 겪었기에 그간 쌓여왔던 부정부패를 해소해야했다. 그래서 부정부패및 사회주의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한 것이다.
그러나 문화혁명이 전개되면서 그 과정에서 많은 혼란이 야기되었다. 중국 영토가 큰 것도 물리적으로 사상과 인력이 전파되는 시간이 느리고 그 과정에서 충돌이 있을 수 없을 것이다. 개혁해야 될 대상을 정하는 과정에서 파벌싸움이 많이 발생하였고, 또한 파벌 내에서도 의견충돌이 잦아지며 문혁은 많은 장애를 만나야했다. 또한 충돌 과정을 제지하면서 군(軍)이 개입되기 시작하였고 자연히 정부및 당에서도 문화혁명에 개입, 조정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서서히 문화대혁명의 주인공은 개인, 조직에서 당과 정치세력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당연히 이는 필연적이다. 그 큰 영토를 제어하려면 국가에서 제어해야 하니 말이다. 다만, 하나로 수렴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과정이 발생했다. 군벌간의 전투로 수백명의 군인들이 사상을 입는 등 많은 피해가 있었다.
70년대 초에 이르러 문화대혁명은 마무리를 맞게 되는데, 결국에는 사회주의 체제 강화로 종말을 고한다. 이렇게 문혁을 거치면서 겨우 중국의 사회주의가 강하게 공고화되었지만 그 피해도 강했다. 특히나 홍위병문제, 문화재 파괴에 대한 우려는 국외에서도 나온 의견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프랑스 대혁명과 유사함을 느꼈다. 시작은 정치가 시작했으나, 대중에 의해 진행되었고 혁명에서 진행되는 폭력과 광기에 물들인 대중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게 되었다.
지금의 중국은 덩샤오핑의 사회개혁개방이후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어쩌면 중국사에 이러한 경험을 겪었기에 과거의 실책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빠르게 채찍질하는지도 모르겠다. 단순히 책 한권으로 중국현대사 10년의 길이를 안다는 것은 까마득한 일이다. 다만, 이 책을 통하여 개요를 알게 되었고 향후에 기회가 될 때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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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가 문화대혁명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어서 사게 되었다. 궁금했던 부분이나 개념을 파악 할 수 있었다. 쉽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쉽게 정의할 수 없고 아직까재 문화대혁명의 영향이 남아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완벽하게 알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어디가서 문화대혁명에 대해서 얼추 아는 체 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쌓게 되어서 좋다. 살림지식총서는 이렇게 무언가를 대략적으로 알고 싶을 떼 참 유용한 책이다. 앞으로도 쭉 나와줬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