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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알면서도 가슴을 졸이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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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뮤지컬이나 연극을 볼때 뒤에 호랑이가 온다고 소리치듯이 주인공에게 쉴새없이 결론을 소리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여왕은 죽는다 엘리자베스가 여왕이 된다.. 천일의 앤불린을 먼저 읽었는데 여기서도 주인공의 사랑은 빠지지 않는군요.. 주인공의 사랑때문에 허구인듯 진실인듯 더 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 시대에 한번 살아보고 싶은 마음에 생기네요.. 정치의 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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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뮤지컬이나 연극을 볼때 뒤에 호랑이가 온다고 소리치듯이

주인공에게 쉴새없이 결론을 소리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여왕은 죽는다 엘리자베스가 여왕이 된다..

천일의 앤불린을 먼저 읽었는데 여기서도 주인공의 사랑은 빠지지 않는군요..

주인공의 사랑때문에 허구인듯 진실인듯 더 묘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 시대에 한번 살아보고 싶은 마음에 생기네요..

정치의 줄다리기 속에서 살아보고 싶기도 하고

그런건 나몰라라 시골에서 살아보고 싶기도 하고..

홀든처럼 작가에게 전화를 걸고 싶게 만드는 책이 정말 좋은 책이라면

이 책은 정말 좋은 책에속합니다

주인공과 작가에게 전화를 걸고 싶게 만들어요

달려가서 안아주고 싶기도 하고

빰도 한대 때려주고 싶기도 하고.

이런 책...맘에 들어요

읽으면서 남은 분량이 적어짐에 가슴 아파 잠시 읽기를 멈추게 하는 책..

영원히 영원히 줄지 않는 책을 갖고 싶어요

매일 매일 읽어도 이야기가 줄지 않는 책이요..^^

 

d***2 2007.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블러디 메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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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앨리슨 위어의 '엘리자베스'를 읽고난 즈음인가, 드레스 누나가 필리가 그레고리,의 책도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해 줬던 책이다. 그 당시 책을 구입하여 저장해 두었다가, 읽었는데... 흠..기분이 묘하다.   일단, 그간 읽었던 헨리네 집안 이야기는 '헨리8세'와 '엘리자베스'정도만 읽고 때려 치울라고 했다. 중간에 아들 딸들이 있다고 하지만, 어쨌거나..이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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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앨리슨 위어의 '엘리자베스'를 읽고난 즈음인가,

드레스 누나가 필리가 그레고리,의 책도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해 줬던 책이다.

그 당시 책을 구입하여 저장해 두었다가, 읽었는데...


흠..기분이 묘하다.

 

일단, 그간 읽었던 헨리네 집안 이야기는 '헨리8세'와 '엘리자베스'정도만 읽고 때려 치울라고 했다.

중간에 아들 딸들이 있다고 하지만, 어쨌거나..이슈가 되는 건 그의 다양한 결혼과 그녀의 왕권 강화, 정도가 아니겠는가...그 사이의 아들,딸은 패스해도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고...

또, 그와 그녀를 오브제로 한 책에서는 그들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 되다보니,

슬그머니, 메리의 경우 그냥 못생기고 종교에 미친 나쁜년, 정도로만 인식했었는데...

 

마찬가지로, 그녀에게도 이런 저런 사연이 있었고, 메리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헨리8세와 엘리자베스는 저럴 수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그리고 어쨌거나, 그녀도 역사의 한 자락에 족적을 남겼음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러다 보니..조만간 레이디 제인 그레이,에 대한 내용도 읽겠다고 설치게 되지는 않을런지...)

 

어쨌거나 2권까지 읽어봐야 알겠으나,

짧게 집권한 그녀의 이야기, '피의 메리'라고 불리우는 그녀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그리고, 불편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

엘리슨 위어의 책이 그나마 객관적으로 쓰여졌다면, 이 책에는 '한나'라는 소녀 광대가 등장하여 이야기를 서술하다보니,  모든 이야기가 드라마틱하게 쓰여졌다는 것. 즉 한 마디로 배경만 역사적인 것을 차용하여, 그 당시 상황은 짐작케 하나,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꾸며진 것인지 경계가 애매모호 하다는 것이다.

