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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자가 쓴 경제사 이야기 입니다 재독을 해서 약간 저자의 의도에 가깝게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난해한 경제사를 이해하기란 역부족입니다
○나름대로 두서없이 나열해 봅니다
1.역사가들이 주목하는 것은 평범한 사건이 아니라 인간의 족적중에 특이한 사건(행동)에 무게를 둠을 알 수 있읍니다. 따라서 역사란 편향될 수 있고 왜곡되고 많은 것이 원래와 다르게 전개될 수 가 있읍니다
○ 그러나 무엇보다도 국가가 개입하면 역사의 왜곡은 극치에 이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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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간의 역사를 교역의 관점에서 본 것입니다.
아마도 농업혁명이 일어나고 도시혁명이 일어나면서 본격적인 교역과 시장의 형성되었읍니다 지금도 정기적으로 시장이 형성되는 곳에선 먼 산골짜기 사람들이 대거 모여드는 것은 옛날의 모습을 뜨오르게 하는 장면입니다 그분들을 확장하면 초원과 사막에 사는 사람들이고 문명에서 좀 멀어져 있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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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호비용은 관세가 법제화되고 통용되기 전에 치렀던 비용입니다. 역시 제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분야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무관세지역은 있고 세금없이 프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구역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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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환의 형태에 대한 여러가지 유형을 나열한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 곳에서도 지금 이런 유형의 교환형태가 이루어지고 있읍니다 부의 재분배는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사회의 불균형을 조정하는 수단입니다 ![]()
5.원거리 무역은 인간의 본능이 교환에도 있음을 알 수 있읍니다
초원길,비단길,도자기길등.. 호박길등 숱한 길들은 이런 인간의 본능을 충족시켜 준 것입니다 그리고 문명이 육로(유라시아)에서 바닷길로 바뀌면서 세계의 부도 재편되고 제국도 바다가 지배하는 나라가 지배하고 있읍니다 ○바다를 지배한 제국: 스페인-화란-영국-미국의 세기가 지금 이어지고 있읍니다 ![]()
6.인간이 꾸려온 사회계급이 우리나라,인도, 유럽도 별로 상이하지 않음을 보여줄려고 한 것입니다 북구의 나라도 골품제나 조선의 품계와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읍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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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무역은 매우 고도화 되어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화폐부터, 관세코드까지 매우 고도화 되어있다.
사실 무역이라는 것이 별거인가? 사람은 타인과 물물교환을 하는데 그 대상이
자국을 넘어 외국인과 물물교환을 하는 것일 뿐이다.
사실 그 역사를 심도있게 다룬책을 찾다가 너무 없어서 실망하고 있던차에
발견하여 구입하게된 책이다.
역시 내용은 실망시키기 않았다. 매우 귀중하고 좋은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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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세계 무역의 역사 저 자 : 필립 D 커턴 “서로 다른 문화 사이에 이루어진 최초의 교역형태가 어떠했든 간에 도시 생활이 시작되면서 어디서나 가장 먼저 들어서는 것이 상인들의 거주 시설이었다. 장사를 생업으로 하는 상인들은 스스로 자기가 본디 속했던 공동체에서 벗어나 다른 도시에서 이방인으로 살고자 했다. 도시는 그 나라의 변두리가 아니라 중심부에 있었다. 다른 나라에서 온 상인들은 이곳에 정착하고 이 지역의 말과 관습, 상거래 방식을 배웠다. 그후 이들은 자기들이 정착한 사회와 교역로를 따라 자기 고향에서 온 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거래를 돕고 연결해주는 중개상 구실을 했다. ...... 그 결과 이런 상인 집단들이 서로 연결된 상업 공동체의 망이 만들어졌는 데 이를 무역망(trade network) 또는 상인 유민집단 (trade diaspora)이라고 한다.” --> 범위를 좁게 보자면 장돌뱅이들이 이런 방식이었지. 메밀꽃 필무렵에 나오는 허생원처럼. “이 무역망들은 완연히 다른 여러 가지 방식으로 구성되었는 데, 어떤 것은 정식으로 치밀하게 조직했다기보다는 그저 상인들이 한 사람씩 정착한 것이 공통된 문화로 묶이다보니 연결되어 이루어졌다. 반면에 17세기와 18세기 유럽의 대형 무역회사처럼 무역 거래뿐만아니라 자체 육군과 해상 함대를 거느리고 그 지역 무역에 대한 확실한 독점권을 부여받아 공식으로 조직한 무역망도 있었다.” --> 큰 돈은 언제나 정치,군사와 묶어있다. “무역 상인들과 교역국가 사이의 힘의 균형이 어떻든지 간에 그 지위는 어쩔 수없이 차이가 났다. 무역상인들은 단일 분야의 경제 이익을 추구하는 전문가들인 반면에 교역 대상국가는 여러 직업과 계층, 지배자와 국민 사이의 정치적 차별을 포함하는 하나의 전체 사회였다. 또한 상인은 많은 사회에서 조금 특별한 직업이었다. 직업 무역은 상인들은 산업화 이전 사회에서 언제나 소수였다. 대다수는 자기 나라에서 일해서 먹고 사는 것이 당연했다. 상인들은 엄밀하게 말해서 생산계층이 아니었기 때문에 자기 나라에서 노동하여 먹고사는 사람과 저이나 신을 모시는 일처럼 꼭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상류층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 요즘도 직업무역이 소수라고 볼 수있을까? 지금처럼 해외에서 물건을 수입하거나 수출하지 않고는 상업을 영위할 수 없는 시대에는 장사하는 모든 사람이 무역과 연결되어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지 않을까? “상인 유민집단 사람들은 도시 사회의 구성원일 뿐만 아니라 두 가지 이상의 문화가 나란히 공존하는 복수 사회의 일원이었다. 대부분 이들은 그 사회안에서 상인과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 사이의 긴장관계와는 별도로 또 다른 압박을 받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회안에 있던 문화적 차이는 사라졌을 것이다. 실제로 이같은 현상은 상인 유민집단이 점점 그들의입지를 잃어가는 과정의 일부였다.” “국제 무역의 중개업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몇 세기동안 서로 작용하면서 하나의 세계무역 형태로 발전해왔다. 18세기 중반 국제 경제 질서에 불어온 제도의 변화는 금융과 자금 조달, 운송과 통신에서 급속한 발전을 가져홨다. 이같은 변화들은 반대로 산업기술의 발전에서 비롯되었는 데, 산업 기술의 발전 앞에서 비서구 사회는 적어도 무역과 교환거래 분야에서는 서구화되는 것을 막을 수없었다.” -->특히 배의 대형화와 전쟁 기술의 발전이 큰 역할을 했다. |