문제는...'진주 귀고리의 소녀'처럼 재미나다는 것이고...그러다보니, 내가 알고 싶은 것과 상충되는듯하여...이 리뷰 제일 위에 썼던 묘한 느낌, 묘한 아이러니를 느끼게 한다.

 

허접한 제목과, 출처도 모르겠는 저 표지도 마음에 안들고.

YES마니아 : 로얄 c******m 2013.01.19. 신고 공감 0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블러디 메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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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05페이지, 26줄, 27자.블러디 메리는 다 아시다시피(다들 아는 것은 아니지만 관용적인 표현입니다) 헨리 8세의 딸 메리입니다. 첫번째 왕비 캐더린(이 책에서는 캐서린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과의 사이에서 난 딸입니다. 37에 왕위에 올랐으니 노처녀지요. 동생 에드워드 6세가 죽은 뒤 제인 그레이를 몰아내고 여왕이 되었습니다.이야기는 그들의 시선이 아니라 유대인 한나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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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405페이지, 26줄, 27자.

블러디 메리는 다 아시다시피(다들 아는 것은 아니지만 관용적인 표현입니다) 헨리 8세의 딸 메리입니다. 첫번째 왕비 캐더린(이 책에서는 캐서린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과의 사이에서 난 딸입니다. 37에 왕위에 올랐으니 노처녀지요. 동생 에드워드 6세가 죽은 뒤 제인 그레이를 몰아내고 여왕이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그들의 시선이 아니라 유대인 한나 그린(베르데)의 시각에서 펼쳐집니다. 3자 관찰자 시점이지요. 한나는 남장을 하고 아버지를 도와 책을 팔고 배달해 줍니다. 그래서 어린 나이에 이미 엘리자베스 공주를 본 적이 있습니다. 토머스 시모어와 사련에 빠진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게 시작이니 엘리자베스는 고고한 모습을 독자들에게 보여줄 수 없습니다. 어느 날 로버트 더들리와 그의 가정교사 존 디가 책방에 찾아옵니다. 한나는 세 번째 남자(우리엘 천사)를 함께 보았고 그래서 로버트는 그녀를 왕궁에 밀어넣습니다. 한나는 에드워드 왕의 '신성한 광대'가 됩니다. 본문 내용으로 보면 광대란 어릿광대의 역할뿐만 아니라 자문관 같네요. 로버트와 그의 아버지 노섬벌랜드 공작은 에드워드 근처의 일을 더 알아내기 위한 역할을 기대했고, 왕의 병환이 깊어지자 메리 공주의 동태를 살피기 위한 스파이로 보냅니다. 물론, 메리는 알고 있지만 받아들이고 옆에 둡니다. 에드워드가 죽은 뒤 메리는 런던으로 불려 내려가다가 도로 북으로 가서 군대를 모읍니다. 군중이 제인 그레이보다 메리를 원함에 따라 왕좌의 주인은 다시 바뀝니다. 훗날 엘리자베스가 반란을 시도하다가 실패했을 때도 군중은 메리의 편을 들었습니다. 여왕은 한나를 엘리자베스를 보살피고 또 감시하도록 보냅니다. 한나가 실제 인물이 아니겠지만 이야기가 진행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인물 옆에 있어야겠지요. 그래서 메리가 스페인의 펠리페 2세와 결혼을 하는 시기에 돌아오는 것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나머진 2권에 이어지겠네요. 이야기는 재미있게 쓰여져 있고 적당한 긴장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권에서는 아직 수십 명만 죽었습니다. 어느 시대에나 그 정도는 죽는 게 정상 아닐까요? 당연히 제가 죽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리뷰를 쓰기 위해 검색을 하니 안 보입니다. 헉 어디 갔지? 한참 헤매다가 자세히 보니 오타가 났네요. '블러드 메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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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2011.05.